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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자의심하는 남편글 쓰신분 보세요

ㅇㅇ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22-08-14 12:12:34
남편이 왜 갑자기 의심하냐..?
무슨일 있었냐..? 이런 질문 댓글엔 아무 답도 안하고
큰아이가 불쌍하다. 우리가족은 끝이냐
이런 댓글만 달고 있네요.

그니까 남편이 갑자기 저리 나오는 이유가 뭐냐구요??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친자를 의심한다고요?
IP : 110.70.xxx.1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ve
    '22.8.14 12:13 PM (220.94.xxx.14)

    뜬금없이 남편이 저럴리는 없고
    글에 모든걸 쓰진않았을거에요

  • 2. ㅇㅇ
    '22.8.14 12:17 PM (119.198.xxx.18)

    요며칠 기분이 안좋더니
    갑자기 큰아이가 자기자식이 아니래요
    친자검사해봐야 된대요

    제 3자가 봐도
    남편의 의식흐름이 너무 뜬금없는데
    이유가 있겠죠
    저같으면 너무 어이없어서 당장 병원가서 검사하자고 하겠네요

  • 3. ..
    '22.8.14 12:17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바람피다 걸린 듯

  • 4. ...
    '22.8.14 12:20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그 댓글들이 완전히 원글한테 몰입하는데 전체적인 맥락을 안쓰니 모르는거죠.
    그 남편이 오히려 불쌍하던데..

  • 5. ?….
    '22.8.14 12:21 PM (14.138.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왜 불쌍해죠? 글입니다
    바람피다 걸린 글 같나요? 평생 남편 한명이예요

  • 6. 예전에
    '22.8.14 12:23 PM (119.71.xxx.203)

    동네에서 저랑 동갑인 어떤 애기엄마가 우리빌라아래층으로 이사와서 급 친해진적있었어요.
    이 친구가 6,4살 아이가 둘이 있었는데
    남편이 아이들 태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한게 친자검사였대요.
    첫아들이 태어났는데도 먼저 친자검사하러 갔었다고.
    그리고 둘째 임신했었을땐 친정집마루위에 앉아있던 자기를 괜히 발로 밀어뜨렸는데
    나중에 따로 불러서 내가 이혼시켜줄것같으냐, 잘해라.
    라고 엄포주고.
    그래, 그이유는 뭐였니
    라고 해도 그건 절대 말 안하고
    홈쇼핑에서 비즈달린 거들 산적이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난리난적있었다고..
    그 친구는 이미 그게 두번째 결혼이었어요.
    제가 볼땐 그냥 결혼생활하면서 집안에만 있는걸
    못견뎌했었던 친구같았어요.
    이혼하고, 남친들이랑 골프도 잘 다니고,
    즐겁게 잘 다니는 것을 보니까,
    직접적인 바람은 아니더라도
    아마 그런 생활이 좀 숨막혔던것같아요.

  • 7. ..,
    '22.8.14 12:23 PM (118.37.xxx.38)

    남편이 정신병 걸린거 아닐까요?
    유전자검사야 하면 되는거고...간단한 문제.
    해도 안믿고 계속 의심할거 같아요.
    남편 병원부터 가야할듯.

  • 8. ....
    '22.8.14 12:27 PM (106.102.xxx.107)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면
    아이가 클 동안 가만히 있다가
    이제서야 뭐라고 하나요.

    나중에 뭔가를 알았을 수도 있죠.

  • 9. ..
    '22.8.14 12:27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뭐 동창회나 옛날 친구 모임에서 그 원글님이 결혼 하기 바로 전에 사귀었던 남친 얘기 들은 듯. 의심병 고치려면 유전자검사 해야겠네요.

  • 10. ㅇㅇ
    '22.8.14 12:32 PM (185.168.xxx.232) - 삭제된댓글

    아주 ㅇ같고 괘씸할 거 같은데
    왜 가정이 끝났다면서 눈물만 난다는건지...
    내가 떳떳하면 친자검사 하고 남편 조질 거 같네요.
    아이가 알아야만 진행이 가능한 거면
    애한테도 있는 그대로의 정황을 말할거 같아요.
    너희 아빠가 좀 이상하다 엄마도 황당하고
    너한테 미안하고 얼떨떨하지만 아빠가 원하니
    응해달라. 고. 엄마는 떳떳하다고.

    근데 왜 저분은 눈물만 날까요...
    친자검사해서 첸아들로 떠도 돌이킬 수 없는
    무슨 정황이 있는 게 아닐지...

  • 11. ㅇㅇ
    '22.8.14 12:33 PM (185.168.xxx.232) - 삭제된댓글

    아주 ㅇ같고 괘씸할 거 같은데
    왜 가정이 끝났다면서 눈물만 난다는건지...
    내가 떳떳하면 친자검사 하고 남편 조질 거 같네요.
    아이가 알아야만 진행이 가능한 거면
    애한테도 있는 그대로의 정황을 말할거 같아요.
    너희 아빠가 좀 이상하다 엄마도 황당하고
    너한테 미안하고 얼떨떨하지만 아빠가 원하니
    응해달라. 고. 엄마는 떳떳하다고.

    근데 왜 저분은 눈물만 날까요...
    친자검사해서 친아들로 떠도 돌이킬 수 없는
    들킨 무슨 정황이 있는 게 아닌 이상...

  • 12. ㅇㅇ
    '22.8.14 12:35 PM (185.168.xxx.2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결혼전에 원글이가 설령 양다리였다해도
    그건 결혼전 일인데
    남편이 배신감은 들겠지만 아들이 친자가 확실하면
    가정 끝낼 일은 아닌 거 같구요..

  • 13. ..
    '22.8.14 12:35 PM (39.7.xxx.245)

    딱봐도 주작이던데..
    글짓기.ㅋ

  • 14. 아는이
    '22.8.14 12:44 PM (211.218.xxx.114)

    아들만 둘있던 집에 딸이태어나 뛸듯이 기뻤데요.
    아이가 3살이 되었는데 닮은구석이 하나도 없었는데
    혈액형도 다르더라는
    유전자 검사 해보니 남의 자식
    알바한다고 옷가게 가서 일하다가 그집 사장하고 눈맞아
    임신하고 남편아이인척하고 키웠데요.
    완전 뻐꾸기죠.
    아이들이 어려서 딸만 데리고 친정으로 가고
    아들둘은 부모가 이혼한지 모르고
    엄마가 외조부님이 편찮으셔서 가신줄 안데요.
    친정하고 가까워서 남편 돌아오기전에
    아이들밥은 챙겨준다고

  • 15. 돼지새끼
    '22.8.14 12:53 PM (121.125.xxx.42)

    아는 놈이 저지랄하고 다니면서 불쌍한 척 여자 동정심
    유발해서 바람 피우고 다녀서 압니다.
    짜증나서 그럼 친자확인해라 했더니 결과가 진짜
    아니라고 나오면 어쩌냐는 개지랄을 떨더라구요.

    그집 아들 군대도 다녀온 다 큰 성인입니다.
    지 애비가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거 알면 어떤 심정일지...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지가 밖에서 외도하고 다니니까 돼지새끼만
    보이는겁니다.

    다시 주둥아리 놀리면 니가 밖에서 딴 여자 붙어붙고
    새끼 까놓고 다니니까 마누라도 그런줄 아냐고
    친자확인해서 결과 나오면 죽을줄 알라고하세요.

    그새끼 친자확인 결과지 나오면 또 딴소리 할거 뻔하니까
    확실히 잡고 가야합니다.

    위에 무슨 의심살만한 일이 있으니까 남편이 친자확인하자
    는거 아니냐는 분들 글쓴이가 얼마나 억울하면 이런곳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그럼 의처증 걸린 놈들은
    상대 배우자가 다 잘못해서 의처증 걸린겁니까?

  • 16. ㄴㄴㄴ
    '22.8.14 1:25 PM (218.39.xxx.62)

    글쓴이가 바람 피운 거 들키고 친자 아닌 것도 들켰는데 위자료는 얼마 받을 수 있냐고 묻기도 하거든요.

  • 17.
    '22.8.14 2:23 PM (211.109.xxx.17)

    딱봐도 주작이던데..2222222

  • 18. 혹시
    '22.8.14 2:28 PM (14.32.xxx.215)

    주작 아니고 잘 살다가 갑자기 저럴수도 있어요
    조현병이나 혈관성치매기타 뇌병변일수도 있습니다

  • 19. 10년전인가
    '22.8.14 2:34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이곳 게시판에서 초등생과 유치원 2명의 아들둔 남편이
    자신이 낳은 자식중 큰아들을 자기자식 아니라고 밥먹는거 미워하고 학교 준비물 돈줘야 하는데 안주고 괜히 트집잡아 구박하고 작은애랑 밥상에서 먹는거로 편애해서 울게하고 힘들다는 글 있었는데
    혹시 그 아줌마 아닐까 싶네요 그때도 친자검사 해보라고 여기 게시판에서 일구동성으로 얘기했는데 아직도 안한걸까요?

  • 20. ....
    '22.8.14 2:56 PM (122.35.xxx.179)

    본인도 모르니까 대답을 못하는거죠. 남편 마음을 우찌 안답니까. 답답하죠....
    남편 정신병 걸린 것 아닌가 본인도 의심하던데....
    툭하면 주작 의심스럽단 댓글로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것도 병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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