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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뭐하는지 지켜보다 따라하는 이

ㅇㅇ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2-08-10 18:55:39
제가 뭐하는지 지켜보다 따라하는 사람
너무 싫지 않아요?
차라리 대놓고 말을 하면 얄밉지나 않지요

그거 이쁘다 나도 갖고싶다 같은 거 사도돼?
라고 물으면 사라고 하지 말리겠어요?

그런데 암말없이 지켜보다가 며칠 뒤 비슷하게 꾸미고 와서는 시치미 뚝!


평소에도 질투 많은 줄은 알았지만 정 뚝 떨어지네요.
평소에도 요모조모 모니터로 쳐다봐요 뭐하나 보는 듯

왜 저러는 걸까요 정말 싫어요
IP : 39.7.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0 6:57 PM (39.7.xxx.239)

    냉정히 보자면
    님 있는 곳이 후진 거임.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는 곳.

  • 2. ㅇㅇ
    '22.8.10 7:01 PM (39.7.xxx.64)

    제가 있는 곳이 후진게 아니라 저 사람이 이상한거 잖아요

  • 3. 우습지 않나요
    '22.8.10 7:03 PM (223.62.xxx.160)

    그런 사람들?
    그냥 님에 대한 찬미가 가득한 사람인가 하세요,
    얼마나 좋으면 그래도 카피까지 해 가며 살겠어요.
    불쌍한것..

  • 4. 사랑가득
    '22.8.10 7:07 PM (220.85.xxx.120)

    최고의 칭찬은 모방이다


    속상하지만
    그런 뜻이라고 생각하세요^^

  • 5. ..
    '22.8.10 7:1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첫댓글 있는 곳도 어지간히 후미진 곳일 듯

  • 6. ..
    '22.8.10 7:1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언니도 모델급인데 주변인이 엄청 따라한다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대놓고 이쁘다 나도 살래~도
    아니고 거의 카피급...

  • 7. ㅉㅉ
    '22.8.10 7:17 PM (175.119.xxx.79)

    첫댓글은 무슨 논리도 없고~
    쌩뚱맞구랴

    님이 그사람 보기에 멋지고 세련됐나봐요
    최고의 칭찬은 모방이다..222222

  • 8. 손절해야죠
    '22.8.10 7:55 PM (175.208.xxx.235)

    좀 이상하다 싶었어요.
    이것저것 물어보면 저야 그냥 알려줬어요.
    근데 별로라는식으로 시큰둥한척 해놓고 저 모르게 따라하더라구요.
    결국은 나중에 다른일로 제 앞에서 아닌척하고 거짓말하고 뒷통수 크게 치더라구요,
    그래서 손절했어요. 그런 사람은 그냥 멀리해야해요.

  • 9. ㅇㅇ
    '22.8.10 10:30 PM (39.7.xxx.64)

    네네 멀리하고싶은데 매일 봐야해요 ㅎ
    아니 따라한다고 똑같아지는 것도 아닌데
    어디 좀 모자란 사람인가 하기에는
    잘난 척 대우받고 싶은 욕망도 크고

    결론은 기분이 나쁩니다
    멀리하고싶은데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이 있긴하네요

    모방할만큼 뛰어나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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