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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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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똑같이 사랑하는거 힘들죠??

ㅇㅇ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22-08-06 15:22:32
자녀 여러명 있으신 분들

똑같이 사랑하고 계신가요?
IP : 59.17.xxx.2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6 3:25 PM (27.1.xxx.45)

    네 둘 다 똑같아요.

  • 2.
    '22.8.6 3:25 PM (121.128.xxx.228)

    둘다 똑같이 사랑하는데
    첫째는 훌륭한 점 많고 믿음직하고 둘째는 키우기 힘들지만 너무 귀엽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아이들이 그 반응이 다름을 느끼고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느낄 것 같아요.
    그래서 둘다 똑같이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요.
    둘다 예쁜건 너무 예쁘죠~

  • 3. ..
    '22.8.6 3:26 PM (218.50.xxx.219)

    네, 자신있게 말해요.
    똑같이 사랑합니다.

  • 4. ...
    '22.8.6 3:2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똑같이 사랑이 어렵다고 해도표시는내면 안되죠. 전 저희 돌아가신 엄마가 남동생이랑 저중에서 누구를 사랑했는지는 모르거든요. 아마 남동생도 모를거예요. 단한번도 엄마한테 차별받는다는생각을 해본적이없거든요
    그건 아버지도 마찬가지이구요.두사람다 자식일이라고 하면 진짜 사랑 듬뿍주신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5. ...
    '22.8.6 3:27 PM (175.113.xxx.176)

    똑같이 사랑이 어렵다고 해도표시는내면 안되죠. 전 저희 돌아가신 엄마가 남동생이랑 저중에서 누구를 사랑했는지는 모르거든요. 아마 남동생도 모를거예요. 단한번도 엄마한테 차별받는다는생각을 해본적이없거든요
    그건 아버지도 마찬가지이구요.두사람다 자식일이라고 하면 진짜 사랑 듬뿍주신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설사 누가 더 마음에 간다고 해도자식이 느끼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형제들 우애에도 영향이아주 크게영향이있을테니까요..

  • 6. 결이
    '22.8.6 3:28 PM (180.228.xxx.218)

    다른것 같아요.
    연년생 동생 보느라 많이 업어주지 못한 둘째는 짠하고
    약하게 태어난 막내는 애기같고 (중딩임)
    첫째는 힘들게 임신이 되서 좀 귀한느낌?. 자연임신 불가라고 하더니 그뒤에 임신 자체가 어렵다고 해서 남편이랑 입양얘기 까지 나왔을때 자연임신으로 생긴 아이라서요. 얘 덕에 줄줄이 임신이 된건가 싶은게 고마운 존재예요.

  • 7. ㅎㅎ
    '22.8.6 3:35 PM (39.7.xxx.8)

    여기 사람들은 당연히 자식 차별 절대 안 하고 다 똑같이 키웠다 하죠

  • 8.
    '22.8.6 3:37 PM (124.49.xxx.188)

    음..
    ㅎㅎㅎ 내적 즐거움을 주는 아이
    외적즐거움을 주는 아이로 나뉘거잇어요

  • 9. ㅎㅎㅎㅎ
    '22.8.6 3:37 PM (124.49.xxx.217)

    전 외동 키우고 주변에 보면
    반반이에요 차별하는 엄마 아닌 엄마
    차별해도 차별한다고 생각 안하는 분들도 많고요
    뭐 다 자기 자식 키우는 거니까요~ 알아서 키우시겠죠~~

  • 10. 똑같이
    '22.8.6 3:38 PM (125.177.xxx.70)

    사랑한대도 표현은 다른거같아요
    고집세고 무툭뚝한 아이보다는
    살갑고 잔정있는 아이한테 더 표현할거고
    약하고 아픈 자식은 늘 따라다니며 걱정하고 챙길거구요
    야무진 자식은 알아서 잘하러니하고 신경덜쓰겠죠

  • 11. 저는
    '22.8.6 3:40 PM (211.212.xxx.141)

    외동키워서 차별할 것도 없지만서도
    둘이상이면 당연히 더 좋은 애가 생길 거 같아요.
    아무래도 내 맘에 들게 행동하는 애가 더 이쁘겠죠.

  • 12.
    '22.8.6 3:41 PM (183.104.xxx.78)

    쌍둥이인데 사랑의크기가 똑같아요.
    다 예뻐요

  • 13. dlfjs
    '22.8.6 3:43 PM (180.69.xxx.74)

    달라요...
    아이 행동이나 다 다르니
    부모도 그래요

  • 14. ...
    '22.8.6 3:43 PM (118.235.xxx.137)

    저는 제 한계를 아는데
    차별 안할 자신이 없어서 외동이에요.

  • 15. .....
    '22.8.6 3:52 PM (49.1.xxx.225) - 삭제된댓글

    차별 안한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옆에서 보면 저도 느껴져요
    아이를 보는 눈빛이나 이름 부를때의 억양
    똑같은 대답도 뉘앙스가 다르더라구요
    마음은 똑같지만 표현은 다른거겠지요
    하지만 부모가 노력하면
    아이들은 그 노력을 아는것 같아요

  • 16. 다인
    '22.8.6 3:53 PM (218.147.xxx.98)

    똑같이 사랑한다는건 애매한 표현인거 같아요 타고난 인성이 다른 각각의 독립적인 사람을 어찌 똑같은 방법으로 사랑할 수 있나요 첫째는 첫째라서 첫째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소통하고 보살피고 둘째는 둘째와 맞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거겠죠 공평함이란 단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고 추구하는게 다르잖아요 저는 딸아이는 딸아이 나름대로 사랑스럽고 아들아이는 그 나름으로 사랑스럽고 둘 다 사랑스럽더라구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 17. 그게
    '22.8.6 3:59 PM (14.138.xxx.241)

    차별해도 인식을 못 하는 거 같아요

  • 18. ...
    '22.8.6 4:07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의노력은알겠죠 .애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어릴때 클때 생각해보면 알지 않나요 .
    그거야 요즘애들이나 지금 현재 어른인 사람들이 어릴때랑부모님한테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테니까요
    전 어릴때도 내가나중에 부모님이 되었을때 이만큼 내자식한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할수있을까 이생각은솔직히들었던것 같아요

  • 19. ...
    '22.8.6 4:10 PM (175.113.xxx.176)

    부모님의노력은알겠죠 .애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어릴때 클때 생각해보면 알지 않나요 .
    그거야 요즘애들이나 지금 현재 어른인 사람들이 어릴때랑부모님한테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테니까요
    전 어릴때도 내가나중에 부모님이 되었을때 이만큼 내자식한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할수있을까 이생각은솔직히들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들 마다 성격도 다르고 한데 표현 방식은 다르겠죠 . 저는 어릴때 엄마 껌딱지여서 엄마 옆에서 종알종알 되는거 진짜 좋아하는 딸이었고 남동생이 자기가 알아서 다하는 스타일이었는데 . 믿음직스러운건 남동생이 더 그런 자식이었을것 같아요.그리고 종알종알 대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니 그런건 좀 다르긴 했던것 같구요.

  • 20. ...
    '22.8.6 4:16 PM (211.221.xxx.167)

    자삭 차별 삼하게 했던 부모들한테 물어보세요.
    차별 했다고 그러나 ㅎㅎㅎ
    말로는 다 똑같이 사랑했는데
    애가 유별나서 그러는거다라고 하던데요

  • 21. ㅡㅡ
    '22.8.6 4:16 PM (223.39.xxx.96)

    인간의 한계죠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몰라서 똑같이 사랑한다 하죠

  • 22. ㄱㄱ
    '22.8.6 4:25 PM (106.101.xxx.136)

    넵 똑같이 너무 이쁘고 사랑합니다!

  • 23. .....
    '22.8.6 4:33 PM (180.71.xxx.78)

    본인들은 잘 모르는거 같아요.

  • 24. ㅇㅇ
    '22.8.6 5:16 PM (14.40.xxx.239)

    본인들은 잘 모르는거 같아요. 222

    자식들에게 물어볼까요?

  • 25. ..
    '22.8.6 5:29 PM (106.101.xxx.90)

    물론 둘다 사랑합니다만 편한아이가 있고 어려운 아이가 있긴 합니다.

  • 26. 똑같이
    '22.8.6 5:49 PM (118.235.xxx.61)

    사랑하는거 안힘들어요 다 이뻐죽갔구만..

  • 27. 잘될꺼야!
    '22.8.6 6:32 PM (222.232.xxx.162)

    정말
    장단점이 각각 달라요
    어쩔때는 큰아이에게 마음의 더 가고
    어쩔때는 둘째에게 마음이 더가고
    ㅎㅎ

  • 28.
    '22.8.6 8:25 PM (182.211.xxx.9)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빠랑 저랑 남매였는데,
    엄마는 항상 오빠를 애지중지 하셨어요.
    장남이고 집안의 기둥이고 오빠가 잘 되야 너도 좋은거라고..
    가스라이팅이네요.
    너는 워낙 야무지게 혼자 알아서 잘하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고.
    결국 모두 결혼 하고나서도 제가 출산 먼저했는데,
    엄마는 결혼전부터 누구 아이라도 봐주지 않는다고 선언하신대로
    제 아이 봐줄수 없다셔서 저는 전업으로 눌러앉았습니다.
    14개월 후 오빠 아이가 태어났는데,
    새언니 친정 어머님이 봐주시다가 몇개월만에 힘들다고 하셔서
    저희 엄마까지 교대로 조카를 봐주시게 되었지요.
    제가 애 안봐주신다더니 왜 조카는 봐주시는거냐, 물으니,
    상황이 이러저러해서 그렇게 되었다.
    너에게는 미안하다 이런 말씀 하나 없이
    '그럼 그 애를 고아원에 보내냐?'며 도리어 화를 내셨지요.
    조카는 우리애, 저희 아이는 *씨집 애 라며 손주 차별까지 받으니,
    정신이 버쩍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외동으로 끝냈습니다.
    이런 감정 저희 아이 누구에라도 주고 싶지 않아서요.

  • 29. ....
    '22.8.6 10:32 PM (223.33.xxx.51)

    차별하는 부모들 많아요
    .어릴때 너무 상처받아 그거 하나는 꼭 다짐하고 애들 키웠어요..애들도 다행이 인정해줍니다

  • 30. ...
    '22.8.6 11:23 PM (220.85.xxx.241)

    저는 차별이 있다 생각하고 컸고 저로 인해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지 않아 아이는 한 명만 낳았어요. 그런데 제 깜냥에 한 명도 벅차다는 걸 매일 느끼네요.

  • 31. ,,,
    '22.8.7 7:10 AM (121.167.xxx.120)

    겉으로는 똑같이 예뻐해도 더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어요.
    부모는 차별 안하려고 끝없이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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