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예전여친이랑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자기 선배들 모이는
자리에 불러준다고. 거기에서 좋은 사람 찾아보라더군요.
알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 여친은 20대에요. 저랑 엄청 비교되겠죠.
20대만이 주는 싱그러움이 있으니, 제가 아직 이쁘다 소리 들어도
옆에서 쩌리 될 거 뻔하죠.
소개팅했다는 것만 비밀로 해달라는데. 그야 암상관 없지만.
왜 저를 부르는지. 순수하게 정말 좋은사람 만나시란 건지?
아님 자기 여친이랑 가까이 앉혀놓고,
자기 여친이 훨씬 예쁘고 상큼해보이는 효과를 노린건지.
안그래도 요즘 노화에 신경 쓰이는데ㅡㅡ
심리를 알 수가 없네요.
나가기가 싫은..
그냥 나중에 제가 그 자리 사람들에게 안주거리 담화의
대상이 될거 같은?
여자는 저랑 그 분 여친 둘만 온대요.
1. dhsmf
'22.8.13 5:04 PM (220.117.xxx.61)계속되는 장마에 날궂이 글이 많이 올라오네
나가지 마세요. 정신 딱 차리고
님 떼버리려고 옛 여친까지 부르잖아요.2. 둘 다 돌았..?
'22.8.13 5:05 PM (118.235.xxx.138)이게 뭔 소리예요..말이에요 소에요;;;
아무리 소개팅 가볍게 한 거라도 쳐도 저런 말을 하고 있는데
그걸 들어주고 앉았고 고민하고 있어요??
..이런 경우, 전 술집 여자들 밖에 못 봤어요. 정신 차리세요.3. .....
'22.8.13 5:06 PM (223.62.xxx.223)그냥 그남자는 아~~무 생각없이 하는 짓 같은데 원글님이 나이때문에 생각이 복잡한 거 같아요.
4. ,,,
'22.8.13 5:08 PM (112.147.xxx.62)소개팅 해놓고
전여친에게 돌아가려니 미안해서
이런저런 써비스 하는거잖아요
이런걸 뭘 심리까지 따져요
남의 남자 심리는 알아서 뭐하게? ㅋ5. ....
'22.8.13 5:09 PM (221.157.xxx.127)자기는 전여친만나니까 원글님도 다른사람 만나보라는 오지랍인거지요 뭘 근데 자기선배들 모이는자리라고하는거보니 원글님 나이엔 자기보단 선배들이 맞다고생각하나봄 ㅜ
6. rmtotl
'22.8.13 5:10 PM (220.117.xxx.61)완전 나쁜 새끼네
지들 선배들한테 어린애 사귀다 나이든여자 소개팅했는데
둘다 나오니 보라고 시전할듯...별 그지 상 양아치를 봤나7. diofkehfl
'22.8.13 5:11 PM (220.117.xxx.61)82에 똑똑하고 지혜로운분들 글 보러 오곤 했는데
요즘은 아주 먹통중에 상 먹통들이 글을 써서 고구마를 먹여요8. 미친
'22.8.13 5:13 PM (88.65.xxx.62)정신줄 놓았네...
원글 정신차려요!9. …
'22.8.13 5:13 PM (106.241.xxx.90)이건 남자의 심리보다는 원글 심리가 더 이상한데요. 왜? 알았다고 하셨어요?
10. .....
'22.8.13 5:15 PM (58.239.xxx.247)원글님이 호감을 많이 보인 것 같아요... 그 남자한테 좀 우습게 보이신 것 같아요 솔직히
11. hap
'22.8.13 5:18 PM (175.223.xxx.133)난 이런 글 쓰는 원글 심리가 궁금하다 ㅉㅉ
12. 저도
'22.8.13 5:21 PM (223.62.xxx.101)말도 안되는 또라이 남자의 말에 심리를 궁금해하는 원글님이 더 신기하네요. 그 남자랑 연락 끊으세요. 39살이나 먹어서 저렇게 ㅂㅅ 같은 남자라니...
13. 아이구
'22.8.13 5:21 PM (116.37.xxx.13)그냥 버려요 그남자 깊은바다에 빠뜨려요
14. wii
'22.8.13 5: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우습게 보고 있다 입니다.
소개팅을 했는데, 나하곤 안 맞지만 사람은 괜찮아 보이고 나 아는 누군가와 잘 맞을거 같은데. 오해 없이 그 사람 한번 만나볼래요? 그런 진지한 제안이라면 모를까.
원글님이 마음에도 들지 않을 뿐 더러 저런 제안을 해도 받아들일 거라도 믿을 만큼 별로로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개팅남은 충분히 별로이고요.15. 원글님 나이는?
'22.8.13 5:24 PM (123.254.xxx.116)같은 39살인가요?
16. ㅎ
'22.8.13 5:24 PM (220.94.xxx.134)거길 왜나가요? 뭔소린지 여친있는 남자랑 소개팅 친구만나는데 그여친이랑 합석? 변태들인가,
17. ㅡㅡㅡ
'22.8.13 5:29 PM (114.203.xxx.133)82에 똑똑하고 지혜로운분들 글 보러 오곤 했는데
요즘은 아주 먹통중에 상 먹통들이 글을 써서 고구마를 먹여요22222
이게 판단이 안 될 정도면
판단될 때까지
남자 자체를 만나지 마세요18. 엥?
'22.8.13 5:45 PM (122.39.xxx.248)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재수없어! 하고 싸다구 날려도 션찮을....19. ..
'22.8.13 5:51 PM (222.104.xxx.175)남자가 예의도 없는
또라이네요20. 머지
'22.8.13 5:57 PM (180.228.xxx.213)너무 자존심상하는 말인데
싸다구 날려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선배들 만나봐라니
너 나이에 나를 만나는게 가당키나하냐는 뜻인가요?21. ᆢ
'22.8.13 5:58 PM (175.203.xxx.198)지금 이게 뭔 소리에요?????? 님 바보에요?????
이게 지금 말이되는 상황인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요
뭘 이남자 심리까지 알려고 그래요
아 ㅠㅠ 진짜 세상 어찌 사세요 ㅠ22. ᆢ
'22.8.13 6:01 PM (175.203.xxx.198)무슨 이와중에 본인 노화가 신경 쓰인다느니 20대라 상큼하다느니
자존감도 엄청 낮은 가봐요 님 죄졌어요??23. ㅇㅇ
'22.8.13 6:18 PM (112.150.xxx.26)나가지 마셔요 이게 고민거린가
24. ???
'22.8.13 6:26 PM (203.142.xxx.65)전 나가겠다고 한 님 심리가 더궁금하네요
거기오라고하는 미친x 이라고 치고
거길 나가겠다고 하는 님은 미안한데 어디 모자라보여요25. 헐
'22.8.13 6:39 PM (183.99.xxx.254)거길 왜 나가요~~~
아무 생각없는 똘아이새%구만
뭘 자꾸 엮이실려구26. 살코
'22.8.13 7:12 PM (211.208.xxx.193)원글님, 순진한건가요 모자란건가요?
그런놈하고는 그냥 여기서 끝내면 그만이죠
그런자리에 왜 나갈 생각을 하세요..?
그냥 연락 차단하고 지우세요
정말 별로인 남자..다신 엮이지 마시길
님땜에 로긴했답니다..27. 아직
'22.8.13 7:50 PM (122.36.xxx.85)안나가신거죠?
절대 나가지 마세요.
그놈 정신없는 인간일세. 왜.그런자리에.부르고.나가고 그럽니까.28. 디도리
'22.8.13 11:29 PM (112.148.xxx.25)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