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력이 좋지못해요. 좀 먹었다싶으면 소화안되고 가스차고
그런데 먹고싶은욕구가 많아요 식탐인거 같아요. 자제를 못하니 식욕억제제라도 먹어야하나 싶어요. ㅜㅜ
위염있고 역류성식도염있고 장생피화생도.. 헬리코박터균 있어서 제균했고요. 이런사람은 적당히 먹ㅇ어야 하는거 아는데 참 먹는거 너무 좋아하네요. 그렇다고 대식가는 아녜요. 소화력 안좋은분들 어떻게 식욕 관리 하세요? 지금도 소화안되고 가스차서 잠 못자고 제자리걸음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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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못시키면서 먹고싶은욕구 어떻게
샴푸의요정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22-08-09 23:25:08
IP : 218.54.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orufqjq.
'22.8.9 11:27 PM (220.117.xxx.61)해결법이 있잖아요
여러번 오십번 백번 오래 씹는거요
그게 최고에요.2. ㅜㅜ
'22.8.9 11:33 PM (124.111.xxx.61)체하거나 탈나면 너무너무너무 괴롭지 않으세요?
저 원래 간식 주전부리 좋아하는데, 소화력 떨어진 이후로 입맛 자체도 바뀌고 식탐도 없어졌어요. 뷔페 같은데서 약속 잡히면 체할까봐 많이 못먹어요. 전성기때는 푸드파이터 수준이었는데…
체하면 정말 지옥 문턱까지 갔다오는 기분이라 조심하게 되네요.3. …
'22.8.10 12:23 AM (61.255.xxx.96)막 반복하다, 결국 자제합니다
내 소화력을 넘어선 식사는 괴로움이니까요4. 음
'22.8.10 12:49 AM (180.224.xxx.146)원글님하고 증상 다 같아요. 아직 50전인데 식사량 팍 줄었어요.
워낙 빵, 과자 간식류 좋아하는데 많이 참아요. 낮엔 좀 많이 먹어도 그나마 괜찮은데 저녁식사 많이 하면 괴로워서 넘 힘들어요.
그래서 밤에 잘땐 늘 배고파요ㅠㅠ
키에 비해 많이 저체중이라서 잘먹어야하는데 못그러니까 기력딸려요.5. ...
'22.8.10 10:11 AM (180.69.xxx.74)저는 커피요
죽을 만큼 아프면 끊고 좀 살만하면 또 마셔요
덜 힘들어서 먹는거죠6. 샴푸의요정
'22.8.10 11:20 AM (218.54.xxx.190)반복하다가 결국엔 자제하게 되나보네요. 아직 덜 힘든거 맞나봐요.
오래씹기 참고하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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