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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친구

아아 조회수 : 6,563
작성일 : 2022-08-13 11:38:49




원글은 지울게요
IP : 223.38.xxx.1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3 11:40 AM (125.142.xxx.69)

    중립해야지 어째요
    둘 다 친구고 계속 볼거면요

  • 2. dlfjs
    '22.8.13 11:41 AM (180.69.xxx.74)

    현명한거죠
    같이 욕하면 그 친구랑 똑같아지는건대요

  • 3. 처세에
    '22.8.13 11:50 AM (222.120.xxx.44)

    능하다 오래 함께 할 친구는 아니겠내요

  • 4. 저라도 속상
    '22.8.13 11:54 AM (112.153.xxx.42)

    저같아도 속상할것같아요ㅠㅠ

  • 5. 정말
    '22.8.13 11:55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섭섭하시겠네요

  • 6. ..
    '22.8.13 11:56 AM (180.69.xxx.74)

    실컷 같이 욕해주다가
    뒷담화 친구랑 님이 다시 친해지면 ..
    둘이 그 친구 얘기 안할까요?
    멀리보면 중립이 맞아요

  • 7. 님 바보에요
    '22.8.13 11:59 AM (112.167.xxx.92)

    중립하는 갸 보다 님 씹고 다니는 갸를 만나 단도릴해야지 엉뚱하게 팩트는 안잡고 엄한 사람한테 서운타 하나요 님도 참 답답하구만

    그 뒷담하는 냔이 밥을 잘 산다메요 그니 남에 밥 먹음서 님도 없겠다 동조했지 뭐
    그건 아니다면서 없는 사람 두둔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보면 자리에 없는 사람 까는게 젤 쉽잖음 그니 뒷담을 양산하는 동창냔을 먼저 잡아야

  • 8. Mmm
    '22.8.13 12:01 PM (222.100.xxx.57)

    친한 친구라지만 별걸 다 바라시네요
    그 친구의 자유인걸. . .그런 반응 까지 터치하려고 하다니 친구 입장에서 기분 나쁜일같아요

  • 9.
    '22.8.13 12:03 PM (116.37.xxx.101)

    동창이 친구는 아니라
    그뒷담녀는 걍 안보면 그만이라
    알고있다만 확인시켰을뿐 말섞어
    이렇다저랗다고 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단지 내친구에 대한 제 서운함이 크다는거죠

  • 10.
    '22.8.13 12:05 PM (116.37.xxx.101)

    그런거군요.

    친구
    제일 친한 친구..였건만..
    인간관계 허무하고
    씁쓸하네요.

  • 11. 당연서운하죠
    '22.8.13 12:09 PM (112.161.xxx.79)

    그 친구는 어떤 사람과도 그냥 좋게 좋게 지내는게 좋다는 예스맨 스타일일수 있어요. 진심같은건 중요치 않고 그저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는 타입요. 사회생활 잘 한다고들 하지만 진심이 없어서 진짜 친구는 없는 유형이죠.
    제가 멀리하는 유형이예요. 자기 주관도,소신도 없고 그저 흐물 흐물해서 절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다 주의...궁극적으론 자신에게 손해 볼일 안만든다는 이기적인거죠.

  • 12.
    '22.8.13 12:10 PM (125.176.xxx.8)

    저도 그런애기 들으면 그냥 너 섭섭하겠다. 하고 말아요.
    그러면서 내 뒷담화도 하겠구나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아요.
    너무 섭섭하지 마세요.
    내 뒷담화하는 동창 안만나도 그만인 친구때문에 진짜 친한 친구를 잃으면 어리석잖아요.
    그냥 이친구는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고 대신 누구든 뒷담화는 안하는 친구구나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하세요
    저는 같이 떠벌이 친구보다 낫네요.

  • 13. ㅇㅇ
    '22.8.13 12:26 PM (185.220.xxx.7)

    제가 멀리하는 유형이예요.222222
    자기는 중립이고 현명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자기 친구가 속상해 하는데 중립한답시고
    반응을 안 해준다는 건 솔직히 비겁한 거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이런 사람들 강약약강 스타일이고 의리없어요.
    그 친구가 더 활발하고 인싸이니
    그쪽에 더 잘보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혹은 님보다 그 사람을 더 좋아할 수도 있고요.

  • 14. ,,,
    '22.8.13 12:36 PM (109.70.xxx.31)

    그런 경우는 가만히 있는 건
    중립이 아니라 그 여왕벌 같은 친구에게
    무언으로 동조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그 어리석은 친구가 모르는군요.
    님이 섭섭한 게 정상입니다.
    비겁하고 의리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 15. 진짜
    '22.8.13 12:37 PM (49.164.xxx.30)

    당연히 섭섭하고 화나죠. 마음 이해돼요.
    더 꼴보기싫을듯
    하여간 여긴 쿨병걸린 인간들많아

  • 16. 1111
    '22.8.13 12:38 PM (58.238.xxx.43)

    당연 섭섭하죠
    중립이요??? 참 어이가 없네요

  • 17. ----
    '22.8.13 12:40 PM (121.133.xxx.174)

    관계에 의존하는 아니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어요.
    내 피붙이도 기대에 어긋나고 뒤통수 치는데
    친구라고 다르겠어요?
    나 스스로도 변화무쌍하잖아요
    노후친구라는게 참 우습긴 해요.
    친구가 없어도 혼자서 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게 현명한거죠.
    원글님은 노후친구라고 생각했을지 모르나 그 친구는 원글님이 그냥 친구들중 한명인거죠.
    그리고 뒷담녀의 의견에 반박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았다면 어느정도는 수긍하고 있다고도 보이구요

  • 18. ,,,
    '22.8.13 12:53 PM (23.128.xxx.34)

    뭐든 다 괜찮다는
    쿨병 걸린 사람들은 댓글 달지 좀 마세요

    이런 사람들 자기가 막상 겪으면
    지랄발광하고 친구랑 연 끊을걸요

  • 19. 섭섭
    '22.8.13 12:54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는 어떤 사람과도 그냥 좋게 좋게 지내는게 좋다는 예스맨 스타일일수 있어요. 진심같은건 중요치 않고 그저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는 타입요. 사회생활 잘 한다고들 하지만 진심이 없어서 진짜 친구는 없는 유형이죠.
    제가 멀리하는 유형이예요. 자기 주관도,소신도 없고 그저 흐물 흐물해서 절대로 적을 만들지 않는다 주의...궁극적으론 자신에게 손해 볼일 안만든다는 이기적인거죠.

    ㅡㅡㅡㅡㅡ
    동감합니다. 제 주변에도 있어요. 절대 적을 만들지않고 두루두루..앞에서는 절대 싫은 내색하지않고.포커페이스에 능한.
    그러다보니 사람들 평은 좋지요. 근데 제가 좋게 좋게 중립지키며 웃는 얼굴뒤에 다른 진심을 알게된 경험이 있어서 오히려 대놓고 뒷담하는 애들이 순진해보이더군요. 속은 다 보이니까.

    안타까운거 그렇게 자기 속 드러내고 뒷담이든 솔직한 애들은 중립적인 얘가 절대 눈치채지못하게 처신하댜보니 그 보이지않는 속마음을 알수없어서 그게 믿음직스러워보인다며 좋게보는거죠.

    원글님 많이 섭섭할것같긴해요. 근데 그런 친구 저도 유사한 몇번의 일들로 뒷모습을 알아차리고 마음주지않아요. 적당한 선에서 지낼뿐.

  • 20. ..
    '22.8.13 1:11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좋다고 너무 마음 주지 말고
    좀 싫다고 너무 거리 두지 마세요
    알게 모르게 나도 주변 사람에게 상처 주기도 하잖아요

  • 21. ㆍㆍㆍ
    '22.8.13 2:24 PM (59.9.xxx.9)

    노후친구 같은건 잘 없지요. 요즘은 거의 없을걸요. 혼자서도 잘 지내는게 노후를 잘 보내는 방법일듯. 그리고 섭섭한 마음 드는게 당연하지요. 친한 친구라면 황당한 말 들었을 때 쉴드쳐주는게 자연스러운건데 중립이랍시고 가만히 있는건 그 녀ㄴ도 어느정도 동조하고 있다는 뜻이거나 아님 엮이고 싶지 않고 본인 이득만 취하겠댜는 이기적인 행동인거지요. 그런 인간들은 친구아닙니다. 그냥 지인임.

  • 22. 이해해요
    '22.8.13 2:31 PM (49.164.xxx.177)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그래도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 23. 나는 진심
    '22.8.13 2:40 PM (222.119.xxx.18)

    상대는 심심풀이 친구.

  • 24. 초ㅗㆍ
    '22.8.13 3:05 PM (223.38.xxx.97)

    시절 인연.!.
    친구라시는데.. ㅠㅠ

  • 25. ㅇㅇ
    '22.8.13 3:25 PM (106.101.xxx.166)

    여기 중립인간들 많나보네요 진짜친구는 없으신듯

    저는 그친구 그러는거알면 그뒤로는 멀리합니다
    그런애들은 저에게 마음없구요
    자기 평판과 처신이 중요해요
    제가아는 깊은 애들은 저렇게 가운데 잘안해요
    저는 그런 뒷담 전해주면서 저까지 속상하게하는사람도
    멀리합니다

  • 26. ....
    '22.8.13 4:07 PM (1.231.xxx.180)

    그친구의견에 많이 동조하기 때문이에요.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많이 짝사랑이에요.

  • 27. ???
    '22.8.13 6:50 PM (203.142.xxx.65)

    친구는 친구일뿐이니 감정을 너무 기대하지마세요
    감정이든 뭐든 기대하는게 많을수록 섭섭함도 많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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