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시누를 닮았네요.
전 계란형이거든요.
아들은 제 얼굴형과 풍성한 헤어를 닮았는데 으흑...
시집식구들을 넘 미워했나 싶으면서...그걸 깨닫는순간 갑자기 딸 얼굴이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쩝...
1. ...
'22.8.5 1:21 PM (112.220.xxx.98)넙대대한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그정돈 각오했어야-_-
2. 힝
'22.8.5 1:24 PM (211.248.xxx.147)아뇨..남편은 안넙대대해여. 남편은 시아버님 쪽이거든요. 눈이 크고 짱구예요.
아기때는 그나마 남편닮았었는데 크면서 얼굴이 점점 시누닮아가요. ... 넘 아쉬워요.3. ㅡㅡ
'22.8.5 1:25 PM (70.191.xxx.221)남편 닮은 거 아닌가요? 아들은 엄마쪽, 딸은 아빠쪽 닮는 게 보통이라 잖아요.
4. ...
'22.8.5 1:26 PM (222.233.xxx.145)유전자는 랜덤.
5. 나는나
'22.8.5 1:30 PM (39.118.xxx.220)남편 유전자 속에 숨어있던 형질이 발현됐나 보네요. 저랑 자매들도 아빠쪽 닮았는데 묘하게 고모 닮았어요.
6. ...
'22.8.5 1:31 PM (211.248.xxx.41)원래 딸은 고모 닮고
아들은 외삼촌 닮는데요7. 정말 랜덤
'22.8.5 1:31 PM (221.190.xxx.51) - 삭제된댓글저는 부모님이 아닌 친가쪽 삼촌을 닮았어요 ㅠㅠ
유전은 정말 신기해요.8. 랜덤 증인
'22.8.5 1:31 PM (221.190.xxx.51)저는 부모님이 아닌 친가쪽 삼촌을 닮았어요 ㅠㅠ
유전은 정말 신기해요.9. 난....
'22.8.5 1:37 PM (1.235.xxx.154)누가 그런 이상한소리를 지어냈나몰라요
미워해서 닮는다고
딸은 아버지쪽 많이 닮던데요
특히 첫딸은 빼박 할머니 아님 고모 닮더라구요
첫아들은 양가 고루닮던데요10. ^^
'22.8.5 1:38 PM (125.178.xxx.135)딸이 예쁘진 않은 시누이를 닮았어요.
뭐 제가 좋아하는 성품 좋은 시누이인지라.
생김새도 성품도 닮았더라고요.11. ㅇㅇㅇㅇ
'22.8.5 1:50 PM (211.192.xxx.145)어...남동생이 막연히 외가 닮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중에도 막내 삼촌을 닮았던 거네!12. dlfjs
'22.8.5 1:55 PM (180.69.xxx.74)ㅎㅎ 유전은 조부모까지 사방으로 영향받아요
13. 휴
'22.8.5 1:56 PM (223.38.xxx.215)딸 안놓길 다행
14. 휴님
'22.8.5 2:06 PM (211.207.xxx.9)딸 안낳길 다행
15. 딸이 고모 닮고
'22.8.5 2:0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아들이 외삼촌 닮는 경우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16. 딸이 고모 닮고
'22.8.5 2:14 PM (114.206.xxx.196)아들이 외삼촌 빼닮은 경우
제 가까이도 있습니다17. ..
'22.8.5 2:19 PM (125.185.xxx.53)우리엄마가 맏딸인 제가 고모닮았다고 엄청 미워했어요ㅜ
18. 디도리
'22.8.5 2:24 PM (112.148.xxx.25)딸미워하지마세요
딸은잘못없에요19. ...
'22.8.5 3:04 PM (39.115.xxx.14)죄송합니다. 제 조카도 절 닮았어요.
저 이쁘지도 않은 평범인데20. 휴
'22.8.5 3:19 PM (218.155.xxx.132)딸 안낳길 천만다행
21. 가끔씩
'22.8.5 3:47 PM (211.215.xxx.19)사춘기 딸아이 미운짓할때
시누들 얼굴이 오버랩되긴해요.ㅜ.ㅜ..
그래도
내 딸이니 이뻐요22. 시조카
'22.8.5 7:03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동서의 큰 딸..
얼굴은 시엄니, 성격은 아스퍼거 같은 지 큰아버지
닮았네요23. 시조카
'22.8.5 7:04 PM (118.235.xxx.83)동서의 큰 딸..
얼굴은 단추구멍눈에 뭉툭코 시엄니, 성격은 아스퍼거 같은 지 큰아버지
닮았네요24. 아줌마
'22.8.5 11:35 PM (116.125.xxx.164)울 조카 나 닮았는데 제눈엔 제일 이뻐요..올케언니가 싫어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