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덜쓰고 모으자 분위기인가요?
집값은 더 오르지 않고 금리가 오르니 그런건가요?
작년하고 올해 분위기가 다른거 같아서요. 물가도 오르니 안쓰고 덜쓰시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주식, 코인 열풍이었는데 말이죠.
1. 오늘
'22.8.7 12:20 AM (210.96.xxx.10)상품권 바꾸러 백화점 갔는데
사람 꽉꽉
식품관은 줄이 엄청 길고 전체적으로 붐볐어요
아끼는것도 가정에 따라 다른듯
부자들도 많고요2. 고인유물matis3
'22.8.7 12:22 AM (182.216.xxx.245)근데 이 시국에는 모으는게 맞아요
3. 금리오르면
'22.8.7 1:12 AM (172.56.xxx.63)시중에 돈이 줄어들죠..그러니 전과 다를 수 밖에요.
지난 2여년간은 초저금리였쟎아요. 그러니 너도나도 빚까지 내서 투자하고
그게 비정상이었던 상황.4. ㅇㅇ
'22.8.7 2:28 AM (96.55.xxx.141)일단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을 받는 젊은층이 플렉스 문화에서 안쓰자 문화로 바뀌고 있고요.
이게 유행이 되면 점차 다른 세대까지 퍼지겠죠.
상대적으로 부유층이 많고 단가가 높은 백화점은 붐비지만 대형마트같은 다른 곳은 점점 수익이 줄어들고 있고요.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매출이 올랐죠.
저만 해도 샤넬 가방 흔한거 싫어 명품주얼리와 시계쪽 매출이 늘었다에 일조한 사람인데요. 요즘은 굳이... 내가 까르띠에 사야하나란 생각이 들어요ㅋ 신강 식품관에서 세개 사던거 두개 사고ㅋㅋ
요즘은 여행중이라 그런가 코로나때 물욕으로 채우던 무언가가 사라졌어요. 돈 모아야지란 생각이 들고요.5. 저도
'22.8.7 3:30 AM (211.201.xxx.144)저도 배달 안시키고 간단히 집에서 해먹으니 지출이 많이 줄었어요. 상가 담보대출이 있는데 작년보다 무려 50%이상 이자를 더내거든요. 그래서 소비를 줄였습니다.
6. 이제
'22.8.7 6:38 AM (211.109.xxx.157)가즈아 시대는 가고
갚즈아 가 모토랍니다7. ...
'22.8.7 6:44 AM (221.140.xxx.205)이자가 올라가니 빌린 돈을 얼른 갚거나 절약해서 저축하는겁니다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그대로이니 소비를 안해야 생존이 가능..8. 저축금리도
'22.8.7 7:22 AM (2.103.xxx.198)오르고 리세션 오면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불안하지 않을 것같아서 저축을 더 늘리고 있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도 미리 미리 준비하자 그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