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병원에서 혈압을 재니 145가 나왔었어요
45세고
2년전 건강검진때 129 나왔었고요.
기본적으로 혈압이 높은..
안돼겠다 싶어서
가정용 혈압계 사서 체크한지 5일 정도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
두번씩 재고 양쪽 팔을 다 재요
기본적으로 100~115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거 같고요.
집에서 재는건 병원에서 재는 거랑 수치 차이가 5-10정도 있다고 했는데
오늘 건강검진차 병원갔다가
데스크 옆 기계에서 또 혈압체크를 해서 봤더니
139가 나왔어요.
몇시간 후에 다른 과 진료 하면서 또 데스크 옆에서 재봤더니 131.
집에서 재는 거랑 거의 20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럼 집에서 잴 이유가 있나..싶더라고요. ㅜ.ㅜ
어느정도 비슷하거나 그래야지
수치가 이렇게 차이나면 집에서 재는 의미가 뭘까요?
건강검진 문진때문에 의사샘과 잠깐 진료받을때
혈압이 높은거 아니냐 물었더니
경계성.이라고 하시고 다른 말씀은 없더라고요.
집에서 한달정도 체크하고 체크지가지고 병원 가서 혈압진료 받으려고 했는데
집에서 체크할 필요없이 내과 정해놓고 몇번 혈압체크 받고 처방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