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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냉장고 as접수시켜드렸네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2-08-05 18:42:47
냉장고 고장났다고 전화왔길래 빨리 as 접수하시라했어요
전화해도 연결안된다고 저보고 하라시네요
전화하니 말로하는as,눈으로보는as 이러고,상담사연결안되니 기다리는데 근무시간 6시까지라는 멘트 나오고.
기다려도 연결은안되고;;
Lg고객센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하니 기사분한테 바로 전화가 오네요.바로 오신대요
진짜 어르신들 as접수하는것도 어려워요
예전엔 사람이 전화를 받았는데 요즘엔 사람목소리 듣는것도 힘드니 접수하기도 힘든 세상.
변하는 세상에 대응하지못하면 노인되서 살기힘들것같네요
IP : 182.222.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5 6:46 PM (156.146.xxx.15) - 삭제된댓글

    노인들일수록 세상변화에 아무래도 민감하게 대응하기 힘든니까
    빠릿빠릿한 젊은 자식들한테 의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나이들수록 젊은 사람 보살핌이 필요하긴 하더군요

  • 2. dlfjs
    '22.8.5 6:47 PM (180.69.xxx.74)

    진짜 복잡해졌어요 ㅠ

  • 3.
    '22.8.5 6:49 PM (116.125.xxx.12)

    50대인데 as접수 할때마다 속터져요
    보이는 서비스인데
    내가 선택할 항목이 없을때는 화나요

  • 4. ..
    '22.8.5 6:50 PM (116.121.xxx.209)

    저도 제가 다 해줘요.
    편리해졌지만..어른들 입장에선 어렵죠.

  • 5. ...
    '22.8.5 6:56 PM (122.38.xxx.134)

    카드사들 상담원 대폭 줄였어요.
    카드 상품 바꾸면서 진짜 성불했습니다.
    와 40대인데도 어려웠어요.
    예전이랑 다릅니다.
    사람이랑 쉽게 연결안돼요.

  • 6. ...
    '22.8.5 7:01 PM (210.183.xxx.26)

    다른 이야기인데 다행히 빨리 오네요
    작년에 삼* 냉장고 a/s 전화하니 바로 안 된다고 하더군요
    여름에 냉장고 고장나면 정말 난감해요

  • 7. 00
    '22.8.5 7:05 PM (121.190.xxx.178)

    85세 친정아버지 폰 바꾸는데 꼭 직영점 가서 사신대요
    인터넷이 싸다니까 직영점 직원이 설명도 잘해주고 뭐 잘 모르는거 물으러가면 아주 친절하게 해준다고 조금 비싸도 거기서 한다구요
    우리도 머지않아 그렇게 될거같아요

  • 8. 이거진짜
    '22.8.5 7:11 PM (121.160.xxx.249)

    무슨 보이는 ars로 연결하고 챗봇이랑 상담하라고 하고
    그래서 상담하면 똑같은 대화 반복. as받기 진짜 복잡해요. 저47인데도. 왜 어려운 쪽으로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 9. ㅁㅇㅇ
    '22.8.5 8:24 PM (211.201.xxx.8)

    저도요 어른들은 마냥 전화만 붙들고 기다려서 접수하기도 힘들어요
    요즘은 카톡으로 접수받고 해서.. 어른들이 하기 버거운가 보더라구요

  • 10. ㅁㅇㅇ
    '22.8.5 8:25 PM (211.201.xxx.8) - 삭제된댓글

    어디든 다 인건비 줄이느라고 그렇죠
    그러니 일자리도 부족한거고

  • 11. ㅁㅇㅇ
    '22.8.5 8:25 PM (211.201.xxx.8) - 삭제된댓글

    어디든 다 인간비 아끼느라고 그렇죠
    마트도 무인계산대를 자꾸 늘리고요
    사람을 접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 12. ㅁㅇㅇ
    '22.8.5 8:47 PM (211.201.xxx.8)

    어디든 다 인건비 아끼느라고 그렇죠
    마트도 무인계산대를 자꾸 늘리고요
    사람을 접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 13. 나이들수록
    '22.8.5 11:24 PM (175.207.xxx.203)

    따라가기힘들겠어요 공항버스타려해도예약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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