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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제가 한일은 별로 없는데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2-08-06 14:03:53
왜 정신이 없죠..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남편이 그릇깨서 치우느라 뒤숭숭(전 안치우고 남편이 치웠는데도 뭔가 피곤함)



로봇청소기 돌리고

땀에 쩔은 옷 몇가지 급속으로 돌리고 건조

이불패드 돌리고 건조

이불 돌리고 건조

변기청소

물걸레청소기 돌림

새로산 스텐레스 도구들 연마제 제거 (진짜 이거 너무귀찮음)

전기밥솥에 밥하고 콩나물국만 끓여 참치비빔밥 해먹음

식세기에 넣고 주방정리

지금 믹스커피에 마가렛뜨 먹고있어요



제가 직접 뭔가 한거는 딱히 변기청소밖에 없는거같은데.. 끊임없이 청소완료 세탁완료 음성이 띠링띠링 울리고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집어넣는거 3번씩 하고나니 왜케 정신이 부산스러운지 뭔가 힘이 빠지네요


IP : 4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버스타요
    '22.8.6 2:05 PM (180.70.xxx.65)

    정만 부지런하세요.
    반성합니다 ㅠㅠ

  • 2.
    '22.8.6 2:08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믹스커피에 마가렛 부러워요

  • 3. 전자기기는
    '22.8.6 2:21 PM (59.6.xxx.156)

    혼자 돌아가나요.
    쓰신 목록만 봐도 기빨리는 느낌이에요.
    저는 일주일에 나누어서 할 분량입니다.
    저도 믹스크피에 마가레트 부럽습니다.

  • 4. .....
    '22.8.6 2:2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엄청 일많이 하시고 한게 없다고 하시면 평소때는 얼마나 일에 치여사시 길래...ㅠㅠ

  • 5. ㅎㅎ
    '22.8.6 2:48 PM (116.37.xxx.13)

    정신없으실만한데요?
    그렇게 많은일을하시구선 ...

  • 6. 시간빨라요
    '22.8.6 2:58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정말 시간이 빨리 가요~
    아침 8시 30분에 학원 라이드후에
    저도 덮은 이불 건조기로 말랑하게~
    이불커버 돌리고 잠깐 널고 다시 건조기~
    변기 및 세면대 청소~
    아침먹고 밥 예약하고 설거지하고 나서 샤워후 머리 말리는데 학원 일찍 끝났다고 전화.ㅠㅠ
    부리나케 가서 데려오고 아이 점심 먹이고 전 열무비빔냉면먹은후
    아이는 수학모의고사 풀라고 100분 타이머하고,
    전 지금 크림슈파이에 달달 라떼 마셔요.
    오전에 혼자 바빴고,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는 지라 앞으로 약 100분간은 자유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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