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자 열봉지 샀어요~저 혼자 사는데 ㅎ

happy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22-08-15 14:24:07
과자를 안먹는 편이예요.
아예 사놓지도 않고 뭐
혼자 사니까 밥 해먹고 치우고
하느라 바쁘니 군것질 할 시간도
별로 없고 과자를 안먹어본지 오래...

온라인으로 장 보거든요.
근데 어제 검색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과자 보는 순간
어릴 때 맛있게 먹던 기억이 소환...
주문금액 맞추느라 어쩌다보니
10봉지를 샀네요.
두고두고 먹겠다 생각하면서요.

저 배송 받고 앉은 자리서 두봉지 순삭
어젠 밤이라 더 못먹고 오늘 늦잠 자고
드라마 vod 보면서 또 두봉지 순삭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으면서요 와~~~
달큰한듯 고소한 치즈향 나면서
진짜 기분이 막 좋아져서 미소 지어진달까?
헤헤~~~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맛 나는 부류가 아니라 질리지 않네요

과자 하나로 이리 기분 업 될 일인가
소확행 느낌이예요 ㅎㅎ

식감이 딱히 씹을 거 없이 샤~악
녹으니까 과자 먹음 잇몸 긁히듯 쓰린
느낌도 없고 아주 그냥 마구마구 입으로
손이 향하네요 ㅎㅎㅎ

휴일에 달달하니 딱 좋아요.
이거 기억 속 어릴 적 그 맛보다 훨씬 맛있는 게
뭐랄까 머리 속 버튼 뭔가가 하나 딱 켜진 느낌?
시동 걸렸어요
오늘 나머지 다 먹을까 겁나네요 ㅋ
이제 보니 저 과자 좋아하는 일인이었군요.
찾아보니 85년부터 나온 과자예요.
어릴 때 기억 속 그 맛과 해후한 행복한 날~^-^

아, 과자명은 콘치예요.
여러분은 무슨 과자 최애인가요?
IP : 175.223.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8.15 2:25 PM (156.146.xxx.35)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과자를 잘 안 먹는데
    생리직전같은 때는 단게 엄청 당겨서
    맛동산 큰 거 한 봉지를 거의 한 자리에서 순삭하기도 해요

  • 2. 음..
    '22.8.15 2:26 PM (211.250.xxx.112)

    옛날 기숙사 생활할때 한달간 교생하고 왔더니 옆방 애들 얼굴이 달덩이가 되었더군요.
    매일 밤 과자를 먹었대요

  • 3.
    '22.8.15 2:2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읽으면서 콘치아냐?했어요ㅋㅋ

    저는 콘치,콘초 둘 다 좋아해요.

  • 4. ...
    '22.8.15 2:44 PM (110.12.xxx.155)

    요즘 과잔 예전 거보다 양이 작아요.
    열봉지래도 5봉지 양도 안될걸요

  • 5. 콘치인줄
    '22.8.15 2:59 PM (211.206.xxx.170)

    알았어요.^^
    소소한 행복이죠.
    전 삼양 짱구하고 참크래커 좋아해요.
    고구마형 과자도.

  • 6. ㅇㅇ
    '22.8.15 3:31 PM (211.206.xxx.129)

    최근까지 이름이 콘치즈 였는데
    이름이 언제 바뀌었지?

  • 7.
    '22.8.15 3:39 PM (118.32.xxx.104)

    포테토칩 12봉 쟁임

  • 8. 말도마
    '22.8.15 4:16 PM (112.167.xxx.92)

    몽쉘5개를 점심에3개 밤에2개 먹었는데 물론 밥도 먹고 술도 먹었 근데 혈당스파이크가 파바팍 튀어가지고 쓰러질뻔ㄷㄷㄷ

    몸땡이라고 진짜 일케 하찮아서ㅉㅉ 승질이 나잖아요 아니 100키로 넘는 사람들은 잘만 먹고픈대로 먹고 살더구만 꼴랑 몽쉘5개 가지고 몸이 감당이 못하니 이게 몸인가요 아후ㅉ

    글서 내가 젤 부러운사람이 먹고픈대로 먹고 비만인데 건강한 사람이 진심 부럽

  • 9. 아직 건강하심
    '22.8.15 5:38 PM (14.138.xxx.159)

    저도 40대후반까지는 과자 쟁여놓고 먹었는데, 이젠 나이드니 너무 달고 짜고 해서 못 먹어요.
    오아시스 같은 곳에서 파는 쌀과자, 옥송이(국내산 옥수수),크렌베리쿠키 정도 커피랑 같이 먹어요.
    생각해보니 과자에 열광했던 때가 건강했구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02 임플란트비보다 틀니가 더 비싼가요? 무자무싸 보니까 --- 01:44:05 104
1812801 "신촌·강남 한복판 3시간 웨이팅"…장원영·설.. 1 .... 01:31:40 513
1812800 시사회때 수강생이 부모님모시고 보러 왔어요 ... 01:30:20 193
1812799 처방전이 이렇게 비싼가요 1 Oo 01:29:34 243
1812798 삼성역 철근 누락 삼풍하고 너무 똑같네요 .. 01:25:11 210
1812797 경찰, '탱크데이' 정용진 피의자 입건...휴일에도 수사 속도 6 ... 01:16:12 687
1812796 실비 전환 시 우편물 보낼 때요 .. 01:12:51 69
1812795 박해준은 왜 팬을 싫어할까요 3 111 01:09:53 998
1812794 박경세가 고혜진에게 3등은 할 수 있다고 6 .. 01:05:19 782
1812793 모자무싸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 01:04:02 500
1812792 모자무싸 약간 아쉬운건 3 ㅇㅇ 01:02:51 837
1812791 언제부터 바퀴벌레가 안 무서워졌나요? 7 .. 00:49:26 449
1812790 발을 다쳤어요 8 독거 00:48:06 286
1812789 부모 챙김 못받고 자랐어요 4 . 00:46:09 865
1812788 mbc도 외면한 정원오 2 ... 00:45:30 678
1812787 제가 과민한가요 6 트레킹 00:40:48 517
1812786 모자무싸 영실이는 3 모자무싸 00:40:43 1,454
1812785 사채업자한테 무릎 꿇고 빌었던 일 1 그냥 생각나.. 00:40:26 991
1812784 주름이 사라지고 피부가 안 늙는 비법 3 유튜브 00:39:31 1,187
1812783 해외에서 신세계 스타벅스 한국 운영권 철회 요구 청원 진행  8 light7.. 00:27:06 1,541
1812782 모자무싸 낙낙낙 얘기는 없었나요? 2 ... 00:21:32 1,765
1812781 황동만이도 9 결국 00:17:20 1,848
1812780 국힘, 울산시장 선거 현황 ..박맹우 후보한테 단일화 해달라.. 1 그냥 00:16:24 419
1812779 모자무싸 최종회 굿 15 .... 00:10:52 2,772
1812778 최대표 현실적이네요 5 모자무싸 00:10:27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