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부모세대에는 아들 낳을려고 많이 낳은 경우 많죠?

아들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2-08-10 17:25:53
조혜련 형제 보니까 딸 7명에다가 막내 아들이여서 8남매던데요

예전에는 딸을 계속 낳으면 아들 낳을려고 무리하게 많이 낳은경우 많았죠?


IP : 121.133.xxx.1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죠
    '22.8.10 5:2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아들못나면 첩이라도 얻어서 낳으고했죠
    1960연대까진 그랬어요

  • 2. 모모
    '22.8.10 5:31 PM (223.57.xxx.52)

    제가 54년생인데요
    딸다섯에 막내동생이
    아들입니다
    그때 제기억에
    아들낳으려고
    엄마가 무지 애썼어요
    한약도 지어 드시고요

  • 3. ....
    '22.8.10 5:33 PM (124.51.xxx.24)

    조혜련은 부모 세대가 아니라 우리 세대르고 할 수 있죠.
    예전엔 아들 낳을때까지 애 낳았고
    우리 세대는 성별 검사해서 딸이면 낙태 했었어요.

  • 4. @@
    '22.8.10 5:33 PM (125.129.xxx.137)

    많죠
    제가 73년생인데 이모 고모들 아들 낳으려고 딸 셋 낳고 넷째로 아들 낳았고 학교에도 반에서 꼭 한두명 있었어요 딸6~7명에 막내 아들...

  • 5. ㅇㅇㅌ
    '22.8.10 5:42 PM (118.103.xxx.65)

    54년생도 계시군요 82에...
    우리엄마 동갑 이시고 인터넷 못하는 데
    우리엄마 같은 옛날 사고 방식 가진 분들이
    여기에 많은거 보고 설마 울 엄마 또래 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젊은 분들이 왜 저러지 했는데
    진짜 육십대 중후반 인 분들이 꽤 계신 듯

  • 6. ..
    '22.8.10 5:42 PM (58.79.xxx.33)

    저 72년생인데 첫째인집은 남매가 많고 아들 낳으려고 셋째까지는 꽤 있고. 딸부자잣집인경우는 아들 볼려고 그런거죠. 끝에 아들 낳은집도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 7. ㅇㅇ
    '22.8.10 5:46 PM (112.161.xxx.183)

    중학교때 제친구 맏이였는데 어느날 엄마가 애낳았다고 일찍 가야한댔어요 그애 막내까지 딸 7 ㅜㅜ

  • 8. 20대
    '22.8.10 5:51 PM (112.161.xxx.216) - 삭제된댓글

    그땐 무조건 낳았고 지금 20대는 태아감별낙태의 결과로 최대 여자 100명 당 남자 112명이에요. 최근에는 줄어서 103정도 되고요. 그러니 1990-2000년까지 누적된 성별 인구 차가 엄청나네요

  • 9. 여기
    '22.8.10 5:58 PM (223.39.xxx.125)

    30대부터 70대까지 있는곳이에요.

  • 10. 저77년생
    '22.8.10 6:02 PM (211.184.xxx.190)

    부모님세대가 사고방식이 그런게 심했고(지금도 심하고)

    제 부모님도 언니, 오빠, 저 이렇게 삼남매 키우셨는데
    제가 딸이라 아빠가 너무너무 서운해하셨대요.
    물론 지금은 아들이 둘이었으면 어쩔뻔했냐 라고 하시죠ㅋ

    제 지인은 (74년생) 아들 낳으려고 딸 3출산.
    중간에 임신도 두번 더...그 집 시아버지가 아들 낳아야
    재산 준다고 악착같이 낳더라구요.

  • 11. 저희집
    '22.8.10 6:15 PM (211.217.xxx.174)

    저 64년생 서울
    아버지가 외아들이라 할머니 모시고 살었어요
    제가 맏이고 아들 낳을려고 딸만 다섯이에요
    막내가 저 고1때 태어났어요

  • 12. ..
    '22.8.10 6:15 PM (211.51.xxx.77)

    70년대 중반생인데 우리세대만해도 대부분 한집에 2명이고 많아야 세명정도? 우리큰집이 아들낳으려고 딸만 넷 낳았는데 네명있는 집은 드물었어요. 둘만낳아 잘기르자 홍보하던 세대라서 그런건지 60년대와 70년대가 또 다른 것 같아요.

  • 13. 조금 더
    '22.8.10 6:34 PM (59.4.xxx.58)

    윗세대로 가면 저 먹을 것은 타고난다며,낳아서
    맏이와 막내의 나이 차이가 부모 자식이라 할 정도로
    8,9 명의 자녀를 둔 집도 많았다네요, 아들 선호는 당연하고.

  • 14. ㅇㅇ
    '22.8.10 6:53 PM (58.123.xxx.142)

    딸딸딸아들 집의 둘째딸인데
    나는 시행착오로 태어난 사람이라는
    자괴감이 어릴때부터 깊숙히 자리잡았어요

  • 15. ㅇㅇ
    '22.8.10 8:24 PM (58.126.xxx.131)

    아들딸딸 막내에서 딸딸딸아들이라우결혼했더니 사고방식이 다 왜 그 모양인지.... 시집은 안가요. 이해도 안되고 용서도 안되고.

  • 16. ...
    '22.8.10 9:03 PM (180.69.xxx.74)

    낙태도 많이 했죠
    친구 엄마 딸 5인가ㅜ낳고 성별
    검사하며 딸이면 계속 낙태
    아들은 저절로 떨어지고..
    우리 고등때까지 그러다
    결국 못낳고 일찍 돌아가심

  • 17. ......
    '22.8.10 11:41 PM (211.49.xxx.97)

    75년생인데 친구들 대부분은 형제자매가 2명 많으면 3명 이였는데 저희는 1남4녀에요. 우리아버지 소원대로 아들있어야한다고 고집부리시더니 소원성취하셨습니다.흥부네집처럼 살아서 진짜 싫어요

  • 18. 우리
    '22.8.15 2:02 PM (38.34.xxx.246)

    세대가 아들 낳으려고 태어난 딸들이 많은
    마지막 세대이죠. 딸부잣집 흔했잖아요.
    무능하면서도 딸만 낳으면서 아들 낳으려고
    계속 자식 낳았던 부모 생각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623 40대 이상 부터 굳이 친구를 만들어야하나요? 2 .... 10:25:17 106
1605622 중학생 물리 올림피아드 잘 아시는 분들만 댓글 달아주세요. 물리 10:25:05 19
1605621 물질적인 풍요보다 사랑으로 7 10:17:24 226
1605620 고3딸 이제서야 긴장 불안의 눈빛을 보입니다 1 이제서야 10:12:45 378
1605619 항히스타민제 지르텍 3 현소 10:09:44 388
1605618 낳아준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9 ........ 10:01:37 1,007
1605617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예약취소 된 후 스타벅스 10:01:36 222
1605616 소음적은 카트 있나요? 카트 10:00:50 76
1605615 계산좀 도와주세요 3 겨ㅑ갸갸 09:56:01 317
1605614 알레르망 이불 안덮는데 버리는게 좋죠? 7 이불 09:55:45 592
1605613 강남역부근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09:55:12 47
1605612 닭고기, 계란에서 느껴지는 비린내 9 까탈쟁이 09:52:35 496
1605611 성인 여성 슈퍼싱글 작을까요? 15 0011 09:50:22 734
1605610 시어머니 반찬 안주시면 좋겠어요 27 .. 09:46:33 1,626
1605609 스위스 패키지 가는데 샌들 하나 들고 가려고요. 편한고 좋은 .. 4 스위스패키지.. 09:44:27 584
1605608 50대 일적으로 알게 된 남자 34 cavity.. 09:41:57 1,769
1605607 오랜친구 마지막 만남 일것 같네요 5 09:41:53 1,281
1605606 보톡스 맞는분들은 마사지샵 다니시나요? 1 09:41:42 164
1605605 우울해도 주변에 티 안내시나요? 16 ㅇㅇ 09:32:59 1,200
1605604 아래 글 보니 생각나는 우리아빠 7 ㅠㅠ 09:27:50 859
1605603 졸업 어찌 될까요? 6 ㄷㄷ 09:25:28 763
1605602 저장마늘 2 점순이 09:19:33 212
1605601 매불쇼에서 윤의 당선은 36 ㅗㅎㅎㄹ 09:05:43 2,259
1605600 웃고 시작해요 유리지 09:00:31 412
1605599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4일만에 10만돌파!!!!! 8 드디어쫓아내.. 08:57:3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