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욕망 어떻게 참으세요??

ㅁㅁ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22-08-13 15:45:35
남자들이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자기 마음 확인 하려고 하고 테스트 하는거요

사실 확인하고 싶지않게 자기가 먼저 말해주면 되는건데
대부분 남자들이 애정표현을 잘 못 하니까요

하트시그널 오영주도 확인받으려 하다가 결국
선택 못 받았고

이번에 옥순도 그렇구요..

그래서 남자 마음 확인하려 하지않는
영숙이 여우인거고 그게 대단한거죠
IP : 223.38.xxx.1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13 3:48 PM (106.101.xxx.166)

    확인하고싶을때 마음을 다스려야죠
    그게안다스려질정도의 사람이면 안만나는게 낫겠어요
    그냥 저사람의 마음은 저사람꺼다 내마음만 내꺼다
    그렇게생각하면 감히 남의마음을 내놓아라 까내보여달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2. 상대가
    '22.8.13 3:48 PM (123.199.xxx.114)

    싫어하는걸 굳이 받으려는 이유가 뭔지요.
    잘아시면서

  • 3. ...
    '22.8.13 3:4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테스트 안해도 알지 않나요.?? 그냥 그사람이 나 좋아하고 아껴주는거요 . 그냥 평상시행동들을 봐도 바로 알겠던데요 .말로 나사랑한다 어쩌고 저쩌고 안해두요...ㅎㅎ 이건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에도 그런것 같구요

  • 4. ...
    '22.8.13 3:50 PM (175.113.xxx.176)

    테스트 안해도 알지 않나요.?? 그냥 그사람이 나 좋아하고 아껴주는거요 . 그냥 평상시행동들을 봐도 바로 알겠던데요 .말로 나사랑한다 어쩌고 저쩌고 안해두요...ㅎㅎ 이건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들간에도 그런것 같구요 근데 저는 성격 자체가 그런거 확인해보고 싶고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본것 같아요

  • 5. 그런 생각이
    '22.8.13 3:50 PM (118.34.xxx.184)

    드는 자체가 상대랑 안 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잘 맞으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다 알죠

  • 6. ..
    '22.8.13 3:51 PM (39.7.xxx.220)

    그런 거 못 느꼈어요.
    어차피 좋으니까 사귀는데 거기서 더 뭘 확인하나요?

  • 7.
    '22.8.13 3:56 PM (220.94.xxx.134)

    좋아하면 굳이 확인안해도 다표나요. 애정 식은후 확인하려니 차증내겠죠

  • 8. ㅓㅓ
    '22.8.13 3:56 PM (178.175.xxx.7) - 삭제된댓글

    굳이 그런걸

  • 9. 안하면 여우??
    '22.8.13 3:57 PM (118.235.xxx.102)

    확인받아야 안다면..그리고 그 확인이 기껏 말 따위라면

    거짓말이 아닐 거라는 건 어떻게 믿죠?? 믿음이 없으면서

    나만 사랑하는 것 같아 약 오르는 건가요?? 아님 간만 보다가

    언제든지 발 빼려고요?? 그러니까 결론은, 상대가 나를 먼저

    그것도 나보다 많이 좋아해줘야 성립한다는 거죠??

    이런 식의 거지도 있네요......

  • 10. ...
    '22.8.13 4:00 PM (175.113.xxx.176)

    자기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어린아이들도 바로 알걸요 . 그만큼 표시가 정말 확 날거예요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이걸 모를수가 없을거예요 그사람이 아무리 너 좋아해 사랑해 해도 그사람 행동으로 표시가 날수밖에는 없거든요.

  • 11. 그런 건
    '22.8.13 4:03 PM (114.203.xxx.133)

    표현을 굳이 안 해도 행동이나 눈빛 만으로도 알지 않나요?
    표현이 있어야만 그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건
    사랑하지 않는 사이거나
    한쪽의 집착이 심하거나
    둘 중 하나죠.

  • 12. ..
    '22.8.13 4:05 PM (39.7.xxx.220)

    제 주변에서 연애 중인데 그런 걸 확인하려는 사람은
    정서 불안인 경우 밖에 없었어서
    평범한 범주는 어떤 경우인지 가늠을 못하겠네요.
    원글님은 어떤 때 느끼시는 걸까요?

  • 13. 글쎄
    '22.8.13 4:06 PM (211.206.xxx.64)

    남편과 사년 연애하고 결혼 25년째인데 사는게
    바빠서인지 그런 생각은 안해봤네요.
    사랑하니 만나겠지 했어요. 그걸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남자가 속을 확실히 표현 안해서 믿음이
    안가지는걸까요?

  • 14. ..
    '22.8.13 4:12 PM (221.140.xxx.46)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사랑을 어떤식으로 테스트 하시는지요?
    굳이 테스트하고 확인받아야 하는 관계라니 슬프네요ㅠㅠ

  • 15. ...
    '22.8.13 4:15 PM (182.215.xxx.66)

    일단 자존감이 낮거나 애정결핍이 있는거예요.
    자기 자신이 더 소중힌거나 성장 과정이 순탄하면
    상대의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될때 확인하기 보다는
    물러나겠죠.

  • 16.
    '22.8.13 4:16 PM (218.150.xxx.219)

    그냥 안맞는거에요

    스며들듯 확인하는걸 싫어하는남자는 그런걸 감내할수있는
    여자를 만나면 되고
    옥순이는 옥순이와 잘 맞는 남자 만나면 되고ㅡ
    평생 그렇겐 못살듯요

  • 17. 테스트 해봐야
    '22.8.13 4:16 PM (59.6.xxx.68)

    마음이 놓이는 관계라면 일찌감치 접으심이…
    사람 마음은 진심이면 다 보입니다
    그걸 모르면 사랑할 자격이 없는거고 그걸 알면서 자꾸 내 허영을 위해 테스트하는거면 고약하고 악한거고요
    사람 관계에서 테스트라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될 일이 없어요
    망치면 망쳤지

  • 18. 언어의 가벼움
    '22.8.13 4:1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전 연애때도 남친이나 남편에게 애정확인 위해서 나 얼마만큼 사랑하냐는 둥의 질문 해 본 적 없어요.
    본인이 먼저 고백하면 그러려니 하는거고 저도 좋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그때 자발적인 표현하는 거죠.
    바디 랭귀지 보면 대충 감 나오지 않나요?
    언어로 뭘 확인하려는 거나 약속을 원하는 건 집착 포함한 소유욕이고, 자존감 결여된 행동이죠.
    타인의 감정 자꾸 확인하려는 사람은 동성 친구도 피곤합니다.

  • 19. 노노
    '22.8.13 4:18 PM (223.38.xxx.125)

    옥순은 자만심이 넘쳐서 왜 나를? 했고
    영숙은 자신감이 없어서 눈물을 흘렸죠

    자기 입장이 불안한 사람들이 확인하려 하겠죠
    자존심 상하기 싫어서

  • 20. . .
    '22.8.13 4:20 PM (49.142.xxx.184)

    테스트가 필요없는게 사랑이에요
    표현방식은 좀 다를수 있지만
    긴가민가 하면 아닌겁니다

  • 21. 안참아요
    '22.8.13 6:40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나 사랑해? 물어보죠
    그럼 즉각 사랑한다고 대답해줌 ㅎㅎ
    테스트하면 짜증날듯..
    걍 물어봐요 직선적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275 시어머니 70이 넘으시니 힘들다고 제사를 미사로 7 2023/01/16 4,225
1430274 긴머리 커트는 몇개월에 미용실 가는건가요? 7 ..... 2023/01/16 1,996
1430273 나경원은 외모도 외모인데 29 ㅇㅇ 2023/01/16 8,466
1430272 미우새가 시청률이 정말 높네요 14 리강아쥐 2023/01/16 4,538
1430271 시어머니랑 부부 같다는글 24 ... 2023/01/16 5,189
1430270 바이든 날리면 외교부 mbc소송건거 아세요 11 2023/01/16 1,437
1430269 절편이 맛있어지는 날(나이)이 오다니... 14 와... 2023/01/16 2,557
1430268 제사한번 안지내본 시누가 시모제사를 지내자는데요 33 ㅇㅇ 2023/01/16 5,704
1430267 집게핀 꽂지말고 단정하게 묶을순 없나요? 9 ㄱㅎ 2023/01/16 2,443
1430266 대장동 최근 소식: 박영수 140억, 곽상도 80억 31 따끈따끈 동.. 2023/01/16 2,597
1430265 구로고대병원이나 이대목동병원 같은 곳은 별로인가요? 9 ... 2023/01/16 2,035
1430264 도브 탈모 핑크 센서티브 효과 비슷해요 ? 1 00 2023/01/16 893
1430263 요즘 시판용 과자, 빵 간식 뭐 드시나요 6 ,, 2023/01/16 2,156
1430262 데이트폭행 신고후 경살서에서 오라는데요.. 22 ... 2023/01/16 3,972
1430261 향초 녹일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10 -- 2023/01/16 659
1430260 미국 생활 만족하는 경우는 대부분 13 ㅇㅇ 2023/01/16 5,701
1430259 생리직전 증상들(몸살/소화불량...) 2 48세 2023/01/16 1,344
1430258 경기 서남부 쪽에서 1시간 이내로 드라이브 겸 바람 쐴 만한 곳.. 1 ㅇㅇ 2023/01/16 790
1430257 아이가 답지 베낄때 어떻게 하시나요?? 48 속터져 2023/01/16 4,246
1430256 설날에 음식 10 2023/01/16 2,138
1430255 알뜰하다고 칭찬해야하는지 에휴 2023/01/16 1,081
1430254 시모랑 같이 있어보니 30 .. 2023/01/16 6,717
1430253 중학생 교복. 한벌 모자라나요? 37 중학생맘 2023/01/16 2,219
1430252 주식)카카오 7만 단기반등할까요 1 주식 2023/01/16 1,492
1430251 55사이즈는 글쎄 11 남편이 2023/01/16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