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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자녀양육방식이 이해되지 않네요

할머니 조회수 : 7,779
작성일 : 2022-08-11 10:37:04
딸이 방학이라 애들 데리고 우리집에 와 있어요.
손주가 둘이고 애들 둘다 엄마만 찾으니 우리 부부가 도와준다고 해도 딸이 힘든 상황은 맞는데요.
문제는 첫째 손주입니다.

동생을 자꾸 때리고 우리 부부에게 버르장머리 없게 하고
물건을 우리 머리를 향해서 던지네요.
핸드폰, 시계 아무거나요.
부스터 시트를 식탁에 해놓았더니
그것도 풀어 던져버리네요.
싫다고 소리지르면서요. 

애가 처음에 물건을 던졌을 때 저는 조용히 말했어요.
네가 지금 흥분했구나. 물건은 던지는게 아니야. 그러면 사람이 다치고 물건도 못 쓰게되는거야.
네가 잠시 시간이 필요하니 3분이 될 때까지 여기 앉아있어.
이러면서 타이머를 3분 세팅해놓았어요.
그랬더니 그 시계도 던져버리네요.

딸은 이럴 때에도 애한테 네가 화낫구나... 네가 기분이 나빳구나.. 이런 식입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허용적인 부모의 태도라고 보여요.

저는 애들에게 맴매 한번 하지 않고 키웠지만
적절한 타임아웃으로 애들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은 고쳐주면서 키운 것 같은데
딸의 허용적인 태도, 
손주의 문제행동이 반복되는거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그리고 일단 물건을 아이가 우리 머리를 향해 던지면 기분도 상하는건 맞아요.

엄밀하게 말하자면, 자기 집에서 어떻게 하든지 그건 딸 부부의 소관인데
우리집에 있는 동안은 우리에게 물건을 던지고 소리지르는 행동은 못하게 해야 하는데
딸이 이런 식으로 자녀양육을 못하는거 보니 너무 안타까워요. 
IP : 118.46.xxx.1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22.8.11 10:38 AM (124.54.xxx.37)

    오지 말라하세요.그리고 따님 부모교육 받을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듯요

  • 2. comoㅁㄴㅇ
    '22.8.11 10:40 AM (182.230.xxx.93)

    이런식으로 할거면 오지말라하세요 남의집도 가지말라고
    고치면 안그러면 데려오라하세여
    그럼 따님이 애들한테 할머니집가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훈육을 하거든요.
    그게 따님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 3. 아이구.....
    '22.8.11 10:41 A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어디서보고 감정읽어주기 하는거같은데
    기본적인 훈육이 안되면 다 소용없어요
    5세전후 전두엽발달 할때 감정 조절능력을 꼭 키워야해요

  • 4. ㅁㅁ
    '22.8.11 10:41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그 어줍잖은 전문가입네하는이들 따라하는 ㅠㅠ

  • 5. .....
    '22.8.11 10:41 AM (122.37.xxx.116)

    딸에게 따끔하게.말하세요.
    내 집에서 그런 행동 못본다 하심이 어떨지요.
    던진 물건에 맞아 다칠 수도 있어요.
    지속적인 나쁜 행동에 젊잖게 말하는 게 좋은 양육 태도는 아납니다.
    큰 손자 경우는 아주 매섭게 훈육할 필요가 있어요.

  • 6. 아..
    '22.8.11 10:42 AM (61.254.xxx.88)

    너무 안타깝네요..............
    멀쩡한 아이 망치는 부모..

  • 7. 아이구....
    '22.8.11 10:43 AM (175.119.xxx.151)

    어디서보고 어설프게 감정읽어주기 하는거같은데
    기본적인 훈육이 안되면 다 소용없어요
    답답하네요....
    5세전후 전두엽 발달할때 감정조절 능력을 꼭 키워야해요

  • 8. 저러면
    '22.8.11 10:43 AM (223.39.xxx.31)

    할머니집 뿐만 아니라 대중시설에 가서도 저럴건데
    단호함이 필요한데......

  • 9. 단호하게
    '22.8.11 10:44 AM (121.137.xxx.231)

    하셔야죠.
    딸도 버릇을 잘못 들이신듯.
    아니 애가 그렇게 버릇없이 행동하는데 애만 어르고 달래고 맞춰주고.
    요즘 젊은 엄마들이 이런 식이라 자기 자식만 귀하고 예의범절은 없이 키우던데
    모범적인 기준이 되어야 할 부모가 애를 더 망치고 있네요

    딸한테 단호하게 말하세요. 애 잘못된 행동을 감싸지 말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행동할거면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세요

  • 10. ...
    '22.8.11 10:44 AM (115.88.xxx.67)

    부스터 시트라니...애가 몇개월인가요?
    너무 어리면 타임아웃이나 물건 못쓰게 되는거야..하는말을 못 알아 들을수도 있어요.
    던지면 안되! 할머니 아야해! 하면서 손목잡고 눈 보면서 얘기하세요.
    오은영 선생님이 그러셨잖아요. 감정은 허용하되 행동까지는 허용하지 말라고. 기분이 나빴구나. 근데 던지는건 안되! 하고 최소한 조부모님께만이라도 못하게요.

  • 11. ㅇㅇ
    '22.8.11 10:45 AM (175.207.xxx.116)

    감정은 읽어주되 행동은 교정?해야 되는데
    따님이 하나만 하고 있네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 12. 손주가
    '22.8.11 10:45 AM (59.8.xxx.220)

    사위를 닮았거나 가정불화가 심하거나..
    첫째손주가 집에서 가정불화로 상처를 많이 받으니 딸인 엄마는 크게 혼내지 못하고 있거나..
    여러 복합요인이 있을거예요
    하나만 보고 판단하고 그게 맞는거 같으면 세상 이렇게 복잡하지 않죠

  • 13. ~~
    '22.8.11 10:45 AM (49.1.xxx.148)

    허용이 지나치면 아이들 불안해서 더 그런다던데..ㅠ

  • 14. ㅋㅋ
    '22.8.11 10:47 AM (106.101.xxx.19)

    저도 애 키우는데 그런 엄마들이 더 대단한 것 같아요ㅋㅋ
    저는 애들 그꼴 보고 있음 화가 나서 못 참는데 성격들도좋아요

  • 15. 버르장머리
    '22.8.11 10:47 AM (118.220.xxx.115)

    저도 아이가셋인데 주변에 기본적인 예의범절도 안가리치는 부모들보면 하.....
    따님은 훈육을 전혀 모르는거같네요 아이기분만 맞춰주고 그렇게 키우다 머리크면 그땐 잡을수도없어요
    아이들 산만하고 부산한거 다 이해해요
    근데 자기성질난다고 물건을 던지고 할머니할아버지한테도 던지고...
    그런건 그순간 딱 찝어 잘못된거라고 알려는줘야죠 님이라도 알려주세요 화난다고 물건을 집어던지지말고 네기분을 얘기하라고 그래야 다른사람이 네기분을 알수있다고

  • 16. ㅇㅇ
    '22.8.11 10:5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엄마들이대부분 저래요
    저는 식당에서 우리테이블에 급하게 뛰어
    거의부딪 칠뻔해서 내가 주의주니까
    자기애는 그냥 뛰었을뿐이다
    하고 눈동그랗게 뜨고 말하더군요
    그다음이 더 가관인게..
    ㅇㅇ 야 너는 뛰었어? 뛰고싶었구나

  • 17. 허용이 지나치면
    '22.8.11 10:50 AM (123.214.xxx.169)

    아이들이 더 혼란스러운거죠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말아야할 행동에 대한 선을 양육자가 정해주지 않으니 혼란만 가중되는거예요

    흔한말로 아이가 간보는 행동도 계속 하는것이고요

    무분별한 허용
    주양육자 무지한거예요

  • 18. ..
    '22.8.11 10:53 AM (118.46.xxx.14)

    여기 댓글 읽으니 더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ㅠ ㅠ

  • 19. .......
    '22.8.11 10:54 AM (182.211.xxx.105)

    부스터 쓰는거면 너무 어린거 아닌가 싶네요.
    요새 부모 80년대90년대생...
    자식들 안혼내요..

  • 20. 진짜
    '22.8.11 10:54 AM (49.164.xxx.30)

    요즘 저렇게 애들 망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걸 나중에 그대로 부모가 받을거고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겠죠. 제지인중에도 애들은 꽃으로도
    때리면 안된다주의라..아무리 버릇없이 굴어도
    전혀 훈육을 안하는데..지금 초등고학년..무법자입니다. 어느누구도 감당못하는 골치덩어리가 됐어요

  • 21. ,,
    '22.8.11 10:55 AM (118.46.xxx.14)

    첫째 손주는 6살입니다. 만으로는 네돌 지났어요.

  • 22. ...
    '22.8.11 10:55 AM (106.101.xxx.19)

    내가 화나는 건 남의 집 애 망나니로 크던 말던 상관 없는데
    고따위로 큰 애들이 선량한 애들한테 피해준단 거에요

  • 23. 아닌건 아닌거
    '22.8.11 10:56 AM (115.22.xxx.236)

    어릴때 제대로 훈육이 안되면 사회성부족,폭력등으로 당장 초등때부터라도 따님 마음고생할게 눈에 보여 안타깝네요..물건 던지는것부터 절대 해서 안되는일이여합니다..누구나 화났다고 물건 던지는건 아니니까요..마음을 읽어주는것도 정도껏

  • 24. 꼭보여주세요
    '22.8.11 10:58 AM (122.32.xxx.116)

    제 친구들 애들 키우는거 보면
    원글님 따님같이 키운애들 있고
    우리 엄마세대처럼 어른보면 인사해라 이런거 시키며 키운애들 있고
    미국 유럽식으로 더 엄하게 키운애도 있고 그래요. 얘는 애를 외국에서 낳아서 좀 키우다 와서 그런것도 있고

    그래서 애들이 청소년 성인되면 어떻게 되냐

    그 니가 ~해서 그렇구나 식으로 키운애들이
    제일 어수선하고 정신없고 지멋대로 입니다
    그렇다고 부모랑 정이 각별해지고 정서가 안정되냐? 절대 그런거 아님
    그냥 본인 욕구에만 민감한 애가 되더라구요

  • 25. ㅇㅇ
    '22.8.11 10:59 AM (121.136.xxx.181)

    어른들에게 물건 던지는데..그렇게 이야기 한다고요?
    이건 허용적인 부모를 넘어서..어떻게 보면
    아이를 학대하는거 아닌가요..

    위아래도 모르고 행동하게 내버려두는 부모..
    손주를 망나니로 키우는데..그걸 옆에서 지켜만 봐야 하는
    노부모들도 참 난감하겠어요

  • 26. 요즘
    '22.8.11 11:00 AM (125.177.xxx.70)

    육아 트랜드인것같아요
    신도시 쇼핑몰이나 식당 아파트 단지에서도
    분명 제지해야하는 상황인데 아이붙잡고 사정하고있더라구요
    일부러? 애한테 잡혀사는 느낌이랄까
    자식일이라 기분나쁠수있으니 좀거리두세요

  • 27. 안타깝다
    '22.8.11 11:01 AM (59.10.xxx.234)

    원글의 안타깝다는 표현이 너무너무 거슬리네요.
    마치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며 자신은 너무너무 이성적이라는 듯한 그 표현.
    혐오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제가 왜 그렇게 느낄까요?
    제 엄마가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어요.
    차분하게 낮은 목소리로 냉정하게...자신은 마치 엄청나게 품위가 있는것처럼...
    토할거 같아요.
    당신 딸의 그런 훈육방식이 왜 그럴까부터 생각해보고 반성하는게 먼저입니다.
    배웠다고 뽐내고 싶나요?
    당신은 잘못배웠어요.
    타인의 감정에 공감도 배려도 사랑도 없이 그저 타인의 눈과 체면만이 필요한 인생!

    쪽팔린줄 알고 남은 인생 참회하며 살아가길...

  • 28.
    '22.8.11 11:02 AM (106.101.xxx.19)

    자식 부모 사이도 연인 관계 같아서 아주 기가 막히게 우쭈쭈 맞춰 주는 쪽이 을이 되고 급기야 무시까지 당하더군요
    저렇게 떠받들면 자식이 잘 자라고 최소 부모랑 사이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네버네버 노 입니다
    애들은 갈 수록 부모 무시하고 윗분 말처럼 본인 욕구에만 민감한 애가 되더군요
    82 봐봐요 우쭈쭈한 자식들 개차반 되고 설움 받고 큰 자식들이 부모한테 더 잘하잖아요ㅋㅋ
    당연히 설움 받게 키우라는 게 아니고요
    쨌든 부모의 무서운 권위가 없이 자란 애들 결말은 뻔합니다

  • 29. ...
    '22.8.11 11:02 AM (180.70.xxx.60)

    얼마전에 오은영쌤 방송에 나왔는데
    너무 허용해주니 아이가 더 불안해하더라구요
    그 방송을 딸에게 보라고 하세요

  • 30. ..
    '22.8.11 11:03 AM (118.46.xxx.14) - 삭제된댓글

    바로 윗님.
    그럼 손주가 버릇없이 크고 있고, 주양육자인 우리 딸이 양육을 못하고 있는데
    제가 안타깝지 않나요??
    댓글님이 부모님 때문에 머리가 이상해진거 아닌가 싶어요.

  • 31. 그놈의
    '22.8.11 11:03 AM (211.245.xxx.178)

    그렇구나가 사람 환장하게 해요.
    티비에 나와서 그렇구나 타령하는 전문가입네 하는 사람들보면 속터짐..
    기본적으로 부모한테 혼난다고 자존감이나 정서적으로 부족하고 불안해진다는게 참...
    애들도 부모가 지들 사랑한다는걸 알면 좀 혼난다고 큰일 안나는구만요.
    부모도 자식이 부모 생각한다는거 잘 알면 자식이 좀 속 썩인다고 당장 큰일나나요? 좀 기다려주고 이해하고 잘 풀어가려고 하지요.
    암튼 그놈의 그렇구나는 듣기만해도 속이 울렁거려요.

  • 32. 59님
    '22.8.11 11:06 AM (118.46.xxx.14)

    바로 윗님.
    그럼 손주가 버릇없이 크고 있고, 주양육자인 우리 딸이 양육을 못하고 있는데
    제가 안타깝지 않나요??
    댓글님이 부모님 때문에 혐오스럽고 너무 거슬리는건 알겠어요.
    토할 거 같으면 댓글님 엄마에게 가서 토하세요.
    엄한 사람에게 감정이입하지 마시구요.

    제가 우리 애들에게 맴매한번 하지 않고 키운건 배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컷기 때문에 폭력을 쓰면 안되는걸 몸으로 체득했어요.
    잘못 배웠다고 남에게 험한 말을 쏟아내기 전에 본인 눈의 대들보부터 치우세요.

  • 33. ㅁㅁ
    '22.8.11 11:09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59?안타깝다?는 뭔말을 저따위로해요 ?

  • 34. 건강
    '22.8.11 11:11 AM (61.100.xxx.10)

    때로는 어른도 부모도
    단호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우리 잘 알잖아요

  • 35. ...!
    '22.8.11 11:11 AM (14.50.xxx.31)

    혼자 미쳐서 급발진하는 사람이 있네요.

  • 36. ,,,,
    '22.8.11 11:12 AM (115.22.xxx.236)

    59는 본인 신세한탄을 왜 엄한데 와서....별 사람이 다 있네요

  • 37. 59
    '22.8.11 11:15 AM (112.222.xxx.38)

    59인가 저분은 도대체 뭔가요 글읽다가 섬찟함 어이가없네

  • 38. 안타깝다
    '22.8.11 11:18 AM (59.10.xxx.234)

    제 글이 불편한 사람들은 타인과 소통이 전혀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진짜 안타깝네...어휴...
    원글이 쓴 내용을 보세요.
    3분 타이머를 맞추고 가만히 않아있으라구요?
    6세면 무조건 뛰는시기, 움직이는 시기인데 저따위로 자신의 딸을 키웠으니 애가 어떤 교유관을 갖게 될까요?
    여기서 애는 원글의 딸을 말하는겁니다.
    그 딸의 아이...과연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랄까요?
    지금 원글, 원글의 딸, 원글의 손주가 모두 정상으로 보이세요?
    원글부터 잘못된 교육태도가 지금의 손주의 태도를 만든거지요.
    그래서 원글에게 반성하라고 한 겁니다.
    원글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한 저 집안의 저런 불행은 계속될겁니다.
    아니면 딸이 똑똑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깨닫게 되면 가능할지도...

  • 39. 지엄마한테 하지
    '22.8.11 11:19 AM (115.23.xxx.134)

    59.미쳤나보네요

  • 40.
    '22.8.11 11:19 AM (175.119.xxx.151)

    59 부모가 왜 그랬는지 알거같네요

  • 41.
    '22.8.11 11:22 AM (175.119.xxx.151)

    6세면 무조건 뛰는 시기라뇨?
    전두엽발달하기 시작해서 자기조절능력를 키워야하는 시기입니다. 앉아있어야할때 뛰어놀아야할때를 구분해서 가르쳐야지요
    잘못된 육아관을 가지고 함부로 댓글 쓰지마세요

  • 42. ... ..
    '22.8.11 11:22 AM (121.134.xxx.10)

    이런식으로 할거면 오지말라하세요 남의집도 가지말라고
    고치면 안그러면 데려오라하세여
    그럼 따님이 애들한테 할머니집가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훈육을 하거든요.
    그게 따님 가르치는 방법입니다.222

    원글님도..참
    단호하게 자기 집으로 안보내고 뭐하세요.

  • 43. ..
    '22.8.11 11:22 AM (118.46.xxx.14)

    네네. 59님.
    59님 의미 알겠어요.
    글을 읽을수록 59님 상황이 드러나네요.
    부디 59님과 어머니의 갈등이 59님을 더 아프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44. 59
    '22.8.11 11:23 AM (115.22.xxx.236)

    뭔 새로운 관심법도 아니고 원글교육관까지 나오고...딸이 어떻게 큰것까지도 보이고 대단하네요

  • 45. 진짜
    '22.8.11 11:24 AM (49.164.xxx.30)

    정신이 아픈사람이 댓글을 다네..
    원글님 신경쓰지마세요. 무섭네요

  • 46. 걱정
    '22.8.11 11:25 AM (218.237.xxx.150)

    오은영샘은 그런상황서 안돼 던지는 건 안되는거야
    절대안되는거야라고 하던데요

    이유 설명보다 안되는거 확실히 가르치라 하던데
    따님은 왜 그런지

    여튼 그냥 딸보고 가라하세요
    이러다 니 자식이 던진 물건에 맞아 다치고 싶지않다고

  • 47. ....
    '22.8.11 11:25 AM (223.38.xxx.149)

    오은영 쌤이 십년 넘게 tv에 나와서 얘기한 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가르쳐야 한다고 맨날맨날 얘기하는데도 왜 저런 양육방식이 선진 방식인 것 마냥 퍼지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오은영 쌤 프로그램 좀 보여주는 거 어떨까요??

  • 48. 엥?
    '22.8.11 11:26 AM (211.105.xxx.68)

    뭔6살을 부스터시트에 앉혀요?
    애를 너무 어린애취급하는거 같아요.
    물건 던지네 뭐네해서 3살짜린줄 알았어요.
    6살이 저정도면 심각하네요.
    유치원에서 전화 안오나요?
    감정을 읽어주다못해 자기감정만 중요한줄 알게 키우네요.

    그리고 59님. 6살이 무슨 무조건 뛰어요.
    님네 애가 그런다고 다른애들도 그런줄 아세요?
    6살짜리들 가르쳐놓으면 사회생활 잘합니다.
    무조건 뛰는 시기는 3살이전이죠. 이런 엄마들 현실에서 좀 안마주치고 싶네.

  • 49. 안타깝다
    '22.8.11 11:27 AM (59.10.xxx.234)

    원글의 댓글을 보고 많은 부분을 이해했어요.
    저 또한 제 글에서 여러분이 지적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한쪽으로 쏠린 교육은 어떻게든 부작용이 있는건 맞겠지요.
    하지만
    원글이 원글에서 보이는 그 숨막힘을 빨리 찾아내 수정한 후 가족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당신의 딸이 더이상 병들지 않게 자신을 돌아보는거 꼭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의 노력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과 다르니 생각을 바꾸길 바랍니다.

  • 50. 59
    '22.8.11 11:28 AM (175.114.xxx.36)

    6세가 무조건 뛰는 ㅋㅋㅋㅋ 손주 걱정하시는 원글님 댓글 테러당했네요. 59같은 애엄마 이웃에 있으면 헬이겠네요. 무슨 댓글을 저리 살벌하게 쓸까요.

  • 51. ㅁㅁ
    '22.8.11 11:32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살다가 59저런 인물은 만나지 않아야 ㅠㅠ
    지엄마한테 당한걸 뭔
    병원가야할 수준인데 본인만 몰라

  • 52. 59님은
    '22.8.11 11:32 AM (211.105.xxx.68)

    원글님 보고 훈계질하기전에 본인 교육관을 시급하게 돌아봐야 할듯하네요. 59님 되게 숨막히는 스탈인데 스스로는 모르시겠죠

  • 53. 59 인간
    '22.8.11 11:35 AM (211.208.xxx.4)

    당신 댓글 읽으니 토할것 같아요. 진심으로
    오바도 적당히 해요.꼴값이네 진짜

  • 54. 참나..
    '22.8.11 11:44 AM (198.2.xxx.47)

    59님...
    원글님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부들 부들 떨면서 화를 내시나요?
    살면서 59님 같은 사람 만날까 무서워요..

  • 55. 59
    '22.8.11 12:19 PM (112.170.xxx.36)

    원글님 지극히 정상임
    59님은 본인이 분노로 가득하고 아집으로 뭉쳐있네요
    59님은 본인 엄마에게 가서 싸워요
    매번 남탓하는 인간이겠지요

  • 56. 공감
    '22.8.11 12:30 PM (112.152.xxx.59)

    원글님 이해가요
    비슷한사람 주변에 있어요ㅠ

  • 57. ㅇㅇ
    '22.8.11 12:46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묻어서
    33개월인 손자가 가끔씩 가지고 놀던
    기차를 던지고 잠투정을 가끔 하는데
    아들 놈이 엄하게 혼내야 한다는데~
    며느리와 저는 못하게 하는데
    엄마와 지 마누라땜에
    애 버릇망친다는데 손자가 던지는것
    이걸 어찌 고치나요.
    손자는 밝고 어린이 집서 잘 놀고
    사랑도 많이 받는데 어른이 어떻게 해야
    이걸 고칠지 걱정입니다..

  • 58. 부스터시트
    '22.8.11 1:03 PM (118.235.xxx.148)

    부스터 시트가 백일애기들 앉혀놓는
    그 범보의자 같은거 아니고
    식판이랑 분리되는 플라스틱 의자에요
    저도 애들 초저학년까지는
    친정에 부스터시트 들고 다녔어요
    집에는 애들 전용 키즈체어가 있지만
    다른집에서 일반 식탁의자가 애들한테 안 맞으니까요

  • 59. 59님
    '22.8.11 1:05 PM (116.126.xxx.23)

    진심으로 말하는데 치료받으세요.
    남의 이야기에 과잉이입하여 댓글이 그게 뭔가요?
    당신말에 아무도 공감 안하잖아요.
    님 지금 심각한 수준이예요.

  • 60. 원인이
    '22.8.11 1:20 PM (61.84.xxx.145)

    무엇인지 일단 딸과 함께 얘기해보세요
    혹 동생한테 사랑을 뺏겨서 늘 화가 나있는건 아닌지..
    원인을 치료하지않고 당장 행동만 교정하면 역효과 날 수도 있지않을까요?

  • 61. ...
    '22.8.11 1:38 PM (223.33.xxx.75)

    59 인간
    당신 댓글 읽으니 오바도 적당히 해요.꼴값이네 진짜
    222222

  • 62. 두세살인가 했더니
    '22.8.11 2:22 PM (210.95.xxx.87)

    6세요?? 클만큼 컸고 알만큼 알아요
    물건 던지는 건 따끔하게 못 하게 해야죠

  • 63. 저 40대인데
    '22.8.11 2:59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따님이 너무 허용적으로 키우는데 저는 무조건 매 안드는게 좋은거라고 생각안해요. 6살이면 아기에요.
    타이르고 가르쳐도 그렇게 던지고 무대뽀로 버릇없이굴면 할머니로써 혼내는게 맞다고봐요.필요하다면 매도 들수있고요.
    딸시 왜 손주혼내냐고 기분나빠하면 오지말라고 하겠어요.

  • 64. 40대맘
    '22.8.11 3:01 PM (115.143.xxx.182)

    따님이 너무 허용적으로 키우는데 저는 무조건 매 안드는게 좋은거라고 생각안해요. 6살이면 아기아니에요.
    타이르고 가르쳐도 그렇게 던지고 무대뽀로 버릇없이굴면 할머니로써 혼내는게 맞다고봐요.필요하다면 매도 들수있고요.
    딸시 왜 손주혼내냐고 기분나빠하면 당분간 오지말라고 하겠어요.

  • 65. ...
    '22.8.11 4:35 PM (152.99.xxx.167)

    글을 읽고 어디에 감정이입하는지 보면 그의 인생이 보이죠
    59..

  • 66. hap
    '22.8.11 6:39 PM (175.223.xxx.133)

    59 같이 클까봐
    원글님 걱정에 공감하는 게
    보편적인 마인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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