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때 이쁨받고 결혼하신분들

ㅇㅇ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22-08-15 13:19:31
연애때 남자가 귀여워하고 이뻐하는 커플들 결혼해도

남자가 변하지 않고 예뻐해주나요 

나이가 들고 외형이 변하잖아요 
IP : 112.150.xxx.2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5 1:23 PM (49.142.xxx.184)

    사랑도 아니고 이쁨이라니
    강아지세요?

  • 2. ...
    '22.8.15 1:23 PM (58.79.xxx.138)

    케바케 사바사에요
    주변 커플들보면
    중매여도 사랑받고 잘 살기도 하고
    연애커플이 쭈욱 연애처럼 잘 살기도 하지만
    엄청난 화력으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이혼하기도 해요

  • 3. 첫댓님
    '22.8.15 1:29 PM (223.38.xxx.202)

    연애때는 서로를 강아지처럼 이뻐라 해요. 이성이 마비되는 그 힘
    그것이 사랑이랍니다.

  • 4. 9년 연애
    '22.8.15 1:32 PM (211.248.xxx.231)

    첫사랑이고 죽자사자 돌진.
    결혼후 25년 넘었는데 아직도 설렌대요
    둘도 없는 인생친구고 젤 편해요
    물론 살도 찌고 변했지만 아직 콩깍지가 안벗겨졌네요

  • 5. ㅇㅇ
    '22.8.15 1:33 PM (112.161.xxx.183)

    나이 오십 넘었는데 스무살 절 보고 반한 남편은 아직도 절 귀여워합니다 매일 귀여워하는건 아니지만요ㅋㅋ

  • 6. 귀엽다는
    '22.8.15 1:35 PM (220.75.xxx.191)

    표현은 개인적으로 질색이지만
    아무래도 애틋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경우엔
    나이 들어도 그런 경우가 많죠

  • 7. 첫댓글이는
    '22.8.15 1:35 PM (211.36.xxx.161)

    연애 안해봤네 ..

  • 8. ..
    '22.8.15 1:38 PM (70.191.xxx.221)

    첫댓글 틀린 말도 아니죠. 결혼에 환상이 있어요? 부모 사는 모습이 결혼생활이에요.
    친척들, 사는 모습도 마찬가지고요.

  • 9. ....
    '22.8.15 1:39 PM (125.178.xxx.184)

    원글이 돌싱 전다빈인듯 ㅎㅎ 방송 보는데 아주 세상 초딩같더만요

  • 10. ㅇㅇㅇ
    '22.8.15 2:05 PM (221.149.xxx.124)

    이쁨받는 게 여자로서 사랑받는다 이 뜻이지
    태클 거는 사람은 모쏠인가...

  • 11.
    '22.8.15 2:07 PM (172.226.xxx.44)

    남편이 아직도 예뻐?해 줍니다.
    아이낳고 살 많이 쪘는데
    쪄도 빠져도 예쁘대요.

    근데 저는 너무 치대서
    귀찮아해요…;;;;
    남편은 저를 강아지처럼 좋아하는데
    저는 고양이과;;

  • 12. ........
    '22.8.15 2:09 PM (59.15.xxx.81)

    경험을 안해보면 알수가 없죠..

    사랑이 서로 이뻐해주는건데. 그 감정을 책으로 배울수도 없고.

  • 13.
    '22.8.15 2:14 PM (118.235.xxx.241)

    아뇨
    이젠 소 닭보듯 합니다만

  • 14. ..
    '22.8.15 2:14 PM (124.53.xxx.169)

    그런 감정이 안깔렸다면 어떻게 결혼까지 갈까요.
    하지만 부부는 동등해야 가장 건강하죠.

  • 15. ㅇㅇㅇ
    '22.8.15 2:20 PM (73.254.xxx.102)

    외모도 달라지고 늙으면서 둘의 공동체 -연인 부부 부모 가족- 내에서의 역할은 많이 달라졌어요.
    하지만 예뻐해주는 건 변함없이 똑같아요.

  • 16. lll
    '22.8.15 2:21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엔 남자가 더 좋아서 꿀 뚝뚝이고
    결혼 후엔 여자들이 남자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은 정작 심드렁해지고요
    본인 늙는 건 생각도 못하고 젊고 예쁜 새로운
    여자들 보면 눈반짝이면서 관심가지고

  • 17. 미모
    '22.8.15 2:23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모태미녀는 가능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또래에 비해 최강미모니까

  • 18. ...
    '22.8.15 2:24 PM (110.12.xxx.155)

    개나 고양이도 이뻐해달라 치대기만 하면 매력 없어요.
    자기한테 집중하고 중심이 있다면 외형이 변해도 사랑스럽습니다.
    이쁨받지 못할까 전전긍긍만 하고 텅 비어 보이면 지루하죠.

  • 19. 저는
    '22.8.15 2:27 PM (1.247.xxx.237)

    연애 4년 결혼 26년차인데 남편이 일년동안
    끈질기게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마누라밖에 모르고 껌딱지처럼 살아요.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음...
    원글님 글 보면 한가지 제가 몸무게가 처녀때보다
    2~3키로 더 나가는거 외에는 별로 변함이 없네요.
    근데 애 둘낳고 더 쪘을때도 남편은 변함이 없었어요.
    그냥 남편의 성향인듯 해요.

  • 20.
    '22.8.15 2:49 PM (221.143.xxx.13)

    진짜 좋아하면 나이 들어도 콩깍지 안벗겨지는 것 같아요

  • 21. .....
    '22.8.15 2:56 PM (59.15.xxx.16)

    꾸준히 서로 노력하는 부부들은 나이들어도 좋아죽어요..

  • 22. ㅡㅡ
    '22.8.15 3:05 PM (223.62.xxx.118)

    그러게요. 이제는 빼박 중년 아줌마인데
    아직도 이뻐 죽겠고 보고 싶어 죽겠다니
    제가 생각해도 참 희한해요
    그냥 유전자가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그냥 담백한 성격이라..부담스러울 때가 많지만
    참고 적당히 맞춰 줘요

  • 23. ㅎㅎ
    '22.8.15 3:29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미울 때도 있지만 서로 예뻐하며 살아요.
    나이나 외모랑은 별 상관 없는듯..

  • 24.
    '22.8.15 4:19 PM (122.254.xxx.5)

    여전히 이뻐해줘요ㆍ연애때도 정성이었는데
    결혼 28년차인데 남편사랑은 변함이 없어요
    애들보다 와이프가 우선인 남편이라ㆍ

  • 25. ...
    '22.8.15 5:03 PM (175.223.xxx.51)

    여전히 이뻐해준다는 댓글이
    주르르 달릴 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네요
    항상 82 댓글은 현실과 많이 달라요ㅎ

  • 26. 저는
    '22.8.15 5:33 PM (119.207.xxx.90)

    남편이요,
    20년ㅊㅏ인데 남편이 살 수록 너무너무 좋아요,고맙고.
    얼마나 무던하고, 성실한지
    큰 돈은 없지만요,세상을 다 줘도, 로또1등이랑도 안바꿀거에요.

  • 27. ..
    '22.8.15 5:37 PM (175.208.xxx.100)

    예뻐해줄때도 있고 피곤하게 여길때도 있고 그렇네요 ㅋㅋㅋ

  • 28. 현실과 다른게아님
    '22.8.15 7:29 PM (122.254.xxx.5) - 삭제된댓글

    해당되는 극소수만 댓글을 달았으니까요ㆍ
    아닌분들은 거의 안달았으니ᆢ 거짓말하지마~이런 뉘앙스의 댓글이 좀 우습네요

  • 29.
    '22.8.15 8:23 PM (112.148.xxx.25)

    조건보고 결혼한 커풀이랑은 결이 다르죠

  • 30.
    '22.8.15 9:21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여전히 이쁘다 사랑한다 쪽쪽거립니다 ㅎㅎ
    26년된 부부

  • 31.
    '22.8.16 4:06 AM (73.254.xxx.102)

    조회수의 0.5% 면 많은 편이 아닌데요.
    현실이 각박하신듯 ㅎ

  • 32. 사람따라
    '22.8.16 6:40 AM (41.73.xxx.76)

    다르죠
    한 사람에게 충실하고 꽂히는 성격이면 …
    그리고 내가 어떻게 그 사람에게 행동 하느냐도 큰 관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068 중고딩 남아 파마 주기 알려주세요 2 .. 2022/09/03 557
1387067 청소년 정신과 상담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청소년 2022/09/03 763
1387066 이불 사는데 솜이 8온스라면....어느 정도 두께일까요? 6 이불 2022/09/03 1,668
1387065 대치동 선경아파트근처 괜찮은식당있을까요? 5 오라메디 2022/09/03 1,377
1387064 시간 많은데 재밌는 드라마,영화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9 ... 2022/09/03 1,876
1387063 70대 부모님을 위한 재테크.. 조언부탁드려요 27 Ad 2022/09/03 5,713
1387062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 5 질문 2022/09/03 2,517
1387061 쿠팡플레이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4 .. 2022/09/03 2,132
1387060 6모보다 9모를 못본경우 17 ㅇㅇ 2022/09/03 3,699
1387059 손석구랑 허지웅 13 ㅇㅇ 2022/09/03 5,281
1387058 윤석열 김건희 공동정부 추석 선물 클라스. 15 공동정부 2022/09/03 4,244
1387057 동물도 관상이 있는게 신기해요. 3 .. 2022/09/03 2,393
1387056 며느리만 둘인집은 추석 설에... 10 456 2022/09/03 5,370
1387055 표고버섯 말리는 중인데.. 8 표고버섯 2022/09/03 1,444
1387054 진짜 국운이 빠져나간듯 30 2022/09/03 5,893
1387053 교대.서초동쪽 모텔.호텔추천 3 .... 2022/09/03 1,483
1387052 화이트벽지에 우드 마루라면 커튼은??? 6 .. 2022/09/03 1,121
1387051 동그랑땡 단단하게 만들려면요 10 ㅇㅇ 2022/09/03 2,350
1387050 셀프염색 어렵네요 22 셀프염색 2022/09/03 3,823
1387049 확실히 50 넘으니까 결국 자산이 힘이네요. 118 흠흠 2022/09/03 29,606
1387048 ㅋㅋ 임재범 나오는데 개그맨 정성호가 자꾸 17 2022/09/03 4,550
1387047 로보락 자동충전기능이 좋은가요? 4 .. 2022/09/03 943
1387046 회사에서는 6 ... 2022/09/03 965
1387045 美 미친 집값의 배신…재앙 대비하라 말까지 나오는 불길한 징조 1 ... 2022/09/03 4,144
1387044 태풍 온다는데 부산시 꼬라지 보세요 7 .... 2022/09/03 7,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