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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한탄강 래프팅 가세요^^

급류타기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22-08-05 12:06:15
어제 한탄강 래프팅 했어요.
어서 가서 래프팅 하세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제법 높아요.
급류 타고 내려올 때 짜릿합니다.
어흑! 또 타고 싶네요.
비용도 1인당 3만원, 해주시는 것에 비해
너무 싼 금액 입니다.

식당 정보
철원 그린모텔 1층에 있는 한식뷔페
민물매운탕도 해주세요.
반찬 다 맛있습니다.
그 옆에 바로 래프팅 업체도 있어요.
물 줄어들기 전에 어여 가서 즐기세요^^

스무살 대학 1학년 때 만난,
60 되기 바로 전 아줌마 셋이 가서 아주 즐겁게 놀았어요.
용기를 내보시오! ㅎㅎ
IP : 223.38.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5 12:07 PM (112.161.xxx.183)

    오 그래요 전 래프팅 무섭던데 ~~^^한번 가보고싶네요

  • 2. 추억
    '22.8.5 12:09 PM (125.177.xxx.142)

    꼭 한번은 해봐야 해요.
    안전장치하고 타보세요.
    저는 물 무서워하는데도 다시 가고 싶었어요

  • 3. 우와
    '22.8.5 12:19 PM (112.147.xxx.62)

    정말 가고 싶어요 ㅎㅎㅎ

  • 4. 며칠전 ebs
    '22.8.5 12:25 PM (116.41.xxx.141)

    였나 한반도뭔 탐구인가에 한탄강 나오던데
    와 정말 멋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유일 화산강이라네요
    화강암과 화산폭발시에 나온 현무암이랑 제주도같은 주상절리가 강에 곳곳이 ...
    한국 아닌줄 ~

  • 5. 숙7소
    '22.8.5 12:30 PM (118.235.xxx.223)

    정보좀주세요

  • 6.
    '22.8.5 12:32 PM (175.214.xxx.238) - 삭제된댓글

    래프팅 나이 드니까 그냥저냥 ㅎㅎ
    신혼여행 때 발리 가서 했네요. 박쥐동굴도 들어가고

  • 7. ..
    '22.8.5 12:38 PM (221.154.xxx.59)

    솔깃한데요. 코타키나발루에서 래프팅 이후 그뒤로 한번도 못해봤는데… 함 가고 싶네요..

  • 8. 급류타기
    '22.8.5 12:39 PM (223.38.xxx.214)

    숙소는 엄청 많아요
    온천호텔도 보이고 펜션도 많고.
    저희는 하루동안만 집을 나간거기 때문에 ㅎㅎ
    숙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급류를 바라보면 무서운데
    물싸다귀 맞아가며 꺅꺆 소리지다보면
    어느새 통과해서 잔잔한 곳으로 와있더군요.ㅎㅎ

    보트 인솔자 ㅡ 대장님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다 됩니다.

    맞아요
    강 양 옆 주상절리 보는 재미도 좋았어요

  • 9. 오우...!
    '22.8.5 12:43 PM (223.38.xxx.34)

    20여년전에 했던 기억이...
    그때도 장마후라 물도 많았고, 물살도 세고..
    나도 젊었고..

    여름 오늘과 같은 더운날이면..
    한탄강 레프팅과
    아침가리골 트레킹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10. 조심
    '22.8.5 12:46 PM (175.197.xxx.229)

    다들 래프팅만 하시고 물놀이는 조심하세요
    어려서 부모님과 매년 한탕강가서 며칠씩 있다왔는데
    한해걸러 사망사고를 목격했어요
    시신을 봐버려서 저와 형제들 다 트라우마 생겼어요

  • 11. ..
    '22.8.5 12:55 PM (222.117.xxx.76)

    레프팅은 진짜 짜릿하고 스릴잇어요

  • 12. ...
    '22.8.5 12:56 PM (110.70.xxx.124)

    조심하세요. 한탄강이 가장 위험한 래프팅 코스입니다. 매년 사망자 나와요. 구명조끼 입어도 급류에 떠내려가다 물속에서 이물에 옷이나 몸이 끼어 익사하는 사고입니다.

    물살은 조금 약하지만 동강래프팅도 좋습니다.

  • 13. ........
    '22.8.5 1:24 PM (220.121.xxx.176)

    그거 부상,사망사고 많아요....그냥 딱 봐도 위험해보이는 레포츠....

  • 14. ...
    '22.8.5 1:32 PM (121.133.xxx.235)

    동강 래프팅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한탄강 래프팅도 있군요
    어디든 기필코 가봐야겠어요

  • 15. ...
    '22.8.5 2:24 PM (58.148.xxx.236)

    오래전 동강가서 래프팅 했어요
    타기전 구호? 순서? 도 교육받았어요
    내 생애 잘한 경험중 하나에요

  • 16. 쓸개코
    '22.8.5 2:27 PM (14.53.xxx.150)

    저도 오래 전 동강가서 한 적 있어요. 거기 강사?들이 일부러 막 배 흔들어서 물에 빠뜨려요 ㅎ;;
    강바닥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는데 그게 배밑이라 죽는 줄 알았어요.ㅎㅎㅎ

  • 17.
    '22.8.5 2:43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래프팅 물살타고 내려오면 스릴있고 재미있는데
    배를 흔들어 일부러 물에 빠트려 싫어요
    안빠지려 배를 꼭 잡고 있었는데
    옆사람이 제 옷을 잡고 빠지는 바람에
    덩달아 빠졌어요
    수영 못해 물 무서워하거든요
    물속에 쑥 들어갔다 나오는데
    구명조끼 입었어도 너무 싫더라고요

  • 18. 초딩
    '22.8.5 7:35 PM (211.200.xxx.116)

    초4,6 학년 갈만한가요? 동강 래프팅은 애들이 시시하대요... 너무 잔잔하더라구요

  • 19. 급류타기
    '22.8.5 8:06 PM (223.38.xxx.218)

    초등 4 ㆍ 6학년은 신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 안에 앉으라고 할 수 있어요.
    노를 젓지 않고.

    저희는 12명 탔는데 14살 남자아이
    엄마가 안고 배 가운데 앉아 있었어요.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인솔자들이 물에 빠뜨리지는 않았어요.
    중간에 모래변에 배를 대고 수영하며 놀게 해줘요.
    다이빙 하는 곳도 있다는데
    수위가 높아서 저희는 못갔어요.

  • 20. 윗님
    '23.8.9 12:13 PM (175.209.xxx.48)

    어디인가요
    저희는 3만3천원에 했어요ㅠㅠ
    아이가 또 가자는데 4인가족에 만원은 세이브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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