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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후반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전국에 딱 1 지원

..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2-08-14 12:01:40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6&document_srl=746616722

여러분 소아청소년과만 이런건 아닙니다

흉부외과도 비슷해요

??? : 의료수가가 문제라고욧!!!
본문글쓴이 월드감자 07:44:28
@나랑상관있나?옳소!!!

뭐든 상대적인 법이라.
똑같이 의대 졸업했는데 누군 한달에 1억벌고, 누군 한달에 2천만원 번다면
2천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1억 벌고자 하겠지.


IP : 211.207.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8.14 12:04 PM (211.234.xxx.212)

    얼굴좌상 응급성형외과가 없다는글도 있었지요
    세브란스도 없었다고 ㅠ
    피부과도 피부병 안봐줘요
    정말 나이엄청드신의사 , 피부과에서
    무좀균검사해주고 약처방받았었네요

  • 2. ove
    '22.8.14 12:05 PM (220.94.xxx.14)

    그러게요
    사명감에만 호소말고 지원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죠
    그리고 의대정원도 점진적으로 늘리구요

  • 3. 의대
    '22.8.14 12:31 PM (221.139.xxx.89)

    아예 모집할 때부터 전공별로 모집하고
    정원 더 늘려야 함

  • 4. 말도 안됨
    '22.8.14 12:35 PM (119.149.xxx.30)

    전공의 수급상황도 계속 바뀌고 자기가 무슨 과에 맞는지, 실습 인턴돌며 감잡는건데 뭘 첨부터 정해요. 실현가능성도 없는 소리를.

    의보수가 조정하고 기피과에 당근을 줘야지

  • 5. 의대 정원
    '22.8.14 12:41 PM (119.149.xxx.30)

    절대 모자르지 않아요. 의사면허 가진 사람이 12만 넘은지가 언젠데
    과별로 우수인재가 분산되게 해야지.
    무턱대고 정원만 늘리면 의대교육시설은 어떻게 확보하고요?
    폐교된 서남대 의대는 해부용 카데바 수급도 못해서 컴퓨터 시뮬로 수업하고 그랬던 것도 모르심?
    그렇게 대충 수업듣고 나온 의사들이 기피과로 간다는 보장은 뭘로 하고. 의전원 출신도 피하자면서 무턱대고 의사수 늘이는 게 대안이 될까요?

  • 6. …….
    '22.8.14 12:53 PM (210.223.xxx.229)

    지금은 적성 따질때가 아니죠 사람이 없는데
    애초 대입부터 기피과 의대를 아예 따로 뽑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함

  • 7. 결국
    '22.8.14 12:5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소아과는 일생에 잠깐만 이용하고
    흉부외과는 평생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대다수가 이용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많을수밖에요.

  • 8. 윗님
    '22.8.14 1:0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기피과를 지원해서 비교적 쉽게 의대를 가더라도 나중에 돈버는 과로 개원하면 그걸 막을수 없잖아요.

    그럴경우 의사면허 20년 정지..이렇게 때릴수도 없고요. 그렇게 때렸다간 헌법소원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겠죠.

    답은 결국 돈이죠.

    감기환자 의료수가 줄이고 한의원 줄이고
    기피과의 수가를 확 늘려줘야 하는데..

    그거 웬만큼 늘려서는 티도 안날거고 결국 건강보험료를 높이는수밖에요.

    동생이 흉부외과의인데 그 물난리난 날에 밤에 지방으로 수술하러 가더군요. 전엔 밤 10시 넘어 전화해도 수술중이더니..

  • 9. 결국은 돈
    '22.8.14 1:0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기피과를 지원해서 비교적 쉽게 의대를 가더라도 나중에 돈버는 과로 개원하면 그걸 막을수 없잖아요.

    그럴경우 의사면허 20년 정지..이렇게 때릴수도 없고요. 그렇게 때렸다간 헌법소원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겠죠.

    답은 결국 돈이죠.

    감기환자 의료수가 줄이고 한의원 줄이고
    기피과의 수가를 확 늘려줘야 하는데..

    그거 웬만큼 늘려서는 티도 안날거고 결국 건강보험료를 높이는수밖에요.

    동생이 흉부외과의인데 그 물난리난 날에 밤에 지방으로 수술하러 가더군요. 전엔 밤 10시 넘어 전화해도 수술중이더니..

  • 10. love
    '22.8.14 1:15 PM (220.94.xxx.14)

    치과의사 한의사는 한해 700명정도 배출되잖아요
    근데 의사는 과도 26개인가 그런데 3천명 배출됨
    점진적으로
    점진적으로
    더 뽑아야죠

  • 11. .....
    '22.8.14 1:28 PM (59.15.xxx.124)

    지금은 그래도..
    의사한테 가면..
    필요한 처치를 하라고 하잖아요?
    의사를 필요이상 많이 뽑으면 어떻게 되냐면..
    의사들이 영업을 시작합니다..
    쓸데없는 치료를 하라고 해요..
    사람들이 의사를 못 믿기 시작하겠죠..
    이게 필요한 치료인지 쓸데없는 치료인지 헷갈리기 시작할 테고..

    이미 의사의 수는 많아요.
    그 의사들이 죄다 피부과 미용과 하니까 문제지.
    필요한 과로 가게끔, 수가를 올려달라도 아니고 현실화 정도만 해줘도 됩니다..
    현실화..요.

  • 12. 힘든만큼
    '22.8.14 1:43 PM (211.250.xxx.112)

    똑같은 대학 전공 나와도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 1억 버는 사람있죠.

    노동강도와 위험정도는 보상이 주어져야겠죠.
    의사 없으면 손해보는건 환자니까요.

    전국민 건강보험이라는거 자체가 엄청난거고 이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테고 말도 많겠죠.

    근데.. 내가 평생 갈지도 모르는 흉부외과 지원늘리자고 내가 수시로 다니는 동네병원 진료비 올라가거나...의료보험료 올라가면 다들 욕하죠.

    그러면서 또 민간보험사에 수십만원씩 보험은 든다는거..

    소아청소년과는, 일생에서 18년만 이용하잖아요. 출산을 안할 사람에겐 안갈 곳이고요.

    그나저나 한의원은 왜 건강보험에서 커버한다는건지..그건 잘못된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 13. ……
    '22.8.14 2:56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결국 성형외과 피부과 버는만큼 기피과도 벌어야하고 그걸 세금으로 해결해줘야 이문제가 해결된다는건가요?
    그게 감당이 될까요 문제 해결의 근본 방안이 안될것 같은데요
    기피과 전용으로 의대모집해도 잘나고 똑똑한 애들 충분히 갈걸요

  • 14. 원래
    '22.8.14 3:51 PM (39.7.xxx.118)

    원래 후반기는 지원자가 많진 않아요 보통 3월에 시작하죠

  • 15. 한의사
    '22.8.26 1:17 AM (125.138.xxx.203)

    전세계에 대한민국에만 있는 직업이죠?
    우리 세금으로 지원받는..
    한의사도 의료인의 범주라 실상 한국엔 건보료가 배로 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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