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데리고 머리하러 미용실 갔는데 안보이는 자리 착석
아이만 혼자두고 결제할때만 오거나 아이한테 카드주고 가나요?
저는 계속 있으면서 가끔 어떻게 됐나 보거든요
같은 미용실 3번 가고 있는데 갈때마다 기둥뒤 안보이는 자리에
착석시켜서 볼려면 직접 가야해요
엄마가 앉아서 기다리는데 원래 안보이는 자리에 애들 앉히는게
제가 보고 있는거 부담되서 그러는건지
엄마가 기다리면 보이는 자리에 앉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매직했는데 찰랑거리지도 않고 결과도 별로라 다른 미용실 이용할까 생각중이에요
나중에 다시 간다면 보이는 자리에 앉혀 달라고 하면 진상일까요?
1. 아아아아
'22.8.7 9:05 AM (14.50.xxx.31)네........웃겨요.
초2도 제가 데려다주고 머리 다 깎으면 데리러 가요ㅋ2. ..
'22.8.7 9:18 AM (218.50.xxx.219)미용사마다 자기 지정석이 있잖아요.
그 미용사 자리 아닌가요?
수석디자이너가 그 자리는 아닐텐데요.3. 미용실?
'22.8.7 9:18 AM (119.70.xxx.3)고딩딸래미 미용실까지 따라가나요???
난 무슨 작은 수술이라도 해서 병원 따라간 줄~~
이전에 갔던 데라면 애가 미용비 바가지 쓸까봐 그런것도 아니구....가격을 아니까~
정말 이런 엄마가 있더라니까요~.4. 정말
'22.8.7 9:20 AM (119.70.xxx.3)이런 딸엄마가 은근 있어요.
과보호라고 해야할지...집착이랄지~~남이 보면 어이없을 정도록 딸 일거수일투족 세세하게 간섭하고~5. ㅁㅇㅇ
'22.8.7 9:21 AM (125.178.xxx.53)진상은 아니죠.얘기해볼수있죠
6. 딸이랑
'22.8.7 9:24 AM (203.81.xxx.64)같이 쇼핑하고 밥먹고 머리하는건 코스 아닌가요?
같이 가서 기다릴수도 있죠
님좌석을 보이는데로 앉을순 없나요?
아님 다른샵으로 가셔요
같은돈쓰고 결과가 별로이면 굳이 한집만 고집할 이유는 없잖아요7. 아오
'22.8.7 9:26 AM (121.132.xxx.211)안보고있으면 불안하신가봐요. 그렇게 못믿는 미용실 어찌 보내요? 님이 전문가도 아닐텐데 보고있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이해가 안가요.
전 데려다주고 끝나면 결제하고 데리고와요.8. 고딩딸
'22.8.7 9:27 AM (119.70.xxx.3)성인딸 아니구...미성년 고딩딸~
울나라 고딩이 그리 여유롭나? 고딩들도 매직펌은 많이들 하지만요.9. ㅜㅜ
'22.8.7 9:29 AM (175.223.xxx.194)아이구 어머님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가야한다는 분일세......10. ...
'22.8.7 9:31 A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엄마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하면 머리가 더 잘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잘보이는 자리에 앉혀 달라고 말해보세요. 그렇게 해도 머리가 맘에 안들면 샾을 바꾸던지 하셔야죠. 딸은 머리가 맘에 든데요? 딸 의견이 중요할 것 같아요.
11. 미성년자
'22.8.7 9:33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상대하는 업종들은 저런 엄마 진짜 부담스럽죠.
그냥 따라와서 옆에서 빤~~히 지켜봐요. 팔짱끼고~~뭐라고 하기도 힘든게, 돈은 또 부모가 내니까~
할일이 되게 없나보다 싶어요.12. ddd
'22.8.7 9:41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파마하는데 계속 보고 있을 게 뭐가 있나요
처음 가는 미용실도 아니라면요
처음에 상담 같이하고
나중에 마무리할때 돈내러가면 되죠
저희딸은 중1때부터 그렇게 했어요
미용실이야 오래된 단골이라
아이 항상 더 신경써주고
미용사 자리는 지정이에요13. 매직은
'22.8.7 9:44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미용사 실력에 따라 결과물이 많이 달라요. 다른 미용실 가보세요.
14. ㅇㅇ
'22.8.7 9:48 AM (175.207.xxx.116)가서 기다릴 수도 있고
미용하는 거 볼 수도 있고
하지만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면서
계속 갈 이유는 없는...15. .....
'22.8.7 9:50 AM (211.221.xxx.167)매직했는데 찰랑거리지 않는다면
다른데로 옮겨보세요.16. ㅡㅡ
'22.8.7 9:58 AM (116.37.xxx.94)님이 움직여서 봐야죠ㅎㅎ
17. dlfjs
'22.8.7 10:54 AM (180.69.xxx.74)아이 머리하러 같이 가는게 이상한가요
18. dlfjs
'22.8.7 10:55 AM (180.69.xxx.74)혼자 보내면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19. ㅇ
'22.8.7 11:53 AM (222.98.xxx.18)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고딩딸 데리고왔네요 ㅎㅎ 몇년단골이고 친절한 원장님이라 믿고 맡기고 결제만하고나왔어요
시작할때 원하는거 설명드리고 다 끝나고 봐도되지않을까요? 울동네 어떤묭실은 아이만보냈더니 예약도안한 펌 유도해서 하고 비용청구한곳도있네요 미용사분들 은근슬쩍 비용추가되는거 말안하고 유도하는경우있잖아요
어른도 상대하기힘든 미용실 엄마가 봐줄수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