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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진짜 조회수 : 14,940
작성일 : 2022-08-11 22:38:15
펑예정이었는데 역시 대문으로...갔네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IP : 210.100.xxx.1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1 10:41 PM (110.15.xxx.251)

    차로 10분 거린데 자기집에서 자면 되죠
    남편은 본가니까 편하지만 아내는 집에 좋은데 남편만 자라고하면 안되나요?

  • 2. ..
    '22.8.11 10:42 PM (218.50.xxx.219)

    시어머니 말씀이 솔직히 아들네 식구들이 자고가면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좋으시대요.
    하지만 며느리인 저는 불편하고 싫어서
    밤이 늦어도 부득부득 집에 돌아와요.ㅎㅎ

  • 3. 며느리
    '22.8.11 10:44 P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

    며느리입장은 불편.
    시모 입장은 밤새 같은 공간에 자식, 손자 같이 있고 아침밥도 같이 먹으니 불편함보다는 행복함이 이기는 거!

  • 4. 분노
    '22.8.11 10:45 PM (210.100.xxx.16)

    남편한테 그럼 자고 오라고 우리는 먼저 올게 했더니 싸우게 됐어요. 그리고 시가 손님인데 우리까지 가서 북적이게 왜 자냐고 했더니 화를내요. 술먹고 치닥거리하고 아침해먹고 ..생각만해도 답답한데ㅡ(너는 술먹고 쉬다가 오니까ㅡ모르지 xx야)

  • 5. ....
    '22.8.11 10:45 PM (76.33.xxx.131)

    하룻밤 자면 되지 왜 싸우나요?

  • 6. ...
    '22.8.11 10:45 PM (58.140.xxx.63)

    자기가 일군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시어머니들은..

  • 7. dlfjs
    '22.8.11 10:46 PM (180.69.xxx.74)

    차로 10분인데 왜요
    남자들 이상해요 .
    각자 자기집이 편하지
    시모도 이불 준비하고 빨고 치우고 귀찮죠

  • 8. ...
    '22.8.11 10:47 PM (122.40.xxx.155)

    82명언 있잖아요ᆢ집살이 남편이 시킨다고ᆢ

  • 9. 남편
    '22.8.11 10:48 PM (221.147.xxx.176)

    시가 친척이니 남편은 늦게까지 술마시고 놀고 싶고
    시모 혼자 손님치르는거 힘드니 아내는 거들라는 거네요.

  • 10. T
    '22.8.11 10:4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사는 싱글인데요.
    오빠 결혼하고 한번도 우리집에서 잔적 없어요.
    당연히 새언니 조카들도요.
    큰조카가 고1입니다.
    아니 다들 시댁이 평수가 넓은가.. 어디서 자요?
    저희집 구축 34평인데 세식구 방1개씩 쓰면 남는 방이 없거든요.
    저희는 식사도 밖에서 하는데 집에 와서 커피 마시면서 한시간쯤 있다가 가는데 그래도 집에 손님오면 힘든데..

  • 11. ...
    '22.8.11 10:48 PM (220.75.xxx.108)

    시가가 지방이어서 애들 초등입학전까지 매번 갈 때마다 자곤 했는데 애들이 자라면서 남편 본인이 자는데 좁아서 불편하니까 따로 숙소 잡는다고 진짜 딴에는 어렵게 어머니한테 말을 꺼내더라구요. 시어머니 완전 1초도 머뭇거림없이 바로 그러라고 ㅋㅋ
    내가 어머니 나이드셔서 이제 자식손주들 집에서 치대는거 힘들어한다고 할 때는 들은 척도 안 하면서 엄마의 기쁨이라는둥 헛소리 하더니 꼴 좋다 싶었어요.

  • 12. d..
    '22.8.11 10:52 PM (180.69.xxx.74)

    친정은 내 맘대로 당일로 오는데
    시가는 그게 참..
    남자들은 무조건 자야 효도라 생각해요
    시모가 가라고 하는게 젤 모양새가 좋죠

  • 13. 시엄마
    '22.8.11 10:54 PM (211.214.xxx.8)

    저 젊은시엄마에요
    첨엔 왔다가는거 서운하고아쉬웠는대
    이제 오는것도겁나요
    청소해야지 먹을거해야지ㅠㅠㅠ
    이제무슨날 아니면오지마라해요
    제가 며늘에게 꼭 같이올필요없다
    ㅇㅇ만 보내고 너는 쉬던가친정에가라
    했더니 ㅇㅇ가꼭같이 가야했데요
    썩을놈 아빠를 닮아서. .
    아들만 와서 자고가던가했음 좋겠어요
    10월이면 1년입니다

  • 14.
    '22.8.11 10:54 PM (210.100.xxx.16)

    시어머니 성격 따라 다르시겠지만 행복감이 힘든거를 이긴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 행복감을 드리기위해 제가 하루이틀 참으면 될텐데 제 내면이 계속 저를 건드리네요. 혼자 속 시끄러워요. 그냥 편하게 흘러가지 않는군요 ㅎ.....

  • 15. 싫소
    '22.8.11 10:55 PM (1.237.xxx.176)

    명절에도 11시 식사시간에 맞춰오도록 못박
    오후 너네집가서 딩굴딩굴 쉬고 나도 쉬고싶다
    초기에 할배가 손자하고 놀고싶어서 자고가라 하니
    네가 그럼 지금부터 내일까지 두남자가 밥하고 치우고 과일등 간식대령하고
    나와 며늘은 방에서 딩굴거릴꺼다니까
    아들이 난못해 게임오버

  • 16. ....
    '22.8.11 10:5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네가 내 엄마를 알아?(남편)에 대한 답

    당신이 아는 건 엄마 뿐.
    내가 알고 대하는 사람은 시어머니야.
    네 엄마와 내 시어머니는 달라!
    물론 내 엄마와 네 장모님도 다르고.

  • 17.
    '22.8.11 10:59 PM (210.100.xxx.16)

    저희 어머니는 엉덩이 안붙이시고 움직이세요. 그럼 저도 같이 불편해서 뭐라도 하게 되고 남자들 안시키시는분...어서 가라고도 절대 안하세요. 돌아올때 배웅하시러 주차장 내려와서도 얘기하시는데 말씀 길게하셔서 발걸음 무겁게 하시는....

  • 18. ㅋㅋㅋ
    '22.8.11 11:00 PM (58.126.xxx.44)

    위에 시엄마님 '썩을놈 지아빠를 닮아서' ㅋㅋ
    읽다가 빵터졌어요
    나중에 제아들도 그럴랑가요
    시엄마님은 유쾌하고 쿨한 시어머니같으세요^^

  • 19. 그놈
    '22.8.11 11:01 PM (116.121.xxx.113)

    즈그집이라고 아무것도 안하니 지는 편하겄지..

    아들 둘이라 시엄니 되겠지만.. 아들부부 와서 자는거 힘들것 같아요

    꼭... 식사준비에 손가락하나 안하시고 다네짜네 하면서
    외식 싫어하는 시아버지 같네요..

  • 20. 나도
    '22.8.11 11:01 PM (122.35.xxx.151)

    시어머니예요.
    아들도 같은 지역ㅡ서울 살아요.
    자주 오는거 너무 힘들어서 못오게 핑계 댑니다.
    그리고 자고 가는것도 싫어서
    빨리 니네집에 가서 자라고 해요.
    아들이고 딸이고 자주 오는거 너무 힘듦.
    그리고 제발 아들 혼자, 딸 혼자 왔으면 좋겠는데 꼭 세트로 오네요.
    살짝 귀띔 했는데도ㅡ혼자 오라고.
    꼭 둘이 손잡고 와요.

    다 귀찮고 힘들어서 싫음.ㅎㅎ
    난 희한한 시엄마, 친정엄마인가?ㅋ

  • 21. ㅡㅡ
    '22.8.11 11:04 PM (1.252.xxx.104)

    남편이 시집살이시키는집이네요.
    10분거리인데 자기집이.제일편하지 무슨말같지않은소리하고있데

  • 22. 구글
    '22.8.11 11:10 PM (220.72.xxx.229)

    흠..며느리가 손님처럼 있다가면 당연히 싫은데
    그래도 며느리는 고양이손만큼이라도 도움은 되니까 와서 자도 부담이 안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님이 님 남편이 처가와서 행동하는 것처럼 굴먼 해결됩니다

  • 23. 그냥
    '22.8.11 11:18 PM (211.206.xxx.180)

    반복하세요.
    밤늦게까지는 있겠는데, 잠은 집에서 잘 거다.
    화 내면 뭐 어쩔 건데 말로 설득 못하고 무턱대고 화내나요.

  • 24. 2536
    '22.8.11 11:21 PM (121.138.xxx.95)

    난 집에 갈께.넌 자고 와.하고 집에 가면 됩니다.시어머니 좋을걸요.

  • 25. ㅇㅇ
    '22.8.11 11:27 PM (175.207.xxx.116)

    시어머니도 힘드실거다 라고 말했는데
    ㅡㅡㅡㅡ
    이런 말씀 필요없구요.
    여보 당신은 시가에 가면 쉬고 놀고 그러지만
    나는 일을 하잖아.
    하룻밤 자면서까지 일하면 나 정말 힘들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 26. Smsk
    '22.8.11 11:30 PM (121.155.xxx.24)

    전 시댁에서 못자고 가진 몇년되요
    시어머님에서 번거롭다고 ㅡㅡ 사실은 시누이 가족들이 와서 ㅡ
    ㅎㅎ
    그리고 아들이 예쁘지 굳이 남의딸까지 그리 재우고 싶다고
    남편분이 잘 모르시는거에요

    남편 분 가끔 혼자가서 어머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시어머님도 며느리 불편해하세요

  • 27.
    '22.8.11 11:31 PM (61.254.xxx.88)

    남자들이라고 다 그런거 아닙니다.
    저희집 남자는 제가 시댁에서 자고 가쟤도 집에가자고 합니다.
    정없고 그런건 아닌데
    이유는 단하나
    잠자리 바뀌면 불편해서.
    전 시어머니 외로워하시는거 아니까 (90가까움) 하루라도 자고 가면 좀 나을까 하는데
    남편은 짤없어요.
    사이는 다 좋은 편입니다.
    차로 1시간 거리에요.
    10분거리면 잘이유가 없죠.

  • 28. 자식
    '22.8.11 11:37 PM (222.109.xxx.93)

    남매인데 각자 독립~~
    오면 반가운데 가면 더 반갑더라는~~
    나이들어 밥 해먹이고 신경쓰니 힘들어요

  • 29. ......
    '22.8.11 11:39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도 결혼한 아들네 와서 자고 가는 거 안 좋아해요.
    결혼한 아들 내외는 손님이에요.
    손님 오기 전엔 집 치워놓고 이불 빨아놓고 음식 해 두고
    가고 나면 또 집 치우고 이불 빨아놓고...
    남자 놈들은 손님 오면 술먹고 놀기나 하지 그런 거 해봤겠어요?
    아무 때나 불쑥불쑥 손님 불러놓고 우리 먹는 밥상에 수저 하나만 더 놓으면 된다고 망언하던 울 아버지 생각나네요.

  • 30. 요즘
    '22.8.11 11:44 PM (14.55.xxx.13)

    시어머니들 오는것도 귀찮아 하시던걸요?
    자고 가는건 더 싫지 않겠어요.
    어머님 성향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저희 시어머님도 자식들 다 모여서 시끌벅적 하는것
    좋아 하셨어요.
    그땐 나도 새댁때라 언제 집에가나 싶었고요

    지금은 그런 어머님도 안계시네요.

  • 31.
    '22.8.11 11:48 PM (211.234.xxx.231)

    남편 몇 살이예요?요즘에 그런 등신같은 사람이 있다니.... 어이없어 지야 지집이니 편하지 나쁜놈

  • 32.
    '22.8.11 11:51 PM (58.140.xxx.190)

    님이시가가 불편하듯이 신랑도 처가가 불편합니다

    그것만 알아두세요.

  • 33. 위에 댓글님은
    '22.8.12 12:07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이해력 부족하신 듯.

  • 34. 저희도
    '22.8.12 12:16 AM (108.18.xxx.15)

    저희도 그랬는데 제가 할줄 아는게 없고 먹기는 잘먹고 하니 요즘에는 가면 괴로와 하심요. 그래서 남편만 자고 오고 애들하고 저는 안잠. 전에 한번 저 잘 자리도 알려도 안주셔서 맨바닥에 잔 이후 절대 안잠

  • 35. 아름다운댓글
    '22.8.12 12:27 AM (39.118.xxx.77)

    자식들 귀한 손님 대접을 해주는 시부모님들은 힘드니 덜오길 바라실테고.....
    곰팡내 나는 빨지도 않은 이불 내어주는. 그것도 부족해서 얇은 패드 하나 깔고 자게 하는 우리 시집은 신경써줄게 없으니 자주 오길 바라시는거죠..

  • 36. Mono
    '22.8.12 12:50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까놓고 따졌을때
    며느리가 진짜 손님이면 ' 자고가세요' 말이 나오기 힘들죠
    진짜 가족이면 ' 자고갈래? 내가 너 좋아하는거 해주고 싶다 '
    노비 비슷하다면 내 재산이 감히 밖에서 맘대로 해?
    이런 날이라도 내 재산답게 행동해라.

    다 큰 아들 엄마입니다. 남편은 앞으로 며느리 보면 집에 수시로 드나들거로 기대해요. 꼴통 꼰대 장남이예요.
    저는 아들은 좋으나 며느리는 가능한 안 오셨으면 해요.
    손님 치닥거리 안 좋아해요.
    팔자에 노비는 없을 겨우 중산층이고
    가족이라 하기엔
    제가, 며느리 언행이 내 아들처럼 뭐든지 좋아 좋아할만한 인격이 아니예요.
    아들 키우면서도 좋은것 서운한건 다 거쳤는데 그 과정이 재미만 있었던건 아니거든요.

  • 37. ㅇㅇ
    '22.8.12 12:58 AM (133.32.xxx.15)

    그럼 몇시간 걸리는 친정에서도 밤11시 출발해서 남편 운전시켜서 돌아오세요 시댁이랑 똑같은 횟수로 만나시구요

  • 38. 윗분
    '22.8.12 1:05 AM (1.241.xxx.216)

    말씀 공감이요
    손님으로 대하는 시댁은 오면 시어머님이 힘드실테고 장가간 아들만 위하는 집은 며느리가 어려운줄 모르니 오길 바라겠지요
    와서 일손이라도 돕던지 아님 일도 안시키는데 뭐가 힘드냐고 와서 자고가라 하는거고요
    며느리가 힘들어하고 불편해 하는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게다가 아들인 남편까지 이해 못해주면 그게 시집살이지 뭔가요 싫은데 억지로 하지마세요 억지로 하다가도 또 언젠가는 터지고 했던 것도 다 소용없어지고 억울해지거든요
    일관되게 싫다고 하시고 잠은 집에 와서 편히 자겠다고 하세요 명절은 자고 오세요 친정에서도 그리 하실테니요

  • 39. ,,
    '22.8.12 1:13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혼자 동동거리든지 말던지 그냥 애들이나 보고있어요. 우리 시어머니도 쉬지 않는 스타일인데 처음 결혼해서 1년은 같이 움직였지만 그 뒤론 포기했어요. 그냥 손님처럼 앉아 있다와요. 시모가 힘들어야 며느리 오는거 싫어하겠죠.

  • 40. 저흰
    '22.8.12 1:46 AM (124.54.xxx.37)

    명절에도 안자고 와요 남편이 불편해해서요.거리는 20분거리인데 전 명절아침 차례도 그렇고 차라리 자는게 낫거든요 근데 내가 자고싶어해서 그런건가..한두해 자더니 넘싫어하더라구요ㅠ 시부모님을 저희집에 모시는것도 절대 안합니다ㅠ 다른건 다 효자인데 이건 아주 확실하더군요.저희 시집은 제가 싫어해서 그런줄알거에요..뭐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 41. 시어머니
    '22.8.12 2:39 A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5년차
    점심 저녁 두 번 먹고 가면 제가 골아 떨어져요
    식사 후 낮잠
    저녁까지 먹고 싸 주고
    빨리가라 해요

    오기전 화장실 청소 음식 준비
    전 생일도 필요없다해요

  • 42. 웃긴건
    '22.8.12 4:11 AM (58.126.xxx.131)

    며느라기처럼 친정 가는 거 싫어하고 자기 딸들 와도 며느리는 붙잡던 시모가 시누때문에 큰 싸움하고 며느리는 안가니 자기 아들 딱 하룻바 재우고 보냅디다.
    진작에 그리하던가. 이전처럼 명절 빨간 날 전에 갔다가 끝나고 ㅇ오던지. 며느리 안간다고 명절 전날 갔다가 명절 오후에 딱 돌아오데요. 정 떨어져 진짜.

  • 43. ㅇㅇ
    '22.8.12 6:12 AM (175.195.xxx.84)

    외동아들이고
    손자도 너무 예뻐하지만 안 좋아합니다.
    왔다가 밥 한끼먹고 차마시고
    헤어지는게 제일 좋아요.
    오면 좋고 가면 더 좋고~~

  • 44. 둥둥
    '22.8.12 6:34 AM (220.118.xxx.188)

    자고 가는거 상상도 하고 싫지 않음
    나...시어머니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 45. 둥둥
    '22.8.12 6:35 AM (220.118.xxx.188)

    그러나 서로 연락 자주 하고 관계는 좋음

  • 46. 아니
    '22.8.12 9:21 AM (211.40.xxx.250)

    10분 거리인데 뭘 고민하시나요?
    적당히 있다가 시간되면 님만 집에 와요.
    남편은 거기서 술 마시고 일박을 하든말든...
    시가 식구들이랑 술 마시며 놀고 싶은 거잖아요.
    몇 시간 거리도 아니고 혼자 오면 서로 좋지 않아요?

  • 47. 남편이
    '22.8.12 9:42 AM (116.126.xxx.23)

    밴댕이 소갈딱지구만요.
    지방하고 10분거리는 비교대상도 아니구만 어거지 쓰기는.
    솔직히 얘기하세요. 힘들다고.

  • 48. 경험
    '22.8.12 9:46 AM (211.206.xxx.238)

    미리 얘기하지 마세요
    그냥 가셨다가 잘시간되면 애데리고 나오시면 됩니다.
    술먹고 있는 남편에게 가자소리도 마시고
    그냥 아주 기분좋게 당신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난 집에가서 애 재우고 쉬겠다 통보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태클 안겁디다
    미리 얘기하면 오히려 싸우게 되더라구요

  • 49. ㅇㅇ
    '22.8.12 10:30 AM (187.190.xxx.255)

    자고 가길 원하는 시어머니. 새벽에.일어나 쌀씻는다고 시끄럽게 문여닫고 제가.자는.방도 엽니다. 그럼 제가 일어나 음식해야해요. 제가다하니 자고 가라 그러는거. 쌀만 씻고 아무것도 안하고 계세요. 시장도 제가다봐야하고. 친정부모는 싫다고 하십니다. 친정엄마가 반찬다해놓고 다차려주고 하거든요. 힘드시니 한두끼 같이 먹고 우리가 가주길 원하세요.

  • 50. ...
    '22.8.12 2:16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시부야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니 별 상관 안하는데 시모는 싫어해요 아침에 밥하시는거 힘들어하심
    그런데 그걸 왜 저한테만 티내는지 모르겠음 사위가 와도 앞에서는 좋다고 하면서 저한테 부엌에서 저만 들리게끔 밥하는걸로 짜증내길래 난 눈치껏 가지말아야지 하는 과정에서 저만 못된사람되고
    시어머니 딸아들은 눈치없이 우리엄마는 대접하는거 밥하는거 좋아해 ㅋㅋ 지들은 손하나 까딱안함...
    왜 아들 딸앞에서 말을 못하는지 좋은 엄마로 남고싶은가봄
    그래서 이제는 전 가도 상관없고 안가도 상관없지만 맘에도 없는 자고갈래 하면 시어머니 아들도 눈치없어서 좋아하고 해서 그냥 자고옴... 전 도와는 드리지만 혼자서는 아침 절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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