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냉동고 고장 멘붕

ㅡㅡ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2-08-13 15:34:17
7년차 삼성 제품인데 냉동고가 고장났네요.
어쩌면 좋아요 ㅠㅠ
다 녹아서 흐물흐물

엊그제 만두 세일 한다고 해서 5봉지 쟁여놓고
투 플러스 원 하는 아이스크림도 세 통이나 쟁여놨고
좋아하는 크로플 냉동 제품도 한 박스 사서 넣어 놨는데..
게다가 늘 상비해 두는 멸치 다시마 물미역..
이거 말고도 많아요.

일단 김냉으로 옮겨 놓고 as부르니
다음주 수요일 저녁에나 온다는데
그냥 하나 새로 사야 하나요??

당분간 만두만 구워먹어야 해요.
올드보이 주인공 생각 나네요ㅠㅠㅠㅠ
IP : 114.203.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22.8.13 3:38 PM (125.132.xxx.178)

    에궁 하필 연휴에 고장이 ㅜㅜ 김냉 한쪽을 냉동실로 바꿔놓으시고.. 주변에서 아이스박스 빌리셔서 얼음넣어 냉장실처럼 쓰시는 건 어떨까요?

  • 2. ..
    '22.8.13 3:41 PM (223.38.xxx.177)

    지금사도 며칠 걸리지 않나요? 저는 그대로 삼일정도 있었는데 냉동실이 꽉차서 하나도 안녹았어요.그런데 여름이니까 보냉팩 얼려서 사이사이넣고 녹으면 얼린걸로 갈아주고 보냉팩 얼려줄 친한사람 있으면요

  • 3.
    '22.8.13 3:4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냉동실 냉매 나오는곳을 식품들이 막고 있어서 고장 난거일수도 있엉코드 빼고 한시간 후 꽂아보세요
    운이 좋으면 살아나요

  • 4. 댓글 감사해요
    '22.8.13 3:46 PM (114.203.xxx.133)

    지금 구입해도 시간 걸리는군요..
    김냉에 옮기고 일단 온도 최저로 해 놓기는 했는데
    옮길 때 보니까 아이스크림 물렁물렁 하고
    냉동만두도 푹신푹신한 상태였어요.
    하나도 안 녹았다는 분, 부럽네요.
    냉동실 문 열었더니 물건들마다 물기가 맺혀 있고
    물건들 만져보니 딱딱하지 않아서
    그제서야 고장 난 걸 알았거든요.
    요즘에는 얼린 물이 보냉팩 대신이라 집에 보냉팩도 없는데
    이것 때문에 보냉팩 사야 하나요 ㅠㅠ

  • 5. ㅡㅡ
    '22.8.13 3:48 PM (114.203.xxx.133)

    일단 지금 냉동실은 비워진 상태인데요
    말씀대로 코드 뺐다가 다시 꽂아 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6. 냉동고
    '22.8.13 4:44 PM (1.229.xxx.211)

    아니고,얼마전에 냉장고 냉동실 냉기가 약해서 AS신청했더니 며칠걸린다고해서 82에 올렸더니 냉장고 뒤쪽 청소하라고 해서 뚜껑열고 청소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냉동실을 -22도에 맞춰놨는데 온도계 사다가 재어보니 -3,-4도 나오더라구요
    AS기사님도 냉기가 약해진경우는 출장 나오면 뒤쪽 열어서 청소부터하신다고해서 제가 한 방법이 제대로 된거라고 As취소했어요
    저도 냉장고 구입한지 7년되었고 그동안 청고 한번도 안했거든요
    혹시 청소한번해보세요

  • 7. 냉장고가
    '22.8.13 4:57 PM (114.203.xxx.133)

    뒷베란다에 쏙 들어가 있는 구조라서 꺼낼 수도 없고
    뒤쪽 청소는 못 하겠어요 ㅠ
    그래도 댓글 감사해요

  • 8. 같은 상황
    '22.8.13 5:36 PM (118.235.xxx.179)

    투도어 아니고 위아래 일반냉장고
    냉동실이 죽어가는데
    뒤를 청소하라는건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일반 냉장고 뒷쪽 모터. 먼지말하는건가요

  • 9. ..
    '22.8.13 5:55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냉동실이 약해서 as불렀다가
    친구 얘기 듣고 먼지 청소.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양문형의 경우 벽과 붙어있는 냉장고 뒷면 아래를
    열고 먼지 청소하면 돼요.
    시커먼 먼지가 두껍게 쌓여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0 사미헌갈비탕 대 조선호텔갈비탕 ,. 11:49:02 19
1785299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1 탈팡 11:46:52 47
1785298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가고싶어라~.. 11:45:22 39
1785297 50후반인데..살만할까요. 7 막연하게.... 11:40:50 477
1785296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2 허영심 11:39:53 199
1785295 어쩔수없이 저장해야할 번호가 있는데 그럼 상대방카톡에 1 ... 11:39:39 133
1785294 조목조목 꼼꼼히 계산해보니 60중반넘어 총생활비가 6 나름 11:38:44 458
1785293 혼자 살고파요 4 11:38:33 238
1785292 이혜훈건으로 4 ... 11:38:04 151
1785291 李 "국민연금 운용자산 배분에 지역회사 우선권·인센티브.. 6 서울사람 11:29:36 304
1785290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5 .. 11:26:09 981
1785289 게임 안시켜주면 학교 학원 안간다는 중3. 체험학습 쓰는게 날까.. 6 ㅇㅇ 11:24:59 418
1785288 50대에 재개발투자는 무리일까요? 10 부동산 11:24:16 447
1785287 당정, 보이스피싱 '금융사 무과실 배상제' 추진 ㅇㅇ 11:22:56 104
1785286 두툼한 앞다리살로 제육볶음 해도 괜찮나요 1 한돈 11:22:38 149
1785285 꿈꾸다 잠꼬대 심하게 하면 4 .. 11:18:10 192
1785284 가천대와 단국대 9 입시 11:13:16 559
1785283 이재명은 왜 내란에게 면죄부를 주려하나? 20 .. 11:09:40 651
1785282 김도읍 "비상계엄 발생 국민께 진정 송구‥철저히 성찰하.. 7 늦었다 11:09:21 613
1785281 대학생딸 새해카운트다운 행사 간다는데 6 11:08:54 460
1785280 이진숙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어느쪽? 6 ㅇㅇ 11:05:42 406
1785279 꿈 꾼후 뇌가 미친듯이 뛰어요 2 신기한 경험.. 11:05:21 597
1785278 의리도없이 손바닥뒤집듯 말바꾸는 인간 2 ... 11:04:47 334
1785277 맥쿼리 왜떨어졌나했더니 ㅡㅡㅡ 11:04:41 524
1785276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 김병기 강선.. 둘다감빵행 11:01:20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