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에 30분도 공부안하는 고2

막말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22-08-12 23:44:45
방학인데 아무 학원도 안다니고 대낮에 일어나서 밥먹고

침대에 다시 뒹굴면서 탭을 보면서 온갖 유투버랑 연예인

줄줄 꿰네요.

이쯤되면 한심한 인간맞죠?



공부가 싫으면 다른 취업에 필요한 학원을 다니던지

아님 알바라도 하라했는데 집에서 뒹굴대는 한달을 보냈어요.



휴대폰,탭, 노트북 세개나 쓰는데 누워서 딩굴대기에 탭을

젤 좋아하길래 너 해도 너무 한다 너처럼 무제한으로

노는 애도 흔하지 않은데 탭이라도 내놔라해서 가져갔더니

엄마도 당해보라며 제 폰을 확 집어가며 몸싸움하네요.

이런 걸 자식이라고 진짜

탭가져가도 폰도 있고 노트북도 있어요. 그런데도 저러면서

엄마도 폰하는데 자기는 왜 하면 안되냐고..미친



너하고 나하고 같냐 나는 집안일하고 삼시세끼 다 차리고 남는 시간에 하는건데 너는 24시간을 붙잡고 있다 스르르 잠드는데 그게 같냐고요.



그리고 명확히 말했어요.

너 대입원서도 안쓸거니까 수시원서쓰든말든 나한테 말하지도 마라

그렇게 공부가 싫은 인간이 공부해야 하는 대학가서 뭐하냐

한국에서 대입힘들다 난리인데 너처럼 하루에 30분도

공부안하고 대학갈수있으면 힘들다 하겠니?

다른 애들은 열심히 시간보내고 공부해서 나중에 대학이란 보상을 받는거고 너처럼 허송세월하면 바닥인생 살게 되는 건 당연한거야

니 성적으로 등록금장사나 하는 허접한 지방대라도 가라고

내가 너 떠받들어 줄지 아느냐?

스무살되면 이 집에서 나가는 거 잊지마라 했어요.



진짜 인간같지도 않아요. 나이가 한두살도 아닌데

뭐라도 치열하게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게 정상아닌가요?
IP : 211.212.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동
    '22.8.13 12:00 AM (14.45.xxx.183)

    학원강사인데요. 저희학원 고2 아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8시간이상 공부해야 한다면서 스케쥴 표에 선그어가면서 공부해요. 다른친구들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 자극받을 필요가 있긴하네요.

  • 2. ..
    '22.8.13 12:34 AM (106.101.xxx.172)

    스스로가 공부의지가 아예없는데 학원 억지로 다닌들 남 들러리밖에 안되잖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공부에 길은 아닌듯 해요
    차라리 실업계 보내지 그러셨어요
    거기서 삼성 엘지 취직도 나쁘지 않을꺼같은데요

  • 3. 원글
    '22.8.13 12:39 AM (211.212.xxx.141)

    실업계가라고 얘기했죠 챙피해서 안간다하더라구요.

  • 4. ..
    '22.8.13 12:43 AM (1.251.xxx.130)

    제친구 인문계갔는데도 원서내서
    간애 있어요 20년전에
    갠 20년전 당시 3년일하고 5천모으고
    다시 대학갔어요
    담임한테 상담 물어보세요

  • 5. ㅇㅇ
    '22.8.13 1:29 AM (187.190.xxx.255)

    지방대학 미달이라 갈데는 많을겁니다. 친척애 지방대 싫다는거 어르고 달래 보냈는데 여전히 놀더군요

  • 6. ㄱㄱ
    '22.8.13 1:50 AM (124.216.xxx.136)

    우리조카도 학교다닐때 그렇게 속섞이더니 친구들 다들 대학가니 그제야 공부해서 대학들어가더라구요 그럼 뭐하나요친구보다1년 늦은데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 7. ㅁㅁㅁ
    '22.8.13 10:27 AM (175.114.xxx.96)

    자극도 좋고 남들 어떻게 하는지 사태 파악 하는 것도 필요하긴 한데요
    너무 극단으로 너 같은 인간 바닥인생 산다 운운은 불필요한 악담같아요
    불필요하다기 보다 아이 인생에 마이너스가 되는 저주 같이 느껴져요.
    엄마의 마음은 너무나 잘 알지만요

  • 8. 고3담임
    '22.8.13 10:53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엄마 마음 완전 이해됩니다. 고3같이 사는애가 반에 한명밖에 없습니다. 정말..인문계고인데,,
    탭부터 뺏아야함.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공부 안하는 애들 모른척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학습 플래너 쓰게하고 공부 시간 채우기 시켜도 부질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정말 애들 눈에 젊음, 열정이 없고 전부 게임에 흐릿한 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23 집값 정상화 될까요? ㅇㅇ 15:26:35 21
1791522 삼성전자 매달사기 주식 15:24:58 61
1791521 로봇 청소기 삼성 LG 로보락 중 뭐 살까요?? .... 15:24:31 18
1791520 봄동 된장국 끓일때요 3 ㅇㅇ 15:23:32 76
1791519 기숙사 이불 사이즈 뭐살까요? 1 ........ 15:23:30 30
1791518 남몰래 눈물 흘리는 개미들 1 .... 15:22:30 276
1791517 재건축 아파트 너무 비싼데 15:21:21 118
1791516 퇴직하면 같이 놀자던 친구, 그 남편이 퇴직 4 복병 15:18:03 482
1791515 우인성 재산 조사 시급 거니돈 15:17:25 160
1791514 은수저 ........ 15:13:12 159
1791513 요즘 가리비 제철인가요? 1 ... 15:13:09 138
1791512 내시경은 더이상의 발전이 불가능한가요? 1 .. 15:08:19 359
1791511 여러가지 감정에 마음이 복잡한 곳 편한데 불편한 곳 친정 15:06:26 123
1791510 두쫀쿠가 딱딱해졌어요 4 15:03:36 403
1791509 대낮에 초등생 아들 방에 낯선여성 침입 '바지 내리고 속옷도 벗.. 3 ... 14:59:28 1,092
1791508 내일 입원하는데 오늘 저녁추천해주세요~ 3 ㄱㄱㄱ 14:58:14 199
1791507 왕새꼬막 강추합니다. 3 ... 14:54:17 336
1791506 챗gpt가 이름을 부르네요. 5 .. 14:48:58 795
1791505 아파트가 경매 넘어가면 신용불량되나요? 1 경매 14:48:03 279
1791504 시어머님 병원 상주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기어이.. 20 @@ 14:45:31 1,601
1791503 펌)요즘 잘못나가서 슬픈 스타 장동건 고소영 4 ㅇㅇ 14:43:48 1,174
1791502 이쁜 화장대 의자 사고싶은데 인터넷으로 사기 참 어렵네요 8 가구 14:43:45 192
1791501 소장하고 싶은 책 있나요? 9 . . 14:36:31 467
1791500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보신 분? 21 뭐지 14:35:42 1,233
1791499 제 7일 안식교회는 뭐예요 16 14:33:13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