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찌개하면서 청양고추 두개
잘게 썬것도 아니고 그냥 반 가르기만
했거든요 근데 그때부터 기침이
장난 아니게 나고 매운기가 엄청
나더라구요
근데 지금 끓인 국물 한수저 ㅠ
와 이건 뭐라 표현이 ᆢ입술이
타는듯한 느낌이네요
국물 한수저에 입술이 화끈화끈 합니다
겁나서 남은 청양고추 썰어서 보관하려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버렸어요
청양고추가 유독 매운게 있나봐요
오늘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2-08-14 16:30:22
IP : 211.36.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8.14 4:33 PM (121.190.xxx.178)제 시어머니 텃밭에서 기른게 그래요
크기는 작은데 얼마나 매운지 된장찌개에 반개만 넣어요2. ㅁㅁ
'22.8.14 4:35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지금이 가장 약이 바짝 오를 계절이거든요
직광 잘 못받는 겨울 재배는 청양도 연하구요
그리고 화분이나 텃밭재배는 영양소부족해 보통 오이고추도
매운맛으로 변해버리구요3. 청양고추
'22.8.14 4:59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매운거 못드시면 얼려 잘라 조금만 넣으셔야겠네요 저희 남편은 매운거 못먹어서 진짜 조금만 넣어도 어떻게 알고 혀가 타는것같다고ㅜㅜ 전 넣을일있으면 일단 얼려서 좀 큼지막하게 넣어요 바로 건져낼수 있게요
슬픈게 전 또 매운걸 엄청 좋아해서 시판 청양고추는 안매워요 누가 농사지어준게 칼칼하니 맛있더라구요
요새 고추 약오를때라하시니 얼른 사두어야겠어요4. ㅁㅇㅇ
'22.8.14 5:35 PM (125.178.xxx.53)요즘은 꽈리고추도 다 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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