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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분들 시댁이랑 초복 말복 챙기시나요?

포잉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22-08-14 16:15:32


초복에 만났는데
내일 또 말복이라고 만나자고 그러시네요

솔직히 보양식 좋아하지도않고
덥고 귀찮아서ㅠ
초복 말복 챙기시나요들?
IP : 211.36.xxx.10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어릴땐
    '22.8.14 4:17 PM (121.155.xxx.30)

    챙겼는데 아이들크면서 시간도 안맞고
    나름 취향이 안맞으니 안먹게 되더라구요

  • 2. ...
    '22.8.14 4:17 PM (121.128.xxx.201)

    안 합니다

    친정부모도 못해요

  • 3. ....
    '22.8.14 4:18 PM (49.165.xxx.244)

    왜 며느리가 들어오면 복날이 명절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 4. ..
    '22.8.14 4:18 PM (112.155.xxx.195)

    안챙겨요
    신혼뗘부터 챙긴적없어요

  • 5. 초장에
    '22.8.14 4:20 PM (123.199.xxx.114)

    잡으세요.
    월요일이라서 만나고 화요일이라서 만나고
    광복절이라 만나고
    입추라서
    추석이라
    시원해서
    추워서
    꽃이 펴서

    365일 만나게 됨
    늙으면 할일이 없어서 며느리만 잡는듯요.

  • 6.
    '22.8.14 4:21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까지
    오늘 며늘 만났는데 스파게티 피자 사먹고 볼링 한게임하고 각자 집으로~

  • 7. ......
    '22.8.14 4:23 PM (182.211.xxx.105)

    별로 안더워서요..하세요.ㅎㅎ

  • 8. 헉.
    '22.8.14 4:2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런소린 듣도보도 못했어요.

  • 9. 인정
    '22.8.14 4:31 PM (112.165.xxx.121)

    초중복말복 3번 다 만나려고 혈안

  • 10. 복날은
    '22.8.14 4:31 PM (223.38.xxx.32)

    핑계에요.
    욕심많은 노인들이 보너스 생일, 추가 명절쯤으로 하고싶어하는
    이상한 날이에요.
    복날 닭 안먹으면 죽나요?
    괜히 핑계대는거죠.
    정 먹고 싶으면 자기 좋아하는거 각자 집에서 먹으면 되잖아요.
    노인들이 닭 먹고싶으면 끓여먹고
    젊은사람들은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이 좋지 무슨 펄펄
    끓인거 좋아하겠나요.

    세상 제일 한심한게
    크리스마스날 언제 만들어진지도 모를 박스케이크사와서
    먹는거랑, 미리 몇백마리씩 끓여놓고 방치해둔 삼계탕
    땡볕에 줄서서 먹는거요.

  • 11. 원글네
    '22.8.14 4:31 PM (112.165.xxx.121)

    시부모는 중복은 양심상 패스했나보네요 ㅋ

  • 12. 이어서
    '22.8.14 4:32 PM (112.165.xxx.121)

    보름에도 만나자고 해요

  • 13. 네???
    '22.8.14 4:32 PM (223.62.xxx.10)

    초복 말복이 언제인지도 몰라요ㅎㅎ

  • 14. ㅎㅎ
    '22.8.14 4:34 PM (180.65.xxx.224)

    새댁 함부로 그러지 말아요. 결혼전처럼 초복 말복 몰라도 후라이드 맛있게 먹었던것처럼 지내요
    결혼하고 크리스마스 이브 왜 너희끼리 보내냐해서 기함했어요

  • 15. 별 희한한..
    '22.8.14 4:34 PM (122.36.xxx.234)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님 결혼 전에 친부모님과 초복,말복 일일이 챙기셨어요? 결혼한 지금은요?

    복날이 언제부터 추석,설날처럼 모여 챙기는 날이 됐다고요. 그것도 왜 시부모하고만. 그냥 아들.며느리 부르려는 핑계일 뿐.
    님도 다른 일 핑계대거나 그럼 이번엔 친정부모님과 챙기련다 해 보세요.

  • 16. 왜요
    '22.8.14 4:37 PM (1.222.xxx.103)

    월급날도 챙기시지..
    한달 1번밖에 안돼요 ㅋㅋㅋ

  • 17. 잘될거야
    '22.8.14 4:37 PM (39.118.xxx.146)

    복날이 더위 잘 견디자고 보양식 먹는 날인데
    그거 챙기다가 더위에 스트레스까지 먹고 죽겠네요
    챙기자고 하면 무시합시다ㅠ

  • 18. ㅡ헐
    '22.8.14 4:39 PM (1.237.xxx.220)

    결혼 20년차인 저도 복날 시가랑 식사한 적 없는데, 새댁이 이게 웬일인가요?
    거기 시가는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 타고 온 인간들인가요?

  • 19. 원글
    '22.8.14 4:40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솔직히 저 초복이 언젠지 말복이 언젠지도 몰랐고
    결혼전에 전혀요
    덥고 귀찮아요

    제가 꼬인걸까요
    자주보고 정내려고하는 의도이신데ㅠ

  • 20.
    '22.8.14 4:41 PM (211.109.xxx.17)

    시부모 하는말마다 다 맞춰주지 마세요.
    걍~ 무시패쓰가 답! 복날까지… 아우 징글징글하다.

  • 21. 이어서
    '22.8.14 4:41 PM (112.165.xxx.121)

    친정엄마도 아침부터 연락와요
    자기 챙겨달라고
    아이고 내 팔자야.....

  • 22. 클로이0
    '22.8.14 4:42 PM (223.38.xxx.146)

    요즘mz도 초복말복 챙기나요 원래 모르는것처럼 말하고 넘기세요

  • 23. 30년차
    '22.8.14 4:44 PM (125.132.xxx.178)

    결혼 30년차에요. 일일이 반응할 필요없어요.

    결혼초 자기 결혼기념일 네가 챙겨달라던 시모한테 그건 아버님한테 말씀하셔야죠 그랬어요. 그리고 그런 일로 자주 본다고 정 안들어요. 벌어지기만 하지

  • 24. ..
    '22.8.14 4:48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초에 시누이가
    올케는 복날 엄마(시어머니죠)한테 연락도 안 해요?
    하는걸 예????
    그 뒤로 꿋꿋하게 모른척 넘겼어요.

  • 25. dlfjs
    '22.8.14 4:50 PM (180.69.xxx.74)

    하잔대로 하다보면 끝없어요
    복날이 명절도 아니고

  • 26. ㅇㅇ
    '22.8.14 4:5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며느리 어리다고 휘두르는 시모들
    몇 년 후에 며느리 역공 들어가면 꽁지 빠진 닭 신세인데
    한 치 앞을 못 보고 나이로 갑질 중인 거죠.
    아들 가정 불화의 원흉인 걸 왜 모르는지.
    지 아들이 처가에 말복 쇠러 간다 하면
    열받아 씩씩댈 거면서
    며느리는 본인 수족 취급..

  • 27. ...
    '22.8.14 4:51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자주보면 더 정 떨어지는게 시가죠
    사서 배달 시켜요

  • 28. 친정엄마
    '22.8.14 4:51 PM (121.173.xxx.20)

    내 자식도 결혼한지 3년 넘었지만 그런걸로 아이들에게 부담주지 않아요
    시댁에선 연락왔는지 함 물어봐야겠네요...

  • 29. 새댁 아니지만
    '22.8.14 4:54 PM (211.200.xxx.116)

    절대 그런거 챙기지 마세요
    전화도 자주 하지 마요
    아마 난리 칠거에요 자기 아들에게 징징 고자질 하고
    그거 무서워하면 앞으로 인생 힘들어요
    무시하고 사세요. 명절 생신만 챙기세요. 그것도 양가 다 하면 일년에 6번입니다 두달에 한번꼴이죠. 그 이외 결혼식이다 뭐다 한두번 추가만 되도 많아요

    절대 휘둘리지 마요 새댁. 잘하면 바보 병신인줄 알고 더 휘둘러요

  • 30. ...
    '22.8.14 5:11 PM (175.115.xxx.148)

    그거 챙기기 시작하면 보름에 나물도 챙겨야하고 동지에 팥죽도 챙겨야해요
    그냥 못간다하세요

  • 31. ...
    '22.8.14 5:11 PM (112.170.xxx.36)

    살다살다 초복 말복 챙기는 시가 첨 봅니다
    동지는 안 챙기신대요??

  • 32. ...
    '22.8.14 5:11 PM (175.115.xxx.148)

    아 김장도 하자하겠네요

  • 33. .....
    '22.8.14 5:34 PM (211.220.xxx.8)

    보름, 동지 다 챙기죠. 물론 김장도...
    찰밥 나물 타령 오라가라. 팥죽타령 오라가라..
    애 생겨봐요. 어린이날 오라가라. 애생일 오라가라. 어린이날 며칠뒤인 어버이날은 당연하고..끝도없어요. 잘라야지.

  • 34. ..
    '22.8.14 5:40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요구사항 다 맞출 필요 없어요.
    새댁이신거 같은데
    시댁,시가도 구분하면 좋겠어요.

  • 35. 아유
    '22.8.14 5:4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이러고 사는 새댁도 있군요.
    며느리볼 나이인데 이더위에 모이는것도 싫구만.
    시짜되면 정신이 단체로 해까닥하나 손꾸락이 부러지나
    혼자 잘해먹던 삼계탕도 메누리앞장세워서 해먹어야하나.
    그냥 첨부터 안가고말아요. 욕이 배뚫고 못들어온다잖아요.

  • 36. ..
    '22.8.14 5:57 PM (175.116.xxx.6) - 삭제된댓글

    가족모임 좋아하는 시집이 그렇더라구요.
    생신,명절, 어버이날 외에도 자식들, 손주 생일에도 만나고 싶어하고
    복날, 보름, 김장할때도 모였음하고 애들 방학때 여름 휴가도 같이 가고 싶어하세요 ㅜㅜ
    이쯤 되면 결혼을 남편과 한게 하니라 시집 가족에 제가 추가된 느낌이에요ㅜㅜ

  • 37. ..
    '22.8.14 5:58 PM (175.116.xxx.6)

    가족모임 좋아하는 시집이 그렇더라구요.
    생신,명절, 어버이날 외에도 자식들, 손주 생일에도 만나고 싶어하고
    복날, 보름, 김장할때도 모였음하고 애들 방학때 여름 휴가도 같이 가고 싶어하세요.
    이쯤 되면 결혼을 남편과 한게 하니라 시집 가족에 제가 추가된 느낌이에요ㅜㅜ
    댓글들처럼 연중 행사되기 전에 첨부터 거절하는게 제일 좋아요.

  • 38. 꿀잠
    '22.8.14 6:00 PM (112.151.xxx.95)

    아니요 저는 안갈래요 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십쇼

  • 39. 우리딸
    '22.8.14 6:33 PM (39.7.xxx.149)

    시부모님 신혼집에서 5분거리에
    시부모님 사셔도 일체 간섭 없으시대요.
    시작부터 아얘 되고 안되고를 확실히
    해야 긴 결혼생활 잘 유지 할듯요.
    화이팅!!!

  • 40. ..
    '22.8.14 6:33 PM (112.159.xxx.188)

    왜 만나나요
    저같음 시엄마래도 더운데 넘 귀찮을거 같아요

  • 41. . .
    '22.8.14 6:38 PM (49.142.xxx.184)

    각자 알아서 먹으면되고
    요즘 여름 보양식 매일 먹을수도 있는데 뭔

  • 42. 저같이
    '22.8.14 6:49 PM (220.85.xxx.236)

    그러다 저같이 됩니다
    보름날 나물드셨냐고
    연락안했다고 노발대발

  • 43. .....
    '22.8.14 7:03 PM (180.69.xxx.152)

    82쿡에서 복날 안 챙긴다고 지랄하는 노인네 보면 실시간으로 쌍욕 나옴. 늙은이들 단체로 노망났나....

  • 44. 최강
    '22.8.14 7:07 PM (185.230.xxx.3)

    싱글 시누이랑 사는 시모는 며느리가 복날 패쓰해도 타격없어요
    결혼해서 복날 챙긴다는 듣도보도 못한 풍속? 접했네요
    딸들이 줄줄이 수박 사들고 방문한다네요
    전 그러거나 말거나로 일관해요

  • 45. www
    '22.8.14 8:18 PM (211.51.xxx.77)

    저 낼모레면 50다되는 헌댁인데 복날이 언젠지도 모르고 시댁도 그런거로 오라가라 한적 없어요

  • 46. ..
    '22.8.14 9:17 PM (180.71.xxx.55)

    잡으세요.
    월요일이라서 만나고 화요일이라서 만나고
    광복절이라 만나고
    입추라서
    추석이라
    시원해서
    추워서
    꽃이 펴서

    365일 만나게 됨
    늙으면 할일이 없어서 며느리만 잡는듯요. 222

    진짜 맞음

    코로나 걸렸다니까 전화를 몇번 했는지 모름
    나으면 만나자면서. 아주 건수 잡았음
    징글징글함

  • 47. 소소한일상1
    '22.8.15 12:37 A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

    자주본다고 정들고 친해지고 절대아닌데 시가어른들은 왜그렇게 만남에 집착하느시는지

  • 48. 애초
    '22.8.15 9:10 AM (1.245.xxx.145)

    시작을마세요
    불편해도 자꾸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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