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출근해서 선풍기로 머리 말리는 직원

그냥사람 조회수 : 5,617
작성일 : 2022-08-13 09:10:11

말을 해서 하지 못하게 해야하나요??

어느순간 인지한 후 부터 향기가 거슬려요

제가 예민하기도 한것 같구

싫어하는 직원은 아님 하지만 나보다 20살 어린 직원이라 말하기도 쉽지 않음

추워질때까지 참을까요?

저 사실 핸드크림 (록시땅)냄새도 싫어하는게 있을정도로 예민충은 맞음

젊은애들 쓰는 브랜드 핸드크림 너무너무 싫음

IP : 115.94.xxx.21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13 9:12 AM (1.222.xxx.103)

    다양하고 요상힌 인간들 많아요

  • 2. 말할문제는..
    '22.8.13 9:17 AM (182.221.xxx.106)

    향기 거슬린다고 머리 말리는걸 하라 하지마라 할 문제까지는 아닌듯요..

  • 3. ...
    '22.8.13 9:20 AM (49.161.xxx.218)

    말하지마세요
    말해봐야 꼰대소리나 들을듯해요
    선풍기바람을 원글님쪽으로 못오게하고 말리라고나하세요

  • 4. ...
    '22.8.13 9:23 AM (220.84.xxx.174)

    회사에 젖은 머리로 출근한단 말인가요?
    향도 그렇지만 참 꼴불견이겠네요

  • 5. 그냥사람
    '22.8.13 9:26 AM (115.94.xxx.218)

    정확하게 제쪽으로 바람이 날립니다. ㅠㅠ
    그말이 그말이라 그마저도 못할듯

  • 6. ..
    '22.8.13 9:2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선풍기바람을 원글님쪽으로 못오게하고 말리라고나하세요222

  • 7. ㅇㅇ
    '22.8.13 9:2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무심히 말하세요. 나이랑 뭔 상관이라고

  • 8. 그냥사람
    '22.8.13 9:28 AM (115.94.xxx.218)

    두명이 근무하는 곳이라 편하게 행동하나 봅니다.

    저번 직원은 집에서는 손톱 튀어서 안된다면서 꼭 사무실서 깎더니

  • 9. ...
    '22.8.13 9:32 AM (49.161.xxx.218)

    조금만 참던지요
    여름지나면 추워서 머리젖은채로 출근못하겠죠

  • 10. 님도
    '22.8.13 9:33 AM (223.39.xxx.215)

    예민한거 아시죠ㅋ

  • 11. 그냥사람
    '22.8.13 9:36 AM (115.94.xxx.218)

    알죠암죠.

  • 12. ㅁㅁ
    '22.8.13 9:39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뭔 예민타령요
    일터에서 머릴 말린다 ?
    그 온사방에 번지는 머리칼하며

    생각만해도 ㅠㅠ

  • 13. ㅇㅇ
    '22.8.13 9:3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예민하단거보다는 머리말리는 직원 탓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14. 저도
    '22.8.13 9:41 AM (211.58.xxx.247)

    늘 젖은 머리로 출근해요 ㅋㅋ
    사계절 내내 드라이어 쓰는 날은 손에 꼽구요
    차안에서 신호대기 때 손바닥만한 수건으로 좀 털어주고요
    그래도 안 마름 부분은 개의치않고 업무합니다

    밥 먹고 살려고 아침 출근하지만
    아침 시간이 힘든 유형입니다... ㅠㅠ

  • 15. 초록맘
    '22.8.13 9:42 AM (210.178.xxx.223)

    저라도 이건 싫네요 무슨 회사에서 머리를 말리나요

  • 16. 미쳤나봐
    '22.8.13 9:47 AM (222.102.xxx.75)

    어떻게 직장에서 머리를 말려요
    원글님 예민하다는건 또 무슨 소리
    하지 말라고 말씀 못 하시겠으면
    방향이라도 바꾸라고 하세요

  • 17. ㄷㄴㅂㅁ
    '22.8.13 9:47 AM (14.39.xxx.149)

    전 사실 그런 행동이 상상이 안가네요
    여초 직장이라 여자들만 바글바글 하지만 젊든 나이들었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 없어요
    사실 수준떨어져 보입니다
    바람얘기는 할것같아요

  • 18. 참..
    '22.8.13 9:50 AM (124.49.xxx.188)

    왜 머리를.회사에서 말릴까..
    지하철에서 마리 축축하게ㅜ타는 그사람들이구만..
    밤에 감구 자면 안돼는지 좀 ..

  • 19. ..
    '22.8.13 9:50 AM (58.121.xxx.201)

    지하철에 젖은 머리 여자 앞에 서 있을때 하루가 불쾌해요
    타인이 불편해 한다는 걸 모르고 사는지

  • 20. 0O
    '22.8.13 9:5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젖은머리 아가씨 펄럭대는 바람에 냄새 맡아졌는데 와 샴푸냄새랑 두피냄새가 섞여서
    울렁거리던데 그냥 머리말리는 바람 싫다고 얘기하면 안되나요? 그게 꼰대라도 얘기 할래요

  • 21. 그냥사람
    '22.8.13 9:52 AM (115.94.xxx.218)

    아마 모를거예요. 몰라서 하는 행동

  • 22. 그냥사람
    '22.8.13 9:55 AM (115.94.xxx.218)

    듣기 싫은 소리를 왜 내가 하겠어요??
    일단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것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그냥 패스할게요.

  • 23. ...
    '22.8.13 9:57 AM (58.126.xxx.209)

    미친거 아니에요?ㅡㅡ
    떨어지는 머리카락도 장난아닐텐데?
    제정신은 아님
    회사 특히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보고있어요
    뭐하냐 너? 확 한마디하세요

  • 24. 말씀
    '22.8.13 9:58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 사람이 20살 연하든 연상이든 상관없이 지적해도 됩니다.
    근무중 외근 나갔다가 비 맞고 젖었다.
    그러면 말려야죠
    근무 시간에 발생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출근 전 사적으로 준비 끝내야 하는 일을 근무시간에 한다?
    포괄적으로 월급 도둑입니다.

  • 25. 0O
    '22.8.13 9:5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 딸이 직장에서 그러고 있다면 누가 말 좀 해줬음 좋겠네요

  • 26. 직장에서
    '22.8.13 10:1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머리를 말려요? 듣도보도 못한.

    사정이 생겨 일찍 출근한 직원이 소형고데기로 화장실서 머리하는건 봤지만..

  • 27. ...
    '22.8.13 10:15 AM (220.116.xxx.18)

    사무실이 자기방인 줄 아나봐요
    업무시간에 머리를 말리다니...
    요즘은 TPO에 따라 행동한다는 개념은 없나봐요

  • 28. 어휴
    '22.8.13 10:27 AM (61.254.xxx.115)

    방향이라도 이쪽으로 바람 안오게 해달라고 말씀 하셔야죠 ㅠ

  • 29. 그녀의 상식
    '22.8.13 10:32 AM (103.5.xxx.158)

    신경쓰기 시작했다면 계속 신경쓰입니다. 그러면 저라면 말하겠어요. 사무실에서 선풍기로 머리 말리는 거 삼가해 달라. 머리카락 떨어지고 사무실 지지분해진다, 향기도 거북하다. 그녀가 꼰대라고 하면 내가 꼰대되나요? 자기 잘못은 생각지도 않고 자기한테 불리하면 무조건 꼰대라고 하는 사람이 꼰대죠.

  • 30. ,,,
    '22.8.13 10:37 AM (121.178.xxx.155)

    뭐가 잘못인지 모르거나, 님을 우습게 보고 하는것 같아요.
    사무실에 머리카락 날리는데 ...
    아님 선풍기 방향을 돌리라고 하던가 ,
    님오기 전에 와서 하라고 하던지....
    하여튼 그여자는 이일 아니어도, 님 불편할 행동들 할것 같아요

  • 31. dlfjs
    '22.8.13 10:40 AM (180.69.xxx.74)

    바람 싫다 다른쪽으로 하라고 허세요

  • 32. ㅇㅇ
    '22.8.13 10:47 AM (49.175.xxx.63)

    머리말릴때 선풍기바람 방향을 돌리고 해달라,,,그정느ㅗ는 말해도 될거같아요

  • 33. 그냥
    '22.8.13 12:09 PM (1.235.xxx.28)

    근본이 없는거
    목욕탕에서나 할 행동을 근무지에서 하다니요.
    그냥 못배운티 내는 거죠.
    여기서 예민 이런 얘기가 왜 나와요?

  • 34. ㅡㅡㅡ
    '22.8.13 12:10 PM (122.45.xxx.20)

    그 직원 댓글쓰나..

  • 35. ..
    '22.8.13 12:29 PM (39.7.xxx.63)

    이건 그냥 무개념 민폐지.. 그 바람 맞는 사람이 예민하고
    아니고 문제도 아닌걸요? 진짜 까칠예민했음 원글님은
    벌써 인상 찌푸리고 하지말라고 신경질 냈을 거에요

  • 36. ..
    '22.8.13 1:05 P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그 직원이 예의 없는거 맞아요. 두피 냄새를 사방팔방
    날리면서 ㅜㅜ 으아 너무 싫으실 거 같네요.
    저도 말할거 같아요.

  • 37. 그린
    '22.8.13 1:24 PM (121.136.xxx.82)

    원글님 그냥 카톡으로 솔직하게 자제하라고 말하세요
    말을해야 상대방도 알아듣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8 남편이 빈티 나보이는데 방법 없을까요? 2 09:47:39 105
1591417 비행기출발 1시간 반 전도착 괜찮나요? 1 새벽인천공항.. 09:47:20 82
1591416 서울에 100% 메밀 쓰는 식당 있을까요? 1 식도락 09:37:32 110
1591415 셀프주유소 아저씨한테 잔소리 들었는데 3 ... 09:34:46 482
1591414 오늘 메뉴 어떻게 되세요? 2 09:31:28 230
1591413 담배 피는 조계종 스님 9 야단법석 09:27:35 768
1591412 염색약 가져가면 염색만 해주는 염색방? 같은 곳 있나요? 2 ㅇㅇ 09:27:24 223
1591411 금나나 보니까 제가 다녔던 기업이 중견기업인데요. 2 09:25:09 1,012
1591410 이번주 수목금 에버랜드 복장. 5 올리버 09:21:26 592
1591409 옷빨은 신념이라고 생각해요. 12 음.. 09:18:05 1,413
1591408 야채가게에서 일합니다. 10 ㅇㅇ 09:17:46 1,279
1591407 오클리 스포츠 썬글라스 싸게 살 방법 있나요 .. 09:15:49 119
1591406 요리할 때 쓰는 전분가루는 어떤 거 쓰시나요 5 요리 09:10:02 269
1591405 24학번 의대1학년 수업안한다는데요 8 ..... 09:06:48 988
1591404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진짜 인가요? 5 ........ 09:03:59 2,497
1591403 폐경 증상인가요 아니면 2 ㅇㅇ 09:01:22 487
1591402 당근 거래하는데 집앞까지 가져다 달라고 13 ᆢᆢ 08:54:27 1,624
1591401 식당 이틀. 알바후 급여 6 08:42:53 1,494
1591400 1인 5~6만원대 한정식집 괜찮은곳 없을까요? 1 서울 08:36:07 843
1591399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용돈 16 ㆍㆍ 08:33:55 2,451
1591398 유튜브에서 본 사남매 키우는 집 6 ... 08:30:02 1,802
1591397 집값 때문에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 15 Dd 08:26:26 3,617
1591396 신생아 1명당 1억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39 08:16:58 2,275
1591395 오늘 새벽에 돌아가신것같은데 오늘 조문가도될까요 8 문상 08:02:19 1,882
1591394 유학 처음 보내시는 부모님들 19 이왕이면 07:53:45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