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전 남친. 카톡에 뜨네요.

10년전 조회수 : 6,612
작성일 : 2022-08-12 09:38:48
대학시절 야비하고 똑똑하고 가난하고 서민층에

호감상처럼 행동하나 알고보면 부적응때리던 똑똑하던 그 xx

나보다 3살 위.

한식 백반만을 고집하고 과외로 월 200을 벌며,

근근히 지방 수재 생활을 지속.

철없고 멍청하고 그닥 똑똑하지 않은 나는 결혼생활로

적합하지 않았는지, 서로 대학교 4학년 때 갈 길 갔죠.

그 뒤로 제가 사귀던 남친하고 안좋은 일 있어서ㅋㅋ한번 울면서 전화한

적 있었어요(흑역사ㅋㅋ똑똑하던 그 애가 얼마나 욕했을지)

저는 진작 야비하진 않지만 성격 더럽고, 똑똑하지 않지만 성실하고,

가난한 서민층, 지방 유학생, 그냥 성실만 하고 일머리만 있는 남자와 결혼.

(똑똑하지 않으니 저랑 결혼했겠죠) 백반고집은 동일

10년전 남친 올해 결혼했네요..
왜 그렇죠? 저랑 결혼한 여자 얼굴이 정말 비슷하네요....
취향 불변이네요
IP : 211.206.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2 9:48 AM (1.214.xxx.162)

    제 친구도 신랑 얼굴이 대학때 사귄 동아리 선배 얼굴이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 스타일은 변함이 없나봐요

  • 2.
    '22.8.12 9:55 AM (59.23.xxx.71)

    아니 뭐 이것만봐서는 남자가 잘못한것도 없고
    님은 서울귀족멍청녀예요?
    오히려 헤어지고 전화해서 짜는데
    욕하고 망신주고 이용해먹은것도 없이
    대충이라도 받아준보살이구만 ..

  • 3. 네 맞아요ㅋㅋㅋ
    '22.8.12 9:57 AM (211.206.xxx.54)

    스타일 자체가 야비해서 그렇지
    나쁜 하질의 남자는 아니었음요

  • 4. ....
    '22.8.12 10:00 AM (121.165.xxx.30)

    그사람은 얼마나 똑똑하고 원글님은 얼마나 멍청? 인지..
    글에 똑똑얘기가 많네요.....

  • 5. 똑똑한 고학생
    '22.8.12 10:02 AM (211.206.xxx.54)

    이었죠..집안자체도 다 명문대보내고

  • 6. ㅠㅠ
    '22.8.12 10:04 AM (59.15.xxx.53)

    자기스타일변하기어렵죠

  • 7. 취향
    '22.8.12 10:04 AM (175.209.xxx.48)

    불변이지요

  • 8. ㅁㅇㅇ
    '22.8.12 10:07 AM (125.178.xxx.53)

    표현이 전체적으로 부정적이시네요

  • 9. ..
    '22.8.12 10:19 AM (117.111.xxx.9)

    버림받았던 것에 대한 한과 그래봤자 나랑 같은 얼굴과 결혼했네? 뭐 이런내용인듯

  • 10. ..
    '22.8.12 10:21 AM (110.14.xxx.54)

    님 전번을 가지고 있나봐요?
    나이가 적어도 40대 중반?

  • 11. 11122
    '22.8.12 10:42 A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막상 그 전남친이 아주 나쁜짓한건 없는듯한데요
    이제 고등 졸업해서 스물 몇살인 남자면 그냥 아무생각 없던 때일텐데요

  • 12. 아니
    '22.8.12 10:50 AM (58.120.xxx.107)

    이런 글에 현남편 디스는 뭔가요?

  • 13. ㅋㅋㅋㅋ
    '22.8.12 10:59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완전 병신같은글..

    차이고 그전에 찬 남친한테 울면서 전화하고.

    자기를 찬 전 남친의 부인이 자기 닮았다고 좋아하네..ㅋㅋ

    그와중에 현남편 교묘허게 디스중..ㅋㅋㅋ

  • 14. 에휴
    '22.8.12 1:07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어쩌다 223.38.133 같은 인간들이
    82에 이렇게 맘대로 저런 저질 댓글 쓰게 됐는지..
    병신같은 글이라는 말을 얼굴 보고도 할수있는지?
    너무 저질이라 댓글로 상종하고 싶지도 않네요.
    또 비겁해서 와이파이는 아닌 통신사 데이타로 익명에 숨어서 저질 댓글이나 다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ㅂㅅ같은 사람 아닌가요?

  • 15. ---
    '22.8.12 1:16 PM (220.116.xxx.233)

    남자들 취향 은근 소나무죠.
    저도 서로 처음 사귀었던 남친이 헤어지고 한참 후에 절 카톡에 바뀐 번호를 어떻게 안 건지 추가했는데,
    가끔 애니팡 하트 구걸 카톡도 오고...(빙신) 다른 친구 얘길 들어보니 저랑 이름이 똑같고 이미지가 엄청 비슷하고 닮은 여자랑 결혼하고 아이도 하나 낳았는데 이혼 했다더라구요.

    아 그래서 돌싱남이 나 친추하셨어? 싶었네요 ㅋㅋㅋㅋㅋ

  • 16. 저질
    '22.8.12 1:33 PM (223.38.xxx.42)

    223.38 님 수준이 진짜 병신인거 알아요?

    댓글을 달아도 정말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369 너무 노골적이네요 4 .. 2022/09/01 3,524
1386368 尹, 세계 주요정상 중 지지율 '꼴찌'..18%까지 '뚝' 12 2022/09/01 2,078
1386367 입맛이 너무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6 하아 2022/09/01 1,390
1386366 유기동물 보호센터 좀 부탁드려요~ 7 유기멍멍 2022/09/01 575
1386365 마흔중반 흰머리 염색 2 ㅎㅁㄹ 2022/09/01 2,666
1386364 고대식점수 연대식점수가 ... 5 456 2022/09/01 1,730
1386363 제가 남편에게 엄청 사랑받고 사는줄 알아요. 14 자존감제로 2022/09/01 7,939
1386362 지구오락실 하도 재밌다고 그래서 20 ㅇㅇ 2022/09/01 4,447
1386361 이재명은 왜 하는짓이 왜 그렇게 약싹빠르죠? 48 속보인다. 2022/09/01 5,170
1386360 공부를 오래한 사람은 10 ㅇㅇ 2022/09/01 3,512
1386359 나는솔로 돌싱편 여성 세분 빼고 유독 힘들어하네요 10 ... 2022/09/01 4,790
1386358 남해 여수 여행 넘 재밌게 다녀왔어요 15 2022/09/01 4,622
1386357 나는솔로 정숙 그정도면 재혼상대로 좋은조건인가요? 17 .. 2022/09/01 6,196
1386356 혼자 월 500 버는데 200 남아요 8 바보 2022/09/01 6,470
1386355 지금 코로나 걸린 사람과 추석 같이 보낼수 있나요 2 ... 2022/09/01 1,360
1386354 민주당 당원 되면 어떤 걸 할 수 있나요? 3 ... 2022/09/01 407
1386353 나는솔로 턱치기논란 8 2022/09/01 5,431
1386352 스타우브 냄비와 뚜껑 사이에 끼우는 플라스틱이요.. 6 .. 2022/09/01 1,752
1386351 아들이 결혼안한다면 어떠세요? 38 리강아쥐 2022/09/01 7,618
1386350 배추한통 15000원?! 실화입니까 17 2022/09/01 4,391
1386349 코로나 하루 사망자수 112명 '넉달새 최다치'..신규 확진 8.. 5 ㅇㅇㅇ 2022/09/01 958
1386348 호박죽 쌀 말고 밥 넣고 해도 되나요 2 .. 2022/09/01 793
1386347 친구의 아이 결혼 청첩장 받고… 4 지식 2022/09/01 4,445
1386346 지금 한국 경제 상황 총정리 8 IMF 보다.. 2022/09/01 2,044
1386345 얼마전에 답답한 사주에 대해 글 올렸었는데... 4 2022/09/0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