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가 꿈인데 딩크 하자는 남자는 없고
결혼 생각하게 되니 임신을 생각하게 되고
서로 모아둔 돈과 남자 경제력과 비전이 어떤지 바로 따져보게 되네요
저도 잘 벌긴하는데 전문직도 아니고 자리 보전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는데 애를 키우려면 안정성이 중요하니.... 제 수입이 없어질 경우의 수까지 생각이 미치고. 이래서 전문직 되려고 다들 더 많이 노력하는 거구나 생각하게 되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쨌든 열 달간 자식 품어야 하는 인간 암컷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신을 생각하게 되니까 정말 돈부터 보게 되네요
동물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22-08-09 21:22:56
IP : 39.7.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만큼
'22.8.9 9:24 PM (1.235.xxx.108)사랑하거나 좋은 남자가 없어서일수도
2. 그래서
'22.8.9 9:24 PM (112.166.xxx.103)전문직하려고 피똥싸게 공부하고
전문직하고 결혼하려고 그 난릴.ㄹ.치는 거죠.
애 하나나 둘 낳고 평범하게 사는 게
정말 어려운 시절이네요.3. 조건못한
'22.8.9 9:27 PM (118.235.xxx.147)사람들도 결혼 다해요 중소기업 둘다 다니면서
2-3억 아파트 대출 받아서 지방에 살면서요
욕심을 내려놓으심 됩니다4. ...
'22.8.9 9:32 PM (180.71.xxx.112)자식이 있다는건 현실이에요
나혼자 살때는 없으면 안 먹으면 되고 돈 모으려면 지출을 통제하지만 자식이 있으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먹여야지 입혀야지 가르쳐야지 용돈줘야지 돈 많이 벌어야해요5. 보니까요
'22.8.9 9:32 PM (119.201.xxx.88)여자는
자기 분수를 몰라야 잘사는거 같아요.
분수를 모르고 염치도 없는 여자들이
잘 살더군요.
게으르거나
살림 못하거나
돈이 없거나
지병이 있거나
친정이 가난하거나해서
자기 검열후 결혼을 포기한 여자들도 있는반면
그러거나 말거나
무작정 결혼해서
살림 육아 개판으로 하며
사는 여자들도 있어요.
염치가 있으면
결혼 출산은 꿈도 못꿀텐데..6. 네
'22.8.9 10:08 PM (125.191.xxx.200)진짜 현실적인 여자들은 아이 낳는거 신중합니다..
그리고 남 피해주는거 싫어하는 남자도 결혼 신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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