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보다 문자가 먼저 오던 나라...

[카오스]

세달 전만 해도 재난문자 울려서 지진이라고?하는 순간 쿠궁~ 지진이 났던 나라였는데....
일이 생기기 전에 대통령 이하 공무원들이 노란 잠바입고 국민들 피해 최소화한다고 대비하고 교육하고 지침을 주며 안심시켜주던 나라였는데...

이제는 물난리가 나고 다른 동네도 아닌 쏘울 서울이 잠기고, 것도 아파트 때문에 모두가 우러러보며 외쳐대는 강남이 물에 잠기고 차가 휩쓸려가고 지하철이 멈추고 땅이 꺼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어디에, 서울시장은 무엇을, 기레기들의 입과 손가락엔 뭔 일이 생긴건가요?

그런 작자들 뽑아놓고 자기가 뭔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국민들과 그들이 뽑아준 넘들이 나랏돈 헤쳐먹기 바빠 즐거운 비명 지르는 꼴을 눈뜨고 보며 몇년 지낼 생각을 하니 침수되고 전기나간 동네처럼 앞이 캄캄하네요 ㅠㅠ

[ㅇㅇ]

쳐 죽여야할 쓰레기 기자놈들
이런 와중에도 아무말도 못하고있는거 봐요.

[흠]

국짐당은 나라 팔아먹을 생각밖에 없어요.

[이나라는]

지금 무정부상태....

[...]

3개월전 그 나라 그립네요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던 나라

[...]

무정부같아 진짜 무섭네요

[국민의 힘이 아니고]

국민의 짐이라더니...
다른 것도 아니고 에이치투오 빗물이 증명해주네요.

[원글님]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딴 곳에서 뭐가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재난문자 먼저 오고..조심하라고 알려줘서
와 빠르네..한 적이 많았고
안도한 적이 많았죠
그거 자체가 질높은 복지였죠
뭔가 나라에서 신경이라도 써준다는 안도감!
기본을 하는 게 제일 힘든 거네요..
국민들은 자기 몸 보호하는 거보다
멸공 이런 대의적인? 저 멀리 떨어진 거에? 더 가치를 두고 정치를 평가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그러게요]

3개월전 그 나라 그립네요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던 나라 22222

[어떻게한순간에]

3개월전 그 나라 그립네요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던 나라333333333333333333333333333

[Ooo]

돈에환장한2찍들 비 이정도에 호들갑 떠는거고 코로나 각자도생해야하는 이시국 즐겨라 . 선진국 느낌 너무 찰나였네라

[...]

오늘 윤대텅 휴가마치고 돌아온 도어스테핑에서 아리랑tv기자가 "대통령님 화이팅"을 외쳤다네요. 기레기를 넘어서 기데기답죠.

[기레기도]

아닌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