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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식당앞에 묶어두고

ㄴㄴ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22-08-04 21:29:09
아까 낮에 나갔다 오는길에 보니까 강아지가 식당앞 의자에 묶여있더라고요.
식당문은 에어컨을 켜놨을거니 닫혀 있었고
강아지 혼자 묶여서 가게안을 보다가 계속 짖더라고요.
개 키우는 경우 외식할때 데리고 나와서 음식점 앞에 묶어두고 식사하기도 하나요?처음 보는 모습이라 생각이 기억에 남네요.
IP : 125.178.xxx.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9: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식당은 반려견 동반 금지인 곳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번갈아가면서 교대로 식사해요;;

    특이한 경우는 아닌 듯요.

  • 2. 집에
    '22.8.4 9:32 PM (121.133.xxx.137)

    혼자두는것보다
    식당 입구에 묶어 두는게 나을까요

  • 3. 주인이
    '22.8.4 9:33 PM (39.7.xxx.252)

    포장해서 나올 수도 있지요

    저는 야외에서 김밥 먹고 테이블에 묶어놓은

    강아지 본적도 있고


    저도 빵집 앞 의자에 묶어두고
    얼른 사온적 있어요.

  • 4. ㄴㄴ
    '22.8.4 9:33 PM (125.178.xxx.39)

    그렇군요.
    오늘 너무 더워서 보면서 덥겠다란 생각도 들고 그렇더라고요.

  • 5. ......
    '22.8.4 9:34 PM (59.15.xxx.81)

    식당입구에 지나가는 사람 물면 어쩔려구요. 말이 안되는거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 6. 묶여있는 개한테
    '22.8.4 9:35 PM (39.7.xxx.235)

    물리는 건
    사람 잘못이죠.
    왜 가까이 가서 물려?
    바본가?

  • 7. ....
    '22.8.4 9:3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사람 물 강아지면 견주가 묶어두지도 않아요. 그럼 강아지 데리고 식당 들어가나요? 59.15님은 강아지 묶어두지도 말고 집에 가길 바라시는 거죠?

  • 8.
    '22.8.4 9:39 PM (125.142.xxx.167)

    주인이 식당에서 밥 먹나 보죠.
    당연히 묶어둬야지 그럼 데리고 들어가요???

  • 9. ....
    '22.8.4 9:40 PM (211.36.xxx.108)

    강아지 얼마나 더울까요ㅜㅜㅜ

  • 10. ㅐㅐ
    '22.8.4 9:40 PM (1.237.xxx.83)

    우리동네 빵집앞에는
    강아지 묶어두는 고리가 설치되어 있어요
    거긴 잠깐 묶어두고 빵 사오면 되는데
    식당은 좀 오래 두겠네요

    저희는 차안 캐리어에 두고
    짧게 식당 이용하는데
    여름에는 위험하니 안하죠

  • 11. ㅇㅇㅇ
    '22.8.4 10:04 PM (223.62.xxx.176)

    볼일있을때 산책 겸 데리고 나갈순 있으나

    여름에는 안됩니다. 이 찜통에 밖에 묶어두고

    강아지가 얼마나 더웠겠어요 2 2 지열도 엄청나서 화상입어요

  • 12. 아놔
    '22.8.4 10:07 PM (114.205.xxx.84)

    사람도 짐승도 더운 여름이니 당연히 덥겠죠.
    더울때도 추울때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13. ㅇㅇㅇ
    '22.8.4 10:07 PM (223.62.xxx.176)

    저 여기 화정동에 강아지 대낮에 식당 밖에 묶어두고

    밥 느릿느릿 먹는 부부 두번이나 제가 봤어요.

    강아지가 혀가 엿가락에 죽게생겼어서 들고있던 음료수 손에 담아 먹이고
    너무 화나서 식당들어가 누구 강아지냐 어서 나오세요 찜통에 강아지 죽겠다 했더니

    세상에 시큰둥 하고 다 먹었어요 하네요

    그 부부 이 글 읽으면 좋겠어요

  • 14. ㅠㅠ
    '22.8.4 10:22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223.62님 멋져요!!

    데리고 나오질 말아야죠
    산책만 시켜주고 사람들 식당갈때는 집에 두는게 맞죠
    아이고 더운데 불쌍해라
    더운 날씨 아니라도 사람들 오가는 곳에 묶어두면
    공포 스러울 것 같은데...

  • 15. 묶어둘수 있죠
    '22.8.4 10:23 PM (182.227.xxx.41)

    울나란 강아지 동반 안되는 식당이 대부분이니 묶어둘수 밖에 없죠.
    포장이 용이하지 않은 음식도 많은데 포장해서 밖에서 먹음 된다는 분도 답답.
    맨날 포장가능 음식만 먹으란 건지? 아닌 날도 있는거죠.
    근데 요즘 같은 날씨에 그늘도 아니고 햇볕에 묶어둔거라면 그 주인 넘한 거구요.
    단순히 식당밖에 묶어둔 걸로 뭐라 하는거면 원글님이 오바구요.

  • 16. 다시한번
    '22.8.4 10:25 PM (39.7.xxx.46)

    울나란 강아지 동반 안되는 식당이 대부분이니 묶어둘수 밖에 없죠.
    포장이 용이하지 않은 음식도 많은데 포장해서 밖에서 먹음 된다는 분도 답답.
    맨날 포장가능 음식만 먹으란 건지? 아닌 날도 있는거죠.
    근데 요즘 같은 날씨에 그늘도 아니고 햇볕에 묶어둔거라면 그 주인 넘한 거구요.
    단순히 식당밖에 묶어둔 걸로 뭐라 하는거면 원글님이 오바구요.222222


    산책나간김에 식당갈수도 있고
    슈퍼갈수도 있고요.

    그럴땐 안전한곳에 묶어두면 됩니다.

    땡볕에 묶어둔 견주는 잘못 맞고요.

  • 17. ..
    '22.8.4 10:38 PM (180.69.xxx.74)

    아마 포장중이었겠죠
    짖는 아이를 묶어두고 식사할리가요

  • 18. ㅡㅡㅡ
    '22.8.4 10:40 PM (58.148.xxx.3)

    유럽은 식당도 그런가 마트는 밖에 묶어두는 장소 있더라고요 식당이나 마트나 소요시간 비슷할거고.

  • 19. 이 더위에
    '22.8.4 10:48 PM (123.214.xxx.169)

    데리고나오지 말란거지

    식당안에 데리고 들어가라는게 아니잖음?

  • 20. ㅇㅇ
    '22.8.4 10:5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나올수밖에 없는 사정도 있겠죠
    그늘진 곳에 묶어두면 되잖아요
    저희 동네 마트입구에 묶어두고 장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하면 집에 놔두기 힘들고
    데리고 다니다 보면 배고프면 식당앞애 묶어둘수 있는거지
    묶어두는 자체가 큰 잘못은 아니죠

  • 21. 이더위에
    '22.8.4 10:59 PM (124.53.xxx.211)

    차라리 집에 두고 나와야죠.
    산책은 따로 시키면 되고,
    굳이 이 찜통더위에
    개를 밖에 묶어두고
    밥이 편히 넘어 갈까요?

  • 22. ㅇㅇ
    '22.8.4 11:22 PM (50.7.xxx.180)

    허용안되는 식당 갈거면 데리고 나오질 말아야죠 묶어놓긴 어디다 묶어놔요.

  • 23. 모모
    '22.8.4 11:33 PM (222.239.xxx.56)

    저희동네 마트인데
    문밖에 강아지 묶어두는 고리있어요
    마트에 강아지 출입 못하거든요

  • 24. ddd
    '22.8.4 11:48 PM (116.39.xxx.14)

    이 더위에 묶어두는 게 안되면 산책도 안되는 건가요?
    이 더위에 걸으면 더더더 더울 텐데요?

  • 25. 개가 더울수도
    '22.8.5 12:45 AM (148.69.xxx.57)

    있지 여긴 왜 그렇게 개한테 자기감정을 투사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보다 더한 털 가진 짐승도 털 뒤집어 쓰고 여름 나요.
    사람도 더운데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무슨 개. 새끼 가지고 호들갑인지 과해요.

  • 26. ,,
    '22.8.5 1:18 AM (223.38.xxx.132)

    우리 강아지는 낮에 해들어오는 위치에는 안 묶어둬요
    강아지가 노견이 아니면 잠깐은 가능할 거에요
    윗님 개새끼라니요?
    우리집은 뭘 하던지 강아지 부터 우선으로 살피고
    소중한 자녀에요

  • 27.
    '22.8.5 6:04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강아지 묶어 놓은거 한번 봤는데 시원할 날 바람 잘부는 곳이었고 주인 바로 보이는 통유리 앞이었음

    개 앞에식사중이에요 써놨거든요 ㅎㅎㅎ사람들이 다들 개 귀여워서 쳐다보고 개는 찬바닥에 배 깔고 꾸벅꾸벅 졸던데 ㅎㅎㅎ

    근데 땡볕에 묶어놓음 주인 잘못이죠
    그리고 묶인 개한테 물리는건 물린 사람 잘못임

    그때 그개 귀엽다고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만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음 남의 개 만지는 것도 아니고 안 만지면 안물립니다

  • 28. 여름에는
    '22.8.5 7:39 AM (115.140.xxx.4)

    산책 시키고 밥을 포장 하던지
    보기 안좋아요 한 여름 개처럼 늘어진다 라는 말처럼
    개는 더위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고양이가 더위는 견뎌도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 잘얼어죽죠
    저는 고양이 때문에 에어컨 살살 틀어요
    좀 더우면 찬물샤워 하고요 왜냐면 늘 일미터 거리안에
    따라다녀서 분리도 안되거든요 동물이 먼저가 아니고
    함께 살고 서로 사랑하고 정을 나누니까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29. 어이구
    '22.8.5 8:43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여기 아주머니들 자기 아들 생각해서
    댓글들 늘 웃기고 어이없어요
    자기들은 집에서 종살이 하고 살지
    그리고 고까우니까 미혼글에 시비걸고
    맞춤법 지적이나 하고 앉아 있네요
    그러면 노비처럼 사는 인생 좀 나아집니까
    남편한테 말한마디 못하면서 그렇게 사세요
    아들도 그렇게 키우고 기가막혀서 82는 이게 문제에요
    고인물들이 차고 앉아서 다른의견 비아냥
    어찌 사는지 뻔히 보이네요 오늘 종종 거리면서
    남편 아들 시중 잘 드세요 이래서 여자들도 일을 해야지
    맨날 돈만 받아쓰고 경제력이 없으니 돈버는 여자
    남편 남친 잘만난 여자 질투하고 되도안한 댓글달고
    남 욕에는 신이나서 떠들고 진짜 한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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