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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건대는 가고 싶다는데

ㅇㅇ 조회수 : 7,387
작성일 : 2022-08-07 13:08:59

공부 못하는 학생들 아니 안하는 학생들

말들어보니 그래도 대학은 가고 싶고

욕심없고 홍대나 건대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도대체 현실감각이 이렇게 없나싶기도 하고

왜 국민대 숭실대 광운대는 안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인서울이 얼마나 벽이 높은지

경험을 안하면 모르는거 같아요

IP : 61.101.xxx.6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7 1:10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82 댓글 어머니들도 몰라요
    ㅜㅜ

  • 2. dlfjs
    '22.8.7 1:11 PM (180.69.xxx.74)

    ㅎㅎ 원서쓸때까진 잘 모르죠 자신의 위치를

  • 3. ....
    '22.8.7 1:11 PM (106.102.xxx.14)

    서울 2호선, 인서울, 인지도 높음.

  • 4.
    '22.8.7 1:12 PM (122.37.xxx.67)

    ㅎㅎㅎ 큰 욕심없이 건동홍 나와
    그냥 좀 대기업다니며
    서울에서 살고픈게 소박한(?) 꿈이라고 하드라구요
    현실을 알게되면 바로 우울증각 ㅜㅜ

  • 5. 인서울
    '22.8.7 1:12 PM (116.122.xxx.232)

    욕심이 없다니
    학군 별로 인곳은 전교 일등이 성대 가기도 하던데
    생각보다 인서울 어려워요.

  • 6. ...
    '22.8.7 1:13 PM (210.96.xxx.10)

    욕심없고 홍대나 건대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
    얼마나 잘해야 가는 대학들인지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는듯

  • 7. 근데
    '22.8.7 1:13 PM (175.193.xxx.100)

    또 취업할 때 되면 나만 빼고 KY임....
    프리랜서 풀에도 가봤는데 거긴 또 나만 빼고 해외대 졸업이고 서울대가 오히려 더 많음...

  • 8. 제제하루
    '22.8.7 1:14 PM (125.178.xxx.218)

    여대는 그냥 줄서면 가는 줄 알던데..

  • 9. .....
    '22.8.7 1:14 PM (121.130.xxx.240) - 삭제된댓글

    아직 현실파악이 덜되서 그래요.
    저 고1때 우리반 교생선생님이 덕성여대 학생이었거든요.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에는 이러이러한 교생선생님 오실거라고
    애들한테 미리 말해줬는데
    담임 입에서 덕성여대 나오니까 에들이 전부 에이~ 했거든요.
    그때 담임 선생님이 막 소리내서 웃으셨는데
    나중에 원서쓸때 되니 왜 웃으셨는지 알겠더라고요.
    현실은 덕성여대만 가도 감지덕지 ㅠㅠㅋ

  • 10. .....
    '22.8.7 1:15 PM (121.130.xxx.240)

    아직 현실파악이 덜되서 그래요.
    저 고1때 우리반 교생선생님이 덕성여대 학생이었거든요.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에는 이러이러한 교생선생님 오실거라고
    애들한테 미리 말해줬는데
    담임 입에서 덕성여대 나오니까 애들이 전부 에이~ 했거든요.
    그때 담임 선생님이 막 소리내서 웃으셨는데
    나중에 원서쓸때 되니 왜 웃으셨는지 알겠더라고요.
    현실은 덕성여대만 가도 감지덕지 ㅠㅠㅋ

  • 11.
    '22.8.7 1:15 PM (220.94.xxx.134)

    평균등급보고 꿈꾸는거죠 자사고 외고 특목애들 들어온거 생각안하고

  • 12. 어제
    '22.8.7 1:15 PM (210.178.xxx.44)

    금요일 밤에 입시왕에서 딱 그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애들은 건대는 갈줄 안다고...

  • 13. 공부
    '22.8.7 1:16 PM (223.38.xxx.88)

    못하는 애들이 꼭 저런소리 하죠.

  • 14. ..
    '22.8.7 1:17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모를수있어요
    경험안하면 모르죠
    아이들 어느정도 해야 그대학 가는지 감이 없어요
    이적이 자기형이 서울대갔는데
    ...
    같은 집에 내내 살아도 어느정도 실력인지 동생이 모르는거죠
    형은ㅇ서울대공대
    이적은 형보다는 잘해야겠다싶었대요
    문과인 사람들은 이과아이들이 대체로 말이 좀 딸려서 모자라보일수도 있거든요
    그집에 셋째가 제일 스트레스받았대요
    집안이 다 서울대인데 자기만 못갈까봐...

  • 15. ..
    '22.8.7 1:18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제가 인서울 여대졸인데 전공과는 다른 길을 걷다보니 이과계통에서 초청강의가 왔었어요.
    저 다닐때만 해도 저희 대학은 문과 어문이 top이었고 이과는 선생님, 보습학원 강사하다가 결혼하는 게 코스였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그 과를 만만하게 봤는데 그 학과 교수(S대 졸업)가 "요즘은 여기도 들어오기 너무 어려워요~" 하대요..

  • 16. ㅎㅎ
    '22.8.7 1:18 PM (125.177.xxx.70)

    원서쓸때도 몰라요 논술원서 쓰는거보면 다 우주상향씀

  • 17.
    '22.8.7 1:21 PM (118.235.xxx.123)

    목동도 건동홍숙은 반 5, 6 등 이에요.
    부모들 태반이 서성한 이상인데

  • 18. 여전히
    '22.8.7 1:22 PM (61.83.xxx.150)

    오래 전에 애들을 대학 보내서 몰랐네요
    국숭광은 기피대상이군요…

  • 19. ..
    '22.8.7 1:22 PM (118.35.xxx.17)

    건대를 인서울 마지노선으로 생각해서요

  • 20.
    '22.8.7 1:23 PM (124.54.xxx.37)

    홍대 건대앞이 놀기 좋아서

  • 21. 한심
    '22.8.7 1:25 PM (116.34.xxx.184)

    어떻게 그렇게 현실을 모를수가 있는지 한심...

  • 22. 맞아요
    '22.8.7 1:27 PM (39.7.xxx.203)

    맞아요 애들이 최소 홍대 건대 타령하는 건
    홍대 건대앞이 놀기 좋아서2222

  • 23. ㅅㅅ
    '22.8.7 1:27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연대에서 많이 내려왔네요. 중딩때는 서울대라고는 못하고 연대는 갈거라고 하잖아요.

  • 24. .
    '22.8.7 1:40 PM (211.117.xxx.234)

    놀기좋아서 건대홍대죠 건동홍이지만 동국대얘기도 잘 안하잖아요.

  • 25. dlfjs
    '22.8.7 1:42 PM (180.69.xxx.74)

    중딩땐 다 스카이 가는줄 ㅎㅎ

  • 26. 어제
    '22.8.7 1:45 PM (210.178.xxx.44)

    부모도 고3에 원서쓰러 가기 전까지는 그런 사람들 많아요.

  • 27. 고3
    '22.8.7 1:48 PM (1.229.xxx.211)

    저희아들 얘기인줄...
    인서울 힘든아이인데, 건대 꼭 가고싶다고해요
    아니면, 홍대 놀기좋은곳이라서가 정답이예요
    국민대 바로 옆에 사는데 국민대는 주변이 너무 별로라고하면서
    일요일인데 아직도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네요
    건대는 그냥 누가 데려다주는줄 아는지....
    인생에 있어서 대학은 어느정도를 차지라는지 모르겠지만 고3 아들둔 엄마 너무 힘드네요. 조그만 사무실 나가고 있는데 일도 안되서 쉴까 생각중이네요.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 휴식이 필요한 타임 같아요

  • 28.
    '22.8.7 1:52 PM (1.238.xxx.15)

    그쵸
    이제 원서쓰고 정신차리죠
    회사원 되는게 얼마나 힘든데 헐

  • 29. 영통
    '22.8.7 1:54 PM (106.101.xxx.129)

    우리 집은 고 2 아들이 현실을 몰라요.
    고 1때 아주대 공대 말했더니..화내면서 연세대 목표를 하고 싶고.
    그런데 그 아들이 이제와서 아주대 공대도 안 쉽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네요.
    이제 내가 단국대 경기대 말하고 싶은데
    방학 때 볼링 치는데 돈 쓰고 대충 공부하는 아들이 단국대 경기대 가천대 말하면 뭐라할지..
    남편 집안이 가난해도 허세 가득 집안인데 아주 딱 닮아서 밉네요. 아들이지만 미워지려고 해서그냥 밥 차려주고 웃으며 많이 먹어라 말만 하고 있어요.

  • 30. 근데
    '22.8.7 1:55 PM (1.235.xxx.154)

    지나치게 낙관적이더라구요
    초등때 반 1등도 한번도 못해봤는데
    이건 올백 맞아본 적도 없다는걸 말해요
    공부 안해도 100점 이런건 초1 이후로 없거든요
    단원평가도 한두개 틀리는 수준이어야 머리가 있는겁니다
    물론 그러다가 중등가면 성적이 등수대로 나오잖아요
    그때 생각해봐야하거든요

  • 31. 하아…
    '22.8.7 2:00 PM (39.117.xxx.74)

    국숭광 의문의 1패
    여기도 나름 공부해야 가요 ㅠㅠ

  • 32. ㅇㅇ
    '22.8.7 2:01 PM (222.101.xxx.167)

    요즘은 평범한 일반고 4-6%들이 건대 공대 가요 1점대 후반. 문과는 좀 더 낮아요

  • 33. Kukmin대가
    '22.8.7 2:16 PM (223.33.xxx.146)

    의문의 1패는 아니죠
    그 수준으로 예전 궁숭광 yuji하려하면 경기도 osan

  • 34. ㅇㅇㅇ
    '22.8.7 2:20 PM (218.39.xxx.62)

    20년 전에도 건대는 가겠지...했는데
    인서울도 이젠 힘들고 부모보다 지들이 공부 더 많이 한다는 지금도 건대에요? 건대가 욕보네

  • 35. ㅎㅎ
    '22.8.7 2:40 PM (183.100.xxx.5) - 삭제된댓글

    인서울 신축 30평대 아파트 아니면
    집도 아닌 줄 아는 어른들이랑 똑같은거죠.
    현실감 제로.

  • 36. ㅋㅋㅋ
    '22.8.7 3:26 PM (211.58.xxx.161)

    초딩때엄마들 걍 소박하게 연고대가서 평범하게 직장생활해라

  • 37. ㅋㅋㅋ
    '22.8.7 3:27 PM (211.58.xxx.161)

    결혼앞둔처자들 난 소박하게 강남필요없고 마포신축30평대면 돼
    돈 오천들고 그딴소리

  • 38. 입시
    '22.8.7 3:57 PM (218.38.xxx.220)

    예전에 이웃집 엄마가 중대 수시 쓴다하니.. 전교권한다하더니.. 공부못했냐며 물었던적 있는데..
    그 집 아이들.. 국숭세단도 못갔다는...ㅎㅎ

  • 39. ㅎㅎ
    '22.8.7 4:01 PM (116.32.xxx.73)

    중학교때까지 전교1,2등 하던 여자애들 둘
    성대 갔어요
    과고 갔던 수재는 건대 갔고요
    고등때 전교권이던 조카 동국대 공대갔구요
    건동홍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요

  • 40. 고1맘
    '22.8.7 4:24 PM (210.100.xxx.239)

    기말끝나고 담임 상담갔는데요
    반에서 일등이고
    빡센학교라 일점중후반 받았는데
    교과로는 건대공대 얘기하시더라구요
    주제파악 잘하고 있습니다

  • 41. ㅇㅇㅇ
    '22.8.7 4:41 PM (211.248.xxx.231)

    ㅠ 동국대 공대 졸업전 대기업(엘*)합격.
    충무로도 나름 놀긴 괜찮았답니다
    특목고가고 서성한이 마지노선인줄 알았어요

  • 42. ㅇㅇ
    '22.8.7 5:20 PM (175.121.xxx.234)

    제 경우는 반대인데..
    우리 아이들 유치원생일때 동네 아줌마 아들이 경희대 갔다고 하니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 아이들 스카이 갔어요.

  • 43. 정말
    '22.8.7 6:45 PM (124.49.xxx.188)

    건대를 쉽게 생각하더라구요..ㅎㅎㅎ

  • 44. ㅁㅁ
    '22.8.7 7:41 PM (49.170.xxx.226)

    우리 모교가 욕보네요
    저 갈때도 사실 점수는 이대 같은과랑 같았는데(나중에 발표났음) 황소상 밑에서 과친구들이랑
    어느 는구도 믿어주지 않을꺼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우리 때도 그정도 성적 됐었다구요..에잇~

  • 45.
    '22.8.7 7:54 PM (125.178.xxx.88)

    건대가려면 1등급 2등급

  • 46. ..
    '22.8.7 8:24 PM (222.106.xxx.79)

    강남외곽일반고 1등급후반대
    담임이 건대적정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중대가 목표인 이과여학생입니다

  • 47. ...
    '22.8.7 8:30 PM (211.106.xxx.36)

    건대가 위치가 좋아서 우리때보다 훨 높더라고요..그래도 이미지는 쫌 만만해보이니..

  • 48. 이미
    '22.8.7 10:08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강남이 아무리 외곽이라도 1등급 후반이 건동홍 안갑니다.

  • 49. 아닌데요?
    '22.8.8 8:17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강남이 아무리 외곽이라도 내신 1등급 후반이 건동홍 안갑니다.
    강남 실업계고겠죠.

  • 50. 아닌데요?
    '22.8.8 8:19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강남이 아무리 외곽이라도 내신 1등급 후반이 건동홍 안갑니다.
    강남 특성화고겠죠. 소프트고 전자고

  • 51. 아닌데요?
    '22.8.8 8:19 AM (118.235.xxx.49)

    강남이 아무리 외곽이라도 내신 1등급 후반이 건동홍 안갑니다.
    강남 특성화고나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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