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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이 3천억정도 있으면

ㅇㅇ 조회수 : 18,609
작성일 : 2022-08-15 09:36:09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요...
이연걸..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간혹 찾아보는데
전업주부로 희생한 부인을 사랑해서
부인에게 3천억 재산 관리를 맡긴다네요..

큰딸이 하버드도 갔다고하는데

3천억이면 그냥 허름한 옷 입고 있어도
눈빛이나 태도 등에서 뭔가 알수없는 단단한 자신감이
나오지 않을까요...자신에대한 믿음때문에
잘모르는 첨보는 사람도 함부로 못대할듯요..

부럽네요..
전 세상에 불가능한거 천지지만
세상에 가능한것 천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긴할듯요..
IP : 117.111.xxx.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천억임
    '22.8.15 9:38 AM (121.133.xxx.125)

    허름한 옷 안 입어도 되요.ㅋ

  • 2. ㅇㅇ
    '22.8.15 9:39 AM (221.149.xxx.124)

    3천억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 친지 중에 있는데요..
    현실은 회사 경영하고 사업 관리하느라 늘 노심초사하면서 살아요...
    그 정도 자산이면 집안에 그냥 굴러다니는 허름한 옷도 최소 몇십 몇백만원짜리라서..
    당연히 아무거나 걸쳐입고 밖에 나와도 소위 부티 귀티 나더라고요 ㅋ

  • 3. 전세계
    '22.8.15 9:39 AM (38.34.xxx.246)

    통틀어 몇이나 될까요?
    근데 행복지수는 일정 금액 이상 넘으면
    똑같다 하고 나머지 돈은 숫자 상의 부일 뿐이죠.

  • 4. 3천억이라도
    '22.8.15 9:39 AM (121.133.xxx.125)

    허름한 옷 입음 허름해보이는거에요. ㅜ

    거지와 왕자에도,나오잖아요.

  • 5. ㅎㅎㅎ
    '22.8.15 9:40 AM (124.58.xxx.70)

    이 정도 있을 때 벤틀리 사는 것 ㅎㅎㅎ

  • 6. 그냥
    '22.8.15 9:40 AM (221.149.xxx.179)

    먹는거 육해공 어짜피 똑같고 어디가서 들었다놨다 갈등은
    없을거 같고 마음에 장애물이 없으니 기본 자신감은 넘칠거
    같아요. 사람을 맘대로 쓸 수 있고 어느 건물 땅 부동산쇼핑
    가능하구요. 불멸하지 않음에 화가 더 나긴 할것 같습니다.

  • 7. ㅇㅇ
    '22.8.15 9:41 AM (118.37.xxx.7)

    부자들의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천억까지는 돈 모으는 재미가 너무 좋데요. 행복하구요.
    그런데 천억이 넘어가면 이제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을 지켜야해서 너무더무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1억이라도 있으면 좋겠다요 ㅎ

  • 8. 자가용
    '22.8.15 9:41 AM (121.133.xxx.125)

    요트,비행기를 사지
    벤트리는요.ㅜ

  • 9. ...
    '22.8.15 9:41 AM (211.117.xxx.242)

    근데 3천억 있는데 굳이 허름한 옷 찾아 입겠어요?

  • 10. ㅇㅇ
    '22.8.15 9:43 AM (221.149.xxx.124)

    3천억 이상 자산 규모 가졌다고 한 제 친지분 보니까...
    (차는 벤틀리, 롤스, 람브로기니.. 등등 여럿 가지고 있음)
    벤틀리나 롤스는 뒷자석 위주로 잘 돼 있어서..
    기사 말고 본인이 직접 운전하고 다닐 꺼면 굳이? 싶은 차종이고
    람브로기니 등은 본인이 끌 때 폼나는 차종이고 그래요. ㅋ

  • 11. 현금10억
    '22.8.15 9:52 AM (180.70.xxx.149) - 삭제된댓글

    3천억까지 갈 것도 없고 내힘으로 현금10억만 모아도 자신감 용솟음칩디다.
    남이 준 3천억 관리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내 힘으로 모은게 아니고 남이 맡긴거잖아요.
    내능력이 아니라 그저 남편이 푼 것일 뿐입니다.
    든든하긴 하겠지만 자신감이 생길리가 없죠.

  • 12. ㅇㅇ
    '22.8.15 9:53 AM (1.247.xxx.190)

    차고에 차가 종류별로 다있죠 ㅋㅋ

  • 13. 내돈이 중요
    '22.8.15 9:54 AM (180.70.xxx.149)

    3천억까지 갈 것도 없고 내힘으로 현금10억만 모아도 자신감 용솟음칩디다.
    남이 준 3천억 관리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내 힘으로 모은게 아니고 남이 맡긴거잖아요.
    내능력이 아니라 그저 남편이 준 것일 뿐입니다.
    든든하긴 하겠지만 자신감이 생길리가 없죠.
    오히려 스스로 남편 눈치를 보겠죠.

  • 14. 별루
    '22.8.15 9:55 AM (175.193.xxx.206)

    자기가 살아온 삶, 경험치에 따라 사는모습이 달라지는듯 해요.
    돈에 쫓기지는 않으나 입던옷 입고 먹던 음식 먹고 쉬는것도 티비보면서 쉬고 아무도 말 안하면 돈많은 갑부인거 모를정도로 살더라구요

  • 15. 죽고 싶지
    '22.8.15 9:59 AM (59.8.xxx.220)

    않을거 같아요

    제가 500억쯤 있는 상상을 해보았는데
    죽을 생각하면 허망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아요

    주변에 두 사람있는데
    한사람은 부네나게 살긴하지만 계속해서 사업확장하고ㅡ거기서 만족감을 얻는듯
    한사람은 돈만 많고 쓸줄은 몰라요
    돈 쓰는것도 알아야 쓰는듯
    이분도 계속 부동산쇼핑해요

    적당한게 좋은건 돈에 관해서도 적용되는듯
    전 항상 죽음과 연결해버릇해서요ㅎㅎ

  • 16. Jj
    '22.8.15 9:59 AM (223.38.xxx.76)

    허름한 옷을 입어도 된다는 소리가 아니가
    겉은 꾸미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 17. 무슨
    '22.8.15 10:02 AM (221.142.xxx.166)

    이연걸 부인이 남편 눈치를 봐요? 남편이랑 경제 공동체인데
    게다가 남편이 사랑하는데.. 아이도 잘키우고

  • 18. ....
    '22.8.15 10:10 AM (198.16.xxx.29) - 삭제된댓글

    의미없는 고민..

  • 19. ㅇㅇ
    '22.8.15 10:13 AM (180.70.xxx.149)

    3천억 재산관리 맡긴다는게 낭비하라고 맡긴건 아닐거잖아요.
    책임감 있는 정상적인 여자라면 어떻게 불릴까 손실나게 하지 않을까 더욱 노력하고 신경쓰겠죠.
    남편한테 보고도 하고 자문도 구하겟죠.
    재산관리 맡겼다고 지꺼마냥 흥청망청 쓰는 여자였다면 이연걸이 애초에 재산도 안맡겼을거고
    남편 재력에 기대서 쓸 생각만 하는 여자라면 3천억이라도 거덜내는건 금방일겁니다.

  • 20. ....
    '22.8.15 10:13 AM (198.16.xxx.157)

    아이고 의미없다.

  • 21. 건강
    '22.8.15 10:20 A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건강이 매우 안좋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 22. 건강
    '22.8.15 10:21 AM (58.120.xxx.78) - 삭제된댓글

    다시 찾아 보니 다시ㅡ.ㅡ건강해 졌데요ㅡ.ㅡ
    뭐라는건지ㅜㅠ

  • 23. 크게
    '22.8.15 10:43 AM (1.235.xxx.154)

    얼마이상 늘어나면 아무생각들지 않을거같아요

  • 24. 친구
    '22.8.15 11:04 AM (122.37.xxx.10)

    친구친척이 그정도현찰인데
    세무조사당한다고
    집에 있어요.현찰이 방하나.
    그래서 일년에 두번집에서 나온대요
    도둑들까봐

  • 25. 그 친구집
    '22.8.15 11:36 AM (203.237.xxx.223)

    은행털이 속성으로 공부해서 현찰 방 하나 가득찬 윗분 친구집 털러 가고 싶네요 ^^

  • 26. ...
    '22.8.15 12:59 PM (211.246.xxx.177)

    전에 어느 재벌인지 모르겠지만
    집 안에 들어가는 동안 7개의 도어락이 설치되었다고.
    그 안에 현금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27. 예전에
    '22.8.15 2:09 PM (38.34.xxx.246)

    사채시장을 휘어잡던 할머니 수백억을 천억 가까이
    불려 자식 물려줬는데 다 날렸다고 하더라고요.
    낡은 옷에 짜장면만 먹고 사셨는데..
    돈 많다해도 어느 이상은 서류상의 돈일 뿐이고
    그것도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네요.

  • 28.
    '22.8.15 9:36 PM (112.148.xxx.25)

    넥슨 김정주도 자살했어요
    그돈에 그재능에

  • 29. ..
    '22.8.15 9:38 PM (116.39.xxx.162)

    넥스 김정주....아직도 안 믿겨 지네요.

  • 30. ㅋㅋ
    '22.8.15 9:47 PM (112.146.xxx.207)

    글과 댓글 보고 떠오르는 생각 ㅋ

    은행털이 속성 공부에 엄청 크게 웃었어요 ㅋㅋ 귀여우심!
    현찰을 방에 두고 왜 그러고 살까요, 검은 돈이우?
    돈을 써야 돈이지, 쌓아두면 종이지 왜 그러구 살아.
    나가서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하라고 말해 주고 싶음.

    람브로기니는 얼마 전에 처음 봤는데 계속 나오네요.
    스튜디어스처럼 자리잡는 오타가 되려나?
    람브로가 아니라 람보르기니예요~
    (람보르기니 : 나 나름 유명한데 내 이름을 모르다니 흑흑)

  • 31. 방에
    '22.8.16 4:4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둿다고 자랑?
    훔쳐가라고 광고하는가..
    진짜 강에 둔 사람은 그런말 안하지싶은데..

    글고..현찰들고 백화점 가서 싹 쓸어오고..차도 현찰로 사고...뭐든 현찰로 소비시키면 되죠.
    그거놔두고 카드써나 바보같이 ㅎ

  • 32. ㅇㅇ
    '22.8.16 8:45 AM (58.234.xxx.21)

    허름한 옷 입으면 그냥 허름해요
    허름하게 하고 다니는데 저사람 엄청난 부자라는걸
    눈빛 태도로 알수 있나요?
    통장 잔고 아는 은행장이라면 몰라도
    근데 자신없는 눈빛 때문에 누구를 함부로대한다는건지
    뭐 별로 부자 아닌데 누가 나를 함부로 한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 33. 차 파킹하는데
    '22.8.16 9:46 AM (112.167.xxx.92)

    메르세데스 100억짜리 차에서 내려 무심히 입은 트레이닝복이 구찌500 에르신발300 에르가방 7000 이러는데 뭐어 어떻게 허름할 수가 있나요ㅋ 옷 신발을 떠나서 차에서부터 애기 끝난거 솔까 3천억이 허름하기도 쉽진 않음

    3천억까지 감도 안오고 걍 현금10억만 있어요 감사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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