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처음으로 가봤어요
지방도시인데도 정신과가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았고, 제가 간 곳이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닌데
유명한 곳은 당일 예약도 안되고, 덜 유명한 곳이라 당일예약 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깜놀
내과나 가정의학과는 뜨문뜨문인데 정신과는 사람들이 버글버글해서 놀랐어요
10년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요즘은 정신과 다니는게 흠이 아닌지
다들 힘들고 증상이 있으면 정신과를 쉽게 다니는듯 해요
당연하죠
아프기 전엔 모르죠
예약 안 하면 진료 못 보는 곳들 많아요
원래 알콜중독 때문에 수요가 높은 과에요.
소아정신과 유명한곳은 몇년 예약도 있고 기본 3달후 예약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