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신 분들 외롭지않으신가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글고..
연애감정 느끼고싶어지네요.
40대중반입니다..
1. 파란하늘
'22.8.4 1:36 PM (59.1.xxx.155) - 삭제된댓글결혼이 지긋지긋해서 이혼했을텐데
또 남자를 찿다니요.
님이 끼가 있는분 이네요.
외로움을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세요.2. ㅇㅇ
'22.8.4 1:38 PM (116.42.xxx.47)했던 결혼이 지긋지긋 했다고해서
모든 결혼이 다 그런건 아니죠
퇴근후, 휴일에 텅 빈집에 대화할 사람 없고
밥도 나혼자 드라마도 나혼자 보는걸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3. ...
'22.8.4 1:38 PM (112.147.xxx.62)만나세요
60이나 70에도 만나고 결혼까지 하던데요4. ...
'22.8.4 1:38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이혼하신지 몇년이세요? 10년 넘으니 다 잊혀지긴 하네요
5. 원글
'22.8.4 1:39 PM (175.117.xxx.89)끼가있다하는 말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그럼 이혼한 사란은 어떤 누구와도 만나면 안된다는 말인가요?6. 구글
'22.8.4 1:39 PM (223.38.xxx.130)누구라도 만나세요
더 늦기전에
연애는 얼마든지 할수있어요7. 영통
'22.8.4 1:39 PM (106.101.xxx.85)윗 댓글 참 야박하네.
윗 댓글이도 나이들어 외로우면..
다 늙어 외로워 하는거보니..삶에 의존적이군요.
한 마디 듣고 정신차릴건가?..8. ...
'22.8.4 1:41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근데 결혼해도 외롭긴 해요. 알잖아요. 결혼이 외로움의 닺이 아니라는 걸...
기회가 되면 연애정도는 하세요.9. 꼰대
'22.8.4 1:4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나이에 만날 수 있는 남자는
연하만나도 꼰대예요
남자 경제력 있다 없다 다 떠나서
꼰대 밖에 없어요.........10. 첫댓글
'22.8.4 1:43 PM (180.69.xxx.70)수준하고는… 끼가 있으면 나쁜 건가???
11. 원글
'22.8.4 1:43 PM (175.117.xxx.89)재혼은 원하지 않아요
결혼은 한번으로 족하고.
그냥 연애가 하고싶나봐요.
그렇다고 아무 남자나 막 만나고 싶진 않고 연애때의 그 설레임
그런걸 느끼고 싶어지네요
근데 이런 생각도 잠깐들다 말겠죠.12. 근데
'22.8.4 1:46 PM (116.42.xxx.47)나이들어서 만나는건 원글님이 원하는
그 설레임이 힘들어요ㅜ13. 1112
'22.8.4 1:47 PM (106.101.xxx.200)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절대 결혼이든 연애든 엮이고 싶지가 않아요
외롭긴 한데 그게 이성보다는 맘 터놓을 사람 자체가 없어서고요14. 원글
'22.8.4 1:47 PM (175.117.xxx.89)근데님~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마음은 그런 연애를 하고
싶나봐요.15. ,,,
'22.8.4 1:48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그 나잇대 싱글 남자면 개저씨거나 하자 많은
16. ..
'22.8.4 1:49 PM (223.38.xxx.141)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할둣요
요즘 이상한 남자들이 워낙 많아서요17. ...
'22.8.4 1:49 PM (59.1.xxx.155)남자는 여자의 몸만 원하겠죠.
무신 사랑요.
다 엔조이죠.
엔조이 하고싶음 만나는거죠.18. 근처에
'22.8.4 1:49 PM (124.54.xxx.37)있는 남자들 만나야죠..주변에서 만나보세요.아무나가 아닌 기준이 있을거잖아요.그런 기준 맞출수 있는 모임엘 가시든지..이혼하고 남자만나고싶은게 뭔 끼인가요.첫댓글같은거는 그냥 무시하세요.
19. 이혼이
'22.8.4 1:50 PM (14.32.xxx.215)솔직히 정말 땅 파고 하는거잖아요
남자야 그렇다고 해도
여자는 이혼하면 정말 정신력에 한계가 오는것 같은데
또 연애가 하고 싶으시다니...
요새 중년 이상 연애에서 폭력 너무 많아요 ㅠ20. 느무느무
'22.8.4 1:51 PM (223.62.xxx.178)더워요.
누가 옆에서 치대고 케어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돌아 버릴듯.
외롭긴요 ㅎ21. 미친
'22.8.4 1:53 PM (106.101.xxx.21)첫댓글 ㅁㅊㄴ
무시하세요
당연히 외롭죠 친구들도 다 가정과 자녀가 있으니22. 진심
'22.8.4 2:08 PM (211.234.xxx.222)궁금해요
그나이에 이혼해서 연애할경우 어떤남잘 만나 연애하죠?
돌싱도 잘 없고 노총각도 그나이 흔치않은데요?
유부남밖에 없네요. 저는 편견이 있어요.제 주변 이혼녀 2명은 연애 하고 싶어 미치겠다더니 유부남이랑 사귀던걸요?23. 끼가있다니
'22.8.4 2:10 PM (122.254.xxx.116)말 함부로 하는 주둥아리들 너무 싫네요ㆍ
24. 근데
'22.8.4 2:17 PM (61.254.xxx.115)정상적인 솔로남이나 싱글남이 거의 없을거임.그게 문제죠
25. 마음이
'22.8.4 2:34 PM (117.111.xxx.63)허하고 외롭지요? 저는 남친이 있어서 몇달에 한번씩 여행다니고 틈나는대로 카페가서 커피마시는데요. 그런시간들이 힘이 되더라구요.
둘다 애들이 있어서 그냥 연애만 하려구요. 주변에 기회되면 만나보세요.26. ㅁㄱㅁㅁㄱ
'22.8.4 2:48 PM (221.162.xxx.124)첫댓글....
더위에 미쳤네27. 나라면
'22.8.4 3:04 PM (61.254.xxx.115)남자 생각 잊고 일만 하며 살겠어요 남자 그리워하고.설레봤자 다 사기꾼입니다 아주 초반에나 설레겠죠 남은 싱글중에 정상인놈 거의없으니 유보남 만나다가 상간소나 걸릴수도 있으니 몸사리는게 나아요 특히 돈있는 이혼녀 아주 타겟입니다
28. ...
'22.8.4 3:07 PM (59.1.xxx.155) - 삭제된댓글사기꾼이 득실되고 있어요.
몸 조심하시길..29. 한번
'22.8.4 3:11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해봤으니 알텐데 괜찮은 남자 푸하 그냥 웃고 말지요
30. 남자가
'22.8.4 3:14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원하는건 거의 여자 몸 그래서 헤어지자하면 칼부림날때도있지요 못하게되는데 남자로써 데미지가 커서
그냥 같이 즐긴다 생각하면 오히려 편할거같아요31. 남자들이
'22.8.4 5:21 PM (61.254.xxx.115)원하는거 돈>>>>>>>>>>>몸>>>>설렘
이거 얻으려고 맘있는척 하고 달달멘트.하는거임32. 28991327
'22.8.4 5:37 PM (175.206.xxx.41)50대 중반 이혼남 입니다. 저도 여인이 그립습니다
33. 별거 중
'22.8.4 10:40 PM (218.239.xxx.253)남자 무섭기도하고 하찮아보여서
근처에 갈 생각도 안하고 사는중인데요
조심하셔야 돼요
외로울때도 있지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네요
여자는 사랑을 원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도구로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