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숙자중에 대머리를 못봤어요.
노숙자들이 비싼 샴푸로 머리를 감겠어요?
1. ㅎㅎㅎ
'22.8.11 5:59 PM (218.159.xxx.6)삶에 애착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봅니다^^
2. 싼
'22.8.11 6:01 PM (211.245.xxx.178)걸로도 안감지않을까요?
3. 샴푸
'22.8.11 6:02 PM (58.120.xxx.78) - 삭제된댓글샴푸가 그렇게나 안좋은가요?
지금 샤워하고 샴푸도 했는데ㅜㅠ4. 그렇다고
'22.8.11 6:03 PM (89.246.xxx.181)대머리 아닌 대신 노숙자 (노숙자씨 미안함다) 할래
대머리에 회사원 할래? 하면
후자겠죠....5. 뭐
'22.8.11 6:04 PM (14.32.xxx.215)관상은 통계라니까...
노년에 풍성한 머리숱은 천한 상이라고 합니다 ㅠ6. ...
'22.8.11 6:05 PM (175.113.xxx.176)노숙자씨.ㅎ.ㅎㅎㅎ 진짜 이숙자 김숙자는 그렇게 웃기는 이름 아닌데 노숙자씨는 ㅠㅠ
7. 저네요 천한상
'22.8.11 6:05 PM (89.246.xxx.181)미용실 갈 때마다 머리 숱 많다고
한마디씩 하는 걸 듣습니다.
내 기준 늙어서 많이 많이 빠졌는데도요. 천한 상 ㅠㅠ8. 윗님
'22.8.11 6:06 PM (110.70.xxx.144)제가 머리숱이 너무너무 많은데 천한 상일까요 ? 그런 얘기 첨들어봐요.
9. ..
'22.8.11 6:06 PM (110.14.xxx.54)이길녀 할머니 의문의 1패.
10. 염가 샴푸가
'22.8.11 6:11 PM (59.4.xxx.58) - 삭제된댓글대머리를 촉진한다는 의과학적 근거가 있는 건가요.
하루키 소설인 것 같은데.11. 수원역
'22.8.11 6:13 PM (39.7.xxx.114)수원역에 노숙하는 유명한? 노숙자가 있는데 (그 근처 회사 다녔어요) 건장하고 엄청 힘 세 보임 그 아저씨 대마리임
12. ㅇㅇ
'22.8.11 6:16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샴푸탓만 하기에는 좀 ...
고대부터 대머리는 있었어요 .ㅠ13. 노주현씨
'22.8.11 6:17 PM (14.32.xxx.215)누나가 유명한 서양화가인데 이름이 노숙자님 ㅠ
14. 천한상2
'22.8.11 6:18 PM (119.203.xxx.70)저 나이 50인데 숱이 넘 많아요.
숱 없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미용실 가면 맨날 파마약 2번 가지러 간다고...
숱쳐내도 숱 안쳐낸 사람보다 많다고....
천한상이네요 ㅠㅠ15. ㅋㅋㅋ
'22.8.11 6:22 PM (211.206.xxx.180)고딩조카가 머리숱 많아서 여름만 되면 짜증 짜증을 내는데 귀여워요. 조카 친가 할배보니 귀한상이시던데... 지금을 즐겨라 했네요.
16. ㅎㅎ
'22.8.11 6:24 PM (211.245.xxx.178)노년에 머리숱 많은게 천한 상이라는건 진짜 첨듣네요.ㅎㅎ
나 너무 천해..ㅎ
그래도 걍 천한 상 할래요..ㅎ17. ㅋㅋ
'22.8.11 6:31 PM (117.111.xxx.85)아놔
네?
머리숱없는 두피가 다보이는 어르신의 열폭 ㅋㅋㅋ이네요18. ㅎㅎ
'22.8.11 6:31 PM (221.143.xxx.13)샴푸가 안좋긴 하나봅니다
19. 나
'22.8.11 6:38 PM (223.62.xxx.227)귀하디 귀해서 앞머리가 훵하구나.
그랬구나. 두번 귀했다가는 켁.20. ㅇㅇ
'22.8.11 6:38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숱많고 천한 상?인게 낫지
근데 그게 근거있긴 한가요? 첨 듣는 말이에요
머리 밑 훤히 드러난 비루한상은 더 싫네요21. 악
'22.8.11 6:42 PM (39.117.xxx.171)댓글 웃겨요ㅋㅋ
저도 귀했네요 몰랐네..천하고싶다22. ᆢ
'22.8.11 6:44 PM (39.7.xxx.94)관상이 통계 라구요?? 누가 그걸 일일히 통계 냈어요??
전 지역에 있는 역술가 점쟁이들이 모여서 했을까요
이런얘기 전부터 궁금했어요23. ....
'22.8.11 6:49 PM (223.62.xxx.147)축복받은 유전자인 분들 제외하면
직장 다니고 애들 키우고 전쟁하듯 살면 스트레스로 빠지는 거 같아요. 노숙자들은 다 내려놓고 그냥 사는 분들이 많으니까....24. 에이
'22.8.11 6:54 PM (180.70.xxx.42)노숙자 많이 못보셨구나
내가 본 노숙자들은 나이들어 떡진머리에 얼마남지않은 머리털가진 사람들이 대부분25. ....
'22.8.11 7:09 PM (59.15.xxx.16)무료가발 받아서 쓴데요
26. ..
'22.8.11 7:11 PM (42.24.xxx.137)동네 터미널에 자주 출몰하시는 노숙자 두분중 한분은 머리속이 훤히 보이는 탈모증세고 한분은 머리숱이 엄청 많아요.
27. ㅎㅎ
'22.8.11 7:1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오늘 무슨 일 있었나보네요?
댓글여기저기에서 천한상 하시네요.
저도 처음듣는 말입니다만ㅎ28. kk
'22.8.11 7:45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관상이 통계라구요?
아닌데요 ㅋ29. ..
'22.8.11 9:13 PM (223.62.xxx.150)미국 코메디언 루이 CK 가 얘기한 게 기억나네요
대머리인 루이가 길에서 머리숱 많고 제임스딘 같은 머리결의 노숙자를 봤는데
자기가 가진 모든것과 그 노숙자의 헤어를 바꿀 수 있다고
그 이유는 자기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모든걸 다 줘버려도
당장 샤워하고 코메디 클럽에 취직해서 몇년뒤면 현재 자기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물론 풍성한 머리로..
반면 그 노숙자는 자기의 모든 재산을 가졌지만 능력이 없으니 몇년뒤면 탕진하고 다시 노숙자가 될거라며 게다가 대머리인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