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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에 계신 시할머니께 해 드릴 거

ㅇㅇ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2-08-12 16:11:16
뭐가 있을까요?
한달전부터 수술 후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지방이라 내려가 보니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녀서요.

면회도 하루에 두번 한시간씩만 평일에 되고 주말은 예약을 한달전에 해야 되더라구요.

홍삼액 팩으로 된거랑 좋아하시는 간식 택배로 보내드려도 될까요? 할머니께 한달만에 전화드렸는데 넘 죄송하더라구요. 좀 서운해 하시는 거 같기도 하구요..

이번주에 면회갈까 했는데 코로나 환자 나와서 면회 금지라고;; 지금 휠체어 타시고 기저귀하셔서 넘 불편해 하세요..ㅠ
IP : 223.62.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시네요
    '22.8.12 4:12 PM (175.199.xxx.119)

    홍삼팩 괜칞은것 같아요

  • 2.
    '22.8.12 4:18 PM (223.38.xxx.132)

    시할머니까지 챙기시고..대단하네요
    면회금지면 간식 택배 괜찮죠

  • 3. 착한며느리
    '22.8.12 4:21 PM (223.38.xxx.6)

    근데 먹는건 조심스럽네요
    노인들 뭘드시고 탈날까봐요
    기저귀하고 계셔서 ..
    아프신분들이어서 속탈날까봐요
    간병인들한테 구박이나 받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지난달에 면회될때 과일 여러가지
    썰어 갖다드리는데도 안드신다며
    너무 많이 갖고 왔다고 계속 말하더라구요
    울엄마는 뇌경색으로 재활병원에
    계시는데도 조심스럽더라구요
    속 탈이 라도 날까봐요
    그러니 의논하고 보내세요

  • 4.
    '22.8.12 4:25 PM (175.120.xxx.151)

    요양병원에 시어머니 모셨고 매번 어머니만 로비로 나와서 면회하다가 지난달에 처음으로 병실에 올라가서 면회했는데. 간식을 개인보관? 하는게 아니라 공동간병인이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주는 시스템이에요. 한방에 4~5분 계신데 보관이 간편하고 먹기 편한걸로 드리면 좋더라구요.
    저희는 찰보라빵 자주 사드렸어요

  • 5.
    '22.8.12 4:29 PM (175.120.xxx.151)

    어느분이 수박을 통째로 간식으로 넣으거 간병인이 욕하시더라구요. 이걸 어찌 먹으라고 보냇냐고.
    아. 요양병원 ㅠㅠ

  • 6. 수박
    '22.8.12 4:32 PM (223.39.xxx.189)

    좋아하던데요
    목욕시키는 날
    목욕시키고 시원하게 드신다구요
    병원마다 다른가봐요

  • 7. ..
    '22.8.12 4:39 PM (180.68.xxx.145)

    두유 바나나 좋아하심 바나나는 여름이니 눠드시라고 하세요 복숭아도 요즘인기

  • 8. ...
    '22.8.12 4:46 PM (218.51.xxx.95)

    할머님이 직접 챙겨드시진 못할 것이고..
    간병인을 챙겨야 환자한테도 잘하더라고요.
    홍삼액 같은 건 병원에 먼저 물어보시는 게.

  • 9.
    '22.8.12 4:53 PM (39.124.xxx.13)

    무조건 과일이든 뭐든 한번에 먹을만큼 소분해서 껍질 벗기고 한입크기로 용기도 재활용으로 버릴수 있는 걸로 담으셔요.
    두유나 식혜도 적은 용량이나 소분해서 한번에 마시고 버릴수있게 준비하셔도 좋구요. 홍삼액같은건 병원약 드시고 계시면 간수치 오를수도 있어서 피하시는게 좋아요.

  • 10.
    '22.8.12 5:05 PM (114.124.xxx.246)

    모자나 숄 사드렸어요 산책하시는 분이어서 쌀쌀할때 걸치시라고.. 그리고 양갱 보리찰빵 이런것 사서 갔었네요
    두유나 뉴케어도 좋구요

  • 11. 글쎄요
    '22.8.13 9:13 AM (49.164.xxx.143)

    먹는거..
    특히나 좋은 먹거리..
    어르신한테 얼마나 돌아 갈까요..
    휠체어에 기저귀..
    나빠지는 속도가 5배는 빨라집니다..
    요양원 한번쯤 보내시기전에
    어느 가정이든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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