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수 정도면 괜찮지..
키나 외모도 의사 중에서도 중간 이상은 될 거구요
얼굴도 어제 보니 화상이 좀 나아졌는지 원래는 뽀얀 피부같고요
집도 잠실로 이사계획이라니 경제력도 좋고
성격이 음.. 이게 좀 애매하긴 한데
누나 둘에 막내인 거 같던데 그래서인지 좀 남자남자는 아니고
말투도 좀 다정다감하고 애교스런 면도 있는 듯하고
그러면서 여자들처럼 말도 잘하고 우는 거 보니
사실은 맘도 여린거 같은데
뭔가 성시경 느낌??
성시경도 누나 둘이라 그런가 그 덩치에 믿기진 않지만 좀 여성스럽고 감성적이고 좀 여린면리 있더라구요. 잘 울고..
암튼 저는 남성스런 남자보다 저런 여성스런 남자 취향인지
저도 광수 좋아요. 근데 어제보니 좀 또라이같기도 해요.
1. 거기
'22.8.11 5:48 PM (175.223.xxx.223)여자들 밖이면 다 광수 못만나요
2. ㅇㅇ
'22.8.11 5:50 PM (198.16.xxx.141)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실제로 선자리 나왔으면 괜찮을수 있는 사람이겠죠.
근데 어차피 아무 상관없는 3자 입장에서 뭐 괜찮어 해봐야 뭐하겠어요.
나랑 잘될것도 아니니 상관이 없죠.
그러니 뭐 씹고 뜯고 욕하는 재미나 보자 그런거지..3. ㅇㅇ
'22.8.11 5:50 PM (198.16.xxx.141)아무래도 실제로 선자리 나왔으면 괜찮을수 있는 사람이겠죠.
근데 어차피 아무 상관없는 3자 입장에서 뭐 괜찮어 해봐야 뭐하겠어요.
나랑 잘될것도 아니니 상관이 없죠.4. 상또라이 광수
'22.8.11 6:00 PM (221.139.xxx.89)의사 라는 타이틀 하나 빼면
뭐 볼 거 있다구요.
여자 마음 가지고 장난질 치는 놈이 무슨 정신과 의사?5. 의사
'22.8.11 6:04 PM (39.7.xxx.88)타이틀을 왜 빼요. 날것 그대로 상태로 상대 좋아할 사람 누가 있다고
6. ㅁㅁㅁ
'22.8.11 6:14 PM (223.39.xxx.133)근데 요즘 대학병원 가 보면 젊은 의사들 남자고 여자고 다들 훤칠하니 잘생기고 이쁜사람들 많던데요^^;;
그래서 어찌,공부도 잘하고 인물도 좋고 다 가진사람들 많네 싶던데요..
광수는 의사라도 저는 싫어요
광수도 저 싫겠지만요,ㅋㅋㅋ7. ...
'22.8.11 6:25 PM (106.101.xxx.204)맨날 들어누워있고
외출때도 얼굴에 허옇게 붙이고 있거
옷 4일 안갈입고
의사타이틀 빼면8. 그냥
'22.8.11 6:27 PM (211.245.xxx.178)의사씩이나 돼서 주변에서나 친구들이나 소개도 안시켜줬나..싶어서..굳이 저런데 나와서 사람들 입방아를 듣네 하는 생각은 들어요.ㅎ
뭐 관종을 즐기는 성격일수도 있지만..
거기서 선택하는거보면 딱히 평소에도 눈은 안높은거 같은데..ㅎㅎ9. 음
'22.8.11 6:34 PM (61.74.xxx.175)영자 빼고 여자들한테 다 데이트 신청 했죠
현숙이는 싫은 티 팍팍 내니 다가가지 못한거구요
영수가 순자한테 맘이 있는거 알면서도 별로 맘에도 없는 순자한테
데이트 하자고 한것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구요
끝까지 여자 둘한테 의사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서 맘 쓰이게 하고 신경전 하게
만드는것도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거 같아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자기밖에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인간대 인간으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있지 않나요?
남편감으로는 진짜 별로에요10. 쉼터
'22.8.11 11:29 PM (219.240.xxx.142)맞춤가설이라는 심리학 이론도 있는데 광수가 아무리 찌질해도, 여자들이 광수 수준에 안맞을 듯해요.
밖에서는 훨씬 괜찮은 수준의 여자 충분히 만날 수 있을듯요.
그래서 광수도 왔다갔다 하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