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식을 한끼만 먹으니

인생이 조회수 : 6,637
작성일 : 2022-08-15 15:16:50
시간은 남고 냉장고는 텅텅비고....
성인2인가족
밥하는 거 지겨워서 습관을 바꿨습니다.
아침 - 식빵과 커피 견과류
과일은 있으면 곁들입니다
심지어 식빵은 직접 만들어요 우리밀로
9일에 한번 만듭니다.
점심- 한식 , 국수 등등 자유롭게
저녁-감자나고구마 단호박, 당근을 쪄서
계란후라이나 삶은계란
플레인요거트, 양배추와 함께 먹어요

모든 메뉴는 강제성 없어요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면 언제든 사먹거나 해먹습니다.

근데 일단 뭐해먹지 스트레스가 없고
냉장고에 반찬이 거의 없어서 텅텅 비어 있네요

한식이 맛있지만 먹기까지 힘든 음식문화지요
이렇게 해보니 더욱더 피부로 느껴지네요

김치도 소비가 줄어서 작년에 만들어 얼려둔
김치양념으로 올 김장까지도 할 수
있을듯 싶네요





IP : 125.187.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2.8.15 3:18 PM (125.178.xxx.135)

    집도 그래요.
    애가 해외 공부 가고 없으니
    별로 먹는 게 없어요.

  • 2. 부럽
    '22.8.15 3:19 PM (58.234.xxx.21)

    애들 없으면
    진짜 둘이 간편하게 먹고 살거 같아요

  • 3. ...
    '22.8.15 3:20 PM (110.70.xxx.31)

    애들 독립한 저희도 아침 사과 한개로 반씩
    점심 한끼 온전히 먹고 저녁은 고구마나 옥수수 식빵 등등
    여러가지 중

  • 4. 맞아요
    '22.8.15 3:22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한식 고집 없으면 밥지옥 탈출은 쉽죠
    영양만 맞춰 먹으면 돼요
    이 여름에 밥하고 반찬하고 국끓여야 한다면 미쳐 버릴 듯

  • 5.
    '22.8.15 3:29 PM (211.36.xxx.123)

    한식으로 차려 먹는거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영양만 챙김 됩니다 재료 골고루 먹응 되요 굳이 밥 국 찌개 고기 나물 등등

    그거 다 챙기지 않아요

  • 6. 아침
    '22.8.15 3:31 PM (221.147.xxx.176)

    아침 , 삶은 달걀이나 달걀후라이,가끔은 소고기
    밑반찬, 국 안 끓인지 몇 달 되는데 편하고 좋아요.
    반찬 만들어 만든 그날 한끼는 맛있는데 냉장고 들어가는 순간 안 먹고 버려지니까요.
    그런데 외식은 반찬 맛있는 백반집 잘 가요.

  • 7. ....
    '22.8.15 3:34 PM (1.237.xxx.142)

    둘이 살고 누가 식재료 반찬 안겨다 주는거 아니면 내의지대로 되는데 냉장고 쌓일 일이 있나요

  • 8. ..
    '22.8.15 3:38 PM (106.101.xxx.252)

    한식이 짜고 맵고 손많이가고
    설겆이 많고 한거같아요
    식빵을 어떻게 만드세요
    금손이시네요

  • 9. ...
    '22.8.15 3:39 PM (116.125.xxx.62)

    저희도 맞벌이라서
    아침만 집에서
    점심은 각자 회사에서
    저녁은 주로 외식을 하니
    작년에 담근 김장 20kg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재작년까지만 해도 봄엔 제주무에 봄동섞어 겉절이하고 여름엔 열무 물김치도 틈틈이 담그어 먹었는데 작년부터는 아예 계절 김치도 안 담그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장 다녀 한 명은 독립, 한 명은 같이 사는데 아침은 굶고 안 먹으니 부부만 먹고 있고 나이가 남편은 60, 저는 50대 후반이라서 당 관리도 해야되니 먹는 양도 줄더라고요.

  • 10. 휴..
    '22.8.15 3:41 PM (112.166.xxx.103)

    애들 때문에 밥하는 거죠.

    애들 다 키워 내보내면

    남편이랑은 정말 간단히 먹고 살거에요

  • 11. 원글
    '22.8.15 3:44 PM (125.187.xxx.44)

    우리 남편은 처음에 저녁을 이렇게 먹고
    어찌 사냐고
    영양실조 걸린다고 반항을 좀 했답니다.
    애들한테 하소연하고 ^^

  • 12. 우리도
    '22.8.15 3:5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한식은 하루에 1끼만 먹어요.

  • 13. 저도
    '22.8.15 3:57 PM (14.42.xxx.68)

    밥으로 된 한식은 가능한 한끼만하구요.
    애가 빨리 커서 독립하면 그냥 생식이나 양념 조리 안하고 먹고 싶어요.

  • 14. 진짜
    '22.8.15 4:04 PM (211.206.xxx.170)

    한식으로 세 끼 먹으려면
    부엌에 내내 서있어야 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반찬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바꾸니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 15. ...
    '22.8.15 4:15 PM (223.62.xxx.120)

    전 반대로 나이 드니 속이 안 좋아져서
    식구들 중 유일하게 3끼 한식으로 챙겨먹어요
    20여년 동안 하루에 한끼만 밥 먹고 살았어요
    잡곡밥에 4ㅡ5가지 나물 만들어 제대로 챙겨먹으니
    바쁘고 힘들지만 속은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57 트럼프가 토요일 휴전 선언한다 어쩐다 그러더니만 ........ 22:50:03 17
1805456 의사들대출받아서 강남아파트산거 뉴스 22:45:18 266
1805455 치매관련 봉사한다는 말에 3 신*지 22:37:51 235
1805454 쏘쏘사라다가 유명한가요? 쏘쏘 22:36:56 166
1805453 남편복있는 여자라 쓰셨기에... 1 아랫글에 22:36:24 383
1805452 아들 실비 보험 000 22:33:52 146
1805451 집문서 땅문서 중요한가요? ㅇㅇ 22:33:36 114
1805450 아버지께서 시골 땅을 매도하셨는데요... 양도세문의 22:27:34 549
1805449 참 세상이 그러네요 3 장애인 시설.. 22:19:53 1,050
1805448 이길여 총장님 올해 3월 모습 12 22:18:17 1,623
1805447 집이 더러운데 치울게 없는 것 같고(?) 5 .... 22:16:39 821
1805446 요즘 유행 통바지 3 22:11:06 1,246
1805445 89세에 세계여행 하는 러시아 할머니 "인생은 한 번 .. 3 2017 기.. 22:09:06 1,050
1805444 1년 동안 받은 셰금이자 확인하는 방법 있을까요? 5 예금이자 22:06:10 344
1805443 해동조기 몇일 냉장보관 가능할까요 1 ㅁㄴ 22:02:43 73
1805442 유튜브나 OTT가 TV 대체할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6 ........ 22:02:23 656
1805441 처음써본 샴푸가 신기해서요 14 ... 21:54:17 2,281
1805440 바디 투 바디 6 방탄 아리랑.. 21:54:11 646
1805439 해외 반년여행 얼마정도 들까요 5 감자 21:53:35 737
1805438 코스트코 바디워시 추천해주세요 3 추천요망 21:52:45 405
1805437 충주맨 만난 BBQ 회장, 치킨 1000마리 쐈다 2 ㅇㅇ 21:52:29 1,240
1805436 저는 남편복 있는 여자 13 진짜 21:52:26 1,898
1805435 전우원군 근황이예요 4 ........ 21:35:23 2,557
1805434 신지애 대단하네요 4 골퍼 21:33:26 1,926
1805433 어른의 어금니 충치는 진행속도가 어느 정도나 빠를까요? 3 ... 21:32:15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