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상 간단한 차림

..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22-08-14 20:05:11
집에서 혼자 지내는데 주, 과, 포만 놓아도 되죠?
IP : 118.235.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4 8:06 PM (180.69.xxx.74)

    네 ...

  • 2. ...
    '22.8.14 8:06 PM (119.202.xxx.59)

    그럼요
    저는 마음이 최고라생각해서 그냥 고인좋아하셨던거만있어도상관없다고생각해요

  • 3. ---
    '22.8.14 8:07 PM (221.158.xxx.215)

    형식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지내는 분이 마음을 다해 모시면 될거같아요

  • 4. 감사합니다
    '22.8.14 8:07 PM (118.235.xxx.162)

    좋아하셨던 음식도 놓겠습니다.

  • 5. ㅇㅇ
    '22.8.14 8:13 PM (110.70.xxx.160)

    혼자 제사 지내시는군요.
    다른 분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아하셨던 것 놓아 주시고
    목 마르니까 음료수도 놓아 주시고 술도 좋고요.
    따뜻하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래요.
    저도 나중에 혼자 제사를 지내게 될 것 같아서
    왠지 마음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 6. ..
    '22.8.14 8:15 PM (118.235.xxx.162)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시간'에서 울컥했습니다

  • 7. ㅇㅇ
    '22.8.14 8:23 PM (112.161.xxx.183)

    마음을 담고 술한잔만 놔도 됩니다 전 따뜻한 밥 국 엄마 좋아하는 커피 이렇게 놓기도 하고 산소 갈땐 빵도 사갑니다

  • 8. dlfjs
    '22.8.14 8:28 PM (180.69.xxx.74)

    이젠 없애거나
    각자 간단히 추모하는 형식으로 바뀌어야죠
    커피 한잔 . 술 한잔으로 충분해요

  • 9. ..
    '22.8.14 8:28 PM (221.140.xxx.139)

    마음이 최고죠222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이면 충분하죠.
    저도 빵하고 좋아하셨던 커피 올립니다.
    제사가 마치 악습처럼 묘사되지만,
    소중했던 이를 추억하는 마음까지 그리되진 않았으면

  • 10. ㅇㅇ
    '22.8.14 8:29 PM (180.230.xxx.96)

    원래 종갓집 제사보면 아주 간단했다고 해요
    격식보다 마음이 중요한거지요

  • 11.
    '22.8.14 8:32 PM (61.254.xxx.115)

    유명한 집안 기사로 봤는데 녹차 한잔만 올리더라구요 형식이.뭐 중요한가요 마음이 중요하죠

  • 12. 저희는
    '22.8.14 8:42 PM (219.248.xxx.248)

    명절땐 과일 한개씩 3종류, 포, 술..이렇게만 해요. 생전 좋아하던 커피도 올리구요. 젤 중요한건 고인을 생각하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 13. ..
    '22.8.14 8:55 PM (118.235.xxx.162)

    다들 지나치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스산했던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내일도 폭풍이 오려나봐요.
    감사합니다

  • 14. 혼자
    '22.8.14 9:16 PM (211.206.xxx.170)

    지내신다니 원글님 마음대로....

    제가 아는 염색하시는 시골지기님은
    부모님 제사에는 꽃 한아름 사다 꽂아 놓고
    추모하시는 게 제사 준비의 전부라고 하셨어요.
    정말 형식보다는 기억하는 마음이 최고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379 쓰러진 주인 목숨 구한 충견 복순이…보신탕집에 넘겨졌다 23 ... 2022/08/26 3,634
1384378 노안 늦게 오게 하려면 무슨 노력을 할까요? 14 50살 2022/08/26 3,963
1384377 베란다 삑삑 소리 뭘까요 .. 2022/08/26 838
1384376 kbs1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1 .. 2022/08/26 599
1384375 어른들 양고기 싫어하실까요? 13 2022/08/26 1,380
1384374 비비나 씨씨 추천해주세요 1 구글 2022/08/26 495
1384373 안전지대&이노우에 요스이-늦여름의 하모니 3 뮤직 2022/08/26 658
1384372 모자만 써도 큰 웃음 주네요 1 . . 2022/08/26 1,397
1384371 해물파전에 오징어 새우계란 쪽파만 넣으면 될까요? 7 ㅇㅇ 2022/08/26 1,151
1384370 넷플릭스 서울 대작전 - 본 시간이 아깝네요ㅠ 4 .. 2022/08/26 2,403
1384369 에어컨 청소는 언제? 3 ㅇㅇ 2022/08/26 1,328
1384368 장아찌 절임 피클의 위대함 3 2022/08/26 2,182
1384367 아이돌 조건은 골격이 99프로인 거 같아요 13 ..... 2022/08/26 5,739
1384366 제주도로 여름휴가 다녀오신 분 계세요? 8 제주 2022/08/26 1,695
1384365 이재명 방탄 개정안 통과 27 ... 2022/08/26 3,076
1384364 이준석 완승 이라네요 4 ㅇㅇ 2022/08/26 5,742
1384363 눈썹반영구 첨해보려는데 미용사자격증 보시나요? 4 눈썹반영구 2022/08/26 821
1384362 남편 이직으로 지방가는데 심란합니다 70 Dma 2022/08/26 18,490
1384361 시어머니가 너무 싫고 안봐도 되는데 아이 때문에 만나는 분 16 금복이 2022/08/26 4,704
1384360 예전 인간극장(?)에 나온 장애인 아내와 비장애인 남편 기억하세.. 7 ... 2022/08/26 4,671
1384359 서울(근교) 휴식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궁금 2022/08/26 1,013
1384358 우울증으로 사소한 것도 결정장애, 일상생활 힘들면 16 우울 2022/08/26 3,346
1384357 일요일 제주도 혼자갑니다 10 떠나요 2022/08/26 2,523
1384356 정부 "일본이 민감해 하는 독도함, 이순신함은 관함식 .. 19 토착왜놈 2022/08/26 2,035
1384355 식당일) 세 파트 중 젤 힘든건 뭘까요?? 22 알바 2022/08/26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