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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안꾸며서 차별 받는다 생각하시나요?

지나다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2-08-16 14:16:14
병원 백화점 가서 안 꾸며서 차별 받는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 병원은 아니고 백화점 물류 쪽 관계자라 여러 백화점 다니며 매니저랑 이야기할 기회 있어서 자주 하는데요.

꾸미든 안 꾸미든 차별 안 해요.

솔직히 vip 고객들 중 보면 집 앞 마트 오듯  거의 맨발 슬리퍼에 티셔츠 입고 오시는 분들 계시고

cctv 있어 함부로 대하는 듯한 장면 있으면 거의 패널티 먹어요.

특히 고객들이 컴플레인 걸기만 하면 매장 쪽이 대부분 불리하게 작용해요.

그리고 손님들 중 괜히 다가가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과잉친절도 금물이라 하고요.

정 친절 과하게 받고 싶으시면

원하는 매장가서 매니저에게 금액 상관없이 이 집 옷 한 벌 살테니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 추천하라고 하면

정말 친절하게 잘 추천할 겁니다.

그리고 병원도 의사 말을 귀 기울여서 들으시고 그에 관한 질문을 하셔야 하는데

 자꾸 본인이 하고 싶은 말들을 하시려고 하니 

(어른들 모시고 가면.... ㅠㅠ 내과 가서 tv 명의가 어떻고 저떻고 하시려고 하고 내 친구가 다른 병원가서

그 의사가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하시고..)

안 들어 주죠.

그리고 뒤에서 차별한다고 화내시고... ㅠㅠ 

그러지 마세요~

꾸미든 안 꾸미든 전혀 상관 안 해요.

값싼 티 하나 사도 고객은 고객이라 여긴답니다.

오히려 온몸에 장신구 두르고서 명품 입고서 반말 하면서 대하는 분들 더 힘들어해요.

그래도 우리나라 제가 알기로는 세계적으로도 친절하다고 소문 나 있어요.

의사 간호사 백화점 직원들 모두요~~ ㅠㅠ




IP : 119.203.xxx.7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요
    '22.8.16 2:17 PM (118.235.xxx.96)

    님이 둔한편이신듯.

  • 2. 그런 분들은
    '22.8.16 2:17 PM (59.6.xxx.68)

    본인들이 꾸민 사람과 아닌 사람들을 차별하기 때문에 세상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거예요
    그리고 머릿속에 그런 생각이 자리잡으면 다 그렇게 보입니다
    마치 빨간 색안경 쓰고 보면 세상이 다 빨간 것처럼

  • 3. 둔한저도
    '22.8.16 2:19 PM (112.171.xxx.169)

    느낄정돈데..
    전혀라는 단어를 쓰다니 어그론가요

  • 4. 저두
    '22.8.16 2:19 PM (112.145.xxx.70)

    왜 저렇게 생각하는 지 이해가 안 가요

    저도 다양한 계층 사람들 상대하는데
    솔직히 꾸미고 오는 걸로 차별한 적 없어요.

    대신 건방지거나 무식한 말투, 난 체 하는 인간들이 꼴보기 싫을 뿐..

    공사장에서 온 복장이어도
    정상적으로 행동하면
    서로 예의바르게 대합니다...

  • 5. 원글
    '22.8.16 2:20 PM (119.203.xxx.70)

    그럼 계속 꾸미고 다니시면서 대접받는다 생각하시면 돼죠.

    단 매니저들이나 직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요.

    하대하거나 옷 살듯 안 살듯 온갖 옷 다 입어버리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가는 고객이 가장 싫다

    고 하던데요.

  • 6. ...
    '22.8.16 2:2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거기에 가치를 두고 그걸 중요하게 여기니 그럴 수 밖에 없죠...

    남들도 다 자기들 정도 수준인 줄 알기도 하고...

  • 7.
    '22.8.16 2:23 PM (211.36.xxx.123)

    안꾸미는데 차별 받는다 여긴적 없어요

    그런걸로 차별하지도 않아요

  • 8. 원글
    '22.8.16 2:25 PM (119.203.xxx.70)

    네 저도 제가 안 꾸미는 편이지만 차별 받는다 여긴 적 없어요.

    그리고 차별 하지도 않고요.

    근데 82에서는 유독 안꾸미면 차별 받는다 생각하는게 지배적이라서요.

  • 9. 저도
    '22.8.16 2:27 PM (180.71.xxx.56)

    전혀 꾸미지 않고 옷도 변변한 거 없어요
    그저 편하게 입고 신고 학생 배낭같은 거 메고 다니고요
    일때문에 갤러리아 현대 신세계 명품 매장 가끔 가거나
    그냥 구경하며 어슬렁거리기도 하는데
    한번도 불친절 대우 받은적 없어요 다들 친절하심
    저 자신도 쭈글한적 없고요
    수수한 입성이라도 당당히 구경해요

  • 10. ..
    '22.8.16 2:29 PM (223.38.xxx.191)

    ㅎㅎ 그러면 어느 누가 "저 옷차림으로 차별해요". 라고 다른사람한테 말할까요?ㅎㅎ 사바사예요. 외모와 차림새 전혀 신경안쓰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할수있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 서비스업종에 많을까요?적을까요? 극소수의 주변인들 몇명 의견을 전체의 의견인냥 일반화시키는 것도 지능인거 아시죠?

  • 11. 원글
    '22.8.16 2:32 PM (119.203.xxx.70)

    제가 물류 쪽 관계 일을 한다고 했잖아요.

    님의 의견이 소수일까요? 제가 주변 업종 분들 의견이 소수일까요?

    스스로 옷차림으로 차별 받았다고 하시면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어떤 부분에서 차별이라 느끼셨는지.... 궁금해서 그래요.

  • 12. ...
    '22.8.16 2:34 PM (180.69.xxx.74)

    안살거 같으니 차별하는거에요

  • 13.
    '22.8.16 2:34 PM (124.49.xxx.205)

    아무래도 꾸민 사람들이 뭔가 살 확율이 높잖아요. 관심도 많으니 꾸미는 것이고 여유도 있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에너지 낭비하기 싫으니 봐서 살 만한 사람에게 더 적극적이겠죠.

  • 14. 원글
    '22.8.16 2:34 PM (119.203.xxx.70)

    그리고 서비스업 관계자에 대한 모독인거 아시죠?

    그리고 요즘 백화점 한 매장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 돈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아시는지....

    인격 또한 배웠다고 인격 있는 거 아니라는것 알 나이정도는 되시지 않으셨는지요?

  • 15. ......
    '22.8.16 2:3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님이 겪고 들은 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 16. 원글
    '22.8.16 2:37 PM (119.203.xxx.70)

    매장 직원들이 무조건 다가와서 권해주길 바라셔서 그런가요?

  • 17. 님 바보야
    '22.8.16 2:40 PM (112.167.xxx.92)

    어느 매장 매니저가 오는 손님 위아래 스캔하메 차별한다고 직설하는 인간이 있냐구요 없다고 하지

    위아래 스캔하는거 맞고 시야 견적따라 응대 다른거 맞아요~~~ 님들 동네 아줌마들 모임도 그렇찮음 남편직업이 뭐고 전문직이라고 하면 다시 쳐다봐 애 성적에 따라 친한척하고 집이 어데고 가격이 얼마고 옷이 어떻고 다들 스캔들하면서 남편 노가대에 옷도 후줄근하게 입은 엄마는 무시해 버리면서 아닌척들은ㅉ 물론 약자 같은 사람을 더 배려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확률 낮음

    그저 서로 비교질에 우위에 서려고 돼지엄마와 친한척하메 따로 혼자 다니는 엄마 무시하고 욕하고 그러면서 뭘또 새삼 아닌척은ㅉ 인간 자체가 알고 보면 디게 우스워요 진심 본성이 빤해서

  • 18. ....
    '22.8.16 2:4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이원글님 의견이 맞겠죠 .본인이 현장에서 겪고 동료들 이야기도 들어볼텐데 뭐 그렇게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솔직히 백화점에 그냥 대충입고가본적 전 종종 있었던것 같은데 차별 받는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네요 차별 받기전에 그냥 제가 사고싶은 물건을 사고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근데 직원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말씀처럼 괜히 차별해서 시끄럽게 하는거 보다는 차라리 그냥 조용하게 일하고 싶긴 하겠네요 제가 백화점관계자라고 해두요

  • 19. 원글
    '22.8.16 2:43 PM (119.203.xxx.70)

    119님

    제가 물류 쪽 관계하고 있어서 백화점 매니저들이랑 자주 이야기 한다고 말했잖아요.

    제가 알고만 있는 주변만 그런 거 아니고요.

    요즘은 오히려 더 편안한 옷차림으로 오시는 분들 중 다른 백화점 vip들이 많아서 더 조심한다고 하던데요.

  • 20. ..
    '22.8.16 2:44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낀다는 분들은 다른분들보다 더한 친절 받아도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서비스직이 그래서 힘들죠.

    저 아는 분은 병원이며 백화점이며 가는곳마다 불친절하다며 욕하는데 제가 같이 다녀보면 전혀 그런거 없거든요..
    그런분들은 본인한테 딱 붙어서 본인만 챙겨줘야 친절하다 생각하시더라고요.

    전 직원분이 저한테 다가오는거 너무 싫은사람이라 멀리서 둘러보시라할때 제일 친잘하다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단 두명도 친절의 기준이 이렇게 성향이 다르니

    서비스직 참 힘드시겠다 싶어요

  • 21. ....
    '22.8.16 2:44 PM (175.113.xxx.176)

    이원글님 의견이 맞겠죠 .본인이 현장에서 겪고 동료들 이야기도 들어볼텐데 뭐 그렇게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솔직히 백화점에 그냥 대충입고가본적 전 종종 있었던것 같은데 차별 받는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네요 차별 받기전에 그냥 제가 사고싶은 물건을 사고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근데 직원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말씀처럼 괜히 차별해서 시끄럽게 하는거 보다는 차라리 그냥 조용하게 일하고 싶긴 하겠네요 제가 백화점관계자라고 해두요
    명품 두르고 와서 반말 찍찍하는 사람들이 솔직히 제일 자존심은 상할것 같아요.. 이건 백화점이 아니라 다른곳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 전 그런일은 안해봤지만 대형마트 캐셔나 그런분들 보면서 그런 생각은 해본적은 있어요 .저일도 쉬운일은 아니겠다 하루종일 온갖 다양한 유형의 인간들 다 볼려면 .. 이런생각해본적은 있거든요

  • 22. 어머님
    '22.8.16 2:47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모시고 가는데
    저도 허름, 어머니도 허름한데 병원분들 다들 친절하세요.
    다소 불친절 할 경우는 환자진료가 유난히 밀리는 날 좀 말투에 피곤과 짜증 있는 경우 있는데 사바사고요.
    저희 어머니 의사샘 말씀을 하느님 말씀처럼 신뢰하고 지시대로 꼭 지키니 대학병원 특진 샘들이 엄청 잘 대해주세요.

    호텔 식당(가족끼리 갈 때요), 백화점 꾸미지 않고 가도 다들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던데요. 명품 매장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고요

    꾸민거 따라 다른 대우하는거는 자기 수준 드러내는거라 속으롱야 어떻게 판단하든 일단 배운층이나 높은 수준으로 고객대응하는 장소들은 자기 감정 안드러내던데요.

    물론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 중요하지만
    82에 유난희 겉모습으로 사람 평가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긴해요.

    아, 겉모습으로 응대 다른 경험..부동산 갔을때랑 일반 소규모 자영업 영업장 갔을때는 차이 많이 난 경험있어요.

  • 23. 호수풍경
    '22.8.16 2:49 PM (59.17.xxx.239)

    그냥 살거 있어서 백화점가서 그거 달라고 하고 받고 계산하고 나오면 끝인데...
    차별이니 뭐니 느낄새가 없는데요...
    옷이 아니라서 못 느끼는 건가.....

  • 24. 세상엔
    '22.8.16 2:49 PM (59.8.xxx.220)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서 옷차림으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래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판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 자신이 중심잡혀 있으면 돼요
    저도 곹모습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가끔은 느낄때도 있어요
    그건 그 사람 수준이 그런거지 내가 각기 다른 사람들 수준에 맞출 필요없다 생각하고 사니 편해요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으니 찐사람? 만나기도 좋구요
    세상에 답은 없다~

  • 25. 원글
    '22.8.16 2:54 PM (119.203.xxx.70)

    112님

    요즘 오히려 vip들이 더 편안한 옷차림 하고 다녀서 더 친절해야 하고요.

    또 옷 보는데 함부로 참견하다 과잉친절로 부담 느껴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함부로 조언도 못해드린다고 해요


    그러니 말했잖아요. 정 직원들이 와서 1:1 마크 해주기를 원하면 직원에게 이 집 옷 살테니 추천 해달라고 하

    면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실거라고요.

  • 26. 서비스직
    '22.8.16 2:58 PM (223.38.xxx.12)

    오랜경험상
    꾸민분들보다 내츄럴한분들이 구매력이 훨씬 높아요!!!
    솔직히 말투랑 행동에서 차이나는거지
    옷입는건 요즘 우리나라여성들 옷을 얼마나 잘입는데요

  • 27. ,,,,,
    '22.8.16 3:00 PM (61.255.xxx.179)

    사실 이 논쟁이 정답이 없는것이, 백화점 직원들 중엔 분명히 차림새를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거에요.
    전 원글님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그러나 댓글들 보니 허름하게 입고 갔다가 차별받았던 경험이 있던 분들이 잘 차려입고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정말 그런 일들이 있기도 한 모양입니다.
    잘 차려입는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지만 명품 옷, 명품가방, 명품 신발이 아니더라도 단정하고 깔끔하면 될것 같구요, 응대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내 의견을 확실히 말해주면 크게 문제될게 없을것 같아요

  • 28. ㅇㅇ
    '22.8.16 3:01 PM (58.234.xxx.21)

    원글같은 마인드인 분들도 있죠
    근데 또 그게 전부는 아님
    차림새보고 태도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팩트

  • 29. .......
    '22.8.16 3:02 PM (183.96.xxx.85)

    친구랑 명품 매장 여러군데 가봤는데 다 친절하더라고요. 둘 다 가방은 그냥 로드샵꺼... 옷 신발 다 저렴이고. 실제로 구경만한건 아니고 가방도 하나 사기는 했지만 사지 않은 브랜드도 다 친절하게 응대 받았어요. 깔끔하게는 입었어도 우리 차림새보면 영 살거같지 않을거 같은데도 친절하네 했죠. 명품관 있는 층 손님들 보면 하나같이 가장 핫한 가방들에 옷에 휘감고 다녀서 우린 외계인 같다 싶었어요 ㅋㅋ

  • 30. ...
    '22.8.16 3:03 PM (180.69.xxx.74)

    점원 마다 다르고
    그나마 백화점은 좀 낫죠
    가끔 명품매장 직원 지가 명품인줄 알고 잘난척
    고객 무시한 경우 있죠

  • 31. 동감이요
    '22.8.16 3:05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애코백 들고 다니는 수수한 입성인데 태도는 당당한 스타일인데, 우선 남의 말을 신경써서 찬찬히 다 들은 뒤에 질문을 해요. 백화점 점원이나 병원 의사,간호사나 다 친절하게 대응해 줘요. 불친절은 거의 안 겪어봤는데, 딱 한번 대형마트에서 제가 계산대 서자마자 인사를 먼저 했는데도 대꾸도 없이 무응답으로 상품들을 던지듯이 계산하는 점원분이 있어서, 바로 고객센터 올라가서 한번 제대로 민원 넣은 적은 있네요.

    요즘은 의사들이 설명을 워낙 자세하고 꼼꼼히 해줘서 제가 듣고 있으면서도 저 말을 매번 다해야 하다니 극한직업이다 싶은데, 조용히 다 듣고 마지막에 궁금한 점 한두개 질문하면 친절하게 대답해 줍니다.

    대접 못 받는다는 분들은 우선 상대방의 설명을 끝까지 듣지않고 중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먼저 나가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제가 봐도 성격 급한 고객이나 환자들 너무 많더라고요.

  • 32. dd
    '22.8.16 3:07 PM (116.89.xxx.136)

    원글같은 마인드인 분들도 있죠
    근데 또 그게 전부는 아님
    차림새보고 태도 달라지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팩트222

  • 33. 있어요
    '22.8.16 3:14 PM (124.5.xxx.243)

    백화점 매니저가 스스로 차별한다고 말하지 않죠. 못되게 말하는 점원도 있어요.

  • 34. 원글
    '22.8.16 3:16 PM (119.203.xxx.70)

    124님

    솔직히 궁금해서 어떻게 못되기 말하는 건지.... 백화점 매니저들에게 교육때 당부할 수도 있는 거고요.

  • 35. 딴건 모르겠고
    '22.8.16 3:30 PM (58.225.xxx.20)

    신발매장은 내가 신고간 신발 스캔하는게
    옛날부터 느꼈어요.ㅎ
    하지만 얼마전간 에코 신발매장은
    또 세상친절.
    옷매장은 뭐. 어딜가도 친절들하셔서.
    명품 매장도 친절하던데..

    전 허름한거 싫어하지만
    귀티줄줄 명품 감고다니진 않는 제경험담.

  • 36. love
    '22.8.16 3:34 PM (220.94.xxx.14)

    에르메스에 갔는데
    백화점에서 무시당할까 그랬는지
    3월에 막스마라 캐시미어코트에 샤넬백을 들고 머리띠는 버버리 신발은 디올 암튼 명품으로 쫘악 빼입었는데 내가 무슨가방받는지 이섹션저섹션 저여자 피해 도망다는데 부끄러움은 왜 몫인지
    겉모습에 너무 신경써도 못봐줘요

  • 37. 124님은
    '22.8.16 3:42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아니지만 위에 허술하게 입고 다녀도 차별받는다 느끼지 않는댜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백화점도 종종 허름한 차림으로 다녀요.)
    생각해보니 딱 한번 불쾌한적 있는데요,

    꽤 오래전인데
    수도권 매출 높은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갔는데 그 날 사람이 많았어요.
    보통은 그러면 옷보면서 차례기다리면 잠깐이라도 매장 직원이
    잠깐만 기다리시면 이 손님 봐드리고 봐드리겠다고 응대하거나 그거조차 할 여유없으면 그래도 순서대로 응대하는데
    그 날 매장직원이 제 뒤에 온 사람들 먼저 대응하더라고요 , 못봤나 싶어서 기다리다 못해 제가 질문하는데도( ㅇㅇ살 정도의 직장인이 입을 옷 찾는다고)안들리는 척 하더라고요. 투명인간 취급.

    딱히 나한테 불친절할 다른 이유는 없으니 내가 옷차림이 허술해서 안 살 사람으로 보여 그러나 생각 잠시 들었던 기억있어요. 이전도 이후도 그런 경험은 그날 그 매장에서만 해서(다른 곳 같은 매장에서는 경험 못해봤어요) 그 직원이 수준이하였다고 지금도 생각하고요. 썩 기분이 유쾌하지는 안았던 기억 있네요.

  • 38. ~~
    '22.8.16 3:42 PM (118.235.xxx.45)

    안꾸미는 것과 못꾸민 것의 차이..
    반포인데 동네 백화점 갈때는 편한 옷 입고 가고
    직원들도 잘 압니다. 그동네 사람인거.
    잔뜩 꾸미고 오면 멀리서 온거 알구요.

  • 39. ..
    '22.8.16 3:57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에 갔는데
    백화점에서 무시당할까 그랬는지
    3월에 막스마라 캐시미어코트에 샤넬백을 들고 머리띠는 버버리 신발은 디올 암튼 명품으로 쫘악 빼입었는데 내가 무슨가방받는지 이섹션저섹션 저여자 피해 도망다는데 부끄러움은 왜 몫인지
    겉모습에 너무 신경써도 못봐줘요
    ㅡㅡㅡㅡㅡㅡ
    잘 꾸미면 전 좋던데 그게 무시당할까봐 꾸민다는 생각이 너무 촌스러워요
    반포에 친척에 친구가 여럿 살아요
    백화점 가도 동네서 잘 꾸미는 사람은 꾸미고 가요
    반포 신세계 쥬얼리샵 갔는데 대충 입고 간 저 보다 블링블링한 고객에게 집중하는 것 눈감고도 알겠던데요

    원글이도 결국 안 꾸미는 사람이라 모르는 것
    그런 사람들은 꾸미는 여자들에게 자격지심 쩔어요

    대학 때 친구 정신을 채워야 한다고 옛날 아줌마 처럼 펑퍼짐하게 하고 다니면서 노래를 했어요 그 당시엔 어려서 그런갑다 했구요 나중에 6년 사귄 결혼할 남친 두고 수영강사 꼬시려고 부단히 노력하더라구요

  • 40. 솔직히
    '22.8.16 4:01 PM (14.32.xxx.215)

    이말도 맞는게 뜨르르 차려입으면 뭐해요
    매너가 중요하죠
    전 병원에서 아주 사는데 ㅠ
    계속 딴소리하고 이상한 소리하면 의사도 화내요
    그럼 또 무시한다 난리죠
    전 스님옷에 에코백만 매고다녀도
    쓸데없는 소리안하고 의사 말 잘들으니
    슬의생보다 더 잘해줘요
    눈치가 중요해요 뭐든

  • 41. 오호
    '22.8.16 4:16 PM (39.7.xxx.81)

    반포 백화점 하는 윗님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꼭 있죠.
    근데 한 번 생각해봐요.
    동네 백화점이라고 꼭 편하게 입고 가나요?
    약속 있어서 잘 입고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들를수도 있고 또는 나가는 길에 들를 수도 있는건데, 뭘 맨날 편하게 입고 가야 동네사람인걸 안다고 하는건지.
    이런 얘기 하는 사람도 참 진짜 동네 사는 사람인건지 어디서 그렇단단다 하는 얘기 듣고 슬쩍 껴드는 사람인건지.
    며칠전에도 약속 있어 나가는 길에 얼른 크림하나 사러 들렀구만, 뭘 잔뜩 꾸미고 오면 멀리서 온거라고 안대.

  • 42. ..
    '22.8.16 4:25 PM (115.140.xxx.145)

    안 꾸민. 못 꾸민 차이란거 맞을듯요
    평소 피부관리. 몸매관리 된 사람은 집앞 백화점 갈때 대강가도 티 나는거 맞아요
    그리고 슬리퍼도 같은 슬리퍼겠어요.
    평소 관리에서 다 티가 납니다.

  • 43. 원글
    '22.8.16 4:51 PM (119.203.xxx.70)

    223님

    도대체 님은 백화점에서 어떤 대접을 받고 싶으신건가요?

    안꾸미는 사람이라 모른다고 하고 싶은 이유는 뭔가요?

    물류 관계자라고요. 백화점 매니저들 상대를 하고 있는 직업이라고요.

    어떤 대접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도대체 백화점에서 어떤 대접을 원해서 대접을 받고

    못받고라고 생각하고 싶은지....

  • 44. 원글
    '22.8.16 4:51 PM (119.203.xxx.70)

    백화점 매니저들 교육때 분명 그렇게 말해드릴게요.~

    어떤 대접을 받아야 대접 받았다고 하고 싶은건지...

  • 45. 원글
    '22.8.16 4:55 PM (119.203.xxx.70)

    58님

    제가 꼭 그 매장 관계자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는 님을 무시하기보다 매장 직원이 신입이라 님을 간과 했을

    가능성이 많아요.

    대부분 매장 직원들은 한명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먼저 양해를 구해두죠.

    이쪽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데 좀 기다려 주시겠냐든지...그럼 님이 내가 먼저 왔는데 라고 이야기하면

    아 죄송해서 못봤다고 그 전의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던지 그러시죠.

  • 46. ㄴㄴ
    '22.8.16 5:45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말을 걸지 않았으면 간과가 맞는데..두 세명 더 나중온 사람들한테도 가서 잘만 질문하더라고요. (점장인지 매니저인지로 보이는 분은 20분? 25분? 이상 계속 한분 상대하시길래 단골인가보다 생각했고요)
    그래서 못봤나 싶어서 저보다 나중온 사람들 대응하는 사이에 질문까지 했다니까요. 남편 연령대랑 필요한 품목 찾고 있다고어떤거 있냐고.그런데 안들리는것처럼 투명인간 취급하며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가더군요.

    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저도 속으로 네가 그 수준이니 오늘 매출에서 바지 두벌랑 셔츠 몇장 손해보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다른 매장 갔어요. 보니까 손님은 많지만 그 직원 열심히 대응해준 손님들 열심히 입어보다 그냥 나가던데 힘은 힘대로 들고소득없는건 그 직원이니 그 직원과 매장 손해지 내 손해는 아니잖아요.

    말했듯 이전도 이후도 비슷한 차림으로 옷뿐 아니라 가구,가전 매장 다녀도 그런 경험한적은 없어서(시간상도 보통 사람 붐비는 주말에 나가게 되더라고요) 그 직원이 모자ㄴㅗㅁ이군 생각하고 잊고있었는데 원글님이 매장 매니저들에게 참고하겠다길래 써본거에요.

    원글님 말처럼 차림새가 어떻든

    보통은 잠깐이라도 양해구하거나
    진짜 손님 대기 많을 때는 양해 못구해도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와서 미안하다 하고 어느 분이 먼저 오셨는지 묻는 정도는 하던데..
    얼마나 특이하게 투명인간 취급했으면 제가 지금까지 기억하겠어요? 앞 사람들이야 먼저 왔으니 기다리는거 당연하고
    제가 저보다 늦게 온 두 팀 정도의 대화 다 끝나길 기다려 필요한 품목 문의한거라 간과했을 가능성은 없고요, 무시는 맞아요.

    그 직원 눈에 저보다 확실히 많이 살거로 보이는 손님들이 대기타는 것만 안타까웠나보다 생각했고 불쾌했던 감정은 손님은 많았는데 열심히 입고 벗는거 도와만 주지 결제는 안하고 나가는 손님들 많아 보여서(옷 입고 벗는거 도와주고 갖다주고 하는거 쉬운거 아니잖아요) 꼬셔서 오래 가지는 않았고요.

    이야기했듯 저는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대학병원, 호텔, 백화점 등 어떤 조직에 속한 분들이 차림새 따라 다른 대우한다던가 자신의 느낌 표출하는 경우 잘 못봤어요.

  • 47. 원글
    '22.8.16 6:16 PM (119.203.xxx.70)

    58님

    제 의견에 같은 의견이시면.... 뭐..

    고객대응 미숙 같아 보이네요. 양해라도 구했으면 좋았 을텐데...

    차후 교육때 사례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48. 제가
    '22.8.16 7:08 PM (211.248.xxx.147)

    제가 쓴 글이 논란을 만든것 같은데...
    예의와 매너를 장착했다는 전제하에 겉모습과 상관없이 대다수는 친절하겠지만 안그런 소수의 불합리한 대우를 피하기 위해 차려입는다는 취지의 말이었어요. 겉모습을 꾸미고 가서 내가 갑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소수의 부당한 확률에 대해 대비한다는거죠.

    모든직원이 고객대응에 표준적으로 반응하진 않기도 하고 그래서 컴플레인 부서에서 민원을 받기도 하잖아요.

    연로하신 아버지와 같이 다니며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객관적으로 저희아버지가 매너가 없으신 분은 아닌데, 친절한 경우도 많지만 나이드셔서 재빠르지 못한걸로 때로는 무시를 당하시니 서운해하시더군요. 이런경우도 지켜보니 사람에 따라선 단정히 차려입은 어르신께는 좀 덜 막 대하더라구요.

    겉치례로 차별한다를 명제로 한게 아니라 글 쓴 취지는 나이가 들 수록 매너와 예의는 당연히 장착 했다는 전제하에 옷차림이 단정하면 이유없는 무시나 불친절을 당할 작은 화률을 줄일 수 있다입니다.

  • 49. 거지같이
    '22.8.16 7:16 PM (123.199.xxx.114)

    하고 다니는것보다는 낫디 않을까요

  • 50. 원글
    '22.8.16 7:31 PM (119.203.xxx.70)

    211님

    전 님글 읽고 적은 글이 아니라 갑자기 또 옷차림 이야기가 나와서 평소 느끼던 것 적었어요.

    소수의 불합리한 대우를 하는 자들은 그냥 사람들을 그렇게 대할 뿐 옷차림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무시를 당한다는 기준도 참 애매할 때가 많더라고요 매니저들이 하소연 하는 것 중 (그 사람들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전혀 옷차림으로 무시하지 않았는데 무시했다는 컴플레인 거는 손님들이 간혹 있다고요.

    근데 오히려 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장착 했다고 하는 매너와 예의를 안 가지신 분들이 굉장히 많

    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병원은 병의 경중에 따라 친절도가 틀려져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았음에도 목숨과 관련 없으니 제가 들어오자 마자 다음

    환자 같은 진료실에 대기 시키고 진료 봤었던 적도 있어요.

  • 51. 원글
    '22.8.16 7:32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님의 부모님이 병원에서 좀 무시나 불친절 당하셨다면 건강하다는 증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52. 원글
    '22.8.16 7:35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의사와 간호사가 갑자기 말투가 급격히 친절하고 교수님 꼭 만나자고 하면 그때는 심각한 증세가 나

    타난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 53. 원글
    '22.8.16 7:38 PM (119.203.xxx.70)

    님의 부모님이 병원에서 무시당하셨고 불친절 당하셨다고 생각하시면 건강하시다는 반증입니다.

    대학병원에서 갑자기 친절해지고 의사 선생님이 자 잘 들으세요 부터 시작해서 교수님 꼭 뵙고 가시라든지

    아님 천천히 말하기 시작하면 심각한 병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어요.

    전 오히려 이쪽이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 54. 아뇨
    '22.8.16 9:38 PM (180.71.xxx.55)

    차별하는거 맞아요

    행색보면 살지 안살지 이미 알아요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임

    어느 준 명품 매장에서 옷물어보니
    저한테 ‘비싼거라며 ‘ 가격안알려주려고 했어요
    대충입고갔고 가방 애코백 맸고요

    그래도 얼마냐고 계속 서서 물으니
    백얼마라고 하더군요.

    차별당해보새요

  • 55. 원글
    '22.8.16 9:49 PM (14.50.xxx.34)

    180님

    님이 차별 당했다고 하니 할말 없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요.

    근데 굳이 왜?

    오히려 님 행색으로 봐서 살 것 같지 않고 차별하려고 한다면 그냥 가격 알려주고 그냥 보내지 않았을까요?

    대신 입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니까 조금 무리(?)하더라도 사라는 권유가 아니었을지요?

    님 역시 가격 듣고 안사신건 아닌지....

    솔직히 백화점 와서 물건 산다는 자체가 어느정도 구매력이 있다는 반증인데요.

    스스로에 대해 너무 폄하하시는듯 하시네요.

  • 56. 원글
    '22.8.16 9:53 PM (14.50.xxx.34)

    주식해서 오를지 내릴지는 신도 모르는 것 처럼 고객이 물건 살지 안살지는 잘 모른데요.

    전혀 안살 것 같이 보이는 사람이 1-20십분만에 몇백만원 쉽게 긁고 가는가 하면 온갖 명품 두르고 와서

    1-2시간 입고 벗고 진을 빼고도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 백화점이래요.

    요즘 처럼 아울렛이나 직구가 판을 치는 때 백화점 살아남기가 쉽지 않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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