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지 모르겠어요
1. …
'22.8.4 9:06 PM (125.142.xxx.69)저라면
오히려 편할 거 같아요2. ...
'22.8.4 9:07 PM (106.101.xxx.107)17살 많은 회사 직원하고 사적인 얘기 할게 뭐가 있겠다고 기대를 하시나요?
이런 걸로 따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은 또 뭐고요
어른스럽지 못하게...3. ...
'22.8.4 9:08 PM (112.147.xxx.62)같은 직급인거예요?
4. 너굴도사
'22.8.4 9:11 PM (118.127.xxx.95)직급 차이는 없어요.. 같은 팀원 1명이 와서 말 걸면 말걸은 직원 데리고 다른데 가서 둘이 이야기 하거나 제가 끼는 걸 싫어해요.. 어른스럽지 못하게 맞는 말인데 한번 겪어보세요
5. 직장일뿐
'22.8.4 9:12 PM (175.193.xxx.206)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내일하는거 방해 안하면 직장은 직장일뿐이고 그냥 예의갖추며 사니 편해요. 다른 사람하고 실컷 친하게 지내라 하세요.
6. ㅇㅇ
'22.8.4 9:13 PM (220.85.xxx.196)이해되요
먼저 본인 사적인 얘기를 해보는건 어때요?7. 저도...
'22.8.4 9:13 PM (223.38.xxx.230)오히려 편할거 같은데..
17살이나 어린 직원과 할 이야기가 없어서...
원글님을 구체적으로 뭘 바라시나요?8. 17살이면
'22.8.4 9:14 PM (14.32.xxx.215)심하게는 딸뻘인데 ...그사람이 뭔소릴 하고 싶겠어요 ㅠ
9. 그 직원..
'22.8.4 9:15 PM (59.28.xxx.63)17살 어린 그 분,
몬땠네요.
끝까지 그럴 듯.
눈에 띄는 트러블이 있었던 거 아니라면
그애의 성격이 그런갑다 하고 나름의 방법을 찾으셔야 할 듯요.10. 너굴도사
'22.8.4 9:19 PM (118.127.xxx.95)트러블도 제가 쓴 내용 으로 한번 있었어요. 나름의 방법이 뭐죠?
11. 너굴도사
'22.8.4 9:21 PM (118.127.xxx.95)팀장님이 계신데 한번 말을 해야할것 같아요 팀원간 화합을 도모해야 하는 분이니까
12. T
'22.8.4 9:29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나한테만 사적인 얘기를 안한다고 팀장에게 얘기한다구요?
같은 직급의 17살 어린 직원과 어떤 개인적인 얘기를 하고 싶으신데요?
업무로 따시키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말은 한다면서요.13. 트러블 있었다니
'22.8.4 9:31 PM (59.28.xxx.63)그게 계기일까요?
일 년이란 시간동안 그 일로 저렇게 행동하면서 원글님을 배제 시키고 있다면
상사에게 이야기 한다고 해결이 될까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어떤 스탈이신지 모르지만
솔직하게 그 직원과 직면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 아니면 똑같이 행동하는 거죠.
내가 친하게 지낼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근데 버티는 게 이기는 거 드라구요.
문제 심해지면 결국 누군가가 관두게 되는 거 같아요.14. ...
'22.8.4 9:33 PM (112.147.xxx.62)너굴도사
'22.8.4 9:11 PM (118.127.xxx.95)
직급 차이는 없어요.. 같은 팀원 1명이 와서 말 걸면 말걸은 직원 데리고 다른데 가서 둘이 이야기 하거나 제가 끼는 걸 싫어해요.. 어른스럽지 못하게 맞는 말인데 한번 겪어보세요
ㅡㅡㅡㅡㅡㅡ
대놓고 무시하는거 맞는데
팀장님에게 말해봤자 고자질하는걸로밖에...
대놓고 말할게 아니라
은연중 팀장님이 눈치를 채게 만들어야죠
말해봤자 본전도 못 찾겠는데요15. ...
'22.8.4 9:35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팀장님한테 얘기를 한다고요? 오마이갓...그럼 진짜 님 이상한 사람 되는거예요. 17살 차이면 어린 사람 입장에서는 업무 얘기 말고 할 생각 안 들어요. 저 수다쟁이 아닌 40세인데 57세분이 본인이 먼저 말 꺼내고 말 건다면 리액션은 잘 하겠지만 내가 먼저 내 얘기 꺼내면서 말은 안 걸게 돼요. 무시해서가 아니라 수다 자체를 즐기지도 않는데 접점도 없는 사람한테 굳이 사적인 대화까지 하는 노력까지 하고 싶지는 않은거예요.
16. ....
'22.8.4 9:36 PM (211.108.xxx.114)그냥 그렇게 지내시는게 서로 편하고 좋아요 17살이나 어린 사람하고 사적인 얘기하고 친해져서 뭐하시게요 요즘 젊은 사람들 나이 많은 사람들하고 친해지려고 하지 않아요
17. ...
'22.8.4 9:37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다른 팀원 나이는 몇살인데요? 그 정도 나이 차면 사적으로 어울릴 생각을 안하는게 자연스러워요. 님이 호탕한 인싸 왕언니 스타일 아니라면요.
18. 너굴도사
'22.8.4 9:39 PM (118.127.xxx.95)말잘하는 같은 팀원이 저와 비슷한 연배
19. ...
'22.8.4 9:41 P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아무튼 그런건 팀장한테 말할거리 아니에요. 대인관계 부족한 님 흠만 됩니다. 업무적으로 따를 시킨다면 말할거리가 되지만요.
20. ..
'22.8.4 9:45 PM (114.207.xxx.109)근데 17살 차이면.할 말도없어요 너무 어려울듯
21. ...
'22.8.4 10:01 PM (211.105.xxx.68)저도 젊을때는 나이먹은 사람이 너무 어렵고 높아?보이고 그랬어요.
나이먹어보고 젤 놀란게 막상 나이먹으니 젊은 사람들도 그냥 같은 어른으로 보이지 나보다 아주 많이 어리고 날 어려워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의외로 많이 들지 않더라구요.
비슷한 연배이신 그 다른분이 좀 많이 편안한 스타일인가보죠.
보통은 17살이나 많으면 상대방한테 말조심 극도로 하게돼요.22. ...
'22.8.4 10:11 PM (211.244.xxx.246)원글님 윗 댓글로 쓰신거 보니,
17살 어린 직원과 말 잘하는 팀원이 원글님과 같은 연배라면
그 어린 직원이 원글님과 말섞기 싫어하는 거네요.
서로 안 맞다고 생각해서 업무적인 최소한의 말만 하는 듯.
저라면 그냥 돌직구로 물어 볼랍니다.23. ...
'22.8.4 10:23 PM (112.147.xxx.62)17살 차이면
직장경력도 꽤 될텐데
댓글볼수록 눈치가 많이 모자라네요...
그걸 팀장에게 뭐하러?24. 글쎄요
'22.8.4 11:33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견디기 힘든가요?
옆에 붙어 앉아서 사적인 얘기까지 나눠야 한다면
더 숨막힐 거 같아요
그냥 지금 그대로 편해 보이는데 님은 뭐를 원하는 거예요?
17살 어린 애랑 친해지고 싶은 건가요?25. ,,
'22.8.5 12:18 AM (1.229.xxx.73)17살 차이 ㅠㅠㅠ
그러나 나이 차 많이 나는 다른 사람과는 말 잘함
님이 먼저 부단히 노력해야죠26. 신경쓰지
'22.8.5 12:42 AM (148.69.xxx.57)말고 자기 일 하세요.
어떤 타입인지 알겠어요.
걔는 님만테 관심 전혀 없어요. 나이도 많고
자기 세대 아니다는거죠.
그렇더라도 사교적이거나 배려가 있고 교양 있는 타입은
저 여자 같이 아니지만 저 여자는 그런 거에요.
지 일이나 자기하고 관련 있는 것만 챙기고 아닌 건
신경도 안 쓰는 거죠.
아마 집에서 지 형제하고도 그럴 거에요.
맘 안 맞는 형제하곤 별 교류 안하고
그런 식.
크게 나쁜 일을 저지른 건 없으니 뭐라 할 수도 없지만
자기 일, 필요한 거 아니면 관심도 안주는 타입잉요.
제일 좋은 건 님도 님하고 친하거나 말 통하는 사람하고만
스몰토크하고 그러면 좋은데 그런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지내고 절대로 그 여자 의식하지 마세요.
따가 아니라 걔는 님 관심이 아예 없는 건데
거기다 대고 너는 왜 나랑은 안 놀아? 이러면
사람만 우스워지고 어린애한테 휘말리는 거에요.
그 여자 좋아해요?
그거 아니면 그러든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님도 관심끄면 되지.
그 여자는 다른 사람 배려 이런 거 모르고
자기가 좋은 사람하고만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인데
거기다 그런 여자 관심 좀 받아보자고 애먼글먼하면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