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인터뷰
“검사들은 형사사건을 ‘10원짜리 사건’이라 부른다”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07
아직도 기억나는 게 부산지검에서 2차 술자리에 붙잡혔을 때다.
부장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신고식’을 시켰다.
좋아하는 체위가 뭔지, 최근에 언제 성매매를 했는지, 첫 경험을 언제 했는지로 자기소개를 하라는 거다. 근데 그 여성들 대부분 성폭행을 당한 게 첫 경험이었다. 어떤 분은 차량 보닛 위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할 때 본 밤하늘을 이야기했다.
나는 치가 떨려서 듣고 있는데 남자 검사들은 웃더라. 안 듣고 있겠지. 보나마나 그 여성들 몸매나 얼굴 보고 있겠지.
그 검사들 중 몇 명이 인권, 인권 하고 있는 거다. 내 혀를 깨물지언정 그 사람과 같은 ‘인권’을 말하고 싶진 않았다. 그들이 필요할 때 말하는 ‘국민’과 실제 ‘국민’이 그때그때 다르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국민이 아니고 그들의 인권은 없는 거다. 검찰에서는 솔직히 형사부가 찬밥 신세다. 형사사건을 ‘10원짜리 사건’이라고 부르면서 이럴 때만 갑자기 국민과 인권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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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이게 대한민국 검사 수준이군요.
사람 새뀌가 아닌 듯.....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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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검사부장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여성들에게 ‘신고식’을시켰다
헐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22-08-04 08:20:30
IP : 211.36.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이안다물어짐
'22.8.4 8:20 AM (211.36.xxx.190)2. 임은정 검사님
'22.8.4 8:22 AM (211.115.xxx.203)"계속 가보겠습니다"의 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끔찍한 내용인데, 기사로 다루는 언론이 없네요3. 그래두
'22.8.4 8:23 AM (79.169.xxx.120)검사 사위, 아들이 검사,
검사 남편감 최고 신랑감이라 할거면서.4. 79.169악마인가
'22.8.4 8:25 AM (104.149.xxx.90)저걸 보고도 검사찬양이 나와?? 한남 버러지 악마인가? 하긴 웃통벗고 패륜변태 시위하는게 2찍해충들 수준이니까
5. ...
'22.8.4 8:26 AM (117.111.xxx.56)원글을 보고 이걸 댓글이라고... 내가 다 창피하다.
그래두
'22.8.4 8:23 AM (79.169.xxx.120)
검사 사위, 아들이 검사,
검사 남편감 최고 신랑감이라 할거면서6. 검사
'22.8.4 8:30 AM (211.33.xxx.49) - 삭제된댓글딸가진 부모로서
검사사위? 개나 줘버려라.
굥님이 검사라는 직업, 그들의 견성에 대해 아주 잘 까발려 줬으니...7. **
'22.8.4 8:45 AM (61.98.xxx.18)피의자 집에 기어들어가 동거하는게 지금 돼텅령 수준이쟎아요..
8. ㅇㅇ
'22.8.4 8:54 AM (172.99.xxx.237)검사만 보면 더럽고 역겹고 굥같은게 검찰수장인 집단
9. 저
'22.8.4 9:39 AM (59.16.xxx.46)이 기사 이부분 내용읽고 충격받았음
10. ...
'22.8.4 10:13 AM (118.235.xxx.145)검사만 보면 더럽고 역겹고 굥같은게 검찰수장인 집단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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