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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에서 샤워 오래하는 인간들 진짜 짜증나요

개짜증 이빠이 조회수 : 21,847
작성일 : 2022-08-08 01:41:04
딸 둘 다 그러는데 큰애는 50분동안 씻어요. 둘째는 그나마 20분. 남편도 30분 씻어요. 전 늘 5분도 안 걸려요. 숏커트고 자주 씻으니 하루에 세번 샤워할 때 한번은 물샤워만 해요. 안방 욕실은 습기가 너무 심하게 남아서 여름엔 잘 안 쓰거든요. 짜증나서 소리 지르고 싶은데 요즘 애들이 다 이런가요, 애를 미워해서 그런걸까요. 화가 치미는데 맘같아서는 진짜 싸우고싶어요. 날이 더워서인지 화가 가라앉질않네요.
IP : 112.161.xxx.191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요
    '22.8.8 1:4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30분 넘게 씻었어요.

    진짜 어떤 생각까지 들었냐면 샤워하면서 자위라도 하냐싶을 정도. 그런데 다 나이 먹어서 부모님집에서나 가끔 볼 때도 30분 넘게 들어가 있는 거 보면 그냥 물낭비하는 습관같아요.

    진짜 이해 안가요. 샤워 오래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뭘하는걸까요?

  • 2. 골드
    '22.8.8 1:44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생리중?? 왜
    승질ㅇ세요

  • 3. 저희집은
    '22.8.8 1:44 AM (1.235.xxx.28)

    여름 샤워는 10-15분 컷이요.
    50분이면 목욕인데 매일매일 50분 샤워라면 정말 기네요.
    50분 혹 30-40분 이라해도 이시간동안 내내 물틀어놓고 그러면 수도값 장난 아니게 나오겠네요. ㅠㅠ

  • 4. ..
    '22.8.8 1:45 AM (218.50.xxx.219)

    50분도 놀랍고.5분도 놀라네요.
    손이 무지 빠르신가봐요.

  • 5. ..
    '22.8.8 1:45 AM (112.169.xxx.33) - 삭제된댓글

    딸 키우는 분들께 자주 듣던 얘기네요.
    여자애들은 많이 그러나봐요.
    안씻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웩이잖아요^^
    그것도 한때예요.

  • 6. ...
    '22.8.8 1:47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5분 샤워한다는 님이 제대로 안 씻는 거고 머리가 아무리 짧아도 안 헹구는 건데요. 여자 머리 감고 샤워 시간 단발머리여도 최소 20분, 머리 길면 40분도 이상한 거 아니니 짜증의 원인을 다른 데서 찾아보세요.

  • 7. 5분이라도
    '22.8.8 1:47 AM (112.161.xxx.191)

    머리 감고, 물 적시고 바디샤워 할 거 다하고 나옵니다. 수도요금이나 급탕 비용은 만원 정도 나오는데 돈보다 기다리게 하는 꼬라지가 짜증나요. 애가 너무 미우니 더 그런가봐요.

  • 8. 걸리는 시간
    '22.8.8 1:48 AM (221.190.xxx.51)

    저도 30분, 남편은 15분, 아이는 20분
    원글님은 5분 샤워 하신다니 신기하네요.

  • 9.
    '22.8.8 1:48 AM (67.160.xxx.53)

    아빠가 50분씩 샤워하시는데 습관이고 취향이고 버릇이에요. 약간 깔끔 떠는데 강박에 가까운 성향도 있고요. 나는 이해 안 가는데 절차가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원글님 물샤워는 깔끔 떠는 사람이 들으면 별로라고 할 수도 있고요. 얘기를 해보세요. 물 아깝고, 시간 아깝지 않냐, 10분씩만 줄이라고도 해보시고, 알람 맞춰놓으면 시간 인식하게 돼서 조금씩 줄이는데 도움 돼요. 성질 부려봤자 괜히 큰소리만 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 10. ......
    '22.8.8 1:49 AM (180.224.xxx.208)

    제가 그 30분 샤워하는 사람인데요.
    30분 내내 틀어놓는 건 아니에요.
    중간에 몸에 비누칠 하고 머리에 샴푸칠, 린스 바르는 동안은 물 안 쓰니까요.
    근데 아무리 빨리 하려고 해도 샴푸질 두 번 하고 린스 쓰고 머리가 미끌미끌하지 않을 때까지 헹구고 귀와 얼굴 닦고 몸 닦고 다 하면 20분은 걸리던데 어떻게 다들 5분만에 끝내시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좀 빨리 하고 싶어요.
    나이 먹을수록 목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씻는 게 귀찮아요.

  • 11. 긴머리라
    '22.8.8 1:50 AM (61.83.xxx.150)

    매일 샤워하고 감으면서 머리 팩을 해요
    그러니 30-40분 걸려요
    긴머리 정말 비효율적인데
    머리 숱도 많으니
    머리 카락도 흘리면 짜증나요
    긴 머리라
    브라바 돌리면 바퀴에 들어간 머리카락을 끊어야 해요

  • 12. ...
    '22.8.8 1:50 AM (119.69.xxx.167)

    어휴...지구에게 못할짓이네요

  • 13.
    '22.8.8 1:51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5분 샤워의 비결은 뻔하죠. 머리든 몸이든 세제 안 헹구는 거고 귀 안 씻는 거죠.

  • 14. .....
    '22.8.8 1:55 AM (59.15.xxx.81)

    엥? 뭐 싫을수도 있긴한데.. 짜증나고 화나고 소리치고 싸우고 싶을정도라구요?

    안방에 습기차면 환풍기 틀고 에어컨 켜든지 선풍기나 환기 시키면 되는데..

    분노조절 장애아니신가요?


    대화해볼 생각은 없으세요..?

    이런식이면 싸울일이 한두개가 아닐거 같은데...

    어떻게 같이 살아요?

  • 15. 물값
    '22.8.8 1:56 AM (211.36.xxx.75)

    2만원 나오든거 이달 6만원요
    아들이 30분씩 씻어요
    대체 그렇게 씻을게 뭐가 있나요
    전 머리까지 해도 7~8분이라
    아마 자위할것 같긴 해요

  • 16.
    '22.8.8 1:58 AM (211.206.xxx.180)

    가족들 샤워 시간을 원글님 기준에 맞춰야 하나요.
    매일 50분은 좀 길긴 하지만.
    물을 계속 트는 게 아니고,
    그 안에서 세밀히 면도도, 각질 제거도, 팩도 하고 할 수 있죠.
    머리 길면 정말 오래 걸리구요.
    25분 정도는 평균적이라고 봅니다.
    약속시간은 약속시간이고, 미리 준비할 일이지.

  • 17. 알람
    '22.8.8 2:00 AM (218.237.xxx.150)

    알람 틀고 30분 안으로 하라고 하세요
    물 낭비 심하다고 말하고요

    불만있음 독립해서 펑펑쓰라고 해요

  • 18. 40분정도
    '22.8.8 2:00 AM (112.161.xxx.58)

    걸리고요. 머리숱 많고 머리 긴 사람인데 샴푸하고 3분있다 헹구고 트리트먼트 바르고 3분있다 헹구고 마지막에 두피까지 또 헹궈야죠. 얼굴에 솜털도 많은편이라 화장 지울때 꼼꼼하게 안하면 바로 뾰루지 올라옵니다. 윗분 말처럼 면도도 하고 각질제거도 하고 팩도 하죠. 요즘 군인들도 5분보다는 더 오래 씻겠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참... ㅉㅉ

  • 19. 근데
    '22.8.8 2:05 AM (1.235.xxx.28)

    생각보다 5분내에 재빠르게 그리고 깔끔하게 샤워끝내는 여자들 많아요. 이런분들이 원글님처럼 커트이고 아주 자주 샤워하고요. 5분안에 끝낸다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들은 정말 별로네요.

  • 20. ......
    '22.8.8 2:06 AM (198.16.xxx.125)

    알람
    '22.8.8 2:00 AM (218.237.xxx.150)
    알람 틀고 30분 안으로 하라고 하세요
    물 낭비 심하다고 말하고요

    불만있음 독립해서 펑펑쓰라고 해요

    ---------

    한술더뜨네요..... 근데 좀 의아한게

    그정도로 사사껀껀 다 통제하고 내기준에 맞춰라 하면

    가족이 화목할수 있나요? 맨날 싸울거 같은데.

  • 21. ...
    '22.8.8 2:06 A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어떻게 5분만에 씻을수 있는지 신기해요.
    소변 1분
    양치 3분
    세수 2분
    샴푸 4분
    린스 2분
    몸통 4분
    이렇게만 잡아도 16분인데...

  • 22. 5분동안
    '22.8.8 2:06 AM (112.161.xxx.191)

    깨끗이 귓바퀴도 씻고 등도 샤워솔로 밀어요. 그리고 빨리 나오라면 나올 것이지, 되려 짜증을 내요. 제가 그냥 화가 많은가봐요. 전 욕실 나올때 물기 싹 닦고 나오는데 애들 샤워 끝나고 들어가면 물바다에요. ㅜㅜ 욕조도 닦고 수전도 닦고 나와야죠.

  • 23. ......
    '22.8.8 2:09 AM (23.106.xxx.35)

    혹시 여군출신이세요?

  • 24. 저도
    '22.8.8 2:10 AM (182.219.xxx.35)

    같은 문제로 매일 중3아들하고 싸우네요.
    매일 20분씩 두번 여름에는 세번씩 물을 계속 틀고 씻어요.
    저는 10분 걸리고요. 세식구 지난달 물사용량이 27톤 나왔어요.
    수돗세 5만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그냥 흘려보내는 물이
    너무 아까워 미치겠어요. 아무리 말을 해도 자기 고집대로
    물을 써대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 25. 샤워시
    '22.8.8 2:11 AM (175.119.xxx.110)

    타올로 거품 닦아가며 헹구면 미끌한 것도 깨끗이 씻기고 시간 단축되는데.

  • 26. 친정에서
    '22.8.8 2:12 AM (112.161.xxx.191)

    배운 습관이라서 그래요. 여군출신은 아니구요. 샤워하고 나오면 몸 닦은 수건으로 욕조, 세면대, 수전 물기 닦고 나오는게 루틴이었어요. 숏커트는 샴푸, 린스까지 2분도 안 걸려요.

  • 27. 물세가?
    '22.8.8 2:14 AM (23.240.xxx.63)

    얼마예요? 50분이라니...

  • 28. 저도
    '22.8.8 2:15 AM (182.219.xxx.35)

    저도 머리 길고 구석구석 제대로 다 씻지만 10분이면 충분합니다.

  • 29. . .
    '22.8.8 2:1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군대 나오셨나요
    전 5분이 더 놀라워요
    머리속도 박박 문지러야 하고
    비눗물도 다 안 씻길거 같은데

  • 30. ...
    '22.8.8 2:16 AM (223.62.xxx.231)

    손빠르고 머리 짧으면 5분 가능하죠
    50분 30분까진 안 할거 같은데
    빠른 분들은 그게 또 길게 느껴질거 같고
    그냥 맘 비워아죠
    서로 어쩔 수 없는 부분같네요

  • 31. ..
    '22.8.8 2:16 AM (175.119.xxx.68)

    전 5분이 더 놀라워요
    머리속도 박박 문지러야 하고
    비눗물도 다 안 씻길거 같은데

  • 32. 흠냐
    '22.8.8 2:16 AM (1.235.xxx.28)

    아래기사 조선일보라 링크는 안달지만
    인터넷에서 다른 기사 찾아보니 그렇다네요.
    원글의 글 요지는 30-50분에 달하는 가족들의 샤워습관에 대한 토로인데 원글보고 너무 뭐라하는 글들이 많아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하루에 세번 샤워라 하잖아요. 그럼 한번에 5분이면 적당하구만.

    ===================
    2. 10분을 넘는 샤워 시간
    샤워하는데 15분, 20분 혹은 30분까지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10분 이상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샤워는 5~10분이 적당하다. 그 보다 긴 시간의 샤워는 피부에서 수분을 앗아간다. 손가락의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는 것은 그만큼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갔다는 얘기다.

  • 33. ㅁㅁㅁ
    '22.8.8 2:16 AM (207.244.xxx.82)

    이런걸로 왜싸우는지 모르겠네요. 각자 몸상태도 다르고 느끼는것도 다르고 다 다를텐데..
    물 10분 더 쓰는게 가족화목 집어던지고 매일 싸울정도로 중요한건가요??
    샤워방법도 다 맞춰야 되나요?
    그게 미치고 화날 정도까지나 되요?
    이해가 안가네요.

  • 34. 님 혼자
    '22.8.8 2:19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돈내고 산집도 아닌데 왜 국왕폐하 행세를 해요. 우리나라 물값 다른데보다 그래도 싼거구요. 가족 구성원들 복작거리는거, 이꼴저꼴 보기싫음 애를 하나만 낳든가. 물쓰는거 이리 거슬리시면 다른건 어찌 참고 사시는지 의아하네요. 그리고 저희 남편, 제 남동생, 친정아빠 다 그렇게 깔끔한편도 아닌데 5분보다는 훨씬 더걸립니다. 솔직히 전 5분만에 씻는다는 사람을 첨봤어요.

  • 35. ...
    '22.8.8 2:20 AM (106.102.xxx.7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얼굴도 머리도 몸도 몇번을 문지르면 아무리 빨리 해도 20분은 걸리던데...

  • 36. 님 혼자
    '22.8.8 2:21 AM (118.235.xxx.245)

    돈내고 산집도 아닌데 왜 국왕폐하 행세를 해요. 하숙집 주인 아줌마도 님보다는 너그럽겠어요. 아이디까지 개짜증 이빠이라니... 애들이 불쌍하네요. 우리나라 물값 다른데보다 그래도 싼거구요.
    가족 구성원들 복작거리는거, 이꼴저꼴 보기싫음 애를 하나만 낳든가. 물쓰는거 이리 거슬리시면 다른건 어찌 참고 사시는지 의아하네요. 그리고 저희 남편, 제 남동생, 친정아빠 다 그렇게 깔끔한편도 아닌데 5분보다는 훨씬 더걸립니다. 솔직히 전 5분만에 씻는다는 사람을 첨봤어요.

  • 37. .........
    '22.8.8 2:2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2분 동안 머리를 감으면 샴푸 린스가 다 헹궈지나요?
    아무리 머리 짧아도 헹굼이 제대로 안 될 거 같은데요.

  • 38. .....
    '22.8.8 2:28 AM (180.224.xxx.208)

    2분 동안 머리를 감으면 샴푸 린스가 다 헹궈지나요?
    아무리 머리 짧아도 헹굼이 제대로 안 될 거 같은데요.
    그야말로 거품만 걷어내는 정도일 거 같은데.

  • 39. ㅇㅇㅇ
    '22.8.8 2:31 AM (73.254.xxx.102)

    수영장에서 보면 대충 비누 거품 묻히고 흐르는 물에 비누 거품 눈에 안보이면 나가는 사람들 많아요.
    잘 씻고 잘 헹구려면 아무리 빨라도 15분은 걸리던데요.
    샴푸도 다 헹구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죠.
    이건 내가 서두른다고 되는 일이 아닌데.

  • 40. 복잡미묘
    '22.8.8 2:35 AM (39.116.xxx.196)

    샤워를 어떻게 20분이상을 하죠??? 그런 사람이 더 신기
    손이 그렇게도 느려터졌나
    5-10분이면 다 씻는거 아닌가요? 말그ㄷㅐ로 샤워
    흐르는 물에 머리감고 비누칠해서 땀이랑 먼지 씻어내는거 아닌가요? 물낭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ㅉㅉ

  • 41. ㅇㅇ
    '22.8.8 2:41 AM (117.111.xxx.134)

    절친이랑 첫여행갔는데 두시간동안 샤워해서 죽일 뻔 했잖아요
    욕조도 없는 욕실에서 두시간을 씻는거예요
    나중에 온천갔을때 같이 씻으며 봤더니 예술하더라고요
    머리 감고 헤어팩 하는데만 30분 이상
    한참 불리고 샴푸도 한참하고 헹구는데 백만년 헤어팩은 섹션을 갈라가며
    정성스럽게 발라주고 흡수되라고 만져주고 또 헹구고
    다시 떠올리니 혈압올라서 더 못쓰겠어요

  • 42. 어이없네
    '22.8.8 2:41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여자가 5분만에 샤워 끝내면 대체 뭘 씻는거에요?
    저도 숏컷이지만 머라감는데만 5분 걸려요.
    숱 먾아서 손가락이 두피에 안 닿아서 물 묻히는 데만도 1분 넘고 샴푸칠 1분 헹구는데 2~3분요.
    그리고 원글님도 아무리 5분만에 씻고 나온다 해도
    하루 3번이나 샤워하시면 15분 쓰는 거잖아요?
    가족들 샤워 시간이 긴 것보다 샤워시 내내 물 틀어놓지 말고
    비누칠 샴퓨칠할 땐 물 끄고, 헹굴 때 다시 물 틀라고 하셔야죠.
    저는 송직히 하루 3번 샤워, 5분 샤워가 더 이싱하네요

  • 43. ㅇㅇ
    '22.8.8 2:47 AM (198.16.xxx.53)

    이런걸로 싸우면 가족끼리 생활하면서 부딪치는게 수십배는 더 많을텐데 어떻게 살아요?

    밥먹는거 자는거 일어나는거 티비보는거 놀러가는거 휴일보내는거.... 등등..

    이렇게 싸우면서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좋다 이러는건가요?

  • 44.
    '22.8.8 2:54 AM (73.4.xxx.61)

    너무 많이 낭비하는 사람들 보면 화나요.

  • 45. ..
    '22.8.8 2:5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원글님이 화가 많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샤워시간은 다를 수 있죠.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책 읽는 시간...다 다르잖아요.
    짜증이 아니라
    가족끼리 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는 게 어떠실지...
    샤워후 욕실정리등...잔소리 말구요.

  • 46. ..
    '22.8.8 2:59 AM (175.119.xxx.68)

    하루에 샤워 세번이면 나오는 수건 때문에 빨래도 하루에 몇번씩 돌리겠죠
    그것도 물낭비

  • 47. 그런데
    '22.8.8 3:01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화 나는 포인트가 정확히 뭔가요?
    욕실 점유 시간?
    물 오래 틀어놓는 것?
    샤워 후 욕실 물기 안 닦고 나오는 것?
    진짜 화 내는 이유는 따로 있을 것 같은데요.
    샤워는 핑계거리일 뿐.

    원글애도 댓글에도 아이가 미워서라고 쓰셨네요?

  • 48. 샤워를
    '22.8.8 3:04 A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빨리 해치울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계속 물 틀어놓는 거 아니고도,
    여유를 즐기며 씻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출근, 약속 등 급한데도 여유부리만 진상이겠지만
    일상에서는 오히려 가꾸는 시간인데요.

  • 49. ...
    '22.8.8 3:05 AM (175.223.xxx.64)

    딸 행동이고 뭐고 원글님 글은 거의 철천지 웬수 대하는 글이네요
    근래 이렇게 화 많은글 처음

  • 50. 샤워를
    '22.8.8 3:05 AM (211.36.xxx.33)

    빨리 해치울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계속 물 틀어놓는 거 아니고도,
    여유를 즐기며 씻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출근, 약속 등 급한데도 느려터지면서 여유부리면 진상이겠지만
    그 외 일상에서는 오히려 가꾸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인 사람도 많습니다.

  • 51. 계모세요?
    '22.8.8 3:08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계모가 아니고서야 어찌 저렇게 애를 미워할 수가 있는지요?

  • 52. ..
    '22.8.8 3:16 AM (175.119.xxx.68)

    나때는 샤워 저렇게 오래했음 부모님께 혼이 났는데 그런 마인드?

  • 53. ...
    '22.8.8 3:47 AM (121.166.xxx.19)

    저는 원글님이랑 똑같이 화 치밀고 속터지던대요
    50분 물은 그대로 틀으니 화가 나는거죠
    온수팔팔 세게 틀어요 가만보니 내내 씻는것도 아니길래
    중간에 끄면 되지
    않나 얘기하니 끄면 추워서 계속 튼다고 해요
    요즘 애들이 그래요 괜히 열받는게 아니에요
    물기는 자기물기도 안닦아 욕실앞부터 물바다인데요
    가르쳐도 그런거 없어요 님들 말처럼
    내 샤워 내맘대로 한다는데 라는 반응이에요

  • 54. ㅇㅇ
    '22.8.8 3:50 AM (96.55.xxx.141)

    원글님 마음 뭔지 알겠어요ㅋ
    동생이 샤워하면 기본 30분인데 물맞으며 멍때리는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오래걸리거든요. 물로 깔끔하게 씻으려고 그런다는데 그냥 물낭비임ㅋ
    가끔 샤워기를 마이크삼아 노래부르는 경우도 많고요;;
    저는 일주일에 4일 정도는 5분컷인데 샴푸랑 바디샴푸랑 얼굴세안까지 각 과정을 하면서 바로 헹구지 않고 전체 거품 범벅된 다음에 한번에 헹궈요ㅋㅋ 그럼 진짜 5분안에 다 돼요(군대식임ㅋㅋ)
    린스는 안하고 헤어에센스 바르고 선풍기로 말려 그런지 머릿결 괜찮고요ㅋ
    샤워시간 30분 이상은 너무했고 20분 정도로 줄이라고 하세요
    외국라운지 샤워실이나 야간기차안 샤워실 보면 돈넣고 5분이나 10분 주던데ㅋ 목욕이 아닌 샤워란 이 정도가 적당한 시간이죠

  • 55. 상업용
    '22.8.8 4:15 AM (211.206.xxx.180)

    시설 아닌
    집에서 샤워는
    타인의 화장실 사용에 방해가 안되고, 필요할 때만 물 사용하는 선에서
    각자 취향대로 하면 되는 일.

  • 56. ㄱㄱ
    '22.8.8 4:39 AM (124.216.xxx.136)

    너무오랫동안 물속에 있는것도 샤워오래하는것도 피부에 좋지않죠 하루 몇번씩하는 샤워도 마찬가지 저는 지구를 생각하면 뭐가됐던 아껴써야한다생각해요

  • 57. 뚜비뚜빠
    '22.8.8 5:38 AM (14.42.xxx.245)

    어떻게 5분 컷일 수가.
    따뜻한 물로 모공 좀 열고 그 다음에 거품망에 거품 내서 온몸 구석구석 비누칠 하고
    팔꿈치랑 무릎 같은 데 가볍게 밀어서 때 좀 제거하고
    그 다음에 샴푸로 두피의 더러움을 한 번 가볍게 씻고 헹군 다음에 두피 마사지 공들여 하면서 두 번째 샴푸하고
    발에 각질도 좀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세면대와 바닥도 좀 씻고서 타월도 물기 제거하고 나오면 30, 40분은 금방이던데요.
    샤워기는 쓸 때만 틀고요.

  • 58. ㅇㅇ
    '22.8.8 6:02 AM (175.207.xxx.116)

    스퀴즈로 바닥 물 긁고 나오게 하세요
    그리고 문 열어서 선풍기 돌려주면
    금방 말라요.
    화장실 전용 선풍기, 당근에서 하나 사세요.
    화장실 입구에 늘 배치.

  • 59. ...
    '22.8.8 6:48 AM (223.39.xxx.30)

    바디클렌져로 문질문질하는것만
    5분걸릴것같은데ㅡㅡ

  • 60. 바쁠 때 아니면
    '22.8.8 6:56 AM (175.119.xxx.110)

    물낭비만 아니면 넘어갈 수 있음.
    물 아까비.

  • 61. 플랜
    '22.8.8 7:08 AM (125.191.xxx.49)

    울집에도 두명 있어요
    아들 딸

    샤워할동안 물끊김이 없어요
    심지어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멈춤 기능이
    있는데도 그래요

    딸은 기본 4~50분 이상
    아들은 한시간이상

  • 62. ㅇㅇ
    '22.8.8 7:17 AM (222.234.xxx.40)

    보통 10분이면 되는데..

    하지만 샤워를 꼼꼼히 하고 물맞는거 쉬는거로 차분히 하는 사람도 많아요 다 다른거죠

  • 63. ..
    '22.8.8 7:2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극지성이라 20분 이상해요
    머리샴푸도 두번 세번하고 얼굴도 꼼꼼히 하지 않으면 안돼요
    하루에 두번 샤워해도 파워지성은 어쩔수없어요
    거기다 눈썹정리하고 이까지같이 닦을 때는 더 오래걸리죠

  • 64. ..
    '22.8.8 7:29 AM (118.35.xxx.17)

    얼마나 손이 느려터지면 20분이상이나 걸려요
    전 그게 더 이해가 안되요
    매일 씻고 하루에도 수시로 씻으면 땀만 씻어내도 깨끗한데
    각질쌓일 틈이 없잖아요

  • 65. ..
    '22.8.8 7:31 AM (101.235.xxx.46)

    수자원 보호하려면 10분안에 해야 한다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전 온 몸, 머리 물로 다 적시고 샴푸하고 바디워시로 온몸 다 문지르고 한번에 다 씻어요. 린스는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일주일에 한두번하고요. 십분 안으로 끝나요

    욕실 길게 쓰는 거 동거인으로 짜증나요. 저희 남편은 변비있는건지 화장실 들어가서 한참 있는데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샤워길게 하는 님들은 환경위해서 좀 줄이세요

  • 66. dlfjs
    '22.8.8 7:33 AM (180.69.xxx.74)

    화내지 말고 안방 써요
    쓰고 스퀴즈?랑 선풍기 틀어 말리고
    애들 말이 50분은 그냥 물 틀어놓고 있는거래요
    기분 좋아서

  • 67. 지나가다
    '22.8.8 7:38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50분은 심하긴 하네요
    예전에 친구랑 같이 여행갔는데 먼저 샤워하라 했더니 오십분 지나 나와서 진짜 화났던 기억

    근데 5분도놀라운게 저도 단빌인데도 최소 15분은 걸리던데 5분이면 세수 시간으로도 빠듯

  • 68. ㅡㅡ
    '22.8.8 7:38 AM (223.38.xxx.171)

    원글님 이해도됍니다
    저는 아들은 독립해 나갔고 고딩딸만 있는데
    샤워하고나오면 맘에 안들어요 ㅠ
    어서 독립할 시기가오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청소며 뒷감당이 내 차지가 되니 더 그렇겠죠
    자기 한몸만 딱 씻고 나오니 빡치죠
    욕실화도 한쪽은 여기 또 한쪽은 저기 아님 뒤집혀있을때도 있고
    상식적으로 뒤에 쓸 사람 생각해서 물기빠지게 세워놓고 나오고
    좀 배려라는게 있음 성질나지않죠
    욕실 깨끗하게 치워놨는데 딸이 들어갔다 나오면 저도 성질나요
    콘텍트렌즈 소독 일회용 쓴거 버려놓고 각종 화장솜,머리끈이 늘 선반위에..
    거기다 욕실바닥에 머리카락도..
    그리고 환풍기 안돌리고 샤워할때도 많구요
    샤워5분컷이란 말은 그정도로 신속하게 하고 나온단 뜻이지 딱 오분이겠나요?
    저도 브러쉬로 밀거나 할때는 이십분 더 걸리고
    빨리 끝날때도있고 그래요
    뒷사람 생각해서 샤워시간 줄이라고 할 필요가있죠
    그리고 안방욕실 안쓰는건 집주인인 내 맘이지 그런것도 샤워 오래하는 딸들한테 맞춰야하나요?

  • 69. ....
    '22.8.8 7:39 AM (175.223.xxx.209)

    30분은 봐줄수 있고
    50분은 화날것 같네요.
    근데 저도 진짜 빨리 씻는데 그래도 화장실 들어갈때부터
    나올때까지 15분은 걸리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순서를 잘 하면 빨리 할 수 있어요.
    세수는 미리하고 들어가서
    머리 감고 바디워시 바르고 그사이 머리 대충 헹구고
    트리트먼트 그 사이 바디워시 씻어내고
    머리는 잘 헹구고.머리 말리면서 양치질

  • 70. ㅇㅇ
    '22.8.8 7:41 AM (218.158.xxx.101)

    요즘 화장실 하나인집 거의 없잖아요
    차례 기다리다 짜증나고 싸움 날 일이
    있나요?
    왜 이렇게 화가 나셨을까요.
    중간 원글님 댓글에
    빨리 나오라면 나올것이지 짜증을 낸다..
    는 글 보니 어떤 타입의 분인지 알겠는데
    애들도 엄마때문에 힘들것같아요.
    내 생활이 다 정답이란 생각을 버리세요

  • 71. 기분좋아서
    '22.8.8 7:4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50분간 물을 틀어놓는다구요?
    개념 밥말아먹었네.
    모가수 카더라 듣고
    무지 놀랐었는데 동급이 있다니 헐

  • 72. 남이사
    '22.8.8 7:46 AM (223.33.xxx.209)

    샤워를 5분을 하든 50분을 하든
    무슨 권리로 왜 짜증을 내는지??

    누가 내 샤워시간에 간섭하고 잔소리하는거
    끔찍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시간이고 장소 아닙니까?

    세상에서 제일 편안해야 할 집에서
    샤워시간 침해받고 잔소리듣고 어떻게 살아요?
    삶의 질이 아주 그냥...

    가족들 개불쌍.

  • 73. 공감
    '22.8.8 7:46 AM (220.81.xxx.26)

    매일 50분씩 샤워라니 짜증나는게 당연합니다
    좀 줄이려고 노력해보라 타이르시고
    샤워후에 샤워기로 물뿌려 간단청소하고 쓴 타월로 대충 물기제거하라고 알려주시는거밖에

  • 74. 어머
    '22.8.8 7:51 AM (61.84.xxx.134)

    울집애들이랑 똑같아요.
    저도 5분인데..

  • 75. 누가
    '22.8.8 7:51 AM (218.238.xxx.182)

    원글님보고
    왜 하루에 세번이냐 씻냐고
    짜증내면 어쩌실거예요?
    학교다니고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님처럼
    하루에 세번 씻을 수가 있나요??
    저녁이나 아침에 느긋하게 꼼꼼하게 샤워하면서 릴랙스하는거죠.

  • 76. ...
    '22.8.8 8:01 AM (112.220.xxx.98)


    5분동안
    머리감고 샤워하고
    뒷청소까지 다 하고 나와요?
    옷은 다 벗고 나오시나??
    군인들도 10분주지 않나요???
    왜그러고 사세요???

  • 77. ㅡㅡㅡㅡ
    '22.8.8 8:0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30분까지는 이해할만.
    매일 50분은 저도 싫겠어요.

  • 78. ...
    '22.8.8 8:52 AM (125.178.xxx.184)

    50분보다 5분 샤워가 전 더 신기하네요ㅜ

  • 79. 다들
    '22.8.8 8:56 AM (182.219.xxx.35)

    5분에만 꽂혀서...물 아껴쓰는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자식이 50분 물틀어 쓰는걸 아끼라고 가르치는게
    당연한거죠. 댓글에 무개념 많네요.

  • 80. ㅇㅇ
    '22.8.8 8:56 AM (49.164.xxx.30)

    진짜 5분샤워가 더 놀랍다. 고양이세수에 머리 물칠?

  • 81. ㅇㅇ
    '22.8.8 9:03 AM (39.7.xxx.215)

    남편이 님 샤워 마칠때머다

    5분이 샤워나 등목이지
    진짜 너무 더러워서 너 샤워만 마치고 나오면 짜증이 나
    내가 니가 너무 싫어서 더 그런거 같다.

    이러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애들도 님이 애들 싫어하는거 알거에요.
    감정은 읽히거든요.

  • 82. 샤워
    '22.8.8 9:07 AM (14.47.xxx.167)

    오래하는거 신경은 안 쓰는데 그 습기 때문에 별로라...
    전 원글님 이해되는데.....

  • 83. ㅡㅡ
    '22.8.8 9:2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갱년기 분노조절장애자의 분노가 이해된다니
    짜증에도 강도가 있어요. 나오는 소리대로 지껄이니
    자식들도 저런부모 싫겠다.

    태도가 본질
    이게 개짜증 이빠이 소리 나올일이랍니까?
    그리고 이빠이가 뭐예요.
    쪽바리도 아니고 어디서 쓰는 단어인지?

  • 84. ...
    '22.8.8 9:22 AM (183.98.xxx.33)

    갱년기 분노조절장애자의 분노가 이해된다니
    짜증에도 강도가 있어요. 나오는 소리대로 지껄이니
    자식들도 저런부모 싫겠네요

    태도가 본질
    이게 개짜증 이빠이 소리 나올일이랍니까?
    그리고 이빠이가 뭐예요.
    쪽바리도 아니고 어디서 쓰는 단어인지?

  • 85. 점둘셋
    '22.8.8 9:54 AM (110.10.xxx.156)

    가족들에게 짜증내지 마시고 화장실 환풍기 신형으로 교체하시고 스퀴즈로 바닦 물기 져거하면 될것 같아요
    50분도 지나치지만 5분도 지나쳐 보여요.
    저희집 구성원 3인도 머리건조하고 뒷정리까지 하고 나오는 시간은 30분 걸려요.

  • 86. 영짱
    '22.8.8 10:38 AM (1.227.xxx.152)

    저도 샤워시간이 개인 취향이란거 알고 크게 간섭하고 싶지 않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도 수자원 낭비를 걱정하긴 해야할거 같아요. 제가 젋었을때 캐나다와 뉴질랜드에 홈스테이로 좀 머물렀던 경험이 있는데, 집주인들이 모두 샤워는 10분 이내로 해달라고 신신 당부라더라구요. 물틀어놓고 흘려버리는 물때문이라고요. 욕조에 물받고 목욕하는건 시간가지고 뭐라고 하는 당부는 없었구요.
    저희 딸과 아들도 물틀어놓고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서 한번씩 잔소리는 합니다 ㅎㅎㅎ

  • 87. ㅇㅇㅇ
    '22.8.8 10:56 AM (73.254.xxx.102)

    물론 물 아껴야 돼요.
    거기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렇다고 더럽게 씻는건 싫어요.
    손 씻을 때도 20초간 거품으로 문지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공중화장실에서 보면 5초만에 다 씻고 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생각하기도 싫죠.

  • 88.
    '22.8.8 10:58 A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명절에 시조카가 저래요.
    물소리 계속 나고 윗댓글처럼 나오고 나면 습기 엄청 나요.
    근데 온 집안 식구가 왜 안나오고 저렇게 오래 씻냐고
    매번 뭐라 해요. ㅎㅎ

  • 89. ..
    '22.8.8 11:00 AM (14.42.xxx.68)

    저도 원글님편..5분 10분 이내 다 되요. 그리고 여름엔 샤워 자주 하는데 어때요. 수영장서 보니 제가 손이 빠르긴 하더라구요. 할머니들이 슬로우모션으로 닦으시던데..우리 애가 50분이면 나도 화낼거 같아요. 애한테 여러번 얘기해서 우리 아들은 시간 많이 줄여서 한 20분 하는거 같아요.

  • 90. ...
    '22.8.8 11:12 AM (221.150.xxx.125)

    샤워 5분이면 양치질도 안하고 나오는거죠?

  • 91. 보통
    '22.8.8 11:59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샤워 빨리 한다는 사람들은
    샤워시간에 양치 세수는 빼고 말하더라구요.
    다른 욕실에서 양치 화장 지우고 세수 먼저 하고
    샤워 들어가서 딱 몸만 씻는 시간.
    심지어 머리도 안 감는 사람도 있었어요.
    샤워 소요 시간보다 물 틀어놓는 시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누칠 할 때 물 잠그는 습관 들여야 하는데
    껐다켰다 하느라 시간 걸린다고 설거지도 계속 물 틀어놓고
    빨리 씻는다고 계속 틀어놓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해외여행 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 구분하기 쉽더라구요.
    화장실에서 비누칠 하는 동안에도 물 틀어놓고 손 씻는 사람들 백퍼 한국사람들.
    물론 물 아껴 쓰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틀어놓는 사람들은 다 한국사람들이어서 좀 창피했어요.
    사실 계속 틀어놓는 것보다 껐다 켰다 하는 게 물 절약 뿐만 아니라 더 위생적인데 그걸 모르는 건지..
    더러운 손으로 수도꼭지 틀어요.
    잠그고 비누칠 해요.
    비누 묻은 손으로 수도꼭지훑으며 틀어요.
    손 헹구며 물 받아서 수도꼭지에 묻은 비누 행궈요.
    수도 꼭지 잠가요.

    이렇게 해야 물 틀어놓고 손 씻으면서 다 씻고 나서 처음 더러윤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를 만지지 않게 되는 거잖아요.

    아 물론 관관지 수동 수도꼭지 말하는 겁니다.
    센서로 작동하는 수도 꼭지 말고요.

  • 92. 화장실
    '22.8.8 1:49 PM (223.38.xxx.31)

    하나에요?
    그럼 짜증날듯

  • 93. ㅇㅇ
    '22.8.8 4:14 PM (183.97.xxx.133)

    저도 하루 세번 샤워해도 30분은 걸리는 사람인데
    물을 내내 틀어놓지않죠 당연히
    적시고 비눗물 씻어낼때만 틀지 어떻게 내내 틀어놓습니까.

    샤워 5분만에 끝낸다는분이 전 더 신기해요.
    어떻게하면 그렇게 빨리 끝낼수가 있을까 ㅜㅜ;;;

  • 94. 꿀구반등
    '22.8.8 4:18 PM (175.193.xxx.96)

    저는 오래걸리는거보다 자욱한 욕실내 습기..ㅠㅠㅠ
    욕실 수전, 거울 안닦고 나오는건 기본이고.
    선풍기 끌어다 매번 말리는데 어느정도 마를때까지는 화장실 쓰시가 숨막혀요.

  • 95. ㅜㅜ
    '22.8.8 4:21 PM (123.214.xxx.143)

    50분이나 샤워하고 나면 벽에 습기며 뜨거운 김이며 나와서
    온 집이 습습 뜨뜻 해질텐데
    나머지 사람은 어찌산대요.

    저희집에도 한명 있어서 매번 잔소리 중입니다.
    딱 씻을 만큼만 하고 나오면 되는데 물 틀어놓고 물안마 받고 있어서 그리 늦는 거더군요.
    이러는거 이기적인 거라고 잔소리해야해요.

  • 96. ........
    '22.8.8 4:26 PM (106.245.xxx.150)

    저희집 얘긴줄ㅜㅜ
    물 아까운줄 몰라요....

  • 97. 샤워하며
    '22.8.8 4:37 PM (211.215.xxx.113)

    샤워도 눈치 보면서 해야하나요?
    뭐든 빨리 빨리…
    생활하면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죠.
    엄마 눈치 보며… 집 분위기 넘 살벌하신 듯

  • 98. ...
    '22.8.8 4:38 PM (210.205.xxx.17)

    오래 샤워하는 사람은 그냥 물 틀어놓고 물 맞고 있어요. 통목욕하는 기분으로요...매일 저러면 정말 짜증나요

  • 99. 샤워하며
    '22.8.8 4:39 PM (211.215.xxx.113)

    대신 뒷마무리 물기 제거 잘 해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 100. .....
    '22.8.8 4:4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욕조 목욕도 아니고 50분 샤워는 정상이 아니죠....

    뭐 원글님이 이거 하나 때문에 복장이 터지겠어요? 모든 생활패턴이 저 모양이겠지....

    미운 마음 맞습니다.

  • 101. happ
    '22.8.8 4:45 PM (110.70.xxx.224)

    한시간 반 정도 샤워하는 남자 알아요.
    엄청 강박증에 잘 생겨서 외모 집착증이
    있어서 샤워 제품 화장품,향수 하나도
    까다롭게 쓰지 선물 받은 거 안써요 ㅎ
    뭐 하느라 오래 걸리냐니까 더 씻어야
    할 것 같고 다음에 뭘 더하지 뭐 이러면서
    멍한 시간이 많다고...
    참고로 엄청 바람둥이라 상쇄하는 행동으로
    결벽증처럼 씻는듯 해요.
    겨울에도 손바닥 각질이 생길만큼 손 자주 씻더라고요.

    저도 한 10여분이면 끝
    삼푸하고 팩 한 상태로 양치,샤워
    머리 헹구고 끝

  • 102. 심하네요.
    '22.8.8 4:51 PM (124.53.xxx.169)

    시간 배분을 ...
    저녁에 그렇게 맘껏 씻으라 하고 아침엔 후다닥으로 바꾸라 하세요.

  • 103. 5분ㅋㅋ
    '22.8.8 4:53 PM (118.235.xxx.116)

    그냥 물만 몸에 끼얹고 나오나봄.
    좀 깨끗하게 씻어요.

  • 104. 당연히
    '22.8.8 4:56 PM (99.228.xxx.15)

    화나는일 아닌가요.
    물낭비도 낭비고요. 50분 내내 트는거 아니라도 확실히 물 많이 쓰긴할겁니다.
    거기다 가족들 다 같이 사는데 혼자 욕실 50분 차지하고있음 나머지 가족들은 어떻해요. 화장실도 못쓰고 불편하죠.

  • 105. ㅇㅇ
    '22.8.8 5:01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양치질할 때도 계속 물 틀어놓는 거 보면 화나요

    샤워를 30~50분씩 해서 물낭비 심한 건 고쳐야 해요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 사람들도 물낭비파들이겠지요

    수도민영화되면 물낭비파들 땜에 가정파탄 날 수도ㅉㅉ

  • 106. 허허
    '22.8.8 5:02 PM (180.71.xxx.228)

    저 오래씻는 사람인데요,
    비누로만 쓱쓱 또는 물샤워하면 기름기가 그대로 미끄덩.
    악지성이에요.

    머리하나 감더라도 원글님처럼 스스슥 감으면 머리 두피 만지면 기름기 그대로 느껴져요. 냄새도 남아있구요.
    머리하나 감더라고도 정말 힘주어 손끝살에 힘주어 빠득빠득 감습니다.
    샴푸빗으로도 감구요.

    오래 씻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 오래 씻을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서 넘 서럽네요....서럽다....ㅠㅠ

  • 107. ..
    '22.8.8 5:08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좀 오래 쓰는데 그냥 계속 물 맞고 있어요
    특히 아침에서 그렇게 해야 피로가 풀려요.
    댓글들 보니 혼자 살아 다행이네요

  • 108. 시간을 재어보면
    '22.8.8 5:14 PM (211.224.xxx.56)

    생각보다 길어요. 님도 님 생각이 5분 하는것 같지 실제로 재어보면 최소 십분이상 나올겁니다. 전 십분정도 하고 나오는줄 알았는데 재어보니 20분 넘더라고요.

  • 109.
    '22.8.8 5:16 PM (119.197.xxx.210) - 삭제된댓글

    전 샤워 최소 15분이상 걸리던데..
    이것저것하면 더 걸리고..
    전 5분이 더 이상해요..

  • 110. ..
    '22.8.8 5:28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50분동안 샤워한다는게 50분 내내 샤워만 하며 물을 계속 틀고 있는게 아니지않나요?
    양치도 하고 치실도 해야하구요 ㅡ 저는 여기에 시간 많이 걸려요.
    젊은 애들 메이크업 하는경우 세안도 꼼꼼히 하고 크림 같은것도 단계별로 바르면 시간 걸리구요.
    긴머리 씻고 헹구고 말리기까지 하면 시간 정말 오래 걸려요.

  • 111. 솔까
    '22.8.8 5:30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스피드파라 따님 같은 유형 싫은데

    이런일에도 개짜증이빠이라 말하는 사람이 내엄마라면
    무식해서 같이 싫어 저 같으면 벌써 탈출

  • 112. 솔까
    '22.8.8 5:30 PM (59.10.xxx.58)

    저도 스피드파라 따님 같은 유형 싫은데

    이런일에도 개짜증이빠이라 말하는 사람이 내엄마라면
    너무 무식해서 같이 싫어서라도 저 같으면 벌써 탈출

  • 113. 99
    '22.8.8 5:43 PM (211.36.xxx.29)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수영장에서 보면 오래 씻는 사람들 그냥 물 맞고 서 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 ㅠ

  • 114.
    '22.8.8 5:44 PM (125.185.xxx.9)

    음....댓글들 보니 좀 무섭지만,,,전 겨울이든 여름이든 일단 20분 넘어가면 온수 잠급니다.

  • 115. ...
    '22.8.8 6:04 PM (86.186.xxx.165)

    물 부족으로 다른 나라도 난리도 아니고 물절약하자는 분위기인데 50분 샤워는 진짜 너무 했네요. 물도 콸콸 틀어놓고 할거아니에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줄이라고 하세요.

  • 116.
    '22.8.8 6:14 PM (117.110.xxx.203)

    50분은

    진짜 심하다

  • 117. ..
    '22.8.8 6:19 PM (218.239.xxx.32)

    큰아이가 샤워 하면 무조건 1시간이예요 머리숱이 많아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물을 계속 틀어놓고 있으니 뭐라고 하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 118. 초록..
    '22.8.8 6:21 PM (59.14.xxx.173)

    욕실 샤워 정말 짜증이여요.
    오랜시간 하는건 가족들 배려않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욕실 쓸 자유 있는데!!!!!!

    수도요금은 어쩔거구요!!!!!

  • 119. 초록..
    '22.8.8 6:22 PM (59.14.xxx.173)

    자욱한 욕실내 습기..ㅠㅠㅠ
    욕실 수전, 거울 안닦고 나오는건 기본이고.
    선풍기 끌어다 매번 말리는데 어느정도 마를때까지는 화장실 쓰기가 숨막혀요.

    22222222222222222222222

  • 120. 원글님이
    '22.8.8 6:49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교육을 좀 시키석요
    울나라 애들 해외 단체생활이나 홈스테이가서 욕 많이 먹는 부분이 샤워문제예요
    길면 7분 보통은 5분이면 끝나고요
    샤워 아니라도 함께쓰는 공동시설 그렇게 오래쓰면 눈총주고 욕해요
    가족도 공동 단체 개념이고요

    이제부턴 애들 10분 안에 샤워하는법을 훈련시키세요
    사회생활 할거고 출장가서 숙소 2인1실 쓰는데도 혼자 오래 사용하면 싫어합니다
    집에서부터 버릇을 들이고 훈련시키세요
    밖에 나가면 민폐예요

  • 121. 공중화장실에서
    '22.8.8 6:57 PM (223.39.xxx.109)

    물만 묻히고 나가는사람 많이보는데 그런류인가

  • 122. 원글님이
    '22.8.8 6:57 PM (112.214.xxx.197)

    자녀분들 교육을 좀 시키세요
    울나라 애들 해외 단체생활이나 홈스테이가서 욕 많이 먹는 부분이 샤워문제예요
    외국애들 길면 7분 보통은 5분이면 끝나고요
    한국인들 샤워 오래하는거 보고 되게 싫어하고 기함들을 해요
    티 안내더라도 속으론 욕많이 한다고요
    샤워 아니라도 함께쓰는 공동시설 그렇게 오래쓰면 눈총주고 욕해요
    가족도 공동 단체 개념이니 배려하는건 당연하고요

    이제부턴 애들 10분 안에 샤워하는법을 훈련시키세요
    밥오래 먹는 애들 시간 정해주고 훈련 시키는것처럼 샤워 시간도 익히게 해야해요

    곧 사회생활 할거고 회사 출장가서 숙소 2인1실 쓸수도 있는데 그때도 혼자 오래 사용하면 곤란합니다
    그런건 가정에서부터 버릇을 들이고 훈련시키세요
    밖에 나가면 민폐예요

  • 123. 원글님이
    '22.8.8 7:04 PM (112.214.xxx.197)

    가르치지도 않아놓고 화가 나신다니 애들 입장에서는 화내는 어머님이 황당할수도 있겠네요
    애들이 굼뜨고 모르면 가르치셔야죠
    남자애들도 암껏도 모르다가 군대가서 3분 5분만에도 양치에 샤워까지 다하고 나와요
    집도 군대서도 훈련 못받은 애들은
    사회나가고 해외나가서 사람들한테 왜 욕먹는지도 모르고 민폐남 민폐녀짓 하는거죠

    지금부터라도 가르치세요

  • 124. ㅎㅎ
    '22.8.8 7:15 PM (114.203.xxx.84)

    아들녀석이 샤워하러 들어가면
    세월아 네월아였었는데
    군대 갔다오더니만 싹 고쳐서
    엄청나게 놀랐었어요
    거긴 씻다가 물이 그칠수도 있다보니...ㅎ
    근데 군기가 거의 다 빠질때쯤보니 조금씩 또 늘어나네요 ㅋ
    근데 전 화는 나지 않지만 가슴속이 좀 답답(?)하더라고요
    아들아 애미 가슴속좀 답답하지 않게 하려무나 크헝~~~

  • 125. 더헉
    '22.8.8 7:49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5분이라니... 그런 얘기 군대나온 동기들한테는 들었던 것 같은데... 전 머리감는데만도 5분은 걸릴 것 같아요.
    50분은 심했지만 20분 안에 간단한 욕실 청소와 환기까지 끝내는 걸로 타협하면 어떨까요?
    어떤 사람에게는 샤워하는 시간이 힐링하는 시간이기도 해요.

  • 126.
    '22.8.8 8:22 PM (112.187.xxx.78)

    공감. 진짜 짜증나요.

    무식해보임. 지구에 못 할 짓.

  • 127. 본인이
    '22.8.8 8:30 PM (211.206.xxx.180)

    샤워 시 물을 계속 틀어놓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계속 틀어놓는다고 생각들 하나본데
    방식과 이유야 다양하죠.
    공동체 생활하면 물론 화장실 사용 시간 자체를 조절해야 하지만.

  • 128.
    '22.8.8 8:42 PM (39.124.xxx.39) - 삭제된댓글

    정신건강은 괜찮으신가요?
    강박증 기분장애 양극성장애 조현등 관련 환우들 병증 증상중에 샤워 길게하는 증상들도 있어요. 때론 안씻는 음성증상들도 있지만 물샤워 30분이상 줄창 하는등 정상범위 범주 밖의 샤워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아마도 강박증 증세가 있을 수도...

  • 129. 님..
    '22.8.8 8:48 PM (125.189.xxx.41)

    제가 고딩부터 미스때는
    늘 한시간 가까이 했답니다.
    내가 왜 그리 길게씻었나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저도 ㅎㅎ
    지금은 휘리릭 15분요..
    조금씩 협상해보셔요..

  • 130. 전 30분
    '22.8.8 8:48 PM (14.5.xxx.73)

    걸리고
    가족 아무도 이런걸로 말안해요
    님이 이상해요
    그게 뭐라고 못기다려 이난리를
    애를 미워하는 마음을 고치세요

  • 131. 우리애가
    '22.8.8 8:49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집에선 길게하다
    물값비싼 외국에서 살다오더니
    짧아졌어요
    왠일이니 했더니 물값아까워서 습관이 됐대요
    역시 지돈 나가는게 보여야 고쳐질듯요

  • 132. 5분..
    '22.8.8 9:03 PM (23.106.xxx.52)

    양치만 해도 5분 될거 같은데 -_-;

  • 133. ㅇㅇ
    '22.8.8 9:05 PM (117.111.xxx.234)

    물 계속 틀어놓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겐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시간입니다
    아까우신가요?
    오히려 전 님같은 사람이랑은 못살듯요

  • 134. ...
    '22.8.8 10:44 PM (180.71.xxx.228)

    아니, 샤워를 50분 한다는게 50분간 물쓴다는 것과 같나요?
    다들 생각이 읎으신가...

    샤워를 50분 해도 비누칠을 40분 하는가보죠.
    50분 내내 물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135. 근데
    '22.8.8 10:57 PM (117.110.xxx.203)

    전 님이 더이해가안가네요

    말도안되요

    무슨5분만에 다씻나요

    전세수만해도 3분인데

  • 136.
    '22.8.8 11:15 PM (116.127.xxx.175)

    30분동안 머하죠???? 와 대박
    세수 전 일분도 안걸리는데 피부 짱 좋아요
    매일 샤워하는데 샴푸도 두번이나 해야돼요??
    전 십오분이면 가능

  • 137. 태생적으로
    '22.8.8 11:36 PM (116.41.xxx.18)

    느린 사람들이 있어요
    욕할일이 아닙니다
    손들이 그렇게 빨라서 좋으시겠어요 ㅋ
    남편이 5분 샤워도 군대에서도 미친다고
    하는데 대단들 하시네요
    비위생적으로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 138. ???
    '22.8.8 11:56 PM (125.177.xxx.232)

    왜 원글님 보고 뭐라 그러지요?
    생각해보세요. 딸 둘이 각각 50분, 남편 30분이면 매일 두시간 넘는 시간을 화장실을 못쓰는건데요?
    나도 씻고 싶은데 앞에 들어간 사람 한시간 기다리는걸 하루도 아니고 매일 하라고요?

    이건 공동 생활의 기본중 기본인데요.
    매일 쟤가 들어가면 한시간이야.. 그 전에 빨리 먼저 씻어야지.. 하고 정신 차리고 하겠지만, 주부 일상이 그렇잖아요.
    저녁 설거지 하고 부엌 뒷정리 하고 이제 다 했으니 씻어야지~ 하고 가보면 이미 누군가 들어가 있고.. 아차 하는 순간 땀 뻘뻘 흘리며 한시간 기다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열 받나 안받나...

    화장실 두개라도 하나는 샤워 안되는 집 많아요. 우리집도 안방 화장실엔 세면대와 변기만 있어요.

    거기다가 이 더운데 화장실 청소와 뒷처리는 결국 주부 몫일거고.
    물 낭비 뿐 아니라 한창 공부할 아이들 시간 낭비며..
    저도 씻는거 빠른 편인데 숏컷이고 5분은 좀 그만큼 빠르다란 의미의 살짝 과장일거고 아마 10분 안쪽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양치질 3분하고 머리 감고 비누질 하고 씻는거 7분이면 충분하죠.
    너무 길게 씻는것도 같이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죠.

  • 139. ....
    '22.8.9 12:07 AM (180.71.xxx.228)

    욕실이 2개인데 안방 욕실 사용하고 나면 습기가 남아 짜증스럽다는 거잖아요.
    게다가 길게 샤워.

    근데 자식이 씻는 것도 짜증스러울 정도라면...참....

  • 140. ..
    '22.8.9 12:54 AM (123.213.xxx.157)

    제 남동생이 느려터졌어요. 결혼전 같이 살 때 동생이 샤워하러 들어감 나오질 않아서 속터져서 저도 많이 싸웠네요~
    이건 같이 살아봐야 압니다 ㅡㅡ

  • 141. 근데
    '22.8.9 2:12 AM (175.223.xxx.5)

    전 다른 것 보다

    30분 이상하면 다리 안 아픈가요?!!
    50분 서 있는 건 제게는 체벌인데 ㅡㅜ

    저도 성격 무지 급한 사람이라
    뭐든지 빨리빨리인데
    겨울에 머리 안 감은 샤워는 세수 양치 포함 5분 가능할거 같구요 ㅎㅎ
    머리 감으면 15분은 걸리는 것 같네요

  • 142. ㅁㅇㅇ
    '22.8.9 10:23 AM (125.178.xxx.53)

    2분은 좀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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