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성애 없는 남자들이 많나요?

..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22-08-15 21:34:28
남자들이 바람나면 자기친자식보다 바람난여자 자식을 우선순위로 챙기는 남자 많단 글 보고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자기 친자식을 남의자식보다 생각 안할수가 있죠?
IP : 106.101.xxx.19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성애란
    '22.8.15 9:35 PM (14.32.xxx.215)

    말 자체가 없는 말이라고들 하기도하고요

  • 2. 남자는
    '22.8.15 9:36 PM (39.7.xxx.63)

    결혼해서 자기 부모가 아내에게 못하면 연끊는 남자도 많잖아요. 현재 사는 여자랑 트러블 없는게 중요해요. 그런 남자들 많아요 그래서 부모도 자식도 버릴수 있는겁니다

  • 3. mmm
    '22.8.15 9:38 PM (70.106.xxx.218)

    걔들은 그냥 씨만 뿌리면 땡입니다 . .
    애 만들때나 물고빨고 임신 출산후에 태도 돌변하는 남편때문에
    하소연 올라오죠.
    드물게 부성애 강한 남자도 있어요 천명에 한두명 정도.

  • 4. 자식을
    '22.8.15 9:39 PM (124.54.xxx.37)

    만드는? 것만 자기가 할일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돌보고 하는건 자기일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 5. ..
    '22.8.15 9:40 PM (210.179.xxx.245)

    여자도 뭐.. 비율상 좀 덜하고 더하다뿐이지 싶은데요.
    남편 귀책으로 이혼하면서 아이 남편한테 주고나온후 재혼하면 전남편과의 자식에게 양육비는 커녕 신경도 안쓰는 여자들을 주변에서 봐온지라

  • 6. ..
    '22.8.15 9:4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바람나도 돈은 부인과 자녀주고싶어해요. 그래서 불륜녀들이 미치려 해요.

  • 7. ...
    '22.8.15 9:41 PM (180.71.xxx.112)

    물론 안 그런 남자도 많겠지만 남자는 자기 몸 편한게 최우선이에요...

  • 8. ㅎㅎ
    '22.8.15 9:4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 부성애 안 믿어요.

    바람나면 자기 친자식도 나몰라라하는 게 대다수 아닌가요?

    계모한테 학대 당해 사망한 아이들 뉴스들 보면 기가 차죠.

  • 9. 남자는
    '22.8.15 9:43 PM (14.32.xxx.215)

    지금 같이 자는 여자의 자식이 지 자식인줄 안대요
    누구누구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해요

  • 10. ...ㅡ.
    '22.8.15 9:49 PM (182.211.xxx.105)

    같이자는 여자의 자식이 지자식이요?
    븅신들..

  • 11. ㅡㅡㅡ
    '22.8.15 9:51 PM (70.106.xxx.218)

    계모 말듣고 친자식도 학대하잖아요
    당장 자기 섹스 해주는 여자말듣죠.
    예전에 학교다닐때도 자기 딸이 계모한테 학대 받는데도 모르쇠하던 애아빠들 몇 봤네요.
    나중에 그 딸이 성인되서 자기아버지 상 당해도 안가더군요 .

  • 12.
    '22.8.15 9:51 PM (209.171.xxx.243)

    본인이랑 같이 자는 여자 자식이 본인 자식2222222
    뭣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그나마 나는 결혼했다 부심부리고 싶고 자식있으면 남자 꽉 잡은줄 알고 애없으면 남자 바람난다 이딴소리하죠 아뇨 남자들은 그냥 젊은 새여자랑 섹스하고싶은거고 애는 그냥 그 과정에서 생기는 성욕부산물 … 애가 10명이어도 어김없이 젊은 새여자가 더 좋을겁니다

  • 13. 부성애가
    '22.8.15 9:52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아니라 그냥 인류애.

    부성애 그런거 없어요. 자연생태계에선 개체가 늘면 수컷이 새끼를 먼저 죽여요.
    사자는 우두머리가 되면 암컷 독점하고 먼저 낳은 새끼들 다 물어 죽여요.

  • 14. 14.32
    '22.8.15 9:54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 나랑 사는 여자가 돌보는 자식이 내 자식.

    친자식도 아내가 예뻐하면 예쁘고, 미워하면 같이 밉고.

  • 15. ㅇㅇ
    '22.8.15 10:06 PM (125.186.xxx.54) - 삭제된댓글

    진짜 사자가 그런 부분이 되게 적나라하더라구요
    가뜩이나 굶주린 사자 무리들에 밖에서 낳은 새끼들을 은근슬쩍
    밀어넣다가 암사자한테 엄청나게 깨지고…
    동물의 세계를 보다가 숫사자의 찌질함에 기함했네요
    그래도 신기한건 미안한줄 아는지 암사자한테 또 깨갱하고…

  • 16. ㅇㅇ
    '22.8.15 10:07 PM (125.186.xxx.54)

    진짜 사자가 그런 부분이 되게 적나라하더라구요
    가뜩이나 굶주린 사자 무리들에 밖에서 낳은 새끼들을 은근슬쩍
    밀어넣다가 암사자한테 엄청나게 깨지고…
    동물의 세계를 보다가 숫사자의 찌질함에 질색했네요
    그래도 신기한건 미안한줄 아는지 암사자한테 또 깨갱하고…

  • 17. ㅜㅡㅡ
    '22.8.15 10:15 PM (70.106.xxx.218)

    숫사자들 진짜 찌질해요.

  • 18. 그냥
    '22.8.15 10:24 PM (118.235.xxx.181)

    친자식 남의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
    옆에 있는 여자가 자주냐 안 자주냐의 문제예요.
    애 때문에 수틀리면 지랄하니까 오냐오냐하는거지
    남의 새끼 예뻐서 하는 짓도 아닙니다.

  • 19. ㅇㅇ
    '22.8.15 11:40 P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인간도 짐승과 다를 바가 없네요
    아무리 고귀한 척, 잘난 척해도 결국 자기 본능이 우선인..
    그리고 남자들은 시원찮은 자식 자기 자식으로
    인정 안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자식의 그 못난 부분이 자신 닮아서 그런건데 말예요

  • 20. ...
    '22.8.15 11:50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

    남자는 씨 뿌리는데에만 관심있고 지금 해주는 여자말만 듣는다는데...
    2세 번식시키는 관심이 겨우 그정도로 얄팍한데
    남자는 그저 출산 잘 할 나이 만나야 한다면서 스스로 여자 나이 후려치는 여자들은 뭔지...
    여적여

  • 21. ..
    '22.8.16 1:25 AM (175.119.xxx.68)

    남자들은 친자식이라도 전처와의 자식들은 안 챙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 모성애 강조하는 것도 싫어요

  • 22. 바람으로
    '22.8.16 5:02 AM (223.62.xxx.183)

    여자가 나간집 애들 키우는 남자들도 많은거로 알아요
    그러니 싸그리 깡그리 없다고는 볼수 없죠
    여자도 모성애없는 사람이 있듯~~

  • 23. 교육탓
    '22.8.16 8:25 AM (58.126.xxx.131)

    남자들 짐승에 비유하는데 기본 인간 아닌가요..
    짐승이랑 같으면 굳이 인간대접할 이유가... 쿨럭.

    교육 탓인 듯요. 다 오냐오냐. 잘했다 아무데나 싸라.

  • 24. 부성애에 대해
    '22.8.16 8:56 AM (211.224.xxx.56)

    남자들끼리 애기하는 방송서 아이 바로 낳았을때는 이게 내자식이구나하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가 아이 데려와 키우고 재우고 놀아주고 하며 시간이 지나 아이가 아빠아빠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이게 내자식이구나 하는 감정이 생기고 그 세월이 오래 지나면 부성애가 생긴다고 남자 여럿이 공통적으로 증언.

    저 위에 인류애라는 말 그 말이 딱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645 와.. 의료 민영화 진짜 무섭네요.. 13 재난 2022/09/05 4,736
1387644 넷플 영화 아이캐임바이 추천해요 3 영화 2022/09/05 1,858
1387643 간장게장 지금 막 담궜어요.질문드려요 10 2022/09/05 1,224
1387642 아버지가 철물점에서...물건을 사셨어요 36 아버지가.... 2022/09/05 8,275
1387641 마음이 참 우습다고 해야하나 중요하다 해야하나 싶은게... 1 ㅎㅎㅎ 2022/09/05 831
1387640 서울시 학교 태풍으로 내일휴교 16 2022/09/05 4,499
1387639 솔직히 정대택님이 사제아버님이신데 9 ㄱㄴㄷ 2022/09/05 2,129
1387638 얇은 순면 티셔츠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셔츠 2022/09/05 830
1387637 경기도 남부인데 내일 아이 원격수업이네요 7 dd 2022/09/05 1,608
1387636 15억이상 대출풀리면 어떻게될까요 10 2022/09/05 3,131
1387635 김건희 특검한다쳐도 윤석열이 거부권 사용하면 못하는거 아닌가요?.. 11 ㅇ ㅇㅇ 2022/09/05 1,713
1387634 태풍 ᆢ서울은 언제 지나갈까요? 4 2022/09/05 2,518
1387633 결국 팰로시 패싱이 전기차 보조금 제외로 돌아왔네요 11 매국노 굥 .. 2022/09/05 1,590
1387632 젖은 운동화 말리는 노하우 있으세요? 37 축축하다 2022/09/05 4,348
1387631 동거인코로나 확진시 어느선까지 격리하시나요? 3 코로나 2022/09/05 1,177
1387630 도스또예프스끼 소설책 좋아하는 분~~ 24 음.. 2022/09/05 1,821
1387629 학부모들 어떻게 대하나요? 8 이젠 2022/09/05 1,807
1387628 애들 데리고 오늘 뭘할까요? 2 태풍 2022/09/05 850
1387627 반건조생선 조리법 9 ㅎㅎ 2022/09/05 1,468
1387626 식당가서 방명록을 봤는데 내가 쓴거같은글 7 2022/09/05 2,611
1387625 자식얘기..작년에 수시로 고서성한 보내신분들 여쭤요. 9 456 2022/09/05 2,013
1387624 2찍들 ㅂㄷㅂㄷ 한다는 댓글.jpg 21 67세 노인.. 2022/09/05 2,264
1387623 네덜란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9월 이주 2022/09/05 1,440
1387622 육전 첫시도...소금간? 간장양념? 16 육전 2022/09/05 1,815
1387621 이유없이 불안하고 조마조마해서 죽을거 같아요ㅠ 22 솔직히 2022/09/05 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