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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발전 안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6,421
작성일 : 2022-08-15 16:02:44
인류가 이정도 발전했으면 됐지..
뭐 얼마나 더 좋아지려고 끊임없이 뭐가 만들어지나 모르겠네요.
환경만 나빠지게...
IP : 182.211.xxx.10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22.8.15 4:03 PM (58.127.xxx.56)

    내말이요..........

  • 2. ..
    '22.8.15 4:08 PM (180.68.xxx.145)

    난 울동네 개발도 안됐음...
    시골좋아 들어왔는데
    아파트천국되버림

  • 3. ㅇㅇ
    '22.8.15 4:0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글킨한데 아직 많이 남았다는거..

  • 4. 그게
    '22.8.15 4:10 PM (116.123.xxx.191)

    노화현상이래요.
    제가 그랬더니 울 샴실 스물아홉살짜리가요.
    물흐르듯이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 5. 동감이요.
    '22.8.15 4:10 PM (211.212.xxx.185)

    로봇은 청소기, 단순조립 조작 정도로만요.
    드론 AI 메타버스... 전 두려워요.

  • 6. ㅇㅇ
    '22.8.15 4:11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발전은 커녕 후퇴해야 기후위기 막을 수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일론머스크가 자꾸 뭘 개발하고있던데
    솔직히 무섭네요

  • 7. ...
    '22.8.15 4:12 PM (58.234.xxx.21)

    이제 환경을 망치지 않는쪽으로
    기술 개발하잖아요

  • 8. ㅇㅇ
    '22.8.15 4:16 PM (14.63.xxx.60)

    반은 공감...
    태양광 한답시고 온산에 나무 다 깍아 벌거숭이 만든거 어쩔~
    환경단체들은 지원금 다 받아먹고 뭐하고 아닥인지

  • 9. 어쩔수없어요
    '22.8.15 4:22 PM (210.2.xxx.135)

    자본주의라는게 계속 굴러가지 않으면

    망해버리는 거라서요. 게다가 전 세계가 경쟁인데

    우리나라만 "나는 여기까지, 오케이" 하고 있을 수도 없구요.

  • 10. 암 정복
    '22.8.15 4:22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더 이상의 발전이 필요할까 싶어요.

    그렇지만 암은 정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달전까지 일상과 업무를 함께하다 급작스러운
    운명을 한 동료라 그런지 좀 힘드네요.

    그분이 특별해서 그런건 아닐테고, 암은 현대사회에서
    난치병이지만, 불치병은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이것도 소수의 선택받은 자들만 누리는 복락 같아서..

    정복이 좀 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 입니다.

  • 11. 동감요
    '22.8.15 4:24 PM (112.161.xxx.79)

    로봇도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빼앗으며 얼마나 인간을 게으르고 삭막하게 만드는지!
    심지어 이즘 MZ세대가 마트나 편의점같은 가게에서 계산원 마주치는것조차 싫어한다는게 쇼킹해요.
    기계적인 생활이 주는 편리함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인간관계를 단절시키는지! 저도 뭐 사람 모이고 만나는거 좋아하지 않는 집순이지만 가게에서까지 직원 없는 무인 가게까지 선호하진 않아요.
    또한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서 우주 항공 실험하는것도 반대예요.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지구인들이 기본생활도 못하고 굶주리고 있는데...ㅉㅈ

  • 12. 저도 싫지만
    '22.8.15 4:26 PM (180.69.xxx.74)

    어쩔수 없죠
    발전이 멈추면 인류는 망해요

  • 13. 최우선과제
    '22.8.15 4:30 PM (121.172.xxx.247)

    지금 인류의 최고 당면과제는 온난화 아닌가요?
    당장 대기중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이라도 개발하여
    신속히 실행해도 늦었다 하는데,
    우주로 향한 과학기술이나 무기개발 같은 비용을
    당장 온난화 해결에 집중하도록 인류공통의
    선결과제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할수 있는데도 안하는 거라면, 인류는 망해도 쌉니다.
    물론, 안하겠지만…

  • 14. 절대안해요
    '22.8.15 4:46 PM (59.10.xxx.229)

    지금도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보급할 수 있어요. 다만 지금보다 요금이 최소 10배 정도 더 오를거예요. 즉 기껏해야 10만원 내던거 100만원 내면 되는 거죠. 여름에 전기요금 40만원쯤 나왔는데 이게 400만원이 된다면 사용하는 사람도 알아서 안쓰게 되어 있어요.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아니라 선풍기 대신 부채를 쓰고 전기도 시간별로 통제해서 쓰게끔 하면 돼요. 겨울은 집안에서 껴입고 있으면 두세배 정도만 나올 거예요. 그런데 올해 겨울부터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LNG가스 거래가가 작년 대비 16배 올랐거든요. 유럽이 겨울에 추워서 한번 가스비때문에 바들바들 떨고 있다는데 자기한테 불이익 오면 못참는게 인간인지라 절대 못받아들일거예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죠.

  • 15. 암은 인류 불치병
    '22.8.15 4:48 PM (59.10.xxx.229)

    이라 과거부터 있었던 병이에요. 히포크라테스도 암이라는 병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할 정도였으니까요. 현대사회들어서 많아진게 아니라 검진을 많이 받다보니 늘어난 거예요. 통계의 오류랄까요? 예전에는 암인지도 모르고 죽었어요.

  • 16.
    '22.8.15 4:50 PM (118.235.xxx.77)

    알아서안쓰는게 아니라
    돈많은집은 쓰고 돈없는집은 못쓰죠

    없는집은 더워서 인상쓰고 늘어지고
    있는집은 에어컨 팡팡틀고 공부하고 여가즐기고

    그런데 공부나 일의능률이 같을수가없어요

  • 17. 한때
    '22.8.15 4:54 PM (59.4.xxx.58)

    중간 정도의 기술을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가능해지려면 자본주의도 서서히 같이 멈춰야 해요.
    공장의 기계가 새로운 걸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자본가의 이익이 생기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는 게 거대한 공장의 소유주에게 무얼 의미하는 것이겠어요.

  • 18.
    '22.8.15 4:58 PM (118.32.xxx.104)

    힘있는 자들이 개발을 원하기도하고..

  • 19. 자본주의
    '22.8.15 5:16 PM (1.229.xxx.73)

    자본주의는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돈이 벌리기 때문에 어렵대요
    소비자도 자꾸 뭔가를 사고요
    요즘 일회용 행주 팔면서 한 번 닦고 휴지통에 버리는 시연하면서
    편리 하다고 소란 떠는 홈쇼핑 사람들 미워요

  • 20. 인간이
    '22.8.15 5:19 PM (125.138.xxx.203)

    너무 편하고 사치스럽게 삽니다.
    인간이 너무 넘치게 누리고 삽니다.
    이제는 사회기조가 변해서.
    샤워 오래하거나 1회용 쓰거나 차 공회전, 음식 남기거나, 과하게 고기섭취하거나 냉난방 과하게 하면 극렬히 비난받는 사회분위기로 가야해요.

  • 21. 배달이
    '22.8.15 5:20 PM (125.138.xxx.203)

    정말 나쁜게.
    온갖 사회 생산층이 배달만 하고있고.
    1회용기. 오토바이 연료소비 환경파괴..

  • 22. 방송도
    '22.8.15 5:23 PM (125.138.xxx.203)

    줄여야해요. 전파낭비 너무 심하고.
    다 탄소배출하는거에요.
    넷플릭스 고화질 1번 보는것도 탄소배출 연관있다던데..
    자본주의의 멸망을 보는것 같네요.
    중국이 잘살기 시작하니 환경파괴가 급격히 증가하는듯한..

  • 23. 결혼식도
    '22.8.15 5:26 PM (125.138.xxx.203)

    환경파괴행위란 기사도 있어요.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08.html

  • 24. 저두
    '22.8.15 5:2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너구리 새끼들 데리고 내려오는거보면
    인간의죄를 어찌다할까 생각.
    동물들살곳을 모두 개발

    왜 집값내리게 하는방법을 공급밖에 생각을못할까요

  • 25. 그러게요
    '22.8.15 5:30 PM (211.110.xxx.60)

    근데 그렇게하면 우리만 도태되겠죠. 자본주의는 경쟁이잖아요 거기에서 지면 나락이고요.

    예를들어 현재 플로피디스크 아무도 안쓰잖아요.
    이렇듯 우리만 그자리에 있으면 우리가 파는제품은 아무도 안쓰겠죠. 우린 자본도 자원도 없으니 기술발전이라도해야하고...미국이 반도체에 어마무시한 돈 투자한다는데..앞으로 우리경제가 어찌될지 모르고..뭐 살아남기 위한 몸무림이겠죠.

  • 26. 우리나라
    '22.8.15 5:37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밤새도록 불켜져 영업하는거
    유럽사람들 신기하다하고 좋다하고 하는데
    탄소배출 우리나라 어머하죠.
    밤이되면 불끄고 자는 유럽이 훨씬좋아요

  • 27. 과연
    '22.8.15 5:38 PM (125.138.xxx.203)

    자본주의의 멸망을 보는 느낌이에요..
    지구 입장에선 북한처럼 독재에 소수만 누리는사는 체제가 나으려나요?
    두려운게 피부에 와닿습니다..

  • 28. ......
    '22.8.15 5:40 PM (121.125.xxx.26)

    그르게요. 지구 더워지는걸 해결방안ㄹ 찾아서 노력해야지 화성이주가 뭔말인가요.

  • 29. 자그마한
    '22.8.15 5:44 PM (59.4.xxx.58)

    마을에서 전체 주민에게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어느 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해요.
    그 사람과 의절을 할 능력도 할 수도 없는 사람이라면 불가피하게 같이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지요.
    그래야 그 사람의 시간과 공간에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그 사람에게서 누리던 이익을 계속 누릴 수 있지요.
    그리하여 나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사람은 사실상 강요를 당한 셈이지요.
    먼저 사용한 사람을 자본가라고 할 수 있다면
    지금 하나씩 손에 들고 다니는 우리는 사용을 강요당한 소비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30. 공감요
    '22.8.15 5:56 PM (219.249.xxx.181)

    저도 시골틱한게 좋아 왔더니 그 예쁜 꽃과 나무 다 베어내고 수많은 풀벌레,나비,곤충들 다 사라지게 하고 축구장이니 농구장 만들고..... 분노가 솟구쳐요.
    개발이란 명분하에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동물이 살지 못하게 하는 인간들의 행위 좀 제재했음 해요.

  • 31. ...
    '22.8.15 8:13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이제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선풍기만으로 살기 힘들잖아요

    에어컨 건조기 식기세척기 제습기는 필수라고 하고
    시간 지날수록 필수품은 더 늘어나겠죠

  • 32. ...
    '22.8.15 8:14 PM (211.117.xxx.242)

    이제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선풍기만으로 살기 힘들잖아요
    에어컨 건조기 식기세척기 제습기는 필수라고 하고
    시간 지날수록 필수품은 더 늘어나겠죠

  • 33. 현명한 소비자
    '22.8.15 9:08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인간에게 맞지 않는 기술은 결국 도태되리라
    믿어요.
    교보문고 갔더니 키오스크 설치하느라 기존
    위치가 들쭉날쭉
    일부러 캐셔에게 하고 왔어요.
    대세를 거스릴 순 없어도 저항의 표시로

  • 34. 저도
    '22.8.16 11:16 AM (5.30.xxx.95)

    이제 인간이 자연환경파괴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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