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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놈

아들둘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22-08-14 11:39:51
휴일에 남편 일가고
둘째랑 둘이만 집에 딩굴딩굴
난 안방침대에서 누워 스맛폰하고 있고
둘째놈 거실 소파에 누워 폰질..

안방에서 제가 검색하다 튀김요리제품 괜찮아보여서
와서 보라고
"아들~ 이거 어때?" 했더니
거실에서 아들놈하는 말
.
"응 ~ 이뻐"

인생을 아빠한테 배운 고2입니다..
IP : 116.121.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4 11:42 AM (223.39.xxx.181)

    ㅋㅋㅋㅋㅋ 인생 무탈하게 사는법을
    남편이 잘 가르쳤네요. ㅋㅋ

  • 2. 한번도
    '22.8.14 11:42 AM (220.75.xxx.191)

    아들~ 안해봤는데
    왜 이름 안부르고 아들~ 해요?

  • 3. 너무
    '22.8.14 11:43 AM (118.235.xxx.138)

    귀엽네요 ㅋㅋ
    전 아들한테는 아들
    딸한테는 딸~~하는데 이상한가요?

  • 4. ...
    '22.8.14 11:44 AM (14.42.xxx.215)

    ㅎㅎ
    그집 아들 귀엽네요.

  • 5. 둘째..
    '22.8.14 11:44 AM (116.121.xxx.113)

    이름 부르죠..실명대신 넣은 거예요..^^

  • 6. 아들을
    '22.8.14 11:56 AM (110.70.xxx.252)

    아들이라 하지도 못하고 ㅜ 페미들 땜시 홍길동 되나요?

  • 7. ...
    '22.8.14 12:06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딸~
    딸랑구~

    하고 부르는 엄마들 많던데

    그게 이상한가요?

  • 8. ㅇㅇ
    '22.8.14 12: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ㅎㅎ

  • 9. ...
    '22.8.14 12:07 PM (211.117.xxx.242)

    빵 터졌어요 ㅋㅋㅋ

  • 10. ...
    '22.8.14 12:09 PM (211.44.xxx.251)

    ㅎㅎㅎㅎㅎㅎㅎ
    아들들은 거기서 거기군요.
    저희집도 영혼없는 대답하는 아들이 둘 있어서..

  • 11. 두아들맘
    '22.8.14 12:22 PM (124.59.xxx.206)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들은 거기서 거기군요.
    저희집도 영혼없이 대답하는 아들이 둘 있어서..22222222222222

  • 12. ㅋㅋㅋ
    '22.8.14 1:27 PM (59.14.xxx.213)

    다들 어디서 수업 받아 왔는지.
    엄마가 물어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보지도 말고 무조건 이뻐를 외쳐라. 절대 웃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진실성을 의심받기 때문에 골치 아픈 일이 생기고 결국엔 엄마한테 등짝 스매씽을 당해야만 끝난다.

  • 13. 아들
    '22.8.14 1:32 PM (122.42.xxx.238)

    ㅋㅋㅋ귀엽네요..
    그런데, 왜 아들~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저는 딸 하나 있는데 거의 이름을 부르지만
    가끔 딸~하고 부를때도 있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 14. ㅇㅇ
    '22.8.14 1:33 PM (211.206.xxx.129)

    저희 엄마도 언젠가부터
    오빠한테는 아들~ 저나 언니에게는 딸~
    이러시더라구요
    전엔 누구야~ 하고 이름 불렀는데..
    왜 그러는거죠? 좀 닭살이에요
    아들이고 딸이 맞긴한데...보니까 주변에서 그리들 많이 하더라고요

  • 15. ....
    '22.8.14 2:07 PM (122.35.xxx.179)

    아우
    덥네요
    아들에겐 아들이라 부르고 딸에겐 딸이라 부릅니다.
    이름은 남들도 다 불러주니까요
    핸펀 저장 이름도 아들, 딸로.....

  • 16. ㅎㅎ
    '22.8.14 4:10 PM (1.234.xxx.22)

    마트에서 젊은 부부 중 남편이 아내에게 "저 아줌마 좀 봐 전화오니 갑자기(못소리 흉내내며) 아~~들 왜 저래 ㅋㅋ"
    예전 소지섭 드라마 송옥숙이 유행시켰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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