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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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첫월급 할머니 선물?
1. ㅡㅡ
'22.8.13 4:00 PM (114.203.xxx.133)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밥은 원글님이 사시고
아이에게는 선물과 봉투를 준비하게 코치하세요.2. 네
'22.8.13 4:03 PM (218.48.xxx.92)님 생각이 좋을거 같아요..
할머니, 고모 그동안 잘해주셨는데 아이도 그정도는 써야죠..
우리애는 군인월급도 월급이라고.. 처음 받았을때 할머니,할아버지께 5만원씩 봉투넣어 간식 사드시라고 드렸었는데 그 마음이 고맙다고 전역한지 1년 됐는데 아직도 봉투째 가지고 계세요..3. 엄마생각
'22.8.13 4:06 PM (180.228.xxx.218)동감 200프로
어쩌다 한번 드리는거면 기억에 남게 쎄게 해야죠. 받은것도 많다면 더더욱.4. 전
'22.8.13 4:08 PM (211.245.xxx.178)우리애 첫월급타고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는 50씩 드리라고 했어요. 그동안 니가 받은게 많으니 첫월급은 크게 한번 듸리라구요.
그리고 이모나 삼촌들은 그 다음 월급에서 또 평생 한번이니 좀 넉넉히 드리라고 했구요.
전 작게 여러번 하느니 크게 한번 하는게 낫다 생각하는 편이라서요.5. 부럽네요
'22.8.13 4:08 PM (1.222.xxx.103)손주 용돈 한번 안주는 시모란 ...
6. 유
'22.8.13 4:08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7. 제제하루
'22.8.13 4:09 PM (125.178.xxx.218)울애도 외할머니 홍삼에 20드렸어요.
늘 넘치도록 받았지만 요즘애들 다 모르더라구요.
가까운 친척들에겐 3만원선 건강식품 택배로 보내구요.
다들 벼룩간 내먹는다고 ㅋ
기특하다고 챙기기까지 했다고 즐거워하더라구요
할머니고모 절대 서운해하시지 않고
작은것에도 기뻐하실거에요8. 네네
'22.8.13 4:25 PM (58.235.xxx.30)원글님이 현명 하신분 이네요
9. 원글님
'22.8.13 4:37 PM (110.9.xxx.94)네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것들 알려주지 않으면 생각을 않으니
육아가 끝이 없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10. ㅎㅎ
'22.8.13 4:44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처음에는 아이 돈인데 알아하게 두세요 하려다가 원글님이 맞는 현답을 가지고 계시네요.
요즘 애들이 근데 다 따님 같아요. ㅠㅠ11. 신사임당
'22.8.13 4:45 PM (119.149.xxx.54)원글님 현명하시네요
요즘 물가도 올랐는데 원글님이 조금 더 보태서
할머니 50 고모님 20 어떠세요?
기분 좋게 한턱 쓰세요~12. 나피디
'22.8.13 5:42 PM (122.36.xxx.161)원글님 훌륭하시네요. 저도 할머니 50, 고모 20이 좋아보여요. 요즘 10만원은 잘 안하거든요. ^^
13. ㅡㅡㅡㅡ
'22.8.13 5: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께 동의.
14. ㅇㅇ
'22.8.13 5:58 PM (223.38.xxx.195)현명한 원글님 글만봐도 따뜻해지네요
20여년전인데 외할머니 매달 5만원씩 드렸어요
슈퍼짠순이에 불효녀인 저희 엄마모르게15. ...
'22.8.13 6:00 P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막 취업한 아이와 부모의 수준과 생각이 달라요.
원글님 사정이 되시면, 취업했다고 주는 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잖아요.
손녀가 취업해서 주는 용돈 얼마나 대견하고 고맙겠어요.
그러나 아이 입장에서는 귀한돈 또 얼마나 쓸곳이 많을까요.
부모님 돈 좀 보태어 처음인 좀 넉넉히 드리면 어떨까요.16. 원글
'22.8.13 7:31 PM (39.124.xxx.166)네 감사합니다
저도 보태서 좀 넉넉하게 드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