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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진짜 이상하네요

..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22-08-07 10:46:44
시원한 바람이 밖에서 불어오는데 집안 바닥은 찐득찐득 걸어다니고 싶지가 않네요
에어컨 밤새 켜놨더니 머리는 지끈거리고
그런데 오늘 바람은 무척 시원해요 습도만 적당하면 참 좋은 날씨인데말예요
IP : 39.7.xxx.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추면
    '22.8.7 10:56 AM (123.199.xxx.114)

    바람이 바뀝니다.

    바닥은 퐁퐁뿌려서 밀대로 닦으세요.

  • 2. 여긴
    '22.8.7 10:57 AM (39.7.xxx.202)

    올여름 최고로 더운 날씨네요.

    더워서 깼어요.

  • 3. 아하
    '22.8.7 10:58 AM (39.7.xxx.83)

    퐁퐁으로 바닥닦기 바로 실천합니다

  • 4. 꿀고구마
    '22.8.7 10:59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시골, 주말용 주택에 있어요.
    한바탕 소나기오더니 흐리고 바람.
    습기에 찐득찐득.
    에어컨에 제습기 돌리면서
    마당에도 못나가고 있네요.
    먹고놀고눕고 으으.
    산책가고싶고 자전거도 타고싶고.
    9월이 오기만기다려요.

  • 5. 퐁퐁이라뇨
    '22.8.7 11:05 AM (222.102.xxx.75)

    어차피 습기때문이라
    닦아도 또 진득해져요

  • 6. 소주
    '22.8.7 11:07 AM (223.38.xxx.229)

    찐득한 바닦 소주를 스프레이병에 부어요
    소주스프레이 후 마른 걸레나 삶아빠는 행주같은걸로 닦으면 뽀송뽀송 하더라고요
    삼겹살 구워 먹고 나서도 소주스프레이 짱이에요

  • 7. ..
    '22.8.7 11:19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습기 때문에 찐득한걸 퐁퐁 소주로 닦아봤자 도루묵이죠;;

  • 8. ㅁㅁ
    '22.8.7 11:20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ㅎㅎ소주고 퐁퐁이고 기름때 찐득일때 얘기죠
    습도높아 끈적이는걸

    그냥 가만히 땀 안흘리고 버티기가 답요ㅠㅠ

  • 9. ㅇㅇ
    '22.8.7 11:22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날씨에 창 열어놓고 퐁퐁소주로 닦으면 두배로 찐득여요

  • 10.
    '22.8.7 11:24 AM (121.190.xxx.189)

    오늘 퐁퐁소주로 닦으면.. 그야말로 헬.

    오늘 물걸레청소 해야할까요?
    그동안 바닥 걸레청소를 못했는데.. 로봇으로라도 돌려줘야겠져? 에어컨 제습 켜놓고.

  • 11. .....
    '22.8.7 11:39 AM (121.130.xxx.240)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끝이 보이네요.
    입추만 되도 살만하더라고요.
    여름 지나면 한해도 끝이던데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갑니다.
    나이 먹으니 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 ㅠㅠ

  • 12.
    '22.8.7 11:59 AM (220.94.xxx.134)

    습도가 낮음 더워도 덜더운데ㅠ 습도가 너무높으니 ㅜ

  • 13. 귀뚜라미
    '22.8.7 12:05 PM (175.119.xxx.110)

    울더라구요.
    이제 일주일정도 지나면 한풀 꺾이지.

  • 14. 퐁퐁이라뇨!
    '22.8.7 12:12 PM (223.62.xxx.145)

    그거 닦아내므라 하루 소비하고마몀 몸살로 일주일 눕겠어요.
    알콜, 식초 이용하세요

  • 15. ㅁㅇㅇ
    '22.8.7 12:16 PM (125.178.xxx.53)

    어차피 습기때문이라
    닦아도 또 진득해져요22222

  • 16. ㅁㅇㅇ
    '22.8.7 12:17 PM (125.178.xxx.53)

    더 진득해지죠 습도가 높아서 그러는데 거기다 습기를 또 더하라니

  • 17. ...
    '22.8.7 12:56 PM (112.147.xxx.62)

    차라리 보일러를...

    전 어제 잠깐 보일러 돌렸어요

  • 18. ㅁㅁ
    '22.8.7 1:29 PM (221.143.xxx.13)

    찐득이는 바닥은 퐁퐁 아니고 소주 스프레이가 맞습니다. 퐁퐁 썼다 잘 안 닦으면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요

  • 19. 살인적인 습도ㄷㄷ
    '22.8.7 1:31 PM (112.167.xxx.92)

    바람이 불어 다행이나 살인적인 습도를 가시질 못해 사람몸이고 집이고 휙휙 진득하니 쩍쩍 달라붙어 정말 미칠지경ㅉ

    같은 더위라도 습도가 높고 낮고에 따라 더위 체감이 다르잖아요 사막이 50도 온도라도 습도가 낮으니 살만한데 습도가 높아버리면 사람 못 살아요 끈끈해가ㄷㄷ

  • 20. 바닥닦기
    '22.8.7 1:45 PM (14.55.xxx.13)

    식초 희석해서

    82에서 한창 유행할때
    이엠 활성액 많이들 쓰셨죠?
    저는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어요.
    이엠 활성액 조금 섞어서 걸레빨고 닦아보세요.

  • 21. ....
    '22.8.7 3:03 PM (117.111.xxx.187)

    스팀청소기로 바닥 닦고 에어컨 켜세요

  • 22. 락스
    '22.8.7 3:37 PM (210.123.xxx.144)

    전 락스 쪼금 넣고 닦아주는데..
    물통에요.. 손으로 돌려서 빨고 다시 걸래질하는 통돌이 걸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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