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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남자는 더 준다는 밥집

ㅇㅇ 조회수 : 5,799
작성일 : 2022-08-04 19:00:21
여행갔는데 ...

친정이 그쪽 동네라 원래 남녀차별 심한 곳인줄은 아는데

식당서 이러기는 첨이네요

밥을 주면서, 아들과 남편은 한공기에서 두숟갈쯤 더주고

딸과 저는 깍아서 한공기

그러면서 남자분들은 많이 드시니 이렇게 드렸다고...

뭐 여자는 정량이고 남자는 그보다 많이 준거라

손해본건 아니지만 듣는 여자, 기분은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절보고 웃긴왜웃는지

저도 못할말 한건 아는건가

장사하다보면 평균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먹긴하겠지만

굳이 안해도 될말하는 푼수...

제가 예민한가요?

님들같음 한마디 하셨겠어요?


IP : 106.102.xxx.6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요
    '22.8.4 7:02 PM (210.94.xxx.89)

    웃으면서해요.
    '네 남겨버리는 건 안되죠, 모자라면 말할께요~~' 라고

  • 2.
    '22.8.4 7:02 PM (223.62.xxx.74)

    대구 어디 재래시장 할머니가 하는 식당은 대놓고 여자손님은 안받는다고해서 이슈된 적도 있네요

  • 3. 시가
    '22.8.4 7:03 PM (175.223.xxx.254)

    식당하는데 여자들 대부분 한공기 못드시더라고요
    똑같이 주면 대부분 다 버려요. 버리는 밥이 그날 파는 밥 1/2은 되는것 같아요. 더 달라 하면 줄걸요

  • 4. dd
    '22.8.4 7:03 P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은 안해도 여자는 조금 주는 식당 있어요
    전 서울에서 경험해봄
    지역을 떠나 여자들이 덜 먹으니 그렇게 운영하기도 하는듯요

  • 5. 음 ...
    '22.8.4 7:05 PM (211.206.xxx.204)

    원글님 케이스는 기분 나쁘죠.
    그런데 저 서울 살고 많이 먹는 여자인데
    같이 밥먹다보면 밥이 탄수화물이라
    일부러 덜먹고 안먹고 해서 많이 남기기는 하더라구요.

  • 6.
    '22.8.4 7:07 PM (110.70.xxx.245)

    챙겨주고 욕먹네요. 손님에겐 인정 배풀 필요없는데 모자라면 한공기 더 시기고 돈더받는게 낫지

  • 7.
    '22.8.4 7:07 PM (116.34.xxx.184)

    저는 밥을 진짜 적게 먹어서 그게 더 나을것 같네요 크게 뭐 기분 나쁠 일 있나요?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밥 적게 먹잖아요. 더 먹고 싶으면 이야기하면 더 주겠죠.

  • 8. ...
    '22.8.4 7:09 PM (39.7.xxx.116)

    원글님 케이스 기분 나쁠건 뭔가요?
    여자는 덜어 낸것도 아니고 정량
    남자는 더 먹을것 같으니 더준건데
    저런것도 내가 여자라 밥덜먹었다 화나나요?
    말을 한건 손님 제가 서비스 넣어드렸습니다
    그말이잖아요

  • 9. ㅇㅇ
    '22.8.4 7:12 PM (119.203.xxx.59) - 삭제된댓글

    기분나쁠 이유가 없다는 윗글은 저 할마시랑 똑같은 경상도 식당주인?
    당연히 기분나쁘죠.
    말이나 말던지 ....

  • 10. 윗님
    '22.8.4 7:13 PM (39.7.xxx.195)

    뭐가 기분 나빠요? 여자 밥을 덜어 남자 준게 아니고
    여자는 정량 다준건데요.

  • 11. ㅇㅇ
    '22.8.4 7:14 PM (106.102.xxx.65)

    이걸 밥덜먹어 화났다고 이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첨언하자면 ㅋ
    저도 밥 많이 안먹고 받으면 아들,남편 덜어줍니다
    그래도 이해안가면 어쩔수없구요

  • 12. 으이그
    '22.8.4 7:14 PM (211.245.xxx.178)

    그냥 밥 모자르면 얘기하세요..했으면 서로 기분좋게 먹었을텐데요..ㅠㅠ
    어차피 더 주겠다고 마음먹은 밥집이구만...주고도 빈정상하게...ㅠㅠ

  • 13. 여의도
    '22.8.4 7:17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유명 칼국수집이 그랬어요 여자 남자 그릇이 달라요. 대신 더 달라하면 더 주긴해요. 첨에는 몰라서 더 달라고 못했음

  • 14.
    '22.8.4 7:17 PM (125.182.xxx.65)

    센스있다 생각할듯.
    저도 한공기 다 못먹어요.딸도.남기면 죄책감 드는데 아들과 남편은 부족한지라.남자 더 준다면 그러려니 고맙게 생각할듯

  • 15. 그식당
    '22.8.4 7:18 PM (110.70.xxx.234)

    더주고 욕먹네요.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이래서 힘들어요
    저도 사람 상대 하는데 열명중 9명은 감사하다 인사해도
    1명은 삐딱선 타거든요

  • 16.
    '22.8.4 7:19 PM (14.138.xxx.214)

    적게 먹는다고 깎아줄 것도 아니면서 당연히 기분 나쁘죠. 대짜 소짜로 구분을 하던가 똑같은 돈 내고

  • 17. 이상하네
    '22.8.4 7:22 PM (223.38.xxx.71)

    핵심은 남자분들은 많이드시니 좀더 드렸어요...인데
    이게 남녀차별로 들려서 기분나쁘시다는건가요.
    전 왜 남녀차별로 안들릴까요?
    오히려 네~감사해요 할 일 같은데요
    원글님 삶이 팍팍하신거 아닌가요

  • 18. ...
    '22.8.4 7:22 PM (1.241.xxx.220)

    저는 사실 별생각 안드는데...

  • 19. 좋은데요
    '22.8.4 7:24 PM (221.138.xxx.122)

    남녀 밥의 양차이는 차별은 아닌 듯
    남자만 맛있는 반찬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 20. ㅡㅡ
    '22.8.4 7:25 PM (116.42.xxx.10)

    저도 센스 있게 느껴져요.

  • 21. ㅇㅇ
    '22.8.4 7:26 PM (106.102.xxx.65)

    핵심은 남자분들은 많이드시니 좀더 드렸어요...인데
    이게 남녀차별로 들려서 기분나쁘시다는건가요.
    전 왜 남녀차별로 안들릴까요?
    오히려 네~감사해요 할 일 같은데요
    원글님 삶이 팍팍하신거 아닌가요


    남녀차별까진 아니어도,
    안해도 될말해서 괜한 오해를 일으킬수있는
    푼수 타입 정도로 느꼈고
    기분이 썩 좋진않았어요 . 그냥 필요하면 더 준다하고 말지

  • 22. 입뒀다뭐하나
    '22.8.4 7:26 PM (112.147.xxx.62)

    어차피 다 먹지 못해서
    남편 아들 덜어준다면서
    그까짓게 뭐가 그리 고까운가요?

    남편이나 아들도 덜어주는것보다
    처음부터 양 많이 나오는걸 선호할텐데

    부족하면 더 달라고 말을 해요

  • 23. ...
    '22.8.4 7:30 PM (1.241.xxx.220)

    전 회사식당에서도 남자인지 여자인지 여사님이 딱 보고 퍼주세요.
    근데 남자는 원래 많이 먹으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실제로 그렇고요. 먹성 좋은 분들 반찬도 두개씩 가져가고 그래요.
    그래도 제가 먹을 양만큼은 퍼주시고, 더 먹고 싶음 말하면 되지 안주는거 아니니까 별 생각없어요.

  • 24. ...
    '22.8.4 7:30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대놓고 많이 드시니 많이 줬다면 뭐 그려려니 할것 같네요 .
    솔직히 대부분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많이 먹긴 하잖아요.
    저 여자 치고는 많이 먹는데 전 저희 올케를 만나고 제가 진짜 양많은 여자이구나를 느꼈거든요
    진짜 소식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보통여자들 보다 양이 좀 많으면면 그냥 저도 좀 더 달라고 하면 되는거구요
    그냥 저는 아무생각없을것 같네요 기분나쁘고 말고 할것도 없이요

  • 25. ㅡㅡ
    '22.8.4 7:31 PM (223.38.xxx.190)

    남자분들은 많이 드시니 좀더 드렸어요

    여기에서 무슨 오해가 생긴다는 거예요?
    양이 큰 내 아들, 내 남편이 서비스를 더 받았구나 하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공기밥 추가 안 해도 되니까요.

  • 26. ...
    '22.8.4 7:31 PM (175.113.xxx.176)

    남자들이 대놓고 많이 드시니 많이 줬다면 뭐 그려려니 할것 같네요 .
    솔직히 대부분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많이 먹긴 하잖아요.
    회사에서 밥먹을때 구내식당 거의 이용하는데 남자직원들 양 진짜 많긴 많더라구요..
    저 여자 치고는 많이 먹는데 전 저희 올케를 만나고 제가 진짜 양많은 여자이구나를 느꼈거든요
    진짜 소식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보통여자들 보다 양이 좀 많으면 그냥 저도 좀 더 달라고 하면 되는거구요
    그냥 저는 아무생각없을것 같네요 기분나쁘고 말고 할것도 없이요

  • 27. ..
    '22.8.4 7:32 PM (183.90.xxx.126)

    물리적 차이로 인한 다름은 인정합시다. 저건 차별이 아니쟎아요. 통상적으로 남녀 밥먹는 양 차이는 확연하고....저도 저정도가 왜 기분나쁜건지 모르겠어요. 내 아들 내 남편 밥 더 준건데...

    그냥 저도 더 주세요 하면 될 것 같은데..

  • 28. ..
    '22.8.4 7:34 PM (183.90.xxx.126)

    물리적 차이를 인정안하고 똑같이 대하는 것이 공평은 아니쟎아요. 체력시험 요구 사항도 다르고.....그게 차별은 아니쟎아요.

  • 29.
    '22.8.4 7:34 PM (221.167.xxx.186)

    다이어트한다고 밥 반이상 남기는 여자들 많아요.
    내가 다 아까와요.
    식당에서 많은 경험 있으니 그리 했겠지.
    밥이야 더 달라면 되는거지.

  • 30. ….
    '22.8.4 7:35 PM (121.162.xxx.204)

    ㅎㅎㅎㅎㅎ 덥다 더워

  • 31. ㅡㅡ
    '22.8.4 7:36 PM (14.45.xxx.213)

    저라면 남편 많이 줘서 고맙다 싶은데... 생각이 다 다르네요

  • 32. ...
    '22.8.4 7:38 PM (118.235.xxx.245)

    적게주면 돈도 깍아줘야 맞는거죠.
    요새여자들은 저러면 그 가게안가서 망하는거죠.

  • 33. ...
    '22.8.4 7:40 PM (182.221.xxx.146)

    이건 아니죠
    식당을 운영하려면 표준화된 기준이 있어야죠

    음식도 마음에 드는 사람은 많이주고 싫은 손님은 적게 주는것도 당연해지 잖아요

    식당은 밥이던 음식이던 표준 정량을 누구나 똑같이 줘야죠

    남기던지 아님 더 달라던지 하는건 손님의 자유구요

    식당 오래 못해먹을 가게구만

  • 34.
    '22.8.4 7:41 PM (1.225.xxx.157)

    식당에서 여자분들이 밥을 많이 남기긴 하잖아요. 내돈내산데 뭔상관이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 남의꺼라도 아까워서 남자 더 많이 주는거 괜찮은데 제가 양이 적어서 괜찮을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저 주인의 발언도 문제될거 없어 보여요 제 기준엔. 만약 제가 양많은 여자라면 전 밥 받고 좀 더 달라고 말할 수 있어요.

  • 35. 나여자임
    '22.8.4 7:42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하고 살면 돌아버릴듯
    대충 좀 살죠?

  • 36. 이해못하는분
    '22.8.4 7:45 PM (39.7.xxx.193)

    있네 여자라 적게 준게 아니고
    원글남편 아들 더줬다고요!!!!!!
    내아들 남편 챙겨주면 고마울것 같은데
    원글님 소방공뭔.경찰 공무원
    남자만 군대가는거 분노하시는거죠?

  • 37. 나루
    '22.8.4 7:54 PM (122.45.xxx.224)

    대학초년생때 학교 앞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시켰어요...
    무척 배가 고픈상태 였슴.

    양이 무척 적었어요. 그래서 여긴 양이 적은 집인가?? 했는데
    옆에 있는 남학생 그릇에는...

    ??????저건 곱배기??아님 특특대 사이즈인가 했는데

    똑같은 가격의 보통 짜장이였어요.

    졸업때까지 그 집은 안갔어요.

    ㅋㅋㅋ

    옛날 생각

  • 38. 나루
    '22.8.4 7:54 PM (122.45.xxx.224)

    옛날 생각하니 웃프네요~~

  • 39. ..
    '22.8.4 7:56 PM (73.195.xxx.124)

    이걸 남녀차별로 받아들인다면 과민반응이라 생각함.
    (원글님이 그쪽동네분이시라니 선입견이 생기신 듯;;;)

  • 40. 근데
    '22.8.4 7:56 PM (112.152.xxx.66)

    여자를 덜준게 아니고
    남자를 더 줬네요

  • 41. ca
    '22.8.4 8:08 PM (124.111.xxx.61)

    홍대에 자주 가던 콩나물국밥집이 있는데, 거기도 여자 손님이랑 남자 손님이랑 양을 다르게 주더라고요. 당시 저도 잘 먹던 시절이라 기분이 상해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여자 손님들은 대부분 남겨서 그렇다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거기 가면 늘 배고프고 밥 더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어느순간부터 안가게 되었어요.

  • 42. ..,
    '22.8.4 8:18 PM (59.14.xxx.159)

    남자들이 더 먹잖아요.
    이해좀 합시다.

  • 43. 남기든 안남기든
    '22.8.4 8:23 PM (211.106.xxx.234)

    같은 돈 내고 먹는데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덤을 항상 더 주는 집이면 여자입장에선 빈정상하는 게 맞죠. 그게 빈정상하지 않는 분은 그냥 계속 가시면 되고 빈정상하는 사람은 안가면 되고요. 하지만 저는 그집 안갈거에요.

  • 44. ㅇㅇ
    '22.8.4 8:31 PM (122.35.xxx.2)

    원글이 남자만큼 양이 많으면
    저도 더 달라고 하면 될일 아닌가요?
    이게 꽁할 일인지 쫌팽이 같아요.

  • 45. ,,
    '22.8.4 8:3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친구들 만나면 밥 한공기 먹는 사람 거의 없어요.
    반이나 삼분의 이 정도 먹고 다 버려지는 음식들인데 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46.
    '22.8.4 8:34 PM (58.120.xxx.107)

    원글님 케이스 기분 나쁠건 뭔가요?
    여자는 덜어 낸것도 아니고 정량
    남자는 더 먹을것 같으니 더준건데
    저런것도 내가 여자라 밥덜먹었다 화나나요?
    말을 한건 손님 제가 서비스 넣어드렸습니다
    그말이잖아요 xxx2222

    모자라면 원글님도 더 달라 하시던지요. 그래서 거절 당한거면 가분 나쁘시겠지만 뭐가 문제인지. 남겨서 버리더라도 똑같이 받고 싶다는 건가요?

    그집이 잘못했긴 했네요. 똑같이 정량주고 남자들은 밥 모자라면 한공기 더 시켜먹게 해야 매상도 오르는 건데.

  • 47. ㅇㅇ
    '22.8.4 8:39 PM (122.35.xxx.2)

    원글은 기본적으로 여자라서
    그동네에서 대접을 못받았다는 전제가 있네요.
    나름 열심히 장사하시는데
    직원이 손님 앞에서 그럼 웃지 웁니까?
    원글은 여자라서가 아니라 진상이라 꼬아 듣는거에요.

  • 48.
    '22.8.4 8:47 PM (61.68.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포함 빈정 상하신다는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신게 아니라 포장용으로 주문을 했어요.
    포장음식이 나오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밥이며 국이 들어 무거우니 남편과 아들손에 들려주며 무거우니 남자분들께 드렸어요~ 했다면 어땠을까요?
    그 말도 똑같이 불쾌하고 한소리 할까 말까 고민스러울 얘기라 생각하시나요?
    남편과 아들도 불쾌해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나요?
    주인분 의도가 차별이 아니라 선의였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선의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49. ㅣㅣ
    '22.8.4 8:48 PM (220.88.xxx.238)

    역시 82답게 남자 더 챙겨주는글에는 파르르 떨며 그럴수도 있지!!! 난리네요 ㅋㅋㅋ 제목만 보고도 댓글 예상했어요~

    그럼 정량을 두고 스몰, 미디움, 라지 가격 따로 받는게 맞는겁니다.
    일본이 이런게 잘 되어 있어요.

  • 50.
    '22.8.4 8:50 PM (61.68.xxx.71)

    원글님 포함 빈정 상하신다는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만약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신게 아니라 포장용으로 주문을 했다고 쳐요.
    그리고 포장음식이 나오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남편과 아들손에 들려주며 무거우니 남자분들께 드렸어요~ 했다면 어땠을까요?
    그 경우에도 똑같이 불쾌하고 한소리 할까 말까 고민스러울 얘기라 생각하시나요?
    남편과 아들도 불쾌해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나요?
    주인분 의도가 차별이 아니라 선의였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선의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51. ㅣㅣ
    '22.8.4 8:53 PM (220.88.xxx.238)

    61.68님 아마 이래서 한국 남자들 불쌍하다고 그걸 같이 들어야지 남편만 들게 했냐고 쌍욕 들었을거에요 100프로 장담합니다 ㅎㅎ
    이래서 페미들이 문제라고 공평하게 들어야 한다고 여자들 머리채 잡는 댓글 만선

  • 52. 윗님
    '22.8.4 8:56 PM (211.106.xxx.234)

    읫님 죄송하지만 비유가 적절하지 않아요. 같은 돈을 내고 다른 량의 음식을 받는 문제가 왜 짐을 드는 문제와 비유가 되는 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저게 괜찮다는 분들께 1인 한상에 똑같은 돈을 받는 백반집에서 남자분들은 양이 많으시니 달걀 프라이도 하나 공짜로 드려요 라고 한다면 어떠시겠어요?

  • 53. 윗님도
    '22.8.4 9:16 PM (110.70.xxx.37)

    비유적절하지 않아요. 밥을 더준게 달걀 프라이 공짜랑 어찌 같나요. 이래서 서비스도 사람 봐가며 해야해요
    아들 남편 더 준것도 ㅈㄹ 거리니까
    이분 딸.본이 더줬음 어떤 소리 했을까요?

  • 54. .....
    '22.8.4 9:24 PM (59.15.xxx.81)

    안피곤하나요? 그런거 하나하나 손해본거 아닐까 스트레스받는거?

  • 55. ㅇㅇ
    '22.8.4 9:27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 분들 참 힘들겠다.

  • 56. ...
    '22.8.4 9:28 PM (122.35.xxx.179)

    지난 주 간 식당...
    아예 주문표에 써 놓았더라구요
    남자분 밥 그릇이 더 큽니다....라고....
    백반 먹었는데 1인분 가격은 같구요.

  • 57. 덥다
    '22.8.4 9:30 PM (39.114.xxx.142)

    여자라 밥을 덜드렸어요도 아니고 정량밥에 남자분들 두숟가락정도 더 드렸어요가 왜 문제죠?
    원글님도 많이 드시는것도 아니시람서요.
    아들 밥 두숟가락 더 준거보니 아들도 큰아들이구만 여태껏 그런일 처음 만나셨을리가 없을텐데 ?

  • 58. ...
    '22.8.4 10:35 PM (1.241.xxx.220)

    결론적으로 원글님 양이 부족할 정도였음 좀 빈정상할 수 있다.
    단, 부족해서 더 달라고 요구했을 때도 안주진 않았을듯

  • 59. .....
    '22.8.4 11:09 PM (211.221.xxx.167)

    남자들은 더 주는게 아니라 여자들은 덜 주는거죠.
    덜 줄꺼면 돈을 덜 받아야지
    양심없어요

  • 60. 원글께서는
    '22.8.4 11:1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 아들하고만 식당에 가는건가요?
    그렇땐 밥을 덜어줄 사람이 있으니
    예로 든 식당이 기분니쁘다 하시는데

    여자끼리만 혹은 님 한 사람만 갔다 쳐요
    많은 밥을 이미 받았어요. 이거 덜어주세요 할겁니까
    ? 옆 테이블 남자에게 덜어줄래요?

  • 61. 갈망하다
    '22.8.4 11:30 PM (125.184.xxx.137)

    댓글들이 이상하게 가는거 같네요.
    식당이라는 건 돈을 받고 음식을 파는건데 성별에 따라 정량이 틀려지면 안되죠.
    왜 인분이 있나요? 남의 집에가서 먹는것도 아니고..
    단 융통성을 발휘해 단골의 경우 늘 여자는 밥을 남기고, 남자는 밥을 더 시켰다면, 미리 알아서 그렇게 내준거면 신경 써준거니 수긍할 문제지만...
    저러는건 아니죠. 서비스로 더 준다면 다른 그릇에 더 주면 알아서 모지란 사람이 나눠먹겠죠.
    사장 딴에 자기가 센스 있다 생각했겠지만, 기분 나쁠 일 맞다고 생각합니다.

  • 62. ...
    '22.8.4 11:39 PM (118.218.xxx.83)

    그 식당 사장이 머리가 나쁘네요
    똑같이 주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하면
    남자든 여자든 더 달라고 하는거지
    처음부터 저렇게 다르게 주면 빈정상하는 거 맞죠

    서비스도 누군 주고 누군 안주면 그게 차별이지
    무슨 물리적 차이ㅋㅋ
    언제부터 물리적 차이를 인정해줬다고
    여자는 약자가 아니라더니

  • 63. ..
    '22.8.5 12:12 AM (45.118.xxx.2)

    남자가 더 많이 먹으니 더 많이 주는건 자유지만
    그럴거면 500원이라도 여자한테는 덜 받아야합니다.

    그렇지않고 같은 금액을 받으면서 남자에게만 음식양을 많이 주는건 차별 맞죠.

  • 64. ..
    '22.8.5 3:56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센스없어요. 손님이 대식가인지 소식가인지 그날 밥을 굶고왔는지 군것질하다 왔는지 노동하다와서 허기진 상태인지 놀다 와서 배가 별로 안고픈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밥을 덜 준다고요?
    저도 대학교때 한창 돈없고 배고프던 시절에(돈 아낀다고 하루 두끼밖에 못먹음) 학교 식당 아주머니가 얼굴 슥 보고 밥 엄청 적게 줘서 서운하고 배고프던 경험 여러번 있어요. 같은 돈 냈는데 열량이 부족한지 살빼려고 다이어트중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음식 아끼려고 혼자 궁예처럼 판단해서 특정인만 적게 준다고요?

  • 65. ..
    '22.8.5 3:58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센스없어요. 손님이 대식가인지 소식가인지 그날 밥을 굶고왔는지 군것질하다 왔는지 노동하다와서 허기진 상태인지 놀다 와서 배가 별로 안고픈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밥을 덜 준다고요?
    저도 대학교때 한창 돈없고 배고프던 시절에(돈 아낀다고 하루 두끼밖에 못먹음) 학교 식당 아주머니가 얼굴 슥 보고 말라서 적게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밥 엄청 적게 줘서 서운하고 배고프던 경험 여러번 있어요. 같은 돈 냈는데 열량이 부족한 상태인지 열량이 넘쳐서 다이어트중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음식 아끼려고 혼자 판단해서 특정인한테만적게 준다고요?

  • 66. 이래서
    '22.8.5 7:33 AM (125.191.xxx.148)

    우리나라 페미는 엉터리인거임.
    시도때도 없이 기분나빠하는 여자들. 옆에서 보기만해도
    질려요.

  • 67. 꿀이꿀이
    '22.8.5 7:50 AM (222.235.xxx.189)

    저는 남자만큼 먹는 여자라 기분 좀 상하더라구요. 추가밥이 공짜라면 더 달라고 하겠지만 추가 밥이 유료인데가 많아서 기분 나빠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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