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욕망 어떻게 참으세요??

ㅁㅁ 조회수 : 5,934
작성일 : 2022-08-13 15:45:35
남자들이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자기 마음 확인 하려고 하고 테스트 하는거요

사실 확인하고 싶지않게 자기가 먼저 말해주면 되는건데
대부분 남자들이 애정표현을 잘 못 하니까요

하트시그널 오영주도 확인받으려 하다가 결국
선택 못 받았고

이번에 옥순도 그렇구요..

그래서 남자 마음 확인하려 하지않는
영숙이 여우인거고 그게 대단한거죠
IP : 223.38.xxx.1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13 3:48 PM (106.101.xxx.166)

    확인하고싶을때 마음을 다스려야죠
    그게안다스려질정도의 사람이면 안만나는게 낫겠어요
    그냥 저사람의 마음은 저사람꺼다 내마음만 내꺼다
    그렇게생각하면 감히 남의마음을 내놓아라 까내보여달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2. 상대가
    '22.8.13 3:48 PM (123.199.xxx.114)

    싫어하는걸 굳이 받으려는 이유가 뭔지요.
    잘아시면서

  • 3. ...
    '22.8.13 3:4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테스트 안해도 알지 않나요.?? 그냥 그사람이 나 좋아하고 아껴주는거요 . 그냥 평상시행동들을 봐도 바로 알겠던데요 .말로 나사랑한다 어쩌고 저쩌고 안해두요...ㅎㅎ 이건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에도 그런것 같구요

  • 4. ...
    '22.8.13 3:50 PM (175.113.xxx.176)

    테스트 안해도 알지 않나요.?? 그냥 그사람이 나 좋아하고 아껴주는거요 . 그냥 평상시행동들을 봐도 바로 알겠던데요 .말로 나사랑한다 어쩌고 저쩌고 안해두요...ㅎㅎ 이건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에도 그런것 같구요 근데 저는 성격 자체가 그런거 확인해보고 싶고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본것 같아요

  • 5. 그런 생각이
    '22.8.13 3:50 PM (118.34.xxx.184)

    드는 자체가 상대랑 안 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잘 맞으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다 알죠

  • 6. ..
    '22.8.13 3:51 PM (39.7.xxx.220)

    그런 거 못 느꼈어요.
    어차피 좋으니까 사귀는데 거기서 더 뭘 확인하나요?

  • 7.
    '22.8.13 3:56 PM (220.94.xxx.134)

    좋아하면 굳이 확인안해도 다표나요. 애정 식은후 확인하려니 차증내겠죠

  • 8. ㅓㅓ
    '22.8.13 3:56 PM (178.175.xxx.7) - 삭제된댓글

    굳이 그런걸

  • 9. 안하면 여우??
    '22.8.13 3:57 PM (118.235.xxx.102)

    확인받아야 안다면..그리고 그 확인이 기껏 말 따위라면

    거짓말이 아닐 거라는 건 어떻게 믿죠?? 믿음이 없으면서

    나만 사랑하는 것 같아 약 오르는 건가요?? 아님 간만 보다가

    언제든지 발 빼려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상대가 나를 먼저

    그것도 나보다 많이 좋아해줘야 성립한다는 거죠??

    이런 식의 거지도 있네요......

  • 10. ...
    '22.8.13 4:00 PM (175.113.xxx.176)

    자기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어린아이들도 바로 알걸요 . 그만큼 표시가 정말 확 날거예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이걸 모를수가 없을거예요 그사람이 아무리 너 좋아해 사랑해 해도 그사람 행동으로 표시가 날수밖에는 없거든요.

  • 11. 그런 건
    '22.8.13 4:03 PM (114.203.xxx.133)

    표현을 굳이 안 해도 행동이나 눈빛 만으로도 알지 않나요?
    표현이 있어야만 그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건
    사랑하지 않는 사이거나
    한쪽의 집착이 심하거나
    둘 중 하나죠.

  • 12. ..
    '22.8.13 4:05 PM (39.7.xxx.220)

    제 주변에서 연애 중인데 그런 걸 확인하려는 사람은
    정서 불안인 경우 밖에 없었어서
    평범한 범주는 어떤 경우인지 가늠을 못하겠네요.
    원글님은 어떤 때 느끼시는 걸까요?

  • 13. 글쎄
    '22.8.13 4:06 PM (211.206.xxx.64)

    남편과 사년 연애하고 결혼 25년째인데 사는게
    바빠서인지 그런 생각은 안해봤네요.
    사랑하니 만나겠지 했어요. 그걸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남자가 속을 확실히 표현 안해서 믿음이
    안가지는걸까요?

  • 14. ..
    '22.8.13 4:12 PM (221.140.xxx.46)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사랑을 어떤식으로 테스트 하시는지요?
    굳이 테스트하고 확인받아야 하는 관계라니 슬프네요ㅠㅠ

  • 15. ...
    '22.8.13 4:15 PM (182.215.xxx.66)

    일단 자존감이 낮거나 애정결핍이 있는거예요.
    자기 자신이 더 소중힌거나 성장 과정이 순탄하면
    상대의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될때 확인하기 보다는
    물러나겠죠.

  • 16.
    '22.8.13 4:16 PM (218.150.xxx.219)

    그냥 안맞는거에요

    스며들듯 확인하는걸 싫어하는남자는 그런걸 감내할수있는
    여자를 만나면 되고
    옥순이는 옥순이와 잘 맞는 남자 만나면 되고ㅡ
    평생 그렇겐 못살듯요

  • 17. 테스트 해봐야
    '22.8.13 4:16 PM (59.6.xxx.68)

    마음이 놓이는 관계라면 일찌감치 접으심이…
    사람 마음은 진심이면 다 보입니다
    그걸 모르면 사랑할 자격이 없는거고 그걸 알면서 자꾸 내 허영을 위해 테스트하는거면 고약하고 악한거고요
    사람 관계에서 테스트라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될 일이 없어요
    망치면 망쳤지

  • 18. 언어의 가벼움
    '22.8.13 4:1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전 연애때도 남친이나 남편에게 애정확인 위해서 나 얼마만큼 사랑하냐는 둥의 질문 해 본 적 없어요.
    본인이 먼저 고백하면 그러려니 하는거고 저도 좋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그때 자발적인 표현하는 거죠.
    바디 랭귀지 보면 대충 감 나오지 않나요?
    언어로 뭘 확인하려는 거나 약속을 원하는 건 집착 포함한 소유욕이고, 자존감 결여된 행동이죠.
    타인의 감정 자꾸 확인하려는 사람은 동성 친구도 피곤합니다.

  • 19. 노노
    '22.8.13 4:18 PM (223.38.xxx.125)

    옥순은 자만심이 넘쳐서 왜 나를? 했고
    영숙은 자신감이 없어서 눈물을 흘렸죠

    자기 입장이 불안한 사람들이 확인하려 하겠죠
    자존심 상하기 싫어서

  • 20. . .
    '22.8.13 4:20 PM (49.142.xxx.184)

    테스트가 필요없는게 사랑이에요
    표현방식은 좀 다를수 있지만
    긴가민가 하면 아닌겁니다

  • 21. 안참아요
    '22.8.13 6:40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나 사랑해? 물어보죠
    그럼 즉각 사랑한다고 대답해줌 ㅎㅎ
    테스트하면 짜증날듯..
    걍 물어봐요 직선적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876 초등학교 급식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9 .... 2022/08/31 1,438
1385875 호두과자를 하루전날 사서 다음날 드려도 괜찮겠죠? 7 2022/08/31 1,671
1385874 팝콘계정 영상삭제 !!양산 실시간 신고 !!! 꼭 부탁드려요 32 유지니맘 2022/08/31 694
1385873 오늘 지나면 올 해 4달 남음 ㅜ 3 ㅇㅇ 2022/08/31 870
1385872 넷플영화 재밌는거 하나 추천 4 넷플 2022/08/31 2,617
1385871 농협 대출금리 인상 6 ... 2022/08/31 1,967
1385870 론스타 3천억 배상 선고 타당한건가요? 10 ... 2022/08/31 1,558
1385869 인스타 부업 도대체 뭡니꽈!!!! 9 궁금 2022/08/31 3,908
1385868 식사예절 얘기가 나와서.. 11 ... 2022/08/31 2,635
1385867 충전용 건전지가 따로 있나요? 6 건전지 2022/08/31 650
1385866 월세ㆍ매도중 고민중입니다 15 2022/08/31 2,053
1385865 코세척 식염수 만들때 증류수? 16 코세척 2022/08/31 1,690
1385864 소식한지 ᆢ한달 15 2022/08/31 6,279
1385863 아랫집욕실에 물이 샌다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15 모모 2022/08/31 3,668
1385862 육사오 초5랑 봐도 되나요? 9 이글루 2022/08/31 1,439
1385861 남자가 날 진지한 맘으로 만나는지 가벼운 맘으로 만나는지 구분이.. 22 궁금 2022/08/31 5,668
1385860 (도움절실)화장실냄새제거 어떤게 좋을까요? 17 .. 2022/08/31 2,423
1385859 명품 소상공인 5 ㅇㅇ 2022/08/31 1,228
1385858 백현동 7 21 2022/08/31 1,013
1385857 갱년기 장애 잘 극복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갱년기 2022/08/31 2,139
1385856 환율 현재 1,351.5 7 nn 2022/08/31 1,681
1385855 알약설치된 pc들 괜찮아요? 12 .. 2022/08/31 2,199
1385854 넷플릭스 어두운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귀염귀염 2022/08/31 2,413
1385853 짬뽕을 했는데 달아요 10 ... 2022/08/31 938
1385852 정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하기로…9월3일 0시부터 적.. 10 ... 2022/08/3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