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라주세요 1번 2번(위생관련)

질문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22-08-08 16:48:11
택배가 왔어요. 택배 테이프를 뜯으려는데 문방 가위가 안 보여 부엌에 식가위를 사용했어요.
당연히.사용후 식가위는 씻으려 했구요.
1. 그럴 수 있다.
2. 절대 그럴 수 없다. (어찌 식가위를 저런 곳에)

전 1번처럼 생각하다가 ..도와주고도 욕을 먹었는데..정말 제가 위생관념이 없는건지 궁금해서요.
IP : 73.36.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22.8.8 4:50 PM (119.70.xxx.175)

    1 그럴 수 있다..잘 닦으면 됨

  • 2. ...
    '22.8.8 4:50 PM (116.37.xxx.234)

    전 2번요

  • 3. ...
    '22.8.8 4:51 PM (175.223.xxx.206)

    스텐재질이고 씻으면 문제 없지 않나요? 너무 저러는거 피곤해요

  • 4. ...
    '22.8.8 4:51 PM (39.7.xxx.154)

    저도 2번이요.

    뭣보다 테이프 자르는데 가위 쓰면 가위날에 끈끈한게 뭍어요.

  • 5.
    '22.8.8 4:51 PM (58.238.xxx.22)

    한 두번은 쓸수있다
    다음엔 꼭 문방가위 사용한다

  • 6.
    '22.8.8 4:52 PM (116.42.xxx.47)

    남편 입장을 아내가 쓴 듯

  • 7. 절대 안죽음
    '22.8.8 4:54 PM (223.62.xxx.219)

    그럴 수 있다. 남은 그래도 뭐라하진 않아요ㆍ그치만 나혼자였음 주방가위 절대 안쓰고 맨손으로 하겠어요ㆍ

  • 8. ㅇㅇ
    '22.8.8 4:54 PM (183.100.xxx.78)

    2.
    택배테이프에 독성물질이 넘치는데
    잘 닦는다는게 뭘로 잘 닦는다는건지…
    닦은 수세미 한번쓰고 버리나요?

    테이프내 점성물질이 달라붙는건데..
    식용을 구분없이 쓰는건 한번아니라 반번도 반대입니다.

  • 9. 00
    '22.8.8 4:54 PM (182.215.xxx.73)

    현관 신발장에 가위 칼 박스테잎 하나씩 두세요
    택배박스 집안으로 안가져와서 좋아요
    전 그 가위 그냥 일반가위로쓰고 절대 주방에 안둬요

  • 10. ...
    '22.8.8 4:59 PM (121.132.xxx.12)

    1.그럴수 있다

  • 11. 제가 자주
    '22.8.8 5:06 PM (116.41.xxx.141)

    그러는데요
    별로 안끈끈해요
    끈끈하다면 초록수세미로 한번 닦으면 되지요
    너무 나무라지마요 ㅎ

  • 12. ....
    '22.8.8 5:09 PM (221.157.xxx.127)

    그럴수잇어요 뭐

  • 13. ..
    '22.8.8 5:11 PM (106.101.xxx.90)

    1번
    제입장에선 피곤하게 사네요.
    이게 문제라니.

  • 14. ...
    '22.8.8 5:11 PM (220.75.xxx.108)

    택배테이프에 독성물질이요?
    그걸 만들고 팔고 쓰는 사람들은 다들 어케 살아남아있는 건가요? 박스 뜯을 때 가위에 묻은 걸 닦으면 수세미가 걱정될 정도의 독성물질은 그냥 맹독 아니에요?

  • 15. ㅇㅇ
    '22.8.8 5:17 PM (124.49.xxx.240) - 삭제된댓글

    이성적으로는 2번인데 저는 한번도 그래본적은 없네요.
    정 못 찾으면 손톱 써서 뜯어냅니다

  • 16. 1111
    '22.8.8 5:17 PM (119.69.xxx.167)

    11111111111

  • 17. .....
    '22.8.8 5:2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1111111111111111111111

    택배 테이프 손으로도 만지는데 뭔 독성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깔끔도 정도껏.........

  • 18. ditto
    '22.8.8 5:2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구분 없이 쓰다간 뭐 ㅎㅎㅎ 전 그냥 맨손으로 뜯으면 뜯지 주방가위 쓰지는 않을 듯요 저희 시어머니는 주방가위 택배에 쓰기는 하던데 ㅋ

  • 19. ㅇㅇ
    '22.8.8 5:27 PM (183.100.xxx.78)

    220.95// 닫기만 하면 죽는 것만 독성 물질의 뜻이 있는게 아니에요.
    몸에 해롭다는 뜻이고 손에 닿는 것과 입에 들어가는 것은 차원이 달라요.

    어쩌다 식가위를 저런거 자를때 쓸거면 뭐하러 구분합니까?
    그냥 저런거 자르다가 씻어서 김치도 자르다가 고기도 자르다가 또 걸레도 자르다가 하시지요. 제 입장에서는 한번이 아니라 반번도 용납안해줄겁니다.

  • 20. 유도리
    '22.8.8 5:33 PM (61.74.xxx.225)

    그럴수도 있다

    구두 주걱으로 밥 푸는 것도 아니고..
    괜찮아유

  • 21. 곤피하다
    '22.8.8 5:33 PM (223.62.xxx.147)

    1번이요

    가능한 문구가위 쓰지만
    급할 경우 식가위쓰고 닦아요

    독성물질이요?????
    닦은 수세미 안버리고 설거지 했고요
    저 아직 안 죽고 살아있어요

  • 22. 아따
    '22.8.8 5:53 PM (122.254.xxx.116)

    11111111111111111111
    적당히 삽시다

  • 23. 저는요
    '22.8.8 5:55 PM (122.34.xxx.114)

    2요. 독성물질 그런게 아니라 원칙적으로 식가위랑 허드렛가위는 혼용 불가요.
    183님 말에 찬성.

  • 24. 2번인데
    '22.8.8 5:58 PM (210.99.xxx.88)

    어쩔수 없었으니 뭐..

  • 25. 절대 싫어요
    '22.8.8 6:05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식가위로 김도 자르고 김치도 자르고 고기도 자르지 않나요?
    씻는다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않을것같아요
    그 택배박스가 내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식가위로는 자르지못하죠
    문구용 칼 가위가 바로 없었어도 집어딘가 찾아보는 수고는 했어야한다고봅니다
    위생이고 뭐 그런거를 떠나 기분이 좋지않을듯
    전 택배뜯는 칼 가위손닿는곳에 비치해두고 가위도 오지어 생선내장다듬는용과 김치김자르는 용 나누어 씁니다

  • 26. ㅇㅇ
    '22.8.8 6:28 PM (39.7.xxx.62)

    정해진 도구로만 사용하는 저로서는 2번 ㅋㅋ

  • 27. 택배가 하루이틀
    '22.8.8 7:11 PM (59.6.xxx.68)

    오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택배가 일상인데 아예 택배 스테이션을 만들어 놓으세요
    저희는 베란다 쪽에 수납장을 두고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종류별로 놓고 선반 상단에 가위 칼 테잎 등을 구비해놓고 택배 뜯어서 그자리에서 분리수거 해버립니다
    비닐, 테잎, 포장재, 박스 등이 골고루 나오니 그 자리에서 해체하고 정리까지 하면 깔끔해요
    뭔가를 포장할 때도 거기서 하고

    그 택배를 뜯는 것이 생명이 오가는 위중한 상황이 아닌 이상 좀더 시간들여 가위를 찾아서 뜯겠어요
    밖에서 들어와 싱크대에서 손발 씻는게 말이 안되듯 다 자기 용도대로 쓰는 것이 맞다고 봐요
    물론 줄이 꼬여 질식하기 일보 직전과 같은 상황이라면 식가위든 뭐든 써야하지만 택배는 아니죠
    애초에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거나 활용도 높은 것들은 평소에 따로 자리를 마련하고 전용도구들을 마련해 놓는 것이 구성원들 모두에게 좋다고 봐요
    코로나 같은 전염병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156 윤 ''을지연습이라 술 못해도 술 마신 즐거운 마음으로'' (f.. 19 00 2022/08/26 2,164
1384155 윤 지지율, 한국갤럽 27% 모닝컨설트 21% 29 윤명동 2022/08/26 2,778
1384154 연말에 한국 비행기표 끊어놨는데 우울하네요 10 한국 2022/08/26 2,666
1384153 우리 시대의 롤모델 '김건희 17 ㄱㅂㄷ 2022/08/26 2,173
1384152 시어머니 시집 입장에서 며느리 안와도 좋지않나요? 32 너무시름 2022/08/26 5,464
1384151 질환으로 피부과방문시 4 피부과 2022/08/26 906
1384150 이사업체에서 싸게 해주는 에어컨 설치요 5 에어컨 2022/08/26 1,097
1384149 의심 33 합리적인 의.. 2022/08/26 3,294
1384148 부산서 12인승 요트에 관광객 33명 태우다 적발 7 조심하자 2022/08/26 2,627
1384147 얼마전 베스트에 카카오26주 적금 얘기 궁금해요 5 궁금 2022/08/26 1,794
1384146 수능 도시락 햄버거 17 .. 2022/08/26 2,586
1384145 펌 이재명이 이낙연이를 압도하는 이유 60 .. 2022/08/26 2,858
1384144 소액으로 성취감 느끼는 법 뭐가 있을까요? 6 당근이 2022/08/26 1,964
1384143 여름이 가니 만사 의욕 뿜뿜이네요 ~~^^ 18 아줌마 깨어.. 2022/08/26 2,943
1384142 이 정도면 탄핵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21 eeee 2022/08/26 2,610
1384141 가죽가방에 묻은 볼펜.. 방법이 없을까요? 8 볼펜 2022/08/26 800
1384140 차별이야기가 나와서요 4 차별 2022/08/26 1,431
1384139 거 따뜻한 라떼 마시기 좋은 날씨네....요 3 으하 2022/08/26 1,284
1384138 독서.. 아이가 딴짓할 때 책 읽어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8 엄마 2022/08/26 913
1384137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어느정도 자주 먹나요? 5 2022/08/26 2,300
1384136 고2아이가 미용쪽으로 가려는데 7 ㅇㅇ 2022/08/26 1,535
1384135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5 성격 2022/08/26 1,512
1384134 오늘 조국교수재판 31번째 17 ㄱㅂㄴ 2022/08/26 1,278
1384133 정관장 선물용 어떤게 좋을까요? 2 .. 2022/08/26 617
1384132 양산 실시간 신고 !! 또 확성기 등장 37 유지니맘 2022/08/2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